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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파수대—1974 | 11월 1일
    •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군인들이 이 행각의 아래 부분에 불을 질렀다. 그러자 많은 ‘유대’인들은 불길 밖으로 뛰어내리다가 죽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불에 타 죽었다.

      포위 공격이 끝나자 희생자 수는 어마어마하였다. 약 1,100,000명이 죽었는데, 대부분은 질병과 굶주림에 쓰러졌다. 전쟁 초부터 끝까지 잡힌 포로는 약 97,000명에 달하였다. 키가 크고 잘 생긴 청년들은 개선 행진을 위하여 살려두었다. 그 나머지 많은 사람들은 애굽과 ‘로마’에서 중노동을 하도록 보냄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로마’의 각 지방으로 보내져서 원형극장에서 죽어갔다. 17세 이하는 노예로 팔려갔다.

      포위 공격은 5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의 예언의 성취로서 그것은 과연 ‘예루살렘’에 닥친 최대의 환난이었다. 도시와 그의 성전은 산산히 부서졌다. 단지 세개의 탑과 도시 서쪽 성벽의 일부만이 남아 있었다. ‘요세퍼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 도시를 두르고 있던 나머지 모든 성벽은 완전히 기초까지 부서져 그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은 아무도 거기가 사람이 살던 지역임을 믿지 않을 정도로 되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독실한 제자들은 이러한 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예수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기억하였다.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은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누가 19:4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태 24:2.

      ‘예루살렘’과 그의 거민들에게 닥친 사건들을 보고 우리는 성서 예언에 유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특히 오늘날 우리는 성서에서 “마지막 날”이라고 하는 때에 살고 있으니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현 시대의 불법과 폭력은 고대 ‘예루살렘’이 멸망되기 전 그 안의 상태와 매우 비슷하지 않은가? (디모데 후 3:1-5) 그러나 이 “마지막 날”을 종말지을 그 “큰 환난”을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다가오는 “환난”은 온 땅을 뒤덮을 것이므로 어느 특정한 지역으로 도망한다고 보호를 받지는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피할 길을 알려 주고 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스바냐 2:3.

      당신은 하나님의 의의 표준에 달하려고 노력하는가? 당신은 겸손하게 그분의 규례를 따르는가? 만일 그렇게 한다면, 곧 닥칠 환난 기간에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것이다. 당신의 현재 입장이 어떠하든지, 지금이야 말로 여호와 하나님의 충실한 종임을 나타내도록 행동을 취해야 할 때이다. 기원 제1세기에 ‘예루살렘’에 닥친 사건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바로 이것이다. 거기에 일치하게 행동을 하면 현재의 경건치 않은 사물의 제도에 “큰 환난”이 닥칠 때에 생명을 얻을 것이다.—계시 7:13-17.

  •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알리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다
    파수대—1974 | 11월 1일
    •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알리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그들이 예수의 제자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요한 13:35) 오늘날도 그 점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세계 도처에 많은 사람들은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이 과연 그러한 사랑을 서로 나타내고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여호와의 증인들과 겨우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태도와 행동에 큰 변화를 보이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감탄을 하고 있다. 1970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형무소 생활을 하던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형무소에 들어가자 나는 흑인 단체에 가입하였다. 그래서 백인들과 종교는 반대였다. 그러나 형무소에서 나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 가려고 애쓰는 두 사람을 보게 되었다.

      “한 사람은 백인이고 한 사람은 흑인이었는데, 이 두 사람은 여호와의 증인과 연구하기로 하였던 것이다. 나는 그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식사하고 같은 막사에서 잠을 잤기 때문에 그들을 면밀히 관찰하였다. 종교에 대해선 반대였기 때문에 나는 그들을 자주 놀려대었다. 간혹 그들과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그들은 여호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들의 믿음은 강하였다. 환경상 믿음이 강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거의 다 그들을 조롱하고 그들에게 거짓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끼리 그리고 그들을 비웃는 사람들에게도 사랑과 친절을 나타내었다.”

      이 사람은 그 점을 관찰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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