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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교국의 폭력은 그 위에 되돌아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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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교국의 폭력은 그 위에 되돌아올 것인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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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2
파72 9/15 424-427면

그리스도교국의 폭력은 그 위에 되돌아올 것인가?

1, 2.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종들이 폭력을 사용하는 문제에 관하여 예수께서는 어떤 본을 보이셨읍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에, 그 분이 어느 모로나 폭력을 옹호하신 적이 있읍니까? 그렇지 않았읍니다. 심지어 자신이 반역적인 동료에게 배반당하여 폭도들에게 붙잡히시던 때에도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사도 ‘베드로’가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칼을 사용하는 것을 책망하셨읍니다.

2 또한 그 동일한 사도는 후에 예수께서 당한 처우를 천한 노예가 당한 처우에 비하였읍니다. 예수께서는 그러한 처우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셨읍니까?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니라].”—베드로 전 2:23.

3-5. 그리스도교국은 과거에나 현재에나 그리스도의 본에 어긋나게 어떤 행동을 해 왔읍니까?

3 그러나 평화의 군왕의 교훈을 따르고 있다고 주장하는 그리스도교국 내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읍니까? 처참한 십자군 전쟁으로부터 세계 제1, 2차 대전의 대량 살륙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교국과 몇몇 비 그리스도교국들은 피로 붉게 물들었읍니다. 그리고 이러한 폭력에 대한 중대한 책임은 그리스도교국에게 있읍니다.

4 지금도 ‘아르헨티나’에 있는 ‘로마 가톨릭’ 교직자들은 “약탈, 강도, 습격, 납치, 범죄, 유혈투쟁, 혼란” 등을 책동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읍니다. ‘브라질’의 대주교 ‘헬더 카마라’는 다음과 같은 말로 폭력을 용인하였읍니다. “양심에 입각하여 혁명적인 폭력을 선택한 사람들을 나는 존경한다. ‘라틴 아메리카’의 교회는 힘의 사용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교회는 간여할 의무가 있다.”

5 미국에서도 교회들이 폭력을 옹호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볼리비아’, 남 ‘아프리카’, ‘파나마’ 및 기타 여러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6.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주장하는 종교 조직 내에 폭력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6 왜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주장하는 조직 내에 폭력이 존재합니까? 왜냐 하면, 그리스도교국은 거듭거듭 밝혀진 바와 같이 위선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행동은 자기들의 주장과는 정반대입니다. 이 “마지막 날”에 관하여 예언된 그대로, 그리스도교국은 “경건의 모양”은 가지고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였읍니다.—디모데 후 3:1-5, 새번역.

7, 8. 하나님께서는 위선을 어떻게 보시며, ‘이스라엘’은 자기네 폭력 때문에 어떤 일을 당하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읍니까?

7 성서의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그리스도교국은 그분들을 대표한다고 주장한다—위선을 미워하십니다. (마태 15:7, 8; 잠언 6:16-19) 하나님께서는 자기와 언약 관계에 있는 ‘이스라엘’이 위선과 우상 숭배와 폭력의 죄를 지었을 때에 그 나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8 “[지존한] 주 여호와 내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말하노라. 끝났도다. 이 땅 사방의 일이 끝났도다.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발하여 네 행위를 국문하고 너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내가 너를 아껴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에스겔 7:2-4.

그리스도교국은 반드시 자기가 심은 그대로 거둘 것이다

9. 여호와께서는 폭력을 행하는 자들에게 무슨 원칙을 적용하십니까?

9 여호와께서 여기서 말씀하신 원칙은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한다는 것입니다. 온 땅의 심판관께서는 자기의 법에 따라 행하시며, 의와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을 고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이 폭력을 행사할 때에 그 폭력이 자기에게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불쌍한 생각이나 긍휼 때문에, 그리스도교국을 그들의 가증한 행위와 함께 끝나게 하는 일을 주저하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10. 개인에게 적용되는 동일한 원칙이 한 나라에나 조직에게도 적용됩니까? 설명하십시오.

10 여호와께서는 일 개인이든, 조직이든, 나라이든 자기가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을 변경시키지 않으실 것입니다. (갈라디아 6:7) 그러므로 그리스도교국은 자기의 불충실한 행위의 결과를 당하고 종교 조직들은 반드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게 될 것입니다. (잠언 1:30, 31) 여호와께서는 이 원칙을 자기의 언약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자 ‘모세’의 입을 통하여 발표하셨읍니다. “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정녕 너희를 찾아 낼줄 알라.”—민수 32:23.

여호와께서는 친절하게도 경고를 주셨다

11. 하나님께서 처형 대리자로 사용하시는 자들은 그리스도교국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보일 것입니까?

11 현재 일반 백성들과 통치자들이 지금 가지는 태도로 판단해 본다면, 그리스도교국이 멸망될 때에 가증한 종교 제도는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합당한 보응을 받는다고 인정받을 것이 틀림없읍니다. 위선적인 ‘예루살렘’도 과거에 그러하였읍니다.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바벨론’ 군인들도 그렇게 느꼈읍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시위대장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한 다음과 같은 말에 그 점이 잘 표현되어 있읍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곳에 이 재앙을 선포하시더니 여호와께서 그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예레미야 40:1-3.

12, 13. 그리스도교국은 왜 여호와를 정당하게 “거짓 재앙 선포자”라고 부를 수 없읍니까?

12 그리스도교국은 결코 정당하게 여호와께 “거짓 재앙 선포자”라고 외칠 수 없읍니다. 여호와께서 그리스도교국과 불충실한 ‘이스라엘’ 족속을 염두에 두시고 ‘에스겔’로 하여금 다음과 같이 말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13 “[지존하신]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찌어다. 임박하도다. 끝이 났도다. 끝이 났도다. 끝이 너를 치러 일어났나니 볼찌어다. 임박하도다. 이 땅 거민아 정한 재앙[화관, 신세]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요란한 날이요 산에서 즐거이 부르는 날이 아니로다. 이제 내가 속히 분을 네게 쏟고 내 진노를 네게 이루어서 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되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치는 줄을 네가 알리라.”—에스겔 7:5-9.

14, 15. 종교인들이 쓰게 될 “화관”은 무엇이며, 부르짖는 소리는 무슨 소리일 것입니까?

14 여호와께서는 그 경고를 강조하시기 위하여 반복하십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자세한 설명도 해 주고 계십니다. 거짓 종교를 행하는 자들의 머리에 “화관”(花冠)이 놓일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그것은 축제를 즐기는 우상 숭배자들의 장식품이 아니라 혼란과 재앙이 그들의 머리를 두를 것을 말합니다. 거짓 종교는 사람들을 연합시키지 못합니다. 심지어 자기네에게 닥치는 공동의 적에 대항해서도 연합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부르짓는 소리는 종교적 광란의 소리가 아니라 혼란의 소리일 것입니다. 그것은 이 시대에 대하여 예언자 ‘이사야’가 예언한 소음일 것입니다.

15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그 당시의 ‘예루살렘’ 성읍과 그리스도교국]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이사야 66:6.

16, 17. 그릇된 일을 자행하는 교만하고 완고한 자들은 무엇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읍니까?

16 하나님이 보지도 않고 상관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그릇된 일을 계속하는 완고하고 교만한 자들은 그들을 심판하시는 이가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시대에 어떤 사람들이 “진리를 벗어나서 ···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고 말한 다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튼튼한 기초가 이미 서 있으며 거기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새겨져 있읍니다. ‘주[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아신다’ 또 ‘주[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다 불의를 떠나라.’”—디모데 후 2:18, 19, 새번역.

17 그러므로, 위선적으로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그의 원칙에 따라 생활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불의를 행하면서 배겨 나갈 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나 여호와가 치는 줄을 네가 알리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들로 하여금 알게 하실 것입니다.—에스겔 7:9; 디모데 전 1:20절과 비교.

폭력을 되돌아 오게 할 도구

18-20. 하나님께서는 다음에 ‘예루살렘’과 그의 실체인 그리스도교국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으며, 왜 그 “날”에 대해 여러 차례 주의를 환기시키셨읍니까?

18 그 후에 여호와께서는 곧 ‘예루살렘’이 당할 일들을 밝히시면서 그 도시의 심판을 집행하는 데 사용할 수단을 밝히셨읍니다. 오늘날 그에 대응하는 점들을 고려해 본다면 우리는 그리스도교국에 동일한 일들이 일어날 것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시는 데 사용하실 도구를 알 수 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19 “볼찌어다 그 날이로다. 볼찌어다. 임박하도다.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피며 교만이 싹났도다. 포학이 일어나서 죄악의 몽둥이가 되었은즉 그들도, 그 무리도, 그 재물도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그들로부터도 아니고, 그들의 재물로부터도 아니고, 그들 자신으로부터도 아니다, 신세] 그 중의 아름다운 것도 없어지리로다.”—에스겔 7:10, 11.

20 왜 여호와께서는 그 “날”에 대해 여러 차례 주의를 환기시키셨읍니까? 위선적으로 하나님의 종인체 하는 자들에게 임할 재앙히 극심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날”이 특유하기 때문에 그리하셨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몽둥이가 꽃피”었다고 하셨읍니다. 그 말은 형벌의 몽둥이가 임박하였다는 뜻입니다.

21, 22. (ㄱ) ‘에스겔’ 시대에 “꽃핀” “몽둥이”는 무엇이며, ‘싻난’ 교만은 무엇입니까? (ㄴ) 오늘날은 무엇이 그 “몽둥이”이며, 어떻게 하여 폭력이 “죄악의 몽둥이”가 되었읍니까? (ㄷ) “그들로부터도 아니고, 그들의 재물로부터도 아니고, 그들 자신으로부터도 아니다”는 여호와의 말씀은 무슨 뜻이며, “그 중의 아름다운 것도 없어”진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에스겔 7:11

21 ‘에스겔’ 시대에는 그 “몽둥이”가 ‘바벨론’ 군대였읍니다. 그 나라의 교만이 “싹났”읍니다. 그 나라는 스스로 세계 강국으로 높아졌으며, ‘예루살렘’에 있는 ‘다윗’ 왕가로 대표된 하나님의 왕국도 멸망시키려 하였읍니다. 오늘날은 그 파괴적인 “몽둥이”가 이 사물의 제도의 정치적, 세속 요소입니다.—예레미야 50:31, 32와 비교.

22 특히 기원 1914년 이후 세계는 폭력의 시대로 돌입하였읍니다. 폭력이, 특히 그리스도교국 내에서는 너무 심하기 때문에 “죄악의 몽둥이”가 되었읍니다. 자기 자신의 죄악에 대해 몽둥이로 형벌을 받는 것과 같이 폭력은 그 자체의 형벌을 가져옵니다. 그리스도교국의 종교인들은 폭력의 “바람”을 심었으니 “광풍을 거둘 것”입니다. (호세아 8:7) 그렇게 하여 “재앙은 죄인을 따르고 선한 보응은 의인에게 이르느니라”는 하나님의 불변의 원칙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잠언 13:21) 하나님 보시기에 그러한 종교인들에게는 “아름다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들의 조직이나 그들의 재물이나 그들 자신에게서도,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면하게 해 줄 핑계가 하나도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광범한 영향

23-25. (ㄱ) 여호와의 심판이 ‘예루살렘’과 ‘유다’에 얼마나 광범하게 미칠 것이었읍니까? (ㄴ) 왜 토지를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다 즐거워할 수 없었읍니까?

23 그 날과 그 날의 광범한 영향이 위선적인 종교인들에게 얼마만큼 심하고 얼마만큼 재앙이 되겠는가를 여호와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로 계속 강조하셨읍니다.

24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사는 자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자도 근심하지 말 것은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임함이로다. 판자가 살아 있다 할찌라도 다시 돌아가서 그 판 것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묵시로 그 모든 무리를 가리켜 말하기를 하나도 돌아갈 자가 없겠고 악한 생활로 스스로 강하게 할 자도 없으리라 하였음이로다.”—에스겔 7:12, 13.

25 율법 언약 하에 있던 ‘유대’인들에게는 이 말이 이해하기 쉬운 말이었읍니다. 율법에 의하면, 어떤 사람이 유산으로 받은 토지를 팔았다가 그것을 다시 살 능력이 없게 되면, 희년에 그것을 되돌려 받을 수 있었읍니다. 그 희년은 50년만에 한번씩 돌아왔읍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토지를 산 사람이 희년이 올 때까지 매년 그 토지의 소산을 거둘 생각을 하고 기뻐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예언된 그 “날”이 이르러 그 때가 오기 전에 그 사람은 토지를 상실할 것이었읍니다. 또한 경제 사정 때문에 할 수 없이 토지를 팔게 된 ‘이스라엘’ 사람도 희년이 올 때까지 토지를 경작하지 못한다 해서 슬퍼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하간에 살아 남아서 그 토지를 경작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사는 사람에게나 파는 사람에게나 마찬가지로 “모든 무리에게” 임하였읍니다.

26. (ㄱ) 파는 자들이나 사는 자들이 ‘예루살렘’의 멸망을 생존하더라도 왜 유익을 받지 못할 것이었읍니까? (ㄴ) 왜 자기의 “악한 생활”로 스스로 강하게 못할 것입니까?

26 설사 어떤 사람들이 사로잡혀 가서 다음 희년 때까지 생존한다 하더라도 그 해의 희년 마련이 시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 하면, 여호와께서는 그 땅이 50년마다 오는 희년 주기보다 더 오랫 동안 곧 70년 동안 황폐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기간은 희년을 훨씬 넘는 기간이었읍니다. 뿐만 아니라 그 땅에 사람이 다시 살게 될 때에는 희년 제도가 시행되지 않을 것이었읍니다. 그러므로 그 유산은 사는 사람에게도 파는 사람에게도 속하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구별없이 재앙을 당할 것입니다. 어떤 모의를 시행하더라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 아무리 “악한 생활”을 하더라도 그로 인하여 “스스로 강하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국을 지지하는 일이 그침

27.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대하신 원칙들을 적용하면 그리스도교국에 고착하는 자들에 대하여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됩니까?

27 그리스도교국이 고대 ‘이스라엘’과 같이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고대 ‘이스라엘’을 대하시고 취급하신 동일한 원칙을 그리스도교국에도 적용할 수 있읍니다. 그렇게 하면 오직 한 가지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즉, 그리스도교국에 매달리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가오는 재난의 날에 생명을 상실하리라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에스겔’에게 주신 다음의 말에서 그리스도교국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당할 입장을 설명하셨읍니다.

28, 29. 그리스도교국이 재난을 당할 때의 상태를 ‘에스겔’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알려 줍니까?

28 “그들이 나팔을 불어 온갖 것을 예비하였을찌라도 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나니 이는 내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미쳤음이라.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온역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온역에 망할 것이며 도망하는 자는 산위로 피하여 다 각기 자기 죄악 까닭에 골짜기 비둘기처럼 슬피 울 것이며 모든 손은 피곤하고 모든 무릎은 물과 같이 약할 것이라. [무릎에서는 물이 떨어질 것이라, 신세]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묶을 것이요 두려움이 그들을 덮을 것이요 모든 얼굴에는 수치가 있고 모든 머리는 대머리가 될 것이[라].”—에스겔 7:14-18.

29 ‘예루살렘’이 포위당했을 때와 같이 그리스도교국이 멸망시키는 자에게 포위당할 때에도 크게 두려워할 것입니다. 같은 교인들도 두려워서 방어하러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나팔” 소리가 울려도 방비하는 자들이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교국은 자기네 거짓 종교들과 더불어 멸절될 것입니다. 자기 교인들이 지지를 거부하기 때문에 공격을 받고 있는 종교인들은 실망할 것입니다. 그들은 맥이 빠져 축 늘어질 것이고, 무릎에서는 땀 방울이 흐를 것입니다. 그들은 말하자면, 슬퍼서 머리를 민 것 같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국이 ‘포위’를 당하기 전에 거기서 나오라

30. (ㄱ)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지도자들은 자기네 행동이 성서와 일치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읍니까? (ㄴ) 성경은 그들에게 어떤 심판이 이를 것을 알려 줍니까?

30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지도자들은 성서를 가지고 있으며, 성서는 그들의 행동을 단죄하고 그들에게 경고를 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자주 발하고 있는 경고도 잘 알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잠언의 말이 적용됩니다.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잠언 29:1) ‘이스라엘’의 ‘다윗’ 왕은 자기 생전에 하나님의 심판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 이렇게 기도하였읍니다. “강포한 자에게는 재앙이 따라서 패망케하리이다.” (시 140:11) 그리스도교국의 폭력은 틀림없이 그 위에 되돌아와 망하게 할 것입니다.

31. 현재 발생되고 있는 일들을 관찰하는 사람들이 취할 적절한 행동은 무엇입니까?

31 당신은 그리스도교국의 기록을 검토해보았읍니까? 당신은 정의의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그리스도교국 각처에서 폭력이 일고 있는 것을 볼 때에 당신은 그들이 심은 씨의 열매를 얼마 안가서 그대로 거두게 될 것을 알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어느 모로든지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제도와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나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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