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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종하는 것이 죄인가?
  • 깨어라!—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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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4
깨74 2/8 22-23면

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개종하는 것이 죄인가?

“뭐라고요? 개종을 하라고요? 당치 않은 말씀입니다. 우리 가족은 대대로 같은 교회에 나가는 집안입니다. 선대에 좋았으면 우리한테도 좋겠지요. 나는 믿던 종교나 믿으면 족해요.”

그러한 논리가 당신에게 수긍이 가는가? 당신 자신은 개종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믿는가?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믿는다. 사실 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이며 부모가 믿던 종교로부터 개종하면 부모의 단죄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견해는 올바른가? 올바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숭배하는 것이 그 분의 은총과 축복을 받을 길이므로 확실히 당신은 대답을 알기를 원할 것이다.

개인이 자신의 종교로 만족하는지의 여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개인의 만족은 사실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견해이다. 하나님의 견해를 알기 위하여 성서를 조사해 보아야 한다.

당신은 일부 탁월한 성서 인물들이 개종하여 하나님의 승인을 받았음을 알고 있는가? 족장 ‘아브라함’은 자기 아버지의 종교를 신봉하지 않았다. ‘아브라함’과 그의 아버지 ‘데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느니라.]” (여호수아 24:2)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기 아버지 ‘데라’의 이방 종교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참 하나님 여호와의 숭배자가 되었다. ‘모압’ 사람 ‘룻’은 고향에서의 거짓 숭배를 버리고 여호와의 종이 된 훌륭한 본이다.—룻 1:16.

기원 1세기에 많은 사람들이 개종하여 하나님의 승인을 받았다. 이전에 ‘유대’교인들이었던 사람들에게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되었느니라.]” (베드로 전 1:18) 사도 ‘바울’은 자기의 이전 종교에 관하여 말하였다. “내가 내 동족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노라.]” (갈라디아 1:14) 그러나 이들 성실한 ‘유대’인들은 그들이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전통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개종하여 그리스도인들이 되었다.—마가 7:13; 베드로 전 1:18.

오늘날 지상 인구의 약 삼분지 일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자처하고 있다. 이것은 당신이 그리스도교국의 수백 교회중 한 교회에 속해 있으면 당신의 종교를 하나님께서 가납하신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사도 ‘바울’이 제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음에 유의하라.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사도 20:29, 30) 그렇다. 거짓 선생들은 그리스도의 열두 사도가 사망한 후에 일어날 것이었다. 그들은 그리스도교 교리라는 명목하에 “어그러진 말”을 가르칠 것이었다. 그러므로 단순히 그리스도교라고 공언하는 조직에 속해 있다고 그 종교가 옳다는 것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자신이 믿는 바가 참으로 중요하단 말인가? 개인의 성실성과 동료 인간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지 않은가?” 하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성실하기만 하면 그릇된 것이 옳은 것으로 변하는가? 사도 ‘바울’은 어떠한가? 그는 그가 ‘유대’교 전통을 열심히 따른 것이 하나님 앞에서의 그의 행로를 정당화하였는가? 그는 이렇게 시인하였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디모데 전 1:13.

자기들의 종교를 성실히 실천한 사람들에 관하여 ‘바울’은 이렇게 편지하였다.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로마 10:2, 3) 성실과 친절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러한 것만 가지고는 자기의 숭배 형식을 하나님께서 가납하시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성실하지만 그릇될 수 있다.

그러면 무엇이 요구되는가?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그에게 예배드리는 사람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요한 4:24, 새번역)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른 숭배는 성실한 숭배의 태도 즉 “영” 이상을 포함한다. 그것은 또한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가운데 계시하신 “진리”와 일치해야 한다. 각자는 하나님 앞에서 성서 진리에 자기의 종교적 신앙을 비추어 보고 조사해 볼 책임이 있다. 그렇게 조사하여 보고 자기의 종교가 성서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브라함’과 ‘룻’, ‘베드로’, ‘바울’, 및 기타 여호와 하나님의 충실한 종들은 이전의 종교에 대하여 어떻게 하였는가?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전서 5:21에서 하신 명령을 기억하라, “모든 것을 분간하여 좋은 것을 굳게 잡[으시오.]” (새번역)

이렇게 하려면 거짓된 것을 버려야 한다. “큰 바벨론”이라고 불리우는 거짓 종교 세계 제국에 대하여 계시록 18:4은 이렇게 명령한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러나 내가 개종을 하면 나의 가족과 친구, 이웃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하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보다 그러한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이 이치적인가? 성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점언 29:25) 예수께서는 가족과 관련하여 이러한 말씀을 하셨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태 10:37.

나이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가? 당신은 “나는 개종하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태도를 기뻐하시는가? 시편 148편은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해야할 사람들 가운데 “노인과 아이들”을 포함시키고 있다. (12절과 13절) ‘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오순절에 하나님의 성령의 기적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노인들도 있었다. (사도 2:17) 오늘날은 다를 것인가?

‘뉴펀들런드’ ‘세인트 존스’의 ‘루이스 템플맨’은 그렇게 생각지 않았다. 그는 여든 여떫 살에 자기가 다니던 교회가 성서 진리를 가르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다. ‘템플맨’ 부인은 101세에 사망할 때까지 충실히 진리의 길을 걸었다.

개종하는 것이 죄인가? 자신의 숭배의 형식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죄가 아니다. 사실 그러한 경우에는 개종하지 않는 것이 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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