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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세계 평화는 어떻게 도래할 것인가?깨어라!—1973 |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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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부는 치료 수단을 마련하여 땅의 신민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몸과의 평화를 즐기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의 대속 희생을 통하여 그들의 육체의 약함과 불완전성 그리고 이로 말미암은 질병과 노쇠와 사망이 없어질 것이다. 심지어 수많은 전사자들과 기타 원인으로 죽은 사람들이 부활되어 그 왕국 통치 하에서 영원한 생명에 합당함을 증명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시 21:4.
만일 당신이 현 불의한 사물의 제도와 함께 ‘돌연한 멸망’을 당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평화의 왕”의 통치를 받으며 생명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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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택하겠는가?깨어라!—1973 |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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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택하겠는가?
우리 모두는 선택을 해야할 입장에 있다. 우리는 인간과 정치 제도의 계획을 의뢰하고 그것이 오늘날 대단히 절박한 문제 곧 세계적인 자멸을 예방해 줄 것을 기대할 수가 있다. 우리는 지상에서의 생활을 보다 평화롭고 보다 안전하게 해줄 것을 그들에게 기대하고 그들에게 의지할 수 있다.
반대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왕국이 평화를, 그것도 괴롭고 해로운 문제들을 많이 남겨 놓은 부분적인 평화가 아니라 전면적인 평화를 가져올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확신을 두고, 지상의 문제들을 바로 잡을 하나님의 “날”이 임박하였다는 그 말씀의 증거를 확신할 수 있다.
당신은 어느 길을 택하겠는가? 당신은 어느 쪽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정치가들이나 다른 세계 지도자들의 말과 약속과 예측, 그리고 성서에 나와 있는 말과 약속과 예언, 그 두가지 중에 지금까지 어느 쪽이 더 믿음직하였는가?
동일한 사실
통용 기원 제1세기에 ‘예루살렘’과 ‘유대’ 사람들도 비슷한 입장을 직면하였었다. 그 결과는 오늘날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중대한 사례가 된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발생될 일들을 놀라우리만치 정밀하게 예언하셨다. 그 도시와 ‘유대’ 지방에 살던 사람들은 자기들의 종교 및 정치 지도자들을 따랐으며,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소식을 배척하였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자기 추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경고를 주셨다.
“너희가 ‘예루살렘’ 군대들에게 에워 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찌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찌어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누가 21:20-22.
예수께서 죽으신지 30년 후에도 ‘예루살렘’은 계속 ‘로마’ 제국에 속해 있었다. 그러다가 기원 66년 ‘유대’인들은 ‘로마’의 굴레를 벗어나려고 반란을 일으켰다. ‘로마’에서는 ‘세스티우스 갈루스’의 지휘하에 제국 군대를 보내어 ‘예루살렘’을 치게 하였다. 그 도시는 함락될 것 같이 보였었다. 그러나 ‘유대’ 역사가 ‘요세퍼스’의 설명에 의하면, ‘로마’ 장군은, 알수없는 이유로, “갑자기 군대를 정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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