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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하여 열매를 맺는 자들파수대—1983 |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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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로서) 뿐 아니라 상징적 감람나무에 속하지 않는, 문자적으로 수백만명의 “이방인”들에게 혜택을 주므로 참으로 훨씬 더 그러합니다.
18. ‘아브라함’ 언약에 들어있는 약속들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따라서 그것의 어느 부분이 이미 성취되기 시작하였음이 분명합니까?
18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아브라함’ 언약을 다시 살펴보게 됩니다. 일차적 씨이신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현재 하늘 보좌에 좌정하여 계십니다. 그분은 ‘아브라함’ 언약의 우리 안으로 이차적 씨의 성원들을 모아들여 오셨읍니다. 이제 그분은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인 큰 ‘바벨론’과 나머지 ‘사단’의 보이는 조직을 멸망시키심으로써 “원수의 대문을 장악”하시려 하고 있읍니다. (창세 22:17, 18, 신세) 그러므로 ‘아브라함’ 약속을 끝맺는 다음과 같은 부분이 이미 성취되기 시작하였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네 씨로 인하여 땅의 모든 민족들이 확실히 그들 스스로를 축복할 것이다.”
19. (ㄱ) “땅의 모든 민족들”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들 스스로를 축복하기 시작하였읍니까? (ㄴ) 그들의 희망은 무엇입니까?
19 그렇습니다. 적지 않은 육적 ‘유대’인들을 포함한 ‘각 나라에서 나오는 큰 무리’는 이미 그들 스스로를 축복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더 큰 ‘아브라함’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 가운데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과 합류하여 지상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면서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고 있읍니다. (계시 7:4, 9-17) 그들은 그 씨를 통하여 계속 그들 스스로에게 축복이 임하게 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물의 제도에까지 이를 것입니다.
이해하십니까?
◻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는 무엇을 상징하며, 그것은 언제 베어졌고, 언제 불에 탔읍니까?
◻ ‘유대’인 및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만 “감람나무”에서 찍혀 버리지 않을 수 있으며, 이것으로부터 우리는 무슨 교훈을 이끌어낼 수 있읍니까?
◻ 회개한 ‘유대’인들을 다시 접붙이는 것은 곁길로 빗나간 사람 모두에게 왜 위안이 될 수 있읍니까?
◻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계속 열매를 맺어야 합니까?
◻ “이방인”들 다수는 어떻게 이미 그들 스스로를 축복하고 있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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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주의에 대응하는 우리의 싸움파수대—1983 |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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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주의에 대응하는 우리의 싸움
“우리는 ··· 하늘에 있는 허다한 악한 영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하나님이 주시는 전신갑주로 무장하시오. 그래야 악한 날이 올 때에 그들을 대항[하고] ··· 설 수 있을 것입니다.”—에베소 6:12, 13, 새번역.
1. 오늘날 세상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일반적인 느낌은 무엇입니까?
현 악한 세상의 공중에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것이 있읍니다. 당신은 그것을 포착할 수 있읍니까? 확실히 우리 대부분은 이 세상의 사고 방식과 행실에 편만해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불건전하고 치사적인 것이 틀림없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우리는 그 결과로서, 도덕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병든 사회를 볼 수 있읍니다.
2. 인류의 병의 명백한 증세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2 이 병의 명백한 증세 한 가지는 방임주의입니다. 그것은 쉽사리 불법으로 인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단지 바람직한 품행에 관한 평범한 원칙으로부터만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사실상 온갖 제한 요소들을 떨쳐 버리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어느 때고 자기가 하고 싶은 때에 할 수 있고, 자기들을 통제하는 권위가 부모이든 법 시행 기관이든 혹은 사회의 도덕적 제한이든,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권리를 소리쳐 요구하고 있읍니다. 이 불순종의 영 배후에는 누구 혹은 무엇이 있읍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왜 그러한 방임주의에 대응하는 단호한 싸움을 벌여야 합니까?
3. (ㄱ) 우리는 지상에 만연해 있는 방임주의와 불법에 대한 주된 책임이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ㄴ) 어떻게 하는 사람은 자기가 마귀에게 속해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까?
3 불순종이 ‘에덴’ 동산에서 인간과 함께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읍니다. 그러나 방임주의를 처음으로 들여와 ‘아담’과 ‘하와’가 제멋대로 행하도록 올무를 놓은 자는 누구였읍니까? 예수께서는 위선적인 ‘바리새’인들에게 그들이 ‘그들의 아비 마귀의 욕심을 그들도 행하고자’ 한다고 말씀하심으로 그의 정체를 밝혀 주셨읍니다. 예수께서는 후에 그를 “이 세상 임금”이라고 하셨읍니다. (요한 8:44; 14:30) “처음부터 범죄”한 마귀는 이기적인 목적으로 인류를 지배하려고 노력해 왔읍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그에게 속한 자들입니다.—요한 1서 3:8.
4. (ㄱ) ‘사단’의 영향력은 얼마나 광범위합니까? (ㄴ) 방임주의와 썩어진 것 사이에는 무슨 관계가 있읍니까?
4 성경은 ‘사단’의 영향력이 이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와도 같이 만연해 있음을 명백히 알려 줍니다. 사도 ‘바울’은 마귀를 “공중의 권세 잡은 자 ···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불렀읍니다. (에베소 2:2) 세상의 사고 방식으로 인해 자신이 판단력을 잃도록 내버려 두는 사람들은 그의 영향력에 휩쓸리기가 더 쉽습니다. 마귀와 그의 악귀 군단의 목표는 어떤 수단을 써서든 인류를 미혹하여 선하고 올바른 것을 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전적인 방임주의의 영을 조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러한 태도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죄의 기만적인 힘에 굴복하고 강퍅해지기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 (히브리 3:13) “불순종의 아들들”은 방임적으로 육체를 따라 심음으로써 썩어진 것을 거두고 있읍니다.—갈라디아 6:7, 8.
그리스도인들은 싸우고 있다
5-7. (ㄱ) ‘사단’은 인간에게 어떠한 술책들을 사용합니까? (ㄴ) 대처하기가 더 어려운 술책은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 설명하십시오.
5 악한 영의 세력들은 특히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여호와의 증인’들을 타파하고 걸려 넘어지게 하려고 전력을 쏟고 있읍니다. ‘바울’은 우리가 “혈육을 가진 인간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 하늘에 있는 허다한 악한 영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에베소 6:12, 새번역) 조롱, 박해 및 투옥 등의 정면 공격에 맞서야 할 경우에 우리의 영적 싸움은 공공연한 전쟁과도 같습니다. 그러한 직접적인 공격은 우리의 저항을 강화시키게 될 수 있지만 음흉하고 간접적인 접근 방법은 육체의 약점들에 호소함으로써 우리로 방심하게 만들 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경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경건한 원칙을 따르려는 우리의 노력을 점차 침식하고 여호와와 우리의 관계를 파괴시키기 위해 고안된 교활하고 예기치 못한 접근 방법에 대응하여 싸워야 할 경우가 아주 흔하기 때문입니다.
6 예를 들어, 당신은 피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취해야 했던 적이 있을지 모릅니다. 아마 믿지 않는 친척들이나 의사가 당신이 타협하도록 압력을 가하였을지 모릅니다. 성실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서 당신은 커다란 압박감을 기꺼이 인내하였읍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읍니까? 쟁점의 초점이 분명하였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명령을 범하지 않으려고 결심했던 것입니다. (사도 15:28, 29) 또한 당원증을 사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통을 당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사지 않음으로써 세상으로부터 분리해 있는 그리스도인 형제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십시오. (요한 17:16; 베드로 전 3:14; 4:12-14) 또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분쟁 가운데서 중립적 입장을 지킨다는 이유로 투옥당하는 것을 인내하였읍니다. (이사야 2:4)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일을 중단할 수 없다는 결의는 일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박해를 초래하였읍니다.—사도 5:28, 29, 40.
7 그렇습니다. 재삼 재사 여호와의 백성은 이러한 쟁점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함으로 성실성과 성서 원칙들에 대한 충성을 입증해 왔읍니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가, 그리스도인 표준에 고착하는 것을 점진적으로 침식하는 것과 관계된 시험에 직면하였을 때에는 때때로 어떠한 일이 일어납니까? 어떤 사람들은 방임주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서게 됩니다.
8. 우리는 자신이 어떤 부면에서 속는 일이 없게 해야 합니까?
8 우리는 겉으로 보기에 무해해 보이는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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