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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에 대해 여성이 알아야 할 사실
    깨어라!—1994 | 4월 15일
    • 유방암에 대해 여성이 알아야 할 사실

      세계 도처에서 유방암 환자의 수가 늘고 있다. 2000년이 될 때까지 세계 전역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는 사람의 수가 해마다 약 100만 명이나 될 것으로 내다보는 사람들도 있다.

      이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할 여자가 있는가?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있는가? 이 적과 싸우는 사람에게 필요한 위안과 지원은 무엇인가?

      피부암은 대개 태양의 자외선 때문에 걸린다. 폐암은 대개 흡연 때문에 걸린다. 그러나 유방암은 무엇 때문에 걸리는지 아직은 어느 하나를 꼽을 수가 없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전, 환경, 호르몬 요인들로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 그런 요인에 노출된 여성일수록 발병률이 높아질 것이다.

      가족의 병력

      가족 중에, 이를테면, 어머니나 자매 혹은 이모나 외할머니가 유방암에 걸린 적이 있을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가족 중 이 병에 걸린 사람이 많을수록 더 위험하다.

      미국 유전 학자 퍼트리샤 켈리 박사가 본지에 한 말에 따르면, 유전 인자가 관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로 인한 발병은 전체 유방암의 5에서 10퍼센트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생각건대, 다른 얼마의 사례들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유전 인자와 더불어 작용하는 환경 요인이 원인인 듯하다.” 같은 유전자를 가진 가족 성원은 같은 환경에 놓이기도 쉽다.

      환경 요인

      이 병을 일으키는 데는 “분명히 환경 요인이 관련되어 있다는 견해가 널리 퍼져 있다”고 「사이언스」지에 기고한 학자 데브라 데이비스는 말하였다. 여성의 몸에서 유방은 방사선에 아주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된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가 높다. 독성 화학 물질에 노출된 여성도 마찬가지다.

      다른 환경 요인은 주식으로 먹는 음식물이다. 유방암이 비타민 결핍 질환일 수 있으며, 비타민 D가 부족하다는 표시라고 말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비타민 D가 있어야 체내에서 칼슘을 흡수하는데, 한편 칼슘은 억제되지 않는 세포 증식을 막는 데 기여한다.

      다른 연구 결과들은 식품 속의 지방이 유방암의 원인은 아니지만 촉진제라고 지적한다. 「FDA 소비자」(FDA Consumer)지는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미국 같은 나라에서 가장 높은데, 이런 나라에서는 지방과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고 말한다. 그 잡지는 이렇게 평하였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일본 여성 중에는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가 낮았다. 그러나 식사 습관을 ‘서구화’한 것 즉 저지방식에서 고지방식으로 바꾼 것과 더불어 위험도가 극적으로 늘었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 시사한 대로, 고지방 식사로 칼로리를 많이 섭취하면 정말 위험할 수 있다. 「사이언스 뉴스」지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칼로리 초과량만큼 유방암 위험도가 높아지며, 지방에서 나온 칼로리는 초과할 경우 다른 영양소의 칼로리보다 위험도를 67퍼센트 정도 더 높인다.” 칼로리가 초과하면 체중이 늘 수 있으며, 체중 과다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가 세 배나 높아지는데, 특히 폐경기가 지난 여성인 경우 그렇다. 체내 지방은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는데, 이 여성 호르몬은 유선 조직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개인 병력과 호르몬

      여성의 유방에는 호르몬 성분이 풍부하게 있어서 생애 중에 유방을 여러 번 변하게 한다. 외과 종양학자 폴 크리 박사는 「주간 오스트레일리아 의사」(Australian Dr Weekly)지에서 이렇게 기술한다. “하지만 일부 여성은 유선 조직이 호르몬 자극을 오래 받을 경우 ·⁠·⁠· 연이은 세포 변화가 시작되어 결국 악성[암성]으로 변한다.” 이 때문에 일찍 12세쯤에 초경을 경험했거나 느지막이 50대 중반이 되어서야 폐경된 여성은 위험도가 높다고 한다.

      ERT(에스트로겐 보충 요법)로 받는 가외 에스트로겐이 유방암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문제를 놓고 논쟁이 많다. ERT가 결코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연구 결과가 있는가 하면, 그것을 오래 받는 사람은 상당히 위험함을 보여 주는 연구 결과도 있다. 거론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서, 1992년 「영국 의학 회보」(British Medical Bulletin)는, “비피임성 에스트로겐”을 오래 사용하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가 30-50퍼센트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먹는 피임약과 유방암 사이의 관계에 대해 보고서들은 그런 약을 먹어도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그런데 위험도가 더 높은 여성 그룹이 등장하고 있다. 젊은 층 여성으로 자녀를 가져 본 적이 없는 여성 그리고 피임약을 오랫동안 복용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는 무려 20퍼센트나 높다.

      하지만, 유방암에 걸린 여성 네 명 중 세 명은 이 병에 걸린 뚜렷한 원인을 꼭 집어 말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유방암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할 수 있는 여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이 생긴다. 「FDA 소비자」는 이렇게 보도한다. “임상 의사의 관점에서 볼 때 여성은 누구나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가 상당히 높은 처지에 있는 것으로 여겨야 한다.”

      그러므로 특히 나이 든 여성은 이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켈리 박사의 소견에 따르면, 유방암의 원인은 여러 가지지만, ‘일부 원인은 단지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세포가 마구 분열하기 때문인 것 같다.’

      걸리기 쉬운 이유

      여성의 유방 구조를 살펴보면 왜 그토록 암에 걸리기 쉬운지를 이해할 수 있다. 유방 안에는 젖샘에서 만든 젖을 유두로 보내는 가느다란 통로인 유관이 있다. 유관 내벽 세포는 여성의 월경 주기에 따라 계속 분열하고 변하여 임신과 수유와 육아를 대비한다. 대부분 바로 이 유관에서 유방암이 생긴다.

      「대체 요법: 유방암 퇴치 신 개발법」(Alternatives: New Developments in the War on Breast Cancer) 책에서, 연구가 로즈 쿠시너는 이렇게 설명한다. “이런저런 방해거리로 늘 혼잡스런 일과는 무엇이나—으레 그런 것이라 해도 ·⁠·⁠·—실수가 따를 위험도가 높아진다.” 그는 이렇게 더 말한다. “혹사당하는 유방 세포는 언제나 ‘그 일을 그만두고 이 일을 하라’고 명령하는 일부 호르몬 속에 묻힌다. 그토록 많은 딸세포가 마구 자라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비정상 세포가 분열하고 성장 기전 제어력을 잃고 마구 증식할 때 유방암이 시작된다. 그런 세포는 재생 작업을 멈추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의 건강한 세포를 제압하여 건강한 기관을 병들게 한다.

      전이

      암이 유방 안에만 있을 때는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 유방암이 신체의 먼 부분까지 퍼진 경우 이것을 전이성 유방암이라고 한다. 이런 유방암에 걸린 환자는 대개 사망한다. 유방에서 암 세포가 증식하여 종양이 크게 자라는 동안, 암 세포는 주요 종양 부위에서 소리 없이 몰래 빠져 나와 혈관 벽과 림프절로 파고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종양 세포는 체내 먼 부위까지 갈 수 있다. 이런 악성 종양 세포는 혈액과 림프액을 순환하는 자연 살(殺) 세포를 포함한 인체의 면역 방위 기전을 빠져 나갈 경우, 간과 폐 그리고 뇌 같은 주요 기관들을 장악할 수 있다. 그 세포들은 그런 기관도 암에 걸리게 한 뒤 또다시 증식하고 퍼질 수 있다. 일단 전이가 시작된 여성은 생명이 위태롭다.

      그러므로 생존하는 비결은 유방암이 퍼지기 전에 일찍 알아내는 것이다. 일찍 알아낼 확률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애당초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가?

      [4면 삽입]

      유방암에 걸린 여성 네 명 중 세 명은 이 병에 걸린 뚜렷한 원인을 꼭 집어 말할 수 없다

  • 생존 비결
    깨어라!—1994 | 4월 15일
    • 생존 비결

      살인범이 이웃에서 돌아다니고 있다는 뉴스 보도를 들었다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조처를 취하지 않겠는가? 필시 누가 집 안으로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단속을 잘할 것이다. 또한 미심쩍어 보이는 낯선 사람이 있는지 계속 살피다가 신고하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성이 살인범인 유방암을 덜 주의해서야 되겠는가? 여성은 자신을 보호하고 생존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무슨 조처를 취할 수 있는가?

      예방과 음식물

      미국의 경우, 세 건의 암 중 한 건은 식품 요인 탓이라고 한다. 인체의 면역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바람직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첫째 가는 방어선일 수 있다. 암을 치료하는 식품으로 알려진 것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어떤 식품은 더 먹고 어떤 식품은 덜 먹는 것이 예방책이 될 수 있다. “올바른 규정식을 따르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를 50퍼센트나 줄일 수 있다”고 뉴욕 발할라에 있는 아메리카 보건 재단의 레너드 코헨 박사는 말하였다.

      거의 쓿지 않은 곡물이나 그런 곡물로 만든 빵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황체 자극 호르몬과 에스트로겐 양을 줄여 주기도 하는데, 아마 섬유질이 그런 호르몬을 붙잡아서 몸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일 것이다. 「영양과 암」(Nutrition and Cancer)지에 따르면, “이런 효과로, 발암 촉진 과정을 억제할 수 있다.”

      포화 지방 섭취량을 줄이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예방」(Prevention)지의 제안에 따르면, 전유(全乳)를 탈지유로 바꾸고 버터를 적게 먹고, 살코기를 먹고 닭고기를 껍질째 먹지 않으면 포화 지방 섭취량을 안전한 수준으로 내릴 수 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채소, 이를테면, 당근, 호박, 고구마 그리고 짙푸른 채소인 시금치와 콜라드, 갓 같은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 A는 발암 변이체가 형성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한다. 그리고 브로콜리, 싹양배추, 콜리플라워, 양배추, 골파 같은 채소에 들어 있는 화학 성분은 이로운 효소의 합성을 촉진한다.

      「유방암—모든 여성이 알아야 할 사실」(Breast Cancer—What Every Woman Should Know) 책에서, 폴 로드리게스 박사가 한 말에 따르면, 비정상 세포를 찾아내어 없애는 일을 하는 면역 체계를 음식물로 튼튼하게 할 수 있다. 그는 살코기, 푸른 잎 채소, 갑각류 같은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을 것을 권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유방암 위험도를 낮춘다고 「국립 암 연구소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은 보고한다. 콩류와 발효하지 않은 콩류 식품에는 지니스틴이 들어 있는데, 실험 결과로는 그 성분이 종양 성장을 억제한다고 알려졌으나, 인체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조기 발견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여전히 유방암 진전 과정을 막는 가장 중요한 조처”라고 「북아메리카 방사선 임상학」(Radiologic Clinics of North America) 출판물은 말한다. 예방 조처로서 주된 방법 세 가지는 정기적인 유방 자가 진단, 연례 의사 검진, 유방 X선 촬영이다.

      유방 자가 진단은 달마다 꼬박꼬박 해야 하는데, 젖가슴에 멍울이나 응어리 같은 의심스러운 것이 눈에 띄거나 만져지지 않는지 살피는 데 경계를 게을리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찾아낸 것이 아무리 작아 보일지라도 즉시 의사에게 가 보아야 한다. 응어리를 빨리 찾아낼수록 그만큼 더 앞날이 밝게 된다. 스웨덴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非)전이 유방암의 종양 크기가 15밀리미터 남짓하거나 그보다 작을 경우 수술하여 없애면, 수명이 12년 연장될 확률은 94퍼센트 정도다.

      퍼트리샤 켈리 박사는 이렇게 평한다. “12년 반이 지나도 유방암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다시 걸리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 그리고 여자들은 단지 손가락으로 1센티미터보다 작은 유방암을 알아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흔히들 전문 의사나 일반 의사에게 해마다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하는데, 특히 40세가 넘은 여성의 경우 그렇다. 응어리를 찾아냈다면, 또 다른 유방 전문의나 외과의의 소견을 들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말에 따르면, 유방암을 막는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유방 X선 검사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X선 검사를 하면 손으로 만져서 종양을 알아내기 2년 전에도 알아낼 수 있다. 이 방법은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권한다. 하지만, 대니얼 코펀스 박사는 “그것도 결코 완벽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X선 검사라고 유방암을 다 알아낼 수는 없는 것이다.

      뉴욕 주에 있는 유방 진료소의 웬디 로건-영 박사가 본지에 말한 바에 따르면, 여성 본인이나 의사가 이상을 발견했을지라도, 유방 X선 사진에 아무런 암 표지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신체상의 이상은 무시한 채 X선 사진만 믿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현재 볼 수 있는 가장 큰 과오”라고 그는 말한다. 그는 여성들에게 암을 찾아내는 유방 촬영법 역량을 너무 믿지 말고 유방 검사법도 충분히 의지하라고 권한다.

      유방 촬영법으로 종양을 찾아낼 수 있지만, 종양이 실제로 양성(비암성)인지 악성(암성)인지는 진단할 수 없다. 이것은 생체 검사를 해야 알아낼 수 있다. 유방 X선 검사를 한 아이린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의사는 X선 필름을 근거로 아이린의 유방 응어리가 양성 유방 질환이라고 진단하면서 “암은 절대 아닙니다”라고 장담하였다. 유방 촬영을 한 간호사는 불안해 하였으나, 아이린은 “의사가 장담하는 걸 보면, 내가 지나치게 걱정한 것이겠지요”라고 말하였다. 얼마 안 있어 응어리가 커지자, 아이린은 다른 의사를 찾아갔다. 생체 검사를 한 결과 염증성 암 곧 급속히 자라는 암에 걸렸음이 드러났다. 종양이 양성(열에서 여덟 정도)인지 악성인지를 알려면 생체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외관상 응어리가 미심쩍게 보이거나 느껴지거나 자란다면 생체 검사를 꼭 해보아야 한다.

      치료

      현재 유방암 치료법은 대개 수술, 방사선 치료, 약물 요법이다. 종양의 형태, 크기, 침습성, 림프절까지 퍼졌는지 아닌지 그리고 폐경 상태에 대한 사항이 본인과 의사가 어떤 치료법을 택할 것인지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 수십 년 동안 유방과 흉근, 림프절을 절제하는 근치 유방 절제술을 널리 사용했다. 그러나 요즘 들어 종양과 림프절만 제거하고 방사선으로 치료하는 유방 보존 치료법을 널리 사용하는데, 생존율은 유방 절제술과 비슷하다. 이 수술은 작은 종양만 제거하여 유방의 모양을 덜 상하게 하므로, 일부 여성은 이 수술을 부담 없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영국 외과 저널」(British Journal of Surgery)에 따르면, 젊은 여성이 한쪽 유방의 여러 곳에 암이 있거나 종양이 3센티미터 이상일 경우, 보존 치료법을 사용하면 재발 위험도가 더 높다.

      재발하는 일 없이 생존하는 데 중요한 요소를 「클리블랜드 임상 의학 저널」(Cleveland Clinic Journal of Medicine)은 이렇게 지적하였다. “수혈은 ·⁠·⁠· 변형된 근치 유방 절제술을 받은 뒤 생존율과 재발률에 실제로 불리한 영향을 미친다.” 이 보고서는 5년 생존율이 수혈을 받은 그룹의 경우 53퍼센트였는데 비해 수혈을 받지 않은 그룹은 93퍼센트였음을 보여 주었다.

      생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요소가 「란셋」지에 보도되었는데, R. A. 배드웨 박사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폐경기 전에 유방암에 걸린 환자의 경우, 월경 주기를 고려하여 수술 시기를 잡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에스트로겐 자극기 중에 종양 절제술을 받은 여성은 월경 주기 중 다른 때 수술을 받은 여성보다 경과가 좋지 않았다—10년 생존율이 전자는 54퍼센트였고 후자는 84퍼센트였다. 폐경기 전에 유방암에 걸린 여성의 경우, 마지막 월경이 있은 지 적어도 12일이 지난 뒤에 수술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한다.

      방사선 요법. 방사선 요법을 쓰면 암 세포가 죽는다. 유방 보존 치료법의 경우, 수술하는 의사가 유방을 보존하려고 애쓰다가, 아주 작은 암 세포를 도려 내지 못할 수가 있다. 방사선 요법으로 남아 있는 암 세포를 없앨 수 있다. 그러나 방사선 요법을 이용하면 다른 쪽 유방이 암에 걸릴 위험이 약간 있다. 베네딕 프라스 박사는 다른 쪽 유방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일을 최소한으로 줄일 것을 권한다. 그는 이렇게 기술한다. “몇 가지 간단한 수단을 이용하면, 암이 있는 유방을 방사선으로 치료할 때 다른 쪽 유방이 받는 방사선 양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그는 다른 쪽 유방에 두께가 2.5센티미터 되는 납판을 놓을 것을 권한다.

      약물 요법. 수술로 유방암을 없애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새로 유방암 진단을 받는 여성 중 25에서 30퍼센트의 경우, 전이된 암이 처음에는 증세를 나타내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작아서 전이된 줄도 모른다. 화학 요법은 화학 물질을 사용하여 체내 다른 부분으로 침투하는 그런 암 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이다.

      화학 요법의 효능은 제한되어 있는데, 암 종양을 이루는 세포가 여러 형태이고, 각기 약물에 대해 그 나름의 감응도가 있기 때문이다. 치료에도 없어지지 않은 암 세포들은 약물 내성 종양이라는 신 세대로 발전할 수 있다. 그런데, 「란셋」 1992년 1월 호는 화학 요법을 받은 여성의 경우 연령에 따라 10년 생존율이 5에서 10퍼센트까지 늘어났다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화학 요법의 부작용 중에는 구역질, 구토, 탈모, 출혈, 심장 손상, 면역 억제, 불임, 백혈병이 있다. 존 캐언스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에 기고하면서, 이렇게 평하였다. “그런 부작용은 암이 제법 자란데다가 빨리 커지는 환자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보일지 모르나, 유방에 있는 암 종양이 작고[1센티미터], 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경우에는 그런 부작용을 심각한 것으로 여길 수 있다. 이런 여성의 경우 수술 뒤 치료를 더 받지 않는다 해도 5년 안에 암으로 죽을 확률은 10퍼센트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호르몬 요법. 항에스트로겐 요법은 성장을 자극하는 에스트로겐 효과를 줄인다. 폐경기 전 여성의 난소를 수술로 제거하거나 약제를 사용하여 에스트로겐 양을 줄임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 「란셋」지는 이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치료를 받은 여성의 10년 생존율은 100명 중 8명에서 12명꼴이라고 보도하였다.

      유방암에 걸린 여성은 누구나 평생토록 계속 관리해야 한다. 주의 깊이 살피는 일을 계속 해야 하는데, 한 가지 방법이 실패하여 재발할 경우, 다른 치료법으로 대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악액질이라는 증후군과 관련하여 다른 접근법을 취하는 암 치료법도 있다. 「암 연구」(Cancer Research)지는 모든 암 사망의 3분의 2가 악액질 탓이라고 설명하는데, 이 용어는 근육과 다른 조직이 야위어 쇠약해지는 것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미국 시러큐스 암 연구소의 조지프 골드 박사는 본지에 이렇게 말하였다. “악액질의 생화학적 통로가 열려 있지 않는 한, 종양이 몸에 두루 퍼질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비독성 약물인 황산 히드라진을 이용한 임상 연구는 그런 통로 중 일부를 막을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조사한 말기 유방암 환자 중 50퍼센트가 안정 상태를 이루었다.

      일부 여성은 보조 치료라는 대체 요법이 유방암을 치료하는 수술 없는 치료법 혹은 비독성 치료법이라고 생각한다. 갖가지 요법이 있는데, 학시 요법처럼 음식물과 약초를 사용하는 것도 있다. 그러나 이런 치료법의 효능을 평가할 수 있게 발표한 연구 결과는 별로 없다.

      본 기사가 생존 비결을 제시하려고 마련되었지만, 특정 치료법을 권하는 것은 본지의 방침이 아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유방암의 치료법으로 그런 여러 가지 방법을 신중하게 살펴볼 것을 권한다.—잠언 14:15.

      스트레스와 유방암

      「신경학 문서」(Acta neurologica)지에서 H. 발트루시 박사는 극도의 스트레스나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인체 면역계의 항종양 방위 기전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피로하거나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감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여성은 면역계가 약해질 확률이 무려 50퍼센트나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바질 스톨 박사는 「정신과 암 예후」(Mind and Cancer Prognosis)에 기술한 내용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암을 치료하는 도중과 치료한 뒤 암 환자가 어쩔 수 없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되도록이면 줄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면 무슨 종류의 지원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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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을 치료하는 식품으로 알려진 것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어떤 식품은 더 먹고 어떤 식품은 덜 먹는 것이 예방책이 될 수 있다. ‘올바른 규정식을 따르면 암에 걸릴 위험도를 50퍼센트나 줄일 수 있다’고 레너드 코헨 박사는 말하였다

      [8면 삽입]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여전히 유방암 진전 과정을 막는 가장 중요한 조처”라고 「북아메리카 방사선 임상학」 출판물은 말한다. 예방 조처로서 주된 방법 세 가지는 정기적인 유방 자가 진단, 연례 의사 검진, 유방 X선 촬영이다

      [10면 삽입]

      피로하거나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감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여성은 면역계가 약해진다

      [9면 네모]

      자가 진단—달마다 하는 검사

      유방 자가 진단은 월경 기간이 지난 뒤 4일에서 7일 사이에 해야 한다. 폐경기가 지난 여성도 달마다 같은 날에 검사해야 한다.

      달마다 같은 날 검사해야 할 징후

      ● 유방에 응어리(작든 크든)나 멍울이 있는지.

      ● 유방 피부가 쭈그러들거나, 옴폭 들어가거나 색이 변했는지.

      ● 유두가 함몰하거나 안으로 들어갔는지.

      ● 유두에 발진이 있거나 유두의 피부가 떨어져 나가거나, 혹은 유두에서 분비물이 흐르는지.

      ● 겨드랑이에 선(腺)이 커졌는지.

      ● 유방의 색소 반점이나 절개 부분이 달라졌는지.

      ● 유방이 정상에서 벗어나 유난히 비대칭이 되어 있는지.

      자가 진단

      서서 왼팔을 올린다. 오른손 손가락들의 편평한 부분을 사용하여 가슴의 바깥쪽부터 시작하여 작은 원을 그리며 누르는데, 천천히 가슴 주위를 누르고 차츰 유두 쪽으로 간다. 겨드랑이와 가슴 사이도 주의를 기울인다.

      누워서 왼쪽 어깨 아래에 베개를 받치고, 왼쪽 팔을 머리 위나 뒤로 둔다.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은 원운동 동작으로 누른다. 오른쪽은 반대로 한다.

      유두를 부드럽게 눌러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살핀다. 오른쪽 가슴도 같이 한다.

  • 가치 있는 지원
    깨어라!—1994 | 4월 15일
    • 가치 있는 지원

      “죽음의 두려움과 우울증에 맞서 싸우지 않을 수 없었다.” 아르헨티나의 여호와의 증인 비르지니아는 말한다. 그는 유방암과 싸우면서 근치 유방 절제술을 받고 난소 두 곳을 제거하였다.a

      사실 유방암에 걸린 사람이 죽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이런 두려움과 더불어 무능해진다는 무서움 그리고 여성다운 특징이나 수유 능력과 직결되어 있는 것을 잃는 것 때문에 여성의 삶이 감정적으로 헝클어질 수 있다. 고독감에 휩싸인 나머지 어느덧 절망의 심연에 빠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감정적 괴로움을 겪지 않을 수 있는가?

      필요한 지원

      “지원이 필요해요!” 하고 미국의 존은 대답한다. 존의 친어머니와 외할머니는 유방암에 걸렸으며, 이제 존마저 같은 싸움을 해야 한다. 이 때는 충성스런 가족 성원과 벗들이 위안이 되는 지원과 도움을 베풀 수 있다. 존의 남편 테리는 아내를 위해 강하고도 적극적인 지원자가 되었다. 테리는 이렇게 설명한다. “내가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아내에게 포기하지 않고 싸울 확신과 힘을 주기 위해 치료와 관련하여 아내가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야 했습니다. 암 수술을 두려워하는 아내의 태도가 바로 우리가 극복해야만 했던 것인데, 의사와 이야기할 때 아내의 의문과 두려움을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테리는 이렇게 덧붙였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족을 위해 그리고 가족의 지원을 받지 않는 동료 그리스도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우리는 의료진을 대할 때 환자의 눈, 귀, 목소리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독신이나 배우자를 잃은 사람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다이애나는 이렇게 말한다. “5년 전에 남편이 암 수술을 받은 뒤 사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빈자리를 채워 주었어요. 아이들은 친절하면서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았어요. 이 때문에 제가 기운을 얻었습니다. 모든 것이 신속하고도 차분하게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유방암은 온 가족에게 감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가족 누구나 다른 사람의 (특히 여호와의 증인이라면 영적 형제 자매들에게서)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받아야 한다.

      미국의 레베카의 어머니는 유방암과 싸웠는데, 레베카는 이렇게 설명한다. “회중은 한 가족같이 되었으며, 회중의 행동은 제 감정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습니다. 어머니가 택한 비정통적인 치료법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은 사람도 많았지만, 전화를 걸어 주고 찾아와 줌으로 우리를 감정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일부러 와서 어머니의 특별 규정식을 마련하는 일을 거든 성원도 있습니다. 장로들은 전화 연결을 해주어 우리가 집회를 하나도 놓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회중은 카드와 함께 돈을 보내 주기도 하였습니다.”

      존은 이렇게 털어놓는다. “지금도, 영적 형제 자매들이 나타낸 사랑을 생각할 때면, 온몸이 찌릿해집니다! 한 주일에 닷새씩 7주 동안 사랑 많은 자매들은 돌아가면서 저를 병원까지 태워다 주고 태워 왔지요. 왕복 150킬로미터나 되는 거리를 말이에요! 이런 그리스도인 형제 관계로 풍부한 축복을 주신 여호와께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 모두 격려를 베풀고 지원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세워 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쓸데없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늘어놓아 괴로움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준은 이렇게 설명한다. “암에 걸려 보지 않은 사람이 꼭 맞는 말을 할 수는 없겠지요. 치료된 사례가 아니라면 암에 대한 사례를 언급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고 봅니다.” 일본의 노리코도 그와 비슷한 말을 한다. “회복된 뒤 재발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들으면, 나 역시 그렇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말끝마다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여성도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특히 가까운 사이라면 듣는 사람에게 유익하도록 본인이 몸소 겪고 있는 유방암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미국의 헬렌은 이렇게 제안한다. “본인이 투병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하는지 물어 보고, 이야기하게 하라.” 그렇다. “기꺼이 귀기울이라”고 덴마크의 잉겔리세는 말하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그저 함께 있어 줌으로 환자가 홀로 서글픈 생각에 잠겨 있지 않게 해야 합니다.”

      바람직한 결과를 기대하며 일함

      유방암 치료를 받는 사람은 여러 주일, 여러 달, 심지어 여러 해 동안 지치고 피로할 수 있다. 유방암에 걸린 여성에게 가장 큰 시련은 전처럼 많은 일을 할 수 없다는 현실에 부딪치는 것일지 모른다. 자기 몸의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은 일과 중에 활동량을 조절하고 쉬는 것을 의미한다.

      우울증이 생기면,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빨리 조처를 취해야 한다. 노리코는 체험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호르몬 치료를 받은 결과 우울해졌습니다. 그 상태로는 원하는 것을 도저히 할 수 없어 여호와와 그리스도인 회중에 아무 쓸모 없는 존재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더 부정적이 되자, 가족 중에 암으로 죽은 사람들이 겪은 마지막 고통이 떠오르더군요. ‘내가 그들처럼 고통을 견뎌 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자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더군요.”

      노리코는 계속 이렇게 말한다. “바로 그 때 사고 방식을 조절하려고 노력하면서 여호와의 증인의 출판물을 사용하여 여호와께서 우리의 존재를 어떻게 보시는지를 생각하였습니다. 경건한 정성은 일한 분량으로가 아니라 일한 동기로 나타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제 마음과 생각의 상태를 보시고 기뻐하시기를 원하기 때문에, 비록 그리스도인 봉사의 직무에 조금밖에 참여할 수 없다 해도 온 영혼을 다해 기쁘게 그분을 섬겨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유방암과 투쟁하는 많은 여성의 경우 오래도록 불확실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태도가 줄어들 수 있다. 다이애나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에게 베푸신 온갖 사랑스러운 선물 즉 “가족, 벗, 아름다운 음악, 망망 대해와 아름다운 일몰 광경”으로 마음과 정신을 채운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는 특히 이렇게 권한다.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왕국에 대해 이야기하세요. 왕국 아래 땅에 펼쳐질, 다시는 병이 없을 상태를 진정으로 갈망하는 마음을 키워 보세요!”—마태 6:9, 10.

      비르지니아 역시 인생의 목적을 묵상함으로 우울증과 싸울 힘을 얻는다. “해야 할 매우 귀중한 일이 있기 때문에 정말 살고 싶어요.” 위기가 닥치고 두려움이 엄습할 때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결코 저를 버리시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그분을 온전히 신뢰합니다. 그리고 시편 116:9에 있는 성서 구절을 생각하는데, 그 구절은 ‘내가 생존 세계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라고 기운나게 해줍니다.”

      이 여인들은 모두 성서의 하나님 여호와께 희망을 두었다. 성서 고린도 후서 1장 3절과 4절은 여호와를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라고 말한다. 여호와께서는 손을 뻗으시어 위로가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시는가?

      일본의 미에코는 이렇게 대답한다. “여호와를 계속 섬김으로써 그분의 강한 위안과 도움을 받는다고 확신합니다.” 요시코 역시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이 저의 고통을 알아 주지 않을지라도,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며, 제게 필요한 것에 따라 도움을 베푸신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존은 이렇게 말한다. “기도에는 우리를 절망에서 벗어나게 하고 원기를 되찾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 행하신 웅대한 치료에 대해 그리고 그분이 신세계에서 하실 온전한 치료를 생각할 때, 참으로 위안을 얻습니다!”—마태 4:23, 24; 11:5; 15:30, 31.

      유방암 아니 어떤 질병도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가? 모든 위로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 그런 세계를 약속하셨다. 이사야 33:24은 지상에 있는 사람 중 병들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희망은 머지않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의 손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이 땅을 온전히 다스려 병과 슬픔과 사망의 원인을 모두 제거할 때 실현될 것이다! 이 놀라운 희망을 계시록 21:3절로 5절에서 읽어 보지 않겠는가? 용기를 내어 미래를 직면하면서 참된 위로를 주는 지원을 얻자.

      [각주]

      a 폐경기가 지나지 않은 여성의 경우 난소는 에스트로겐 생성의 주된 근원이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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