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81 06월호 8-11면
  • 하나님의 경고의 소식을 발하는 일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하나님의 경고의 소식을 발하는 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1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오늘날과 같은 상태가 이전에 있었던 때
  • 비슷한 세계적 멸망이 가까왔다
  • 참 희망의 유일한 근원
  • 지금은 더 큰 긴박감을 가지고 깨어 있어야 할 때이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2003
  • 생존을 예시한 예언적 희곡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5
  • 우리는 믿음으로 세상을 정죄하는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9
  • 지금 살아있는 수백만이 지상에서 결코 죽어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4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1
파81 06월호 8-11면

하나님의 경고의 소식을 발하는 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마태 24:21, 22.

1, 2. (ㄱ) 세계는 어떻게 하나의 큰 이웃이 되었읍니까? (ㄴ) 모든 사람들이 가까운 이웃이 된 결과로 어떠한 위험이 있게 되었읍니까?

오늘날 전세계는 하나의 거대한 이웃입니다. 가장 빠른 여행 수단으로 날으면 적도를 따라서 혹은 북극과 남극, 양극을 지나서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하루도 채 안 걸릴 수 있읍니다. 국제 전화선을 통해서, 혹은 무선 전화를 통해서 우리는 단 몇분 안에, 지상의 거의 어느 지역에 있는 이웃과도 통화할 수 있읍니다. 우리는 참으로 여러 가지 외국산 식품을 먹을 수 있으며, 이러한 식품을 위해서 우리는 지상의 먼 곳에 사는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의존해 있읍니다.

2 이처럼 함께 밀착해 있기 때문에 인류 모두는 공동 위험을 안고 있읍니다. 지상의 모든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세계 대전이라는 대 격변의 발발로 경악하게 된 것은 단지 66년 전, 즉 바로 금 세기 내의 일이었읍니다. 그 최악의 세계적 분쟁이 끝난지 21년 후, 세상은 훨씬 더 무서운 전쟁의 악몽에 빠져 들어갔읍니다. 그리고, 그 세계적 격변을 치르고 난지 36년 후인 현재 우리는 훨씬 더 가공할 만한 그 무엇인가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읍니다. 사실상 아무도 ‘흥, 그처럼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 내게 무슨 상관이 있담!’ 하고 말할 수 없게 되었읍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자기기만입니다. 우리는 모두 현재 가까운 이웃으로 살고 있으며 우리가 이웃에게 그처럼 무관심하게 행동하는 것이 바로 세계적인 위험을 일으키는 요소입니다. 그 결과 여기 저기서 엄중한 경고의 소리가 제기되고 있읍니다.

3. (ㄱ) 주의깊은 관찰자들은 왜 세계가 종말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믿습니까? (ㄴ) 하나님에 대한 세상의 현인들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3 이 모든 중대성 때문에 의문을 가진 일부 사람들은, 과연 온 세상이 종말의 위험에 처해 있는가? 하고 질문하는 일이 있읍니다. 이 질문에 대한, 결코 비관론자들이 아닌, 주의깊은 관찰자들의 대답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암담한 대답은 다만 인류가 이 세상에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초한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고려에 넣어야 할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이 있읍니다. 정말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읍니까? 있을 수 있읍니다. 어떻게 그러합니까? 그것은 이 지구와 그 위의 동물 및 인간 생명 모두를 소유하시는 분 때문입니다. 오늘날 그분을 고려에 포함시키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과학이 발달한 금 세기의 세상 현인들은 자신들의 생각이 너무나 독보적이기 때문에 창조주의 존재를 믿거나, 그분이 무엇을 염두에 두고 계신가? 하고 질문해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창조주께서는 인간의 곤경에 대해 무관심하신 그런 냉혹한 분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그분이 마치 존재하지도 않는 것처럼, 혹은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서 관련도 없고 관심조차 없는 것처럼 그분을 무시해 버립니다.

4. (ㄱ) 여호와께서는 땅의 소유자로서 자기의 소유물에 대하여 어떠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ㄴ) 이 땅이 살기에 즐거운 곳이 되기 위하여는 어떠한 일이 있어야 합니까?

4 그러나 집 임자가 자기 소유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겠읍니까? 그는 마땅히 그 집을 최선의 상태로 관리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의 집이 참으로 값비싼 경우라면 특히 그러할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창조주께서도 자기의 소유물에 대해 그렇게 느끼십니다. 관리 상태에 관해 말하자면, 오늘날 지구가 파괴되고 있으며 가공할 정도로 파괴될 위험하에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원래 완전했던 그분의 소유물들을 파괴하는 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자들 모두를 벌써 제거하셔야 하지 않았었는가를 생각하게 할 정도입니다. 현재, 그분이 깨끗케 하는 그러한 일을 하셔야 할 때는 당연히 가까와 있어야 합니다. 그분은 이 점에 관해 기록한 책을 간직해 오셨읍니다. 그 책에 따르면 그분의 목적은 어떻게 하시는 것입니까?

오늘날과 같은 상태가 이전에 있었던 때

5. 과거에, 인류가 오늘날과 같은 상황에 처했었던 때는 언제였읍니까?

5 많은 사람들이 놀랄지 모르지만, 옛날에 살던 인류 모두가 오늘날 지상의 모든 거민이 처해 있는 것과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때가 있었읍니다. 그 때에 세계적인 규모로 발생한 일이 있었읍니다. 이 일은 오늘날 살아 있는 우리 모두의 혈통의 원조인 한 사람의 시대에 일어난 일이었읍니다. 우리 모두의 이 동일한 조상은 ‘라멕’의 아들인 ‘노아’라는 사람이었읍니다. ‘노아’ 시대에 관한 창조주의 영감받은 말씀은 이러합니다. “[‘노아’가]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때에 온 땅이 [참]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창세 6:10-12.

6, 7. (ㄱ) ‘노아’ 시대에 어떠한 경고가 세계에 발하여 졌읍니까? (ㄴ) 어떻게 해서 이 땅은 다시 평화스럽게 살 곳이 되었읍니까?

6 그 때에 이 지구를 살기에 평화스럽고 안전한 장소가 되게 하기 위하여 어떠한 일이 발생하였읍니까? 그 땅의 난폭한 파괴자들이 세계 전쟁을 일으키고 서로 죽였읍니까? ‘노아’가 발하도록 명령받은 경고의 소식은 인류가 살아 남을 수 없는 인간에 의한 재앙의 경고였읍니까?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그는 인류에게 하나님의 경고 즉, 하나님께서 그에게 발하라고 지시하신 소식을 경고하였읍니다. 그 소식은 고결한 사람들이 삶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하고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하여 창조주 하나님께서 어떠한 일을 하실 것인가를 모든 사람들에게 통고하는 것이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사람들이 그의 말을 듣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셨읍니다. 그리하여 ‘노아’는 자신과 자기 가족의 여덟 영혼을 위하여 방주(方舟) 즉 떠다니는 나무 상자를 지어야 하였읍니다. 기원전 2370년의 예언된 날짜에 세계적인 홍수는 시작되었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조치”였읍니다. 익사한 인류는 형벌을 받은 것입니다.

7 그 고대의 “하나님의 조치”는 모든 인류에게 유익한 것이었읍니다. 그것은 의롭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가족으로부터, 그리고 한 동안 평화롭고 안전한 지구에서 인류가 새 출발을 하게 해 주었읍니다.

비슷한 세계적 멸망이 가까왔다

8. (ㄱ)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노아’ 시대와 오늘날을 비교하셨읍니까? (ㄴ) 어떠한 사건이 가까왔으며, 그러므로 어떠한 일이 수행되어야 합니까?

8 그것은 전체 인류가 멸절의 위험에 처했던, 우리 시대 이전으로서는 유일한 경우였읍니다. 그것은 수십억의 사람들의 세계가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 시대를 예표한 것이었읍니다. 그것은 우리가 문제를 너무나 비관적으로 생각하거나 극단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에 알려진 인물, ‘노아’보다 더 위대한 예언자의 생각을 과장한 것도 아닙니다. 이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세대를 지적하여 이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임재, 신세]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태 24:37-39) 땅에서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의 임재(臨在) 기간중의 세상 상태에 관한 그분의 예언에 따르면, 1914년 이후의 세상 상태는 ‘노아’ 시대의 상태와 똑같습니다. 따라서, 그와 비슷한 “하나님의 조치”가 가까왔음이 분명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위험에 처한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께서 명하신 경고가 발해져야 할 때입니다. 이제 궁금한 질문은 ‘누가 ‘노아’와 함께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과 같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9. (ㄱ) 예언된 “큰 환난”이 가까왔다고 믿을 만한 어떠한 이유가 있읍니까? (ㄴ) 기원 70년에 ‘예루살렘’에 “큰 환난”이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큰 환난”에 관한 예수의 예언이 온전히 성취되는 일이 앞으로 있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9 창조주의 영감받은 책인 성서의 말씀을 제쳐 놓고라도 우리는 현 사물의 제도가 그 “마지막 때”에 처해 있다는 것을 믿을 만한 이유가 있읍니다. 그 마지막 날이 끝날 때가 매우 가까왔읍니다. 그 마지막 때의 완전한 끝은 그 엄청난 규모와 파괴력에 있어서 ‘노아’ 시대의 홍수를 능가하는 “큰 환난”인 고난과 함께 닥쳐 올 것을 기대할 수 있읍니다. ‘노아’ 시대에 관한 예수의 말씀은 기원 33년에 그분이 마지막으로 예언하신 내용 중의 일부였읍니다. 그 예언은 기원 70년에 ‘예루살렘’이 ‘로마’인에게 멸망될 것 뿐 아니라 그 후 즉 우리 시대에까지 이르는 긴 기간의 예언이었읍니다. 그 거룩한 성의 멸망은 중동에 있는 ‘로마’의 ‘유다’도에 사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는 “큰 환난”의 절정이었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그 당시의 ‘예루살렘’의 멸망 이상의 것을 염두에 두고 계셨음이 틀림 없읍니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기원 33년]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마태 24:21, 22; 마가 13:19, 20.

10, 11. (ㄱ) 사도 ‘베드로’는 다가올 세계 멸망을 어떻게 묘사하였읍니까? (ㄴ) 하나님께서 가져오실 그러한 세계적 멸망에 대하여 오늘날 일반적인 태도는 어떠합니까?

10 예수의 제자, 사도 ‘베드로’는 ‘노아’ 시대의 세상의 종말과 이 “마지막 때”의 절정에 있을 오늘날의 사물의 제도의 종말을 예언적으로 결부시켰읍니다. (다니엘 12:4) ‘노아’ 시대에 쏟아진 물과는 대조적으로 ‘베드로’는 이 상징적 땅뿐 아니라 상징적 하늘도 에워 쌀 “불”을 예언하였읍니다. (베드로 후 3:5-12) ‘베드로’가 그러한 비교를 한 것은 자기가 순교의 죽음을 당한 직후에 발생한 ‘로마’인들에 의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묘사한 것이 아니었읍니다.

11 과거 ‘베드로’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은 보통 “세상 끝”이라고 하는 것을 믿었읍니다. (마태 24:3) 그러면 19세기가 지난 오늘날은 어떠합니까? 특히,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나 그리스도교국의 교회 성원들도 그러합니까? 그들이 그러한 것을 믿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행동 방식에서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 멸망의 운명에 있는 세상의 물질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일뿐입니다.

12. (ㄱ) 오늘날 책임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세계적 격변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합니까? (ㄴ) 그러한 세계적 참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어떠한 제의를 합니까?

12 또한, 오늘날 책임있는 사람들로서 전혀 성서에 근거하지 않고도 결국 “세상 끝”에 해당하는 예언을 하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그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읍니다. 이러한 경고를 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말인 1945년에 두개의 원자 폭탄이 투하된 이후입니다. 오늘날 “핵 강국”이라고 불리우는 여러 나라들의 수중에 핵 폭탄들이 있읍니다. 그것도, 만일 발생하기만 한다면 지상의 생명체 모두를 여러 차례 죽이고도 남을 정도의 양이 있읍니다. 심지어 방사능 폭탄까지도 서서히 언급되고 있읍니다. 이러한 폭탄은 인간은 모두 죽이지만 그들의 생명없는 재산은 해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살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그대로 남아 있는 집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읍니까? 그 집들은 단지 “유령 도시” 혹은 “유령 세계”를 이룰 뿐일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좋아할 사람이 누구이겠읍니까? 이러한 위험성은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사람들은 현재 153개 회원국의 성원을 가지고 있는 ‘국제 연합’이 그러한 대참사를 방지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모든 핵 강국들을 포함하고 있는 ‘국제 연합’이 그 자체 수단으로 인류의 전멸을 면하게 해 줄 것을 기대하는 것은 헛된 희망입니다.

13. (ㄱ) 어떠한 생사의 문제에 대한 답이 필요합니까? (ㄴ) 왜 비종교인들에게 만족한 대답이 없으며, 그러한 대답이 있읍니까?

13 그렇다면 과연 누가 인류를 자멸 혹은 자살로부터 구할 수 있겠읍니까? 전혀 종교적이 아닌 사람이라 할지라도 누구나 지금 그 질문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성서를 믿지 않는다면 그들은 결코 만족할 만한 어떠한 대답도 얻을 수 없읍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어떠한 구세주도 지적해 줄 수 없읍니다. 그러면 이것은 구세주가 전혀 없다는 뜻입니까? 다행히도 그렇지 않습니다!

참 희망의 유일한 근원

14. 창조주께서 지구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계시다고 믿는 것이 왜 이치적입니까?

14 과학자들은 우리의 지구와 그 위에 사는 인류가 저절로 생겨났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읍니다. 반드시 창조주가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창조주는 어떠하겠읍니까? 일찌기 통용 기원전 16세기에 그분은 ‘욥’이라는 충실한 사람에게 영감을 주어 그분이 우주 공간에 우리 지구를 매다셨다는 과학적인 사실을 진술하게 하셨읍니다. (욥 26:7) 우리 인간이 지구상에서 수십억이 살게 된 것은 전혀 우연한 일입니까? 이것은 그분의 실수였거나 그분이 전혀 의도하지 않은 일이었읍니까? 지금까지 그분은 이 지구를 살아 있는 생명체로 거의 가득 채우셨읍니다. 그분은 오늘날의 수십억의 인간 피조물 모두가 자멸함으로 이 지구가 죽은 행성처럼 우주 공간을 떠돌아 다니게 하는 것이 그분의 생각이었읍니까?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바로 볼 때 우리는 그분을 그렇게 미련한 분으로 단정지을 수 없읍니다.

15. (ㄱ) 이 땅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ㄴ)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멀지 않아 어떻게 하실 것을 확신할 수 있읍니까?

15 그분은 ‘다윗’ 왕의 아들인 현인 ‘솔로몬’에게 영감을 주어 성서 가운데 이렇게 기록하게 하셨읍니다. “[인류의]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전도 1:4) 그분은 또한 예언자 ‘이사야’에게 영감을 주어 이렇게 기록하게 하셨읍니다. “여호와는 ·⁠·⁠· 땅도 창조하시고 ·⁠·⁠·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이사야 45:18) 그러므로 그분은 결코 지구를 거주하는 사람이 없게 버려두시지 않을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분이 이 지면에서 완전히 없애실 것은 난폭한 인간들이 하나님의 토지 위에 세워 놓은 현 사물의 제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점에 대하여 성서의 마지막 책에 기록되어 있는 다음과 같은 감사의 말씀을 간직할 수 있읍니다. “감사하옵나니 ·⁠·⁠· [여호와]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계시 11:17, 18.

16. (ㄱ) 나라들은 고도로 개발된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 점에 있어서 어떠한 경고가 발해지고 있읍니까? (ㄴ) 그러나 우리 모두는 현명하게도 어떠한 경고에 청종해야 합니까?

16 군사적인 우위를 목적으로 국가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최대의 범위로, 그리고 최악의 방법으로 “땅을 망하게” 할 고도로 개발된 계획을 이미 가지고 있읍니다. 세균 및 화학 무기 그리고 무시무시한 폭발물들이 어떠한 적을 대항해서도 가장 전략적인 방법으로 즉각 사용될 수 있도록 대기 상태에 있읍니다. 이러한 사실은 전혀 비밀이 아닙니다. 인간 생존 위협에 관한 경고의 소리가 여기 저기서 미약하나마 울리고 있읍니다. 그러한 경고의 소리가 시기에 적절하고 타당한 것이긴 하지만, 지구의 창조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후원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그분의 경고는 자기의 창조물인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에 대한 자기의 조치에 관한 것입니다. 그분의 조치는 결코 무분별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승인받은 생존자들이 있게 할 것입니다. 생명, 특히 낙원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생존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