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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면 재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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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파78 1/1 17-19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면 재난이 있다

하나님께서 경고를 하실 때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으며, 또한 그것은 단순히 권위 행사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언제나 듣는 모든 사람에게 개인적인 유익을 주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심각한 그리고 값비싼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그들을 보호하여 준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그들에게 그의 율법을 무시하는 위험에 대하여 경고하시고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라고 부언하셨다.—신명 32:46, 47.

더우기, 여호와의 경고를 들음으로써 우리는 그분이 특정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시는지, 그분이 그들을 어떻게 보시는지, 배우게 되고 그분의 길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친숙하게 알고 그리하여 그분과 더욱 가까운 관계에 들어오는 것—이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분은 우리가 가질지 모르는 부와 지혜 혹은 능력에 대하여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그 일을 기뻐하노라.”—예레미야 9:23, 24; 요한 17:3.

하나님께서 주신 경고는 흔히 예언의 형태로 되었거나 사실상 예언적 명령이었다. 그 좋은 예로, ‘모세’의 후계자이며 ‘이스라엘’ 군대의 사령관이었던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관련하여 내린 선언이 있다.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의 ‘가나안’ 주민들을 정복하라는 명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있었다. 그들은 극도로 타락한 성숭배와 악귀적인 우상 숭배 의식을 행하였고 부도덕, 질병 및 유혈 행위로 그 땅을 더럽히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명 20:15-18; 레위 18:24-30) ‘여리고’는 ‘이스라엘’ 군대가 그 땅에서 직면한 첫 도시였다. 따라서, 그 도시는 ‘가나안’ 정복의 “첫 열매”였다. ‘이스라엘’의 모든 산물—곡식, 가축 등—의 첫 열매가 거룩한 것, “바쳐진” 것으로 간주된 것과 같이 ‘여리고’도 ‘바쳐진’ 것으로 간주되었다. (레위 23:10-14; 여호수아 6:17) 그리고 첫 열매가 “바쳐진” 것과 같이, 농부가 그 곡식을 먹기 시작하기 전에 여호와께 바치게 되어 있듯이, ‘여리고’는 완전히 “바쳐진” 것이었으며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거기서 아무 것도 취해서는 안되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는 그 도시를 완전히 파괴하고 불태웠으며, 금속은 여호와의 성전(장막)에 넘겼다.

하나님의 이러한 요구는 후에 우상 숭배에 빠질 ‘이스라엘’ 도시에 적용된 법과 같았다. 그러한 도시는 “진멸”하게 되어 있었다. 그 주민들은 죽임을 당해야 하였고, 그 도시는 불태워져야 하였으며, 결코 재건될 수 없었다. 그 도시에서 아무 것도 어떠한 개인적 사용을 위하여 가져서는 안되었다. ‘이스라엘’은 그것을 전적으로 가증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그들은 그러한 것을 사용하는 것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신명 13:12-17.

따라서,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을 멸망시켰을 때, 이렇게 맹세하였다. “이 ‘여리고’ 성을 누구든지 일어나서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장자를 잃을 것이요 문을 세울 때에 계자를 잃으리라.”—여호수아 6:26.

‘여호수아’의 그 말의 의미는 무엇이었는가? 그의 말은 분명히 ‘여리고’ 지역, “종려나무 성읍”에 주민이 없을 것을 의미하지 않았다. 왜냐 하면 ‘여호수아’ 자신이 ‘베냐민’ 지파에게 ‘여리고’ 성을 할당해 주었고, 그 도시가 후에 주민이 있는 곳으로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사사 3:13; 사무엘 하 10:5) 강조된 것은 성벽이 있는 “성”이었다. ‘여호수아’의 말은 그가 그 도시의 재건을 지적하였음을 증명한다. 이 가운데 성벽이 포함되었다. 그 기초를 놓는 것은 그 성벽 도시의 기초를 놓는 것이 될 것이었다. 문을 세우는 것은 가옥의 문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성의 문을 세우는 것이며, 성벽 없이는 성문을 세우지 못할 것이다. ‘여호수아’의 예언적 맹세를 무시하고 이 일을 할 사람은 그 대가로 장자와 계자 즉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었다. 이 표현은 ‘아들 모두’를 의미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이스라엘’에서 그의 이름이 끊어질 것을 의미할 것이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경고였지만, ‘이스라엘’이 심각한 우상 숭배에 빠진 후에 그것은 무시되었다. ‘이스라엘’의 북쪽 열 지파 왕국을 ‘아합’이 통치하던 때에, ‘바알’ 숭배가 도입되었다. ‘이스라엘’이 어느 정도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는가를 암시하는 것은 ‘벧엘’ 사람 ‘히엘’의 행동이었다. 기록은 이러하다. “[아합의]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저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말째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열왕 상 16:34.

아들들이 성채 건축과 관련된 사고로 죽었는지 혹은 다른 수단으로 죽었는지는 언급이 없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선언은 예언적이었다.

그의 말씀에 있는 다른 모든 선언도 마찬가지로 성취될 것이 확실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위험하다고 선언하신 일들을 주의깊이 피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성서를 면밀히 조사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좋다고 간주하시는 것, 그분이 바람직하다고 보시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그분이 단죄하시는 일에 대하여 그분과 같이 느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양심을 훈련시켜 그분이 경고하시는 일에 대해 결코 흥미를 가지지 않으며 안전을 위해 그러한 일로부터 완전히 떠나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승인하시지 않는 일과의 관련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지체하지 않고 즉각 행동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것과 불쾌하게 해 드리는 것을 깊이 의식하고 있었다. (히브리 1:9) 그는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한다고 말씀하셨다. (요한 8:29) 그분이 ‘베드로’의 그릇된 충고를 잠시도 마음에 품지 않고 즉시 배척하셨음에 유의하라. (마태 16:21-23) 그는 여호와의 말씀이 참됨을 증명하셨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신명 8:3; 마태 4:4) ‘벧엘’인 ‘히엘’에게 임한 슬픈 재난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위험성을 강조하는 성서의 많은 본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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