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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로자로부터 ‘디모데’가 받은 교훈파수대—1983 |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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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였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그래서는 안 되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고 ‘바울’은 그에게 말한다. “오직 ···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 어떻게?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디모데 전 4:12.
오늘날의 어떤 그리스도인 장로 역시 비교적 젊기 때문에 주저하거나 수줍어할 수 있다. 그는 장로 모임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주저할 수 있다. 반면에 겸손의 부족을 나타내서 너무 주제넘게 되는 경향을 나타낼 수 있다. 우리가 받게 되는 어떠한 그리스도인 특권도 “우리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에 의한 것”임을 기억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디모데 후 1:9, 새번역.
젊은 장로들은 솔선하여 “전도인의 일”을 하는 데 있어 신체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디모데 후 4:5) 만일 그렇다면 그들은 그렇게 해야 한다. 그것은 반드시 수행되어야 할 일이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오락, 취미, 휴가 및 ‘스포오츠’가 우리의 그리스도인 봉사의 직무를 위해 합당하게 떼어 놓은 시간을 침식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디모데 전 2:4; 4:8.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교훈을 지키는 데 있어서, 젊은 장로들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그들을 방해하게 해서도 안 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라고 상기시켰다. 그 문제에 관하여 어떤 그리스도인 장로나 다른 어떤 그리스도인이든지 “우리 주의 증거 ··· 를 부끄러워 말”아야 한다. 사실상,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기꺼이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함께 당해야 한다.—디모데 후 1:7, 8, 새번역 참조.
참 숭배를 옹호하는 데 있어 담대하게 말하였기 때문에 젊은 장로 ‘디모데’와 그의 연로한 동료 장로 ‘바울’은 그리스도인 형제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그러한 제 1세기의 감독자들의 본을 따름으로써, 현 20세기에 사는 장로들 역시 그리스도인 형제, 자매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 그들이 젊든지 연로하든지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위하여 훌륭한 신분을 얻”는다.—디모데 전 3:13,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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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가 힘든 임명을 받아들이다파수대—1983 |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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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가 힘든 임명을 받아들이다
“같은 믿음을 가진 진실한 아들 ‘디도’에게.” ‘디도’가 사도 ‘바울’이 보낸 임명 편지를 읽기 시작했을 때 이 말은 그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을 것이다. 그는 여러 회중을 방문하면서 여행하는 감독자로 봉사하도록 ‘그레데’에 남겨져 있었던 것이다. ‘디도’는 ‘진실함’을 나타냈으며 따라서 그에게 맡겨진 책임을 위한 자격을 구비하였다.—디도 1:4, 새번역
그보다 약 12년이나 그 전에 ‘바울’은 ‘디도’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갔었다. 틀림없이 이 “진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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