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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할 포도나무와 포도주
    파수대—1979 | 4월
    • 약속된 메시야로 믿어야 하였고, 그분을 ‘이스라엘’의 국가적 “포도원”을 심으시고 소유하신 분의 아들로서 받아들여야 하였읍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에게 그러한 열매를 바쳤더라면 그들은 하나님의 진정한 메시야 왕국에 들어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모형적인 왕국임을 알려야 했을 열매를 맺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왕국이 되는 특권이 국가적으로 그들로부터 옮겨지게 되었읍니다. 따라서 “포도원” 농부들로 이루어진 다른 나라가 만들어져야 하였읍니다. 이 새로운 나라는 하나님의 왕국에 합당한 열매를 산출할 것입니다. 이들 농부들은 이 포도원을 심고 소유한 분 즉 하나님께 합당한 열매를 바칠 것입니다.

      13. (ㄱ) ‘유대’인 “포도원” 농부들은 주인의 아들의 상속권을 탈취함으로써 어떻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읍니까? (ㄴ) 예수께서는 건축자들이 버린 귀중한 돌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까?

      13 누가 하나님의 메시야 왕국의 특권을 누릴 것인가를 하나님께서 결정하시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열매”입니다. ‘유대’인 농부들은, 마땅히 기대된 열매는 바치지 않고, 하나님의 왕국의 “상속자”이신 예수를 죽이기까지 함으로써 그들이 그의 기업을 장악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읍니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 언약하에 있는 하나님의 모형적인 왕국의 통치권을 그들 스스로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읍니다. (요한 11:47-53) 그러나 예수의 비유에서 이끌어 낸 결론에 의하면 그렇지 않았읍니다. (마태 21:41)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신 후, 버림을 당하신 바로 다음날 하나님의 집 건축자들이 버린 귀중한 돌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읍니까? 하나님의 새로운 왕국 즉 ‘하나님의 천국’에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14. 예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시기 바로 전에 포도나무와 가지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시는 일을 왜 무의미하다고 생각지 않으셨읍니까?

      14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으시고 가꾸시는 “참 포도나무”에 관하여, 예수께서는, 비록 모형적인 국가적 “포도나무”의 ‘유대’ 농부들이 유월절 날 늦게 그를 죽이도록 허용된다 할지라도 그 참 포도나무는 죽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읍니다. 따라서 그 때는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다가 체포되는 일이 일어나기 바로 전이었지만, 자기 제자들에게 포도나무와 가지에 관한 비유를 말씀해 주시는 것을 무의미한 일로 생각지 않으셨읍니다.

      15. 요한복음 15:1-5에 의하면, 누가 “참 포도나무”의 농부이며, 가지들이 열매를 맺는가 못맺는가에 따라 그분은 가지들에게 어떻게 하십니까?

      15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 15:1-5.

      심고 가꾸는 일

      16, 17. (ㄱ) 여호와께서는 언제 “참 포도나무”를 심으셨으며, 어떻게 심으셨읍니까? (ㄴ)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족장 ‘야곱’보다 크신 분이며, “참 포도나무”에서 언제 “가지”가 나왔읍니까?

      16 위대한 포도 재배자는 언제 이 열매맺는 포도나무를 심으셨읍니까? 그것은 기원 29년이었으며, 그 때 그분은 새로 침례받으신 예수에게 자기의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셨읍니다. (이사야 61:1, 2) 그 때 여호와께서는 메시야 왕국의 상징적인 “포도나무”의 본줄기를 심으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모형적인 ‘이스라엘’ 왕국이 ‘이스라엘’이라고도 불리운 족장 ‘야곱’에게서 뻗어 나왔다는 사실을 상기합니다. ‘야곱’은 열 두 아들을 낳았으며, 그 열 두 아들로부터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가 나왔읍니다. (사도 7:8-14)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야곱’에 상응한 분이었읍니다.

      17 이 더 큰 ‘야곱’은 중심 포도나무 줄기였읍니다. 그분은 열 두명의 사도들을 선택하셨는데, 이들은 이 영적 “포도나무”의 장래의 “가지”들이 되었읍니다. (요한 15:16; 6:70) 그러기 때문에 그 유월절 날 밤, 그분은 그들을 “가지”들이라고 부르셨읍니다. 그러나 51일 후인 오순절 날 열 두명의 충실한 사도들은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읍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새로운 영적 ‘이스라엘’ 나라의 열 두개의 이차적인 기초들이 되었읍니다. 그들 위에 하늘의 새 ‘예루살렘’이 지어집니다. (계시 21:14; 에베소 2:20) 그러나 바로 그 오순절 날 약 120명으로 이루어진 그 집단의 기타 사람들도 성령을 받고 방언을 말하는 첫째 사람들이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그들 역시 그 영적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붙은 “가지”들이 되었읍니다.

      18. 육적 ‘이스라엘’은 출애굽기 19:6, 7에 명시되어 있는 바와 같은 어떠한 기회를 붙잡지 못하였으며, ‘베드로’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누구에게 적용시켰읍니까?

      18 그리하여 새로운 나라 즉 영적 ‘이스라엘’이 존재하게 되었읍니다. 한 나라로서의 육적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그분의 중보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기 19:6, 7에 있는 바와 같이 그 앞에 주신 기회를 붙잡지 못했읍니다. 그리하여 사도 ‘베드로’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영적 ‘이스라엘’인 새로운 나라의 성원들에게 적용하였읍니다. 어디에서 그렇게 말하였읍니까? 그의 첫 번째 영감받은 편지 즉 베드로 전서 2:9, 10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읍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19. 이사야 5:5-7이 성취된 이후, 영적 ‘이스라엘’ 나라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으며, 여호와께서 모형적인 ‘이스라엘’ “포도원”에 기울였던 동일한 주의를 그것에 기울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19 다행히도, 하나님께서 육적 ‘이스라엘’의 상징적 “포도원”에 대하여 이사야 5:5-7에 명시되어 있는 경고의 말씀을 실행하신 후, 영적 ‘이스라엘’의 그리스도인 나라는 계속하여 번영하였읍니다. 그분은 몸소 심으신 것을 키우는 농부로서, 기원 33년까지 육적 ‘이스라엘’의 이전 “포도원”에 기울이셨던 필요한 주의를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지”들에게 동일하게 기울이십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가지”들을 깨끗하고 생산적인 가지로 만드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십니다. 흡지(吸枝)와 죽은 가지가 그러한 ‘깨끗한’ 가지에 섞여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비유 가운데서, 예수께서는 자기의 충실한 사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니라].”—요한 15:2, 3.

      20. 요한복음 6:67-69에 있는 기록과 일치하게, 예수의 열 한명의 충실한 사도들은 무엇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들을 “깨끗”하다고 말씀하실 수 있었읍니까?

      20 배반한 사도인 ‘가룟 유다’는 예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실 때 거기 있지 않았읍니다. 예수께서 이미 유월절 저녁 식사가 끝났을 때 그를 쫓아내셨읍니다. (요한 13:26-30) 남아있던 열 한명의 충실한 사도들은 전심으로 그분의 말씀 즉 메시야의 소식을 받아들였으며, 그러기 때문에 그분은 그들을 “깨끗”하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예를 들어, ‘가버나움’ 북쪽에 이르러 예수께서 그 사도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 하고 물으셨을 때 ‘시몬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하였읍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줄 믿고 알았삽나이다.”—요한 6:67-69.

      21. 그러므로 이들 사도적 “가지”들은 어떠한 일들로부터 깨끗케 되었으며, 예수께서 사적으로 해 주신 말씀은 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읍니까?

      21 그러므로 이들 충성스러운 사도들에게는 결실치 못하는 불신이라는 죽은 나무 가지들이 없었읍니다. 그들에게는 비성경적인 ‘유대’교의 산만한 흡지(吸枝)가 붙어 있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에게 그들의 모든 주의를 기울였읍니다. 그들은 그분을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었읍니다. (마태 16:16) 또 한번의 경우에, ‘베드로’는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하고 그분께 말하였읍니다. (마태 19:27)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특히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사적으로 해 주신 말씀은 깨끗케 하는 효과가 있었을 것이며, 그들을 “깨끗”한 영적 상태에 있게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한 “깨끗”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 모든 “가지”들은 여호와의 “참 포도나무”의 독특한 목적을 온전히 수행하는 데 전념할 수 있었읍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 모두에게 기쁨이 되게 했읍니다.

  •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열매맺는 일
    파수대—1979 | 4월
    •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열매맺는 일

      1. 에스겔 15:1-5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에 의하면, 포도나무의 첫째 목적이 무엇인지를 그분은 어떻게 시사하셨읍니까?

      포도나무를 심는 실제 목적은 무엇입니까? 오래 전에 첫 번째 포도나무를 심으신 분은 이 점에 관하여 자기의 예언자 ‘에스겔’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하셨읍니다: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삼림 중 여러 나무 가운데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 그것이 온전할 때에도 아무 제조에 합당치 않[느니라].” (에스겔 15:1-5) 그러므로 분명히, 포도나무의 첫째 목적은 열매를 맺는 것 즉 감미로운 포도를 맺는 것이며 그것으로부터 포도주가 만들어집니다.—사사 9:13.

      2. 포도나무의 그러한 목적과 일치하게,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5:16에서 이들 사도적 “가지”들을 선택하신 그분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어떻게 말씀하셨읍니까?

      2 예수께서 사도들과 더불어 마지막으로 가지신 유월절 기념식에는 포도주가 있었읍니다. 그 저녁 식사 후에, 그분은 “참 포도나무”와 그 “가지”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셨읍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시고 그분은 자기의 열 한명의 충실한 사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실 수 있었읍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포도나무를 심으신 분]께 무엇을 구하든지 [너희 맺는 열매로 인하여]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한 15:16.

      3. 왜 철마다 포도나무에서 가지치는 일을 하며, 이것은 “참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인식깊은 “가지”에게 어떤 교훈을 주어야 합니까?

      3 포도나무가 충실하게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철마다 쓸모없는 가지를 쳐냅니다. 그것은 영적인 “포도나무”이신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리라]. ···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요한 15:2, 6) 그러면 이 말씀은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줍니까? 그렇습니다. 만일 우리 가운데 누구든지 그가 영적 “포도나무”의 “가지”이며 그 특권을 올바로 인식하고 있다면, 그는 잘려 나가게 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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