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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영적으로 진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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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영적으로 진보할 수 있을까?
  • 깨어라!—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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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0
깨90 10/1 21-23면

청소년은 묻는다 ·⁠·⁠·

어떻게 영적으로 진보할 수 있을까?

“교회에 갔을 때 정말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다니기를 그만두었어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기 위해 특정한 종교에 속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17세 된 캐리.

왜 그렇게 많은 청소년이 교회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는가? 여론 조사가 조지 갤럽이 실시한 조사에서 청소년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제시하였다. ‘설교가 지루하다.’ ‘하나님이나 성서에 관해 가르치지 않는다.’ ‘언제나 돈을 요구한다.’ ‘교직자와 교인들은 그들이 공언하는 대로 살고 있지 않다.’ 교회는 청소년들의 영성을 살찌게 하는 데 실패해 왔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하는가? (I 디모데 6:12, 새번역) 책임을 맡을 수 있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으로 존경받기를 원하는가? 다른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돕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는 특권을 원하는가? (고린도 전 3:9) 그렇다면 영적으로 진보해야 한다! 만일 당신이 여호와의 증인들과 연합하고 있다면, 그리스도교국에 속한 청소년이 갖지 못하는 유리한 입장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참된 성서 교훈이 주어지는 왕국회관 집회에 참석한다. 가족 성서 연구를 통해서 부모로부터 개인적인 돌봄을 받는다. 성서를 자신의 생활에 적용하려고 진지하게 노력하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교제한다. 그렇지만, 영적으로 진보하려면 더 많은 것이 요구된다. 사도 베드로가 말했듯이 “더욱 힘써”야만 한다. (베드로 후 1:5) 그렇게 하는 데 무엇이 관련되는지 살펴보자.

영적 식욕을 돋우라

예수께서는 “자기들의 영적 필요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 (마태 5:3, 신세) 희랍어 원어에서, 이 말은 문자적으로 “영을 구걸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육적 양식의 필요를 뼈저리게 느끼는 가난한 거지와도 같이, 영적 양식에 대한 필요를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수께서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한 17:3.

대부분의 청소년은 영적 필요를 채우기 위한 노력을 거의 하지 않는다. 「사춘기 심리학」(The Psychology of Adolescence) 책은 보통 청소년들이 “종교에 관한 관심과 흥미는 꽤 많지만, 자신의 종교적 믿음에 관한 지식은 대체로 적다”고 알려 준다. 한 연구에서 일단의 청소년에게 성서에 관한 백 가지 질문을 하였다. 그 청소년들은 평균 17가지밖에 대답하지 못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청소년 열 명 중 일곱 명이 4복음서의 이름을 대지 못했다.

당신은 어떠한가? 어느 정도로 성서 연구에 진지하게 전념해 왔는가? 삼위일체와 영혼불멸 같은 거짓 교리를 논파할 수 있는가? 하늘에서 그리고 땅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희망이 있다는 것을 성경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우리가 1914년 이래 “마지막 날”에 살고 있다는 점을 확증할 수 있는가? (II 디모데 3:1-5, 새번역)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가?—히브리 5:12.

만일 그렇다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을 따를 필요가 있다. (베드로 전 2:2) 처음에는 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일에 전념하면 할수록, 영적인 것들에 대한 식욕이 증가할 것이다.

계속 맴도는 의심

19세 된 케빈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현재 종교적으로 어떤 입장에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뭐가뭔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교국에 속한 많은 청소년은 그렇게 느낀다. 하지만 혹시 당신의 영적 진보 역시 계속 맴도는 의심 때문에 지연되어 온 것은 아닌가?

이를테면, 당신은 성서의 도덕 표준에 일치하게 사는 것이 최상의 생활 방식이라는 것을 확신하는가? 아니면 ‘악한 자들을 부러워’하는가? (시 73:3, 공동번역) 우리가 마지막 날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가? 아니면 현 사물의 제도에서 출세하기를 갈망하며 계획하고 있는가? 성서가 하나님의 영감받은 말씀이라는 것을 확신하는가? 아니면 과학 이론이 그 점을 반박하는 것이 아닌지 때때로 의아해 하는가? 만일 자꾸만 의심이 생긴다면, 성서 야고보서 1:6에서 알려 주는 이러한 말씀을 기억하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라.]” 믿음과 관련하여 의심은 배의 선체에 생긴 구멍에 비길 수 있다. 구멍이 크면 클수록, 배가 침몰될 위험도 커진다.

이 말은 이따금 해결되지 않은 질문이 생기기만 해도 믿음이 “침몰”될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라는 뜻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 그러나 의심이 계속 맴돈다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새로 구입하려는 바지가 미심쩍다면,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서 바느질과 옷감 성분 및 가격을 살피면서 그 옷을 자세히 조사해 보지 않겠는가? 마찬가지로, 성서를 자세히 검토해 보거나 장성되고 지식이 많은 그리스도인과 문제를 상의해 보면, 이치적인 의문은 대부분 풀릴 수 있다.a 잠언 15:14은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한다고 알려 준다.

영적 목표를 세움

사도 바울은 청년 디모데에게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울은 디모데에게 비현실적으로 높고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부담을 주지 않았음에 유의해야 한다. 그는 디모데에게 수행해 나갈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 곧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는 목표를 제시하였다.—디모데 전 4:12-15.

디모데처럼, 현실적이고 달성할 수 있는 영적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요리를 배우기로 했다고 가정해 보자. 하룻밤 사이에 일류 요리사가 되려고 하는 것은 얼마나 허무 맹랑한 생각이겠는가! 하지만, 한 번에 한 가지씩—아마 야채를 다듬는 법부터 시작해서 고기, 빵, 찜, 혹은 맛있는 후식 만드는 법을 배워 나가는 식으로—요리법을 터득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중간 목표 혹은 중간 단계를 거쳐 접근해 간다면, 영적 장성이라는 장기적인 목표에 좀더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이 중간 목표는 당신의 영적 진보에 대한 득점 기록판 역할을 할 수 있다. 매번 성공적으로 한 단계를 완수할 때마다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 자신감은 다음 단계에 착수하도록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목표에 도달함

이제 당신이 세울 수 있는 목표들을 살펴보자. 예를 들면, 성서를 통독해 보았는가? 물론 성서는 두꺼운 책이다. 하지만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읽어보면 어떻겠는가? (미국 사람은 매년 평균 640킬로그램이 훨씬 넘는 음식을 먹는다. 하지만 한번에 그만큼을 다 먹으려는 사람이 있겠는가?) “신사적”이었던 베뢰아 사람들은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다. (사도 17:11; 사체로는 본지에서) 만일 하루에 단지 15분씩—라디오에서 팝송 다섯 곡을 듣는 데 걸리는 정도의 시간—읽는 일과표를 따른다면, 1년 내에 성서를 통독할 수 있을 것이다.

「파수대」와 「깰 때이다」지를 매호 읽는 목표를 세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안에 들어 있는 훌륭한 지식은 틀림없이 당신의 영적 진보를 가속시켜 줄 것이다. 아직 전도인이 아니라면, 미침례 전도인으로서 여호와의 증인의 회중을 대표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수도 있다. 거기에는 정기적으로 호별 방문 전파 활동에 참여하고 매달 그러한 활동을 보고하는 일이 포함된다. 이 특권을 위한 자격을 갖추는 방법을 부모나 지방 회중 장로들과 의논할 수 있다.

또 다른 영적 목표가 있는가? 사고 능력에 있어서 분별 있게 되고 장성하는 일이 있다. (히브리 5:14) 영의 열매를 하나하나 배양하는 일이 있다. (갈라디아 5:22, 23) 기도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 있다. (빌립보 4:6) 부모의 머리 직분에 좀더 존경심을 나타내는 일이 있다. (에베소 6:1) 자신의 믿음을 변호하는 면에서 보다 능숙해지는 일도 있다. (베드로 전 3:15) 이러한 목표는 실제적이고 도달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목표에 고착해야만 한다! 영국의 전임 총리 벤저민 디즈레일리가 말한 바와 같이 “성공의 비결은 변함없이 목적을 고수하는 것이다.” 그렇다. 영적 식욕을 돋우어야 한다. 분별 있는 영적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 목표에 고착함으로써 변함이 없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틀림없이 영적으로 진보할 것이다.b

[각주]

a 「성서—하나님의 말씀인가, 아니면 사람의 말인가?」와 「생명—그 기원은 무엇인가? 진화인가, 창조인가?」 책(사단 법인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 발행)은 성서가 영감받은 책인가에 관해 생길 수 있는 질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b 앞으로 나올 기사에서 이 문제의 다른 부면들을 다룰 것임.

[23면 삽화]

매일 몇 분간 정해 놓고 성서를 읽는 것은 영적 진보를 촉진시키는 한 가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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