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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로부터의 질문 1
    파수대—1983 | 1월 1일
    • 독자로부터의 질문 1

      ◼ 하나님의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영구히 떠나게 하시는 것이 었으면서, ‘모세’를 시켜 ‘바로’에게 ‘광야로 사흘 길을 가게’ 해달라고 요구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사용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시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말씀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에게 이렇게 알리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읍니다.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출애굽 3:18.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갈 예정임을 말씀하셨었기 때문에, 그것은 그분이 ‘바로’에게 사실을 모두 알리시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일을 처리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공정하고 그분의 목적에 기여하였음이 사태 진전의 방법으로 분명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200년 이상을 ‘애굽’에 있었으며 노예 민족으로 취급받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자신의 변하지 않는 약속과 일치하게, ‘이스라엘’을 거대한 민족으로 만드실 예정이셨읍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알려 주셨던 땅인 ‘가나안’ 땅에서 자유롭게 거주할 것이었읍니다. (창세 12:1, 2, 7; 18:18; 22:17, 18) ‘바로’는 하나님의 목적에 기꺼이 협조할 것이었읍니까?

      아닙니다. 여호와께서는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이 잠시라도 ‘애굽’을 떠나도록 허락하기를 완강히 거절할 것을 미리 아셨읍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그분의 뜻이 ‘이스라엘’이 영구히 떠나는 것임을 알리셨을 때 ‘바로’는 백만이 넘는 사람이 한꺼번에 영구히 떠나버린다면 나라가 붕괴되리라는 것과 같은 그럴듯해 보이는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은 ‘바로’의 태도에 동조하거나 그를 동정하기 쉬웠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몇일 동안만 ‘고센’ 땅을 떠난다는 것은 ‘애굽’인들에게 실질적인 손실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이 사흘 동안도 가도록 허락하기를 완강히 거절하였을 때, 그의 마음이 강퍅하다는 것이 부정할 수 없이 명백해졌읍니다. ‘바로’는 그러한 강퍅한 태도에 대해서나, 압제를 증가시키라는 명령으로 나타낸 반응에 대해서 어떠한 변명도 댈 수가 없었읍니다.—출애급 5:1-9.

      심지어 잇달은 재앙이 있은 후에도, 완고한 ‘바로’는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도록 허락하지 않았읍니다. 마침내, 열번째 재앙이 ‘애굽’에 매우 심한 재난을 가져왔을 때 ‘바로’는 ‘모세’에게 사흘간에 대한 아무런 합의없이 백성을 데리고 가라고 말하였읍니다. 그러나 아직 대탈출이 진행되고 있는 중 ‘바로’는 ‘이스라엘’을 함정에 빠뜨려 다시 잡으려고 시도하였읍니다. 그 일은 실패하였읍니다. 왜냐하면, ‘바로’ 자신까지 홍해에서 죽었기 때문입니다.—출애굽 12:31-39; 14:5-9, 21-28; 시 136:15.

      그 결과, 하나님께서 사흘간 떠나게 해 달라는 이치적인 요청을 하라고 ‘모세’에게 하신 말씀은 ‘바로’를 시험하는 역할을 하였읍니다. 그 일은 그의 마음에 있는 것을 드러내게 하였읍니다.

  • 독자로부터의 질문 2
    파수대—1983 | 1월 1일
    • 독자로부터의 질문 2

      ◼ 예수께서는 자기가 병을 고쳐 준 사람에게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의 말씀은, 우리의 병에 걸리는 이유가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는 뜻이었는가?

      그렇지 않았읍니다. 개개의 병이 반드시 특정한 죄의 결과는 아닙니다.

      요한 복음 5장은 여러 해 동안 병들어 있던 사람을 예수께서 고쳐 주신 일에 관하여 알려 줍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는 그 사람이 성전 지역에 있는 것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요한 5:14.

      우리 모두는 ‘아담’으로부터 죄와 불완전성을 유전받았읍니다. (로마 5:12) 한 가지 증거는 우리가 때때로 “자연히” 병에 걸리게 된다는 점입니다. 예수께서 고쳐 주신 사람은 분명히 유전받은 불완전성 때문에 병들어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로 말미암아 그 사람은 고침을 받았고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을 알게 되었읍니다. 그 후로 그는 그 구주를 따라야 하였읍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고의적인 죄를 범하게 된다면 병보다 더 심한 것이 그에게 닥칠 것이었읍니다. 즉 그는 영을 거스리는 죄를 짓게 되어 영원한 멸망을 받아 마땅한 자가 될 것이었읍니다.—마태 12:31,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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