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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81 04월호 44-46면
  • ‘예루살렘’의 멸망—우리 시대에 대한 경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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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루살렘’의 멸망—우리 시대에 대한 경고인가?
  • 깨어라!—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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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1
깨81 04월호 44-46면

‘예루살렘’의 멸망—우리 시대에 대한 경고인가?

‘예루살렘’! 이 이름은 기도 가운데서 속삭이거나 노여움으로 소리칠 때 사용된다. 혹은 외교 서한 속에 감추어져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 이름은 종종 강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이중적 평화의 소유(혹은 “기초”)”라는 의미의 이름을 지닌 이 도시가 오랫 동안 국제적인 분쟁의 중심지가 되어 온 것은 역설적이 아닌가?

‘유대’교인, 그리스도교인 및 회교도들은 똑같이 이 도시를 그들의 신성한 도시라고 느끼며,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빨리 성서를 인용한다. 그러나 특별히 흥미있는 점은 성서에 ‘예루살렘’에 일어날 일들에 관한 특별한 예언들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예언들은 국제적 관심을 끌은 사건들을 묘사한다. 이것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일들의 의미에 대해서도 의미심장할 것인가?—마태 24:3-22; 누가 21:5-24.

그 대답으로서, 먼저 성서와 역사가 제 일 세기의 ‘예루살렘’의 운명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고려해 보도록 하자. 기원 33년에, 예수께서는 이 도시와 성전의 완전한 멸망을 예언하셨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 예언을 하시기 꼭 이틀 전에, 예수께서는 친히 자신을 그들의 왕으로 나타내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다. 그러나 그 나라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통치자인 그분을 배척하였다. 나중에 예수께서는 그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빼앗기고 그 열매를 맺는 백성이 받을 것이라고 명백히 말씀하셨다. 그들 자신들은 ‘깨뜨려지고, 가루가 될’ 것이었다.—마태 21:1-15, 42-46; 요한 19:12-15.

역사적 사실은 ‘티투스’ 장군 휘하의 ‘로마’ 군대가 예수의 말씀을 꼭 37년 후인 기원 70년에 문자적으로 성취시켰음을 입증한다. 어떻게 그 예언이 성취되었는지를 간단히 살펴보면 바로 그 점이 밝혀진다. 다음에 얼마의 세부점들이 있다.

뾰족한 말뚝 요새

우리는 예수의 예언의 정확성을 예증하기 위해 이 말씀을 지적할 수 있다. “네 원수들이 끝이 뾰족한 말뚝으로 네 둘레에 요새를 구축하고 너를 에워싸고 사면으로부터 공격할 것이다.”—누가 19:43, 신세.

어떤 의심 많은 사람들은 예수께서 기원 33년 예언하신 점에 대해 아마 이렇게 추리했을지도 모른다. ‘무엇이라고? 험난한 지세를 따라 ‘예루살렘’을 두루는 수 ‘킬로미터’ 거리에 나무 울타리를 짓는단 말인가? 적군의 난점과 그 엄청난 거리에서 나무를 가져와야 하는 일은 어떠한가? 그런 일을 예언하다니 참으로 어리석군!’ 그러나 37년 후에 어떠한 일이 발생했는가?

우리는 ‘요세퍼스’를 통해, ‘로마’인들이 ‘예루살렘’을 포위 공격하여 세개의 방어 성벽 중 둘을 탈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낙망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왜 그러했는가? 이유는 ‘유대’인들의 맹렬한 저항과 엄청난 ‘로마’인 사상자 수 때문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참으로 통상적인 무기를 가지고는 도저히 이 도시를 점령할 수 없다고 느꼈다.”—‘G. A. 윌리암슨’역, 「‘유대’인 전쟁」 ‘펭귄 클래식스’판 1959년, 296면a

‘티투스’는 어떻게 했어야 했는가? 명예욕에 불탄 이 젊은 군인은 “속도와 안전을 병행하려면, 전체 도시를 두르는 성벽을 건축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 성벽 건축 공사는 서로 다른 군단들 사이에서 그리고 군단들 내부에서도 하나의 경쟁이 되었다. 자기들의 구획을 제일 먼저 완성하려고 경쟁하므로 군인들 사이의 사기는 충천하였다.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그 성벽의 전체 길이는 7‘킬로미터’로 측정되었다. ·⁠·⁠· 그러나 그 전체 공사는 단 3일만에 완성되었다. 여러 달이 족히 걸렸을 터이지만, 그 속도는 상상을 능가했다.” 예수께서 예언하신 바로 그 ‘끝이 뾰족한 말뚝으로 된 요새’였다. 그리고 그것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는가? 멸망이었다! 그 도시와 그 안의 수 많은 거민들에게 멸망이 닥친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그 비극적인 최후로 인도하기까지 여러 해 동안 발전될 상태들에 대해서도 예수께서 예언하셨음을 알고 있었는가? 그 여러 해 동안의 식량 부족, 불법, 그리고 거짓 예언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고려해 보자.

식량 부족

예수께서는 식량 부족이 ‘예루살렘’의 멸망에 앞서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셨다.—마가 13:8; 마태 24:7.

이 예언은 참됨이 입증되었다. 예로서, 사도행전 11:27-30은 이렇게 보고한다.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가 크게 흉년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기원 41-54년]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유대’인 역사가 ‘요세퍼스’는 그의 「‘유대’인의 고대 풍습 제도」에서 명백히 묘사한다. (제 20권, 2장, 5항, ‘로엡’판) 그 기간, ‘예루살렘’ 도시는 “기근으로 곤궁에 처했으며 많은 사람들은 필요한 것을 구입할 돈이 없어서 죽어 갔다.”고 ‘요세퍼스’는 말한다.

불법의 물결

식량 부족은 예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 전에 세상이 겪을 것이라고 예언하신 문제들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 그분은 또한 불법의 증가로 인해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있을 이웃 사랑이 식어질 것이라고 언급하셨다.—마태 24:12.

그러한 불법이 ‘로마’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그 일은 폭력에 대한 ‘유대’인 감정이 증가되므로 특히 ‘유대’ 지방에서 명백했다. 무장한 무리들이 ‘로마’의 총독 ‘벨릭스’ 시대에(기원 약 48-58년) ‘유대’ 변두리 지방을 돌아다니며 “부유한 집을 약탈하고, 그 집 사람들을 살해하고, 마을에 방화를 했으며, 그들의 광적 태도는 ‘유다’ 전역 구석구석까지 침투했었다.”고 한다. 이 일은 ‘예루살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기원 66년 그 도시를 떠나기 전에 발생하였다.—「‘유대’인 전쟁」 136면.

거짓 예언자들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예수께서는 “많은 거짓 예언자가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할 것”임을 경고하셨다.—마태 24:11, 새번역.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총독 ‘벨릭스’의 재임 기간에 일어났음이 묘사되어 있다. “사기꾼들과 기만자들이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그들은 폭도들을 선동하여 마치도 신들린 것처럼 행동하게 하여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려고 획책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까이 온 해방의 징조를 보여줄 것이라는 미명하에 그들을 시골 변두리로 인도해냈다. 그런 까닭에 ‘벨릭스’는 이것을 반역의 첫 단계로 보고 그 폭도들을 분쇄할 기병과 중보병 부대를 파견했다.” (「‘유대’인 전쟁」 135면) 이러한 거짓 예언자 하나가 ‘요세퍼스’에 의하면 ‘애굽’인이었다. 분명히 ‘로마’군 사령관이 ‘예루살렘’에서 사도 ‘바울’을 체포한 것은 ‘바울’을 이 거짓 예언자로 오인한 것이다.—사도 21:37, 38.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으리라

예수의 예언 중 특별히 묘사된 가장 뛰어난 것은 ‘예루살렘’ 성전에 관한 것이었다. 그것은 단순히 적의 수중에 넘어간 것이 아니었다.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않고 완전히 파괴될 것이었다!—누가 21:5, 6.

‘예루살렘’ 성전은 ‘유대’인들에게만이 아니라 전 ‘로마’ 제국에도 자랑할 근거가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 미화와 확장은 ‘헤롯’ 대왕에 의해 계획되고 시작되었다. 그는 ‘로마’ 원로원에 의해 임명된 왕이었다. 그것은 건축과 미술의 걸작품으로 인정되었고, 그것을 건축하는 데 ‘유대’인 개종자들과 알려진 모든 세계의 호의를 보이는 사람들의 기증품이 또한 사용되었다.

‘요세퍼스’는 이렇게 자랑하였다. “밖에서 볼 때 성전에는 정신과 눈을 현란케 할 모든 것이 있었다. 외부가 강한 금판으로 입혀져 있어서 해가 돋을 때 그것이 너무나 휘황 찬란하게 반사하기 때문에 그것을 쳐다보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마치 태양을 똑 바로 쳐다 보는 것처럼 고개를 돌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유대’인 전쟁」 394면.

‘요세퍼스’에 의하면, ‘티투스’ 장군이 전쟁 회의를 개최하고 그 성전을 파괴하지 않기로 결정했을 때, 예수의 예언은 성취되지 않을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가? 이러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성전 전투가 절정에 달했을 때 무명의 한 ‘로마’ 군인이 횃불을 성전에 던졌고 웅장한 성전은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하고 말았다. 물론 이 화재가 그 성전의 육중한 돌들을 무너뜨리지는 않았다. 그러면 그것들은 보존되었는가?

그 도시가 마침내 점령되고 성전이 전소되자 ‘티투스’는 “이제 그들에게 전 도시와 성전을 완전히 무너뜨리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단지 ‘로마’인들이 전복한 막강한 요새를 구경하기 위해 몇개의 군사 망대만 남겨 놓게 했다. ‘유대’인과 그 장군의 의사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예언은 성취되고 말았다!

오늘날은 어떠한가?

성서는 우리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다시 통치권이 관련된 문제를 직면하게 될 것임을 알려 준다. 성서 연대는 기원 1914년에 이방인의 때가 끝났을 때 예수께서 온 인류를 다스릴 왕권을 하늘에서 받으셨음을 입증한다.b ‘여호와의 증인’에 의해 수행되는 세계적인 전파 사업을 통해 모든 나라 사람들은 그들에게 놓여 있는 결정에 대해 계속 통고를 받아 왔다.

세상의 반응은 어떠하였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 심지어는 그리스도교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까지도 그 다수는 그들의 생활 방식으로 ‘우리에게는 세속 국가 외에 통치자가 없다!’고 말한다.

이 일은 무엇으로 인도할 것인가? 성서를 펴서 마태 복음 24장과 25장, 마가 복음 13장 및 누가 복음 21장을 직접 읽어 보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 직전의 세상에 대해 예언하신 것과 동일한 많은 사건들을 바로 이 세대를 위해 말씀하신 것임이 명백하다. 예언된 전쟁들, 식량 부족, 불법 및 거짓 희망의 선포 등은 예수께서 주신 징조의 다른 점들과 마찬가지로 명백하다. 마치 이기심과 폭력이 과거의 그 알려진 세상의 특성들이었는데, 바로 그 동일한 특성이 오늘날 세상에도 참되다. 그 결과 전체 세계의 사물의 제도의 멸망이 앞에 놓여 있다.—잠언 2:21, 22.

그러나 현재의 재난들은 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구출을 지적해 준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救贖)이 가까왔느니라.”—누가 21:28.

어떠한 구출인가? 바로 새 질서에서, 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왕국 아래 참다운 안전 가운데 살 수 있을 것이다. (누가 21:31; 미가 4:3, 4) 이러한 전망은 당신에게 감동을 주는가? 만일 그러하다면, 바로 지금 이 사실을 믿는 사람들과 연합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왕국회관에서 그러한 방법으로 생활할 희망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성서를 연구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통치권을 믿고 있음을 단지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내는 사람들이다.

[각주]

a 이 판이 다음의 모든 참조에 인용되어 있다.

b ‘뉴우요오크’ ‘왙취타워’ 성서 책자 협회 발행 「참다운 평화와 안전—그 근원은 무엇인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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