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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5 10/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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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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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5
깨95 10/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아이들이 마약에 빠져 드는 이유

“어떻게 우리 아이들이 마약과 알코올에 빠지지 않게 할 수 있으며, 왜 어떤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거절의 말’을 하기가 더 쉬운가?” 이러한 질문들이 최근에 「부모」(Parents)지에 제기되었는데,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의 조사원들이 수행한 연구에서는 가능성 있는 대답들이 발견되었다. 그 연구에서는 국민 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아이들 약 1200명을 조사하면서, 아이들에게 마약과 알코올을 남용하도록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는 열 가지의 다양한 위험 요인에 초점을 맞추었다. 두 가지 주된 적신호는 “동배의 압력을 쉽게 받는 것과 알코올이나 마약을 사용하는 친구가 있는 것”이었다. 한편 그 연구 결과, 학업 성적이 보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아마도 학업 성적으로 말미암아 자부심을 갖게 되어 중독성 물질 남용자를 좀처럼 사귀지 않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

공포에 흥미를 느끼다

“십대 청소년들이 공포에 중독되어 있다”고 캐나다의 「글로브 앤드 메일」지가 보도한다. 동 지에 의하면, “공포 교환 카드, 공포 만화책, 공포 미술품, 공포 영화 심지어 공포 음악 등, 이 모든 것이 사춘기 청소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독서물에 대한 이런 충격적인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 출판사는 십대를 대상으로 하는 공포 서적의 생산을 일 년에 네 번에서 한 달에 한 번으로 늘렸다. 다른 출판사들에서는 공포 서적을 한 달에 두 번이나 내놓았다. 왜 이와 같이 공포에 흥미를 느끼는가? 작가인 숀 라이언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볼 때, 불안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때에는 언제나 공포가 인기를 끌었다.” 동 지에 따르면, 라이언 씨는 이렇게 말하였다. “90년대에 사는 우리는 정부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고, 불행하고, 범죄를 두려워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지금이야말로 공포가 인기를 끌 때이다.”

손을 제대로 씻으라

「토론토 스타」지의 보도에 따르면, 의사들은 정기적으로 손을 씻는 간단한 행동이 “감기, 유행성 감기, 패혈성 인후염, 위장병 그리고 그보다 심한 병에 걸리게 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동 지는 이렇게 부가한다. “몬트리올의 역학자(疫學者)인 훌리오 소토 박사가 수행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손을 제대로 씻을 경우, 바이러스성 및 세균성 전염병의 확산을 극적으로—상부 호흡기 질환인 경우는 54퍼센트나, 설사병인 경우는 72퍼센트나—줄일 수 있다.” 캐나다 소아과 협회의 제안에 의하면, 손을 제대로 씻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신 다음, 속으로 서른을 셀 때까지 비누를 문지르고, 다섯까지 세는 동안 흐르는 물에 헹구고 나서,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수건이나 종이 수건 혹은 자동 건조기로 손을 말려야 한다. 식당, 핫도그 판매대, 식품 코너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하는 사람들은 특히 손을 씻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가난한 사람들의 처지

세계 전역의 가난한 시골 사람들이 심한 곤경에 처해 있다고,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UN 회의인 사회 개발 세계 정상 회담에서는 밝혔다. 그 정상 회담에서는, 10억 명이 넘는 사람이 극빈자이며 이들 중 반 이상이 매일 굶주리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문제의 한 가지 원인은 실직이다. 무직자이거나 불완전 고용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총수를 추산해 보면, 8억 명가량이나 된다. 전부 합해, 전세계에서 고용 가능한 노동력의 약 30퍼센트가 효과적으로 고용되어 있지 않다. 11억 명에서 13억 명은 하루에 1달러(미화)도 안 되는 수입으로 살아간다. 문맹 때문에 문제가 악화되고 있음이 분명하며, 현재 약 9억 500만 명이 문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맹자의 수는 쉽사리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학령기 아동임에도 불구하고 1억 3000만 명의 어린이가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으며, 2000년경에는 이 수가 1억 4400만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생들이 과음의 대가를 치르다

요즈음 대학생들이 술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심지어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대학생들도—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는 전한다. 동 지가 「미국 의학 협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린, 1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요약 보도한 바에 의하면, 조사에 응한 대학생의 44퍼센트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었다. 다시 말해, 지난 2주 동안 언젠가, 남자는 연거푸 다섯 잔을, 여자는 넉 잔을 마신 것이다. 19퍼센트는 습관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었는데, 그들은 같은 기간에 적어도 세 차례나 과음하였다. 그런 사람들 중 많은 비율이, 예상되는 고통스런 결과를—숙취에 시달리고, 뜻하지 않게 성관계를 갖고, 수업을 빼먹고, 다치고, 재산 피해를 보는 등의 일을—경험하였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도 고통을 겪었다. 폭음하는 학생들이 있는 학교에서는 학생 열 명 중 아홉 명은, 술을 마신 다른 학생들 때문에 발생하는 얼마의 문제들에 대처해야 하였는데, 그런 문제들 가운데는 원하지 않는 성적인 제의, 재산 피해, 수면 방해, 모욕적인 무례한 언행 등이 있었다.

영국의 못쓰게 된 땅

「뉴 사이언티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영국 국방부는 상당량의 국방부 소유지가 무기와 관련된 오염으로 못쓰게 된 나머지, 그 소유지를 도저히 매각할 수 없을 정도라고 시인하였다. 영국 국방부는 3400군데에 24만 2000헥타르에 달하는 토지를 자국 내에 가지고 있다. 이 토지의 3분의 2는 훈련장이나 사격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방부는 군비 예산의 삭감으로 이 땅의 일부를 매각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이 소유지 중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오염된 곳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 토지 가운데 적어도 여덟 군데는, 한때 군용 나침반과 계기판에 사용된 야광 도료 때문에 방사능에 오염된 것으로 여겨진다. 많은 사격장에는 위험스럽게도 불발된 탄약이 산재해 있다. 적어도 한 곳은 제1차 세계 대전에 사용된 머스터드 가스가 든 탄약 때문에 못쓰게 되었다고 믿어지는데, 그 탄약은 지난 1918년에 폐기 처리가 잘못된 것이다.

동물을 위한 교통 신호등?

동물의 도로 횡단은 오래 전부터 자동차 운전자와 동물 모두에게 위험스런 일이었다. 자연계에 관한 프랑스의 잡지 「테르 소바주」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산림청의 기술자들은 동물들이 야간에 숲 속 도로를 횡단하다가 발생하는 많은 사고를 살펴본 끝에,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동물들이 빨간 불빛을 보면 멈춘다는 사실이다! 여러 실험 결과, 빨간 불빛의 진동수 때문에 동물에게는 일시적인 마비 현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이제 프랑스에서는 숲 속 도로를 따라 빨간색 반사기를 설치하였는데, 이 반사기는 달려오는 차의 전조등에서 나오는 불빛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 불빛은 자동차 운전자에게 다시 반사되는 것이 아니라, 숲 속으로 반사된다. 이제 동물들은 차도로 뛰어들기 전에, 그 빛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다.

에이즈에 걸린 루마니아의 고아들

루마니아에서는 에이즈에 걸리게 하는 HIV(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든 환자의 93퍼센트가 열두 살 이하의 어린이라고, 로이터 통신사의 록사나 다스칼루 기자는 기술한다. 이 여기자가 지적한 바에 따르면, 유럽에서 HIV에 양성인 어린이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이 나라의 항구 도시인 콘스탄차인데, 그 곳에는 HIV에 양성인 어린이가 지금까지 1200명이 있으며, 그 중 420명은 이미 사망하였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 어린이들 가운데 절반이 1989년에 구(舊)정권이 무너지기 전, 수혈과 살균되지 않은 주사기를 통해 감염되었다. 에이즈에 오염된 많은 피가, 돈이 궁한 선원들에게서 매입되어 병원과 고아원으로 직송된 것이다. HIV에 감염된 어린이를 돌보는 요양원에서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살리느냐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최후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고 어떻게 죽음에 직면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그 기사는 지적한다. 요양원에서 일하는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어린이가 침대에서 홀로 죽음을 맞게 하지 않습니다. 간호사가 아이를 품에 안고 이 흔들의자에 앉아 흔들어 줍니다.”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부를 위한 새로운 희망?

새로운 의술의 도움으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부가 불임증을 타개하고 있다고 프랑스의 프랑스-프레스 통신사는 보도한다. 덴마크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이 의술에는, 매우 섬세한 유리 바늘을 사용하여 남자의 정자 하나를 여자의 몸 속에 있는 난자 위에 올려 놓는 작업이 포함된다. 비록 이 의술이 정교하고 고도의 기술을 요하지만(정자의 크기는 단지 1000분의 2밀리미터이며, 난자는 10분의 1밀리미터임), 이 방법은 성공적임이 증명되어 왔다. 이 의술은 여자의 체내에서 이루어지고, 이름 모를 기증자의 정자가 아니라 자기 남편의 정자를 사용하는—따라서 민감한 도덕적, 종교적 문제들을 피하게 되는—부수적인 이점도 있다. 아이를 갖지 못하는 모든 부부의 3분의 1의 경우 불임의 원인이 상태가 불량한 정자이기 때문에, 이 의술을 사용하는 한 의사는, 이제 많은 부부가 첫아이를 낳을 새로운 희망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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