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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께서 자기 동네에서 수행한 기적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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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6
파76 7/15 317-318면

예수께서 자기 동네에서 수행한 기적들

친근한 사람으로서 병든 자가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면 당신은 기쁘지 않겠는가? 귀먹어리의 귀가 열리고 벙어리가 노래하고 맹인이 눈을 뜨고 죽은 자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 감격적이 아니겠는가? 분명히 그러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일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가? 하지만 그러한 일이 이전에 있었다!

1,900여년 전에 현재 ‘이스라엘’ 공화국에 소속된 지방에서 그러한 기적을 행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예수였다. 예수께서 이 지역에서 대중에게 나타나신 사실을 성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 자기 동네로 돌아오셨읍니다.”—마태 9:1, 새번역.

그러면 예수의 “자기 동네”란 어디인가?

예수의 동네를 알아냄

예수께서 배에서 내려 이 동네에 들어가셨기 때문에 그곳은 바다 근처였다. 그러면 예수의 동네는 ‘베들레헴’이었는가? 예수께서는 그곳에서 나셨다. ‘베들레헴’은 ‘갈릴리’ 바다 근처가 아니었으므로 그곳일 수는 없다. 그곳은 약 1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그러면 ‘나사렛’이 예수의 “자기 동네”였는가? 그곳에서 예수께서는 자라시고 목수가 되셨다. (누가 4:16; 요한 1:45; 마가 6:3) 그러나 ‘나사렛’도 바다 근처가 아니다. 현대 ‘엔 나지라’라고 하는 곳이 고대 ‘나사렛’인데, 그곳은 ‘갈릴리’ 바다에서 다섯 시간 걸어가는 거리이다.

전도 활동 초기에 예수께서는 ‘나사렛’으로 돌아와 회당에서 연설을 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이 분노하여 예수를 도시 밖으로 몰아내고 죽이려 하였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빠져 나오셨다. (누가 4:16-30) 예수께서 할 수 없이 ‘나사렛’을 떠나신 후에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었다고 성서는 알려 준다.—마태 4:13.

그렇다, 예수께서 주거를 정하셨던 해변의 ‘가버나움’이 예수의 “자기 동네”였다.

여러 기적의 배경

예수께서는 ‘가버나움’ 근처 해변을 걸으시면서 처음 네명의 제자들을 불러 자기를 따르게 하셨다. 그들은 ‘시몬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다. 그 다음 그 다섯 사람은 ‘가버나움’으로 들어갔다.—마가 1:16-21.

여기서 예수께서는 회당에 들어가시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셨다. 성서에 보면,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었다. (마가 1:22-29) 이 말로 보아 ‘베드로’와 ‘안드레’가 이전의 거주지인 ‘벳새다’에서 ‘가버나움’으로 이사하여 거기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요한 1:44.

‘베드로’의 장모—그는 분명히 ‘베드로’와 ‘안드레’와 함께 살고 있었던 것 같다—가 열병을 앓고 있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를 고쳐 주셨다. 성서 기록은 이렇게 계속한다.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문 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니라].”—마가 1:30-34.

이 일은 ‘가버나움’의 모든 사람에게 실로 훌륭한 증거가 되었다! 그들은 예수의 여러 가지 기적을 직접 목격한 것이다.

예수께서는 ‘가버나움’에 사시던 때에 아마 ‘베드로’와 ‘안드레’의 집에 유하셨을 것이다. 만일 그러하였다면, 그 후에 성서에 기록된대로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한 경우에 예수께서는 그들의 집에 계셨을 것이다.—마가 2:1.

예수께서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은 그 집에 몰려들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몰려왔는지 문 앞을 가득 메우고 밖에까지 넘쳐 흘렀다. 실로 감탄스런 일이 발생할 여건이 구비되었다. 성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 쌔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라].”

예수께서는 어떻게 하셨는가? 노하셨는가? 그렇지 않으셨다! 그분은 그들의 믿음에 깊이 감동하여 중풍병자에게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고 말씀하셨다. 상상해 보라! 예수께서는 실제로 죄를 용서할 수 있으셨는가?

거기 와 있던 종교 지도자들은 이렇게 생각지 않았으며, 예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셨다. 그러므로 이렇게 하셨다.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니라].”—마가 2:2-12.

그 병 고침은 분명히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후에 그보다 더욱 감탄스런 기적을 행하셨다. 그곳 ‘가버나움’ 회당의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병들어 죽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도와 달라는 간청을 받아들여 그 사람의 집에 가셨다. 성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 두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니라].”—마가 5:41, 42.

‘가버나움’ 사람들은 확실히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할 이유가 충분하였다! 그러나 소수만이 그 점을 인정하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단순히 개인적으로 혜택을 받는 점에만 관심이 있었다.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오늘날 ‘가버나움’이 동네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폐허는 ‘갈릴리’ 바다 북쪽 연안에 1‘마일’가량 뻗쳐 있다. 흥미롭게도,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훌륭한 회당 중 하나의 폐허가 그곳에서 출토되었다. 그것은 기원 2세기 혹은 3세기의 것이지만, 그 회당은 과거에 예수께서 친히 전도하셨던 옛 회당의 터위에 건축하였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므로 그러한 폐허들은 예수께서 “자기 동네”에서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신 일들을 생각나게 해 준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서 수행하신 병 고침과 부활이 일시적인 도움에 불과하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한 사람들도 결국엔 병들고 죽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중대한 일을 입증하셨다. 곧 건강과 생명 자체까지도 회복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현재 예수께서는 부활되시어 하나님의 하늘 왕으로 즉위하셨으니 과거에 소규모적으로 행하신 일을 이제는 전세계적 규모로 수행하실 수 있음을 확실히 믿을 수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참으로 자기의 능력을 이러한 방법으로 사용하실 것인가?

예수께서는 약속하시기를, “때가 올 터인데 그때에는 무덤 속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의 소리를 듣고 나올 것이”라고 하셨다. (요한 5:28, 29, 새번역) 당신은 이 점을 믿는가? 그것을 믿는다면, 증거를 보고서도 예수의 제자가 되기를 거절하였던 ‘가버나움’ 사람들과 같이 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을 근거로 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수와 그분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사랑하고 섬겨야 할 것이다.—마태 11:23, 24.

[317면 삽화]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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