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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를 원망”하지 말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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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파78 4/1 5-7면

“여호와를 원망”하지 말라

자신의 지혜의 부족이나 다른 사람의 실수로 일이 잘못되었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게 될지 모른다

어떤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다른 사람이나 다른 것에서 그 책임을 돌리는 것이 인간의 경향이다. 그리고 문제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람들은 어떤 지역에 식량 부족이 있게 되면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굶주리도록 그대로 두신다고 비난을 할지 모른다. 혹은 실직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고통을 가져오시는가?’ 하고 의문을 나타낼지 모른다. 그러나 사실상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가?

사실상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그러한 어려움을 가져오시는 것이 아니며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는 편벽됨이 없는 분이시다. (마태 5:45) 오늘날 사람들이 겪는 고통은 우리 모두가 불완전한 인간이고 대부분 이기적인 원칙에 따라 운영되는 불완전한 인간 제도에서 살기 때문에 있게 되는 것이다. 더우기 자기 자신의 현명하지 못한 처사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인간들은 자신들의 결점을 선뜻 받아들이지 않으며 심지어 전체적으로 인간이 만든 사물의 제도가 잘못되어 있고 세계 재난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함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고린도 후 4:4; 에베소 2:2, 3) 성경이 다음과 같이 말한 바와 같다.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잠언 19:3) 다른 번역은 그 내용을 이렇게 옮겼다. “사람이 무지 때문에 일을 망치고는 성급하게 여호와께 화를 낸다.”—「‘바잉튼’역」.

이러한 행로를 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의 첫 조상 ‘아담’은 우리에게 경고의 본이 된다. 그가 처음에는 번영과 평화와 신체적인 완전성과 아름다운 장소에 있는 정원 같은 집을 즐기고 있었다. (창세 2:7-9)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것을 사랑하였으나 풍부하게 공급된 것들에 대하여 그 수여자에게 감사하거나 그분에게 영예를 돌리지 않았다. 일이 잘못되었을 때 그는 곧 하나님을 원망하였다. 그는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써 자신의 불순종에 대하여 자신을 정당화하였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사실상 그는 좋지 않은 아내를 주셨다고 하나님을 비난함으로써 그분께 충성하지 못하고 자기 가족에 대하여 머리 직분을 행사하지 못한 데 대한 핑계를 대고 있었다.—창세 3:12.

그러므로 ‘아담’의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은 그의 길이 굽어지게 하였다. 그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사랑은 여호와로부터 떠났다. 그는 하나님의 원수가 됨으로써 독립적인 행로를 취하였으며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파멸”에 이르게 하였다. (잠언 19:3, 개표) 그렇다. 죄와 불완전이 지배하고 각자가 독립적인 행로를 취할 때 아무도 자기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전도 9:11.

바람직하지 못한 환경에 대하여 하나님이 비난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볼 수 있다. 나는 내가 가진 좋은 것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는가? 번영할 때 나는 그 번영에 대하여 여호와께 영예를 돌렸는가 혹은 나 자신에게 돌렸는가? 나는 그분의 창조물로서 생명을 가지고 있는 데 대하여 그분께 감사하고 있는가? 또한 나는 성서에 들어 있는 그분의 원칙에 유의하기 때문에 그분의 은총 혹은 도움을 받을 만한 사람인가?

하나님을 섬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제 1세기에 살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그분의 진리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해력에 의지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알리는 하나의 실례이다. (마태 15:8, 9) 그들의 행로는 굽었으며 그들은 사실상 “여호와를 원망”하였다. (사도 5:34, 38, 39 비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폭로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그를 죽였다. 후에 예수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그들에게 이야기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그 제자들에게도 심한 분노를 나타내었다.—사도 7:54-60.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그리스도인 회중에 있는 일부 사람들도 잘못된 태도를 발전시켜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하여 하나님께 책임을 돌릴지 모른다. 자기 지혜의 부족이나 다른 사람들의 불완전 혹은 잘못으로 인하여 일이 잘못되면 하나님을 원망할지 모른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회중에 있는 한 형제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마음이 상하게 되었을지 모른다. 그 기분이 상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할지 모른다. ‘자, 그가 회중에 있는 한 나는 집회에 나가지 않겠다.’ ‘하나님께서 일을 이대로 내버려 두신다면 나는 회중에 속하지 않겠다.’ 또한 이렇게 불평할지도 모른다. ‘진리가 그에게 미친 영향이 그것이라면 나는 그것과 관계를 끊고 싶다.’

이것이 건전하고 합당한 생각인가? 진리가 어떤 사람을 나쁘게 만들었다고 말하는 것은 참으로 모순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분 상한 것을 왜 회중에 그리고 결국 하나님 자신에게 “분풀이”하는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혹은 어떠한 환경 때문에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를 망쳐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러므로 그러한 성급한 말을 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여호와”를 원망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 어떠한 이치적인 면이 있는가? 회중의 어떤 성원이나 어떤 일이 그를 불쾌하게 하거나 그의 마음을 심각할 정도로 상하게 했다 할지라도 실제로는 그 자신이 자기의 길을 굽게 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 하면 그는 자기의 지각력을 합당하게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히브리 5:14) 그렇지 않다면 그가 참 그리스도인 회중의 소유자이신 여호와께 대하여 비이치적이고 불충성스러운 태도를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시 119:165.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태도가 깊이 뿌리박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러한 태도가 깊이 뿌리를 박아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여호와를 직접 비난하는 일은 드물 것이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서는 하나님에 대하여 참지 못할 수 있고 그의 마음이 그로 하여금 여호와를 원망하도록 잘못 인도함으로써 분노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될지 모른다.

누구나 때때로 어떤 짜증나는 환경에 처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매우 의기소침해지거나 좌절감을 느끼고 아마 분노하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경계 신호에 유의하여야 하며 성경적인 근거로 문제들을 다루어야 한다. (에베소 4:26) 그는 필요하다면 회중 장로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 문제를 즉시 해결하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만족할 정도로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그의 감정이 그를 어리석은 행동으로 이끌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는 진리 안에서 걷는 그의 행로가 굽은 것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손상될 것이며 그의 통찰력이 흐려지고 그의 마음은 “여호와를 원망”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성서는 다음과 같은 권고를 하고 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우리의 길을 현명치 못한 행동이나 어리석은 생각으로 굽어지게 하지 않음으로써 균형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베드로 전 1:13) 그렇게 되면 여호와를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지신 인자한 하나님으로서 그분을 부르게 될 것이다. 그분은 우리에게 이해력을 주실 것이며 우리를 곧고 확실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잠언 3: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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