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교국의 날들은 얼마 남지 않았다!파수대—1972 | 8월 15일
-
-
선포하고 있는 ‘에스겔’과 같은 경고를 듣고 하나님의 불같은 분노를 피할 피난처를 찾을 시간이 아직 있읍니다. 그러한 피난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읍니까?
32. 그리스도교국의 멸망을 살아남아 안전을 얻을 사람들이 있을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압니까?
32 하나님께서 “새 땅” 곧 이 지구상에 이룩될 의로운 인간 사회를 두시겠다는 목적을 진술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확신할 수 있읍니다. 하나님께서 종교적 진공 상태를 만드시려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그와는 반대로 하나님께서 거짓 종교를 멸하신 목적은 적대자가 없고 논란의 여지가 없는 깨끗한 숭배를 지상에 이룩하기 위한 것입니다.—창세 1:28; 베드로 후 3:13.
33. 어떠한 사람들이 다가오는 “큰 환난”을 살아남을 것입니까?
33 그러므로 “큰 환난”을 살아 남을 사람들은 계속하여 교직자들의 위선적인 거짓 주장에 속아 넘어가지 않은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자신들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당할 일도 염려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생각하고 추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지상에 진리가 있음과 여호와가 진리의 하나님임을 깨닫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고대 ‘예루살렘’에 있던 소수의 사람들처럼, 처형의 칼에 삼키우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여호와와 “변론”할 필요성이 지대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이사야 1:18-20; 요한 8:32 참조.
34. “큰 환난”이 용이한 때가 아니지만 우리는 위안이 되는 무슨 말씀을 가지고 있읍니까?
34 그리스도교국의 날들이 급속히 다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살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은 즉각적이고, 확정적이고,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가오는 “큰 환난”은 아무에게도 용이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기록하였읍니다.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는다면 경건하지 않은 자와 죄인은 어떻게 되겠읍니까?” 그러나 그는 또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주[여호와]께서는 경건한 자들을 시험에서 건져 내[실] ··· 수 있읍니다.”—베드로 전 4:18; 베드로 후 2:9, 새번역; 마태 24:21, 22.
-
-
그리스도인들은 금식을 해야 하는가?파수대—1972 | 8월 15일
-
-
그리스도인들은 금식을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렇지요, 예수께서도 자기 추종자들에게 금식을 권고하셨으니까요”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가톨릭’교인이라면, 그 질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할 것이다. 그들은 어떤 금식일을 지키며, 특히 “성찬식” 전에는 금식을 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참으로 자기의 추종자들에게 금식을 권고 혹은 명령하셨는가?
성서에 기록된 일을 살펴보면, 금식은 죄에 대한 슬픔과 회개의 표현으로서, 혹은 근심이 있을 때에 하였다. (다니엘 10:2, 3; 사무엘 상 31:13; 역대 하 20:3, 4) 또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도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에, 또는 하나님께 드리는 어떤 봉사에 비상하게 몰두해야 할 때에 금식을 하기도 하였다.—사사 20:26; 에스더 4:16.
속죄일과 그날의 금식은 상징적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나 그의 사도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금식을 하라고 명령한 일이 없다. 반대로 성서는 그리스도인들이 금식을 해서는 안된다고 금하지도 않는다. 예수께서 금식에 대해 교훈을 주신 예가 있었는데 그것은 율법 언약하에 있던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신 것이었다. (마태 6:16-18; 누가 18:9-14) 율법 시대에는 특정한 때에 또는 특정한 기회에 금식을 하였으며, 속죄일의 금식은 특히 주목할 만하였다.
그들이 사용하던 태음력으로 7월 10일, 속죄일에 ‘유대’인들은 ‘자기 영혼을 괴롭게’ 하였다. (레위 16:29-31) 이런 일 가운데는 ‘다윗’의 말에 나타난 것처럼 금식하는 일이 포함되었다. 그는 자기가 경험한 괴로운 상태에 대하여 말하면서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다고 하였다.—시 35:13; 또한 이사야 58:1-5과 비교.
속죄일에 ‘유대’ 대제사장은 온 국민의 죄를 위하여 제물을 바쳤다. 그 날은 ‘유대’인들에게 유전 죄를 생각나게 하는 날이었다. 그날은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