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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을 보호할 방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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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을 보호할 방법은 무엇인가?
  • 깨어라!—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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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6
깨76 2/22 9-12면

자신을 보호할 방법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시민들은 경찰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 그러나 어떤 곳에서는 이제 경찰 자신들의 입으로 자기들은 보호를 해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루이스 펠프’는 ‘시카고’의 자기 집과 이웃 집에서 일어난 강도 사건에 관하여 「월 스트리트 저어널」지에 기술한 바 있다. 그는 경찰의 반응을 이렇게 설명하였다.

“서류를 작성하면서 경찰관 한 사람은 거의 무심결에 이렇게 말하였다. ‘이 근방에서는 사실상 경찰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이 도시에서는 어디서도 전연 보호를 받을 수 없어요. 우리는 진정한 경찰관이 아니니까요. 우리는 단지 일하는 체하는 것뿐입니다.’”

그 경찰관은 이렇게 설명하였다. “언젠가는 밤에 그 녀석들이 우리 눈에 뜨이겠지요. 그러면 그들은 도망할 것입니다. ··· 나는 애써서 그들을 추격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만일 추격하여 붙잡는다면 그들은 아마 저항할 것입니다. 총이나 곤봉으로 때려 그녀석들을 꼼작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다치게 될 테니까요. 그런데 때려 주게 되면, 그 녀석이 나를 먼저 쳤어도 잔인하게 취급하였다는 죄를 내가 뒤집어쓰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는 적당히 쫓는 체하는 것이지요. 이 도시에 있는 대부분의 순경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사람들이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다고 그 경찰관이 말한 점은 바로 그러한 의미에서이다. 그러나 그는 “일하는 체”만 하는 행동을 이렇게 변호하였다. “내게는 처자가 있읍니다. 법원에서는 그 녀석들을 다시 내보내는데 그들을 붙잡으려고 내 생명을 위태롭게 할 필요가 무엇이겠읍니까? 나는 무장 강도를 많이 체포하였읍니다. 어떤 사람은 200번이나 체포되었고, 폭력범으로 수 십번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도 그들이 집행 유예를 받는다니까요. 그러니 그 정도를 위해서 총맞을 위험을 자초할 이유가 무엇이겠읍니까?”

그렇게 되면 일반 시민인 당신은 어떻게 되는가? 이제 당신이 범죄의 희생물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함을 의미한다.

권유되는 보호 방법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지의 ‘칼럼니스트’인 ‘프랑코 앙겔로’는 한 가지 제안을 소개하였다. 한 친구가 도심지인 자기 집 근처의 몇 집이 강도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고 그는 설명하였다. 그 친구의 말에 의하면, ‘문의를 받은 경찰관들은 그 문제에 대한 최선의 방법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무장을 하는 것이라고 선듯 제안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스스로 무장을 하라는 것이 좋은 제안인가? 어떤 경찰관들은 그러한 제안을 하고 있지만 거의 모든 수사관들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 스스로 무장해서는 안될 건전한 이유들이 있다.

첫째로, 많은 나라에서는 비밀리에 무기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법률 위반이다. 그 다음으로, 당신이 무기를 사용하면 범인도 자기 무기를 사용하거나 당신의 무기를 빼앗아 보복을 할 위험성이 있다. 그렇게 하다가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더우기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가 비극적인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 미국 안전 협의회에 의하면 우발적인 총기 사고로 자기 가정에서 죽는 미국인이 1년에 약 1,300명이나 된다고 한다.

무기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해결책이 아니라면 어떻게 자신을 보호할 것인가?

자제와 온유

한 범죄 수사관은 자제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범죄에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 점은 바로 자신에게 있다.” 그러나 자신을 제어하는 것이 어떻게 보호가 된다는 말인가?

피해자 자신들이 범행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특히 매년 자기 친구들이나 친척들에 의하여 살해되는 수 천명의 경우를 보면 자신이 죽음을 자초한 경우가 많다. 상대편이 언쟁을 시작하여 결국 살인적인 공격을 감행하는 경우도 물론 있다. 그러나 피해자가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한다는 성서의 교훈에 유의하였거나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라는 성서의 충고를 따랐다면 어떠했을 것인가? (잠언 15:1; 디모데 후 2:24) 그들이 살해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당신이 행한 일에 대하여 낯선 사람이 심히 꾸짖을 때도 그러한 성서의 교훈을 기억하는 것이 현명하다. 복수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무엇을 했든지 간에 그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불쾌하게 되었다는 점에 대하여 겸손하게 유감을 나타내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것이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지만 성서 「잠언」에서 지적한 것 처럼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한다.—잠언 15:1.

그 잠언의 진실성은 너무나 자주 입증되고 있다! 어떤 젊은 여자가 ‘뉴우요오크’ 시의 어느 길에서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와 부딪치게 되었는데 나이든 사람이 젊은 여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고 한다. 그 여자가 거절하자 말다툼이 일어나게 되었고 나이든 여인은 권총을 뽑아 들어 젊은 여자를 쏘아 죽였다. 그 젊은 여인이 온유하게 대답하고 사과만 하였더라면 그러한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한 폭력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자제는 성서의 교훈을 적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성령의 열매가운데 하나이다. (갈라디아 5:22, 23) 지금 당신에게 그러한 성품이 없다하더라도 당신은 온유와 함께 그러한 경건한 성품을 배양할 수 있다. 온유와 절제는 재난을 피하는 데 필수적이다.

경계하고 재난을 예상하라

다른 여러 가지 면에서 성서는 보호 방법을 알려 준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성서 원칙에 일치한 행동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생각해 보라.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잠언 22:3.

범죄의 위험성을 얕보지 않는 것이 지각있는 태도이다. 어쩔 수 없어 위험한 지역에 있게 되는 경우라면 조금도 방심하지 말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걸으며 행동하라. 어슬렁거리지 말라. 길 앞을 잘 살피고 가끔 뒤를 살피라. 어두운 입구나 골목길에 범죄자가 잠복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건물에서 좀 떨어져 차도 쪽으로 바짝 붙어서 걸으라.

사람들이 자주 다니지 않는 어두운 길을 피하는 것도 역시 지각있는 행동이다. 골목에 들어가기 전에 앞을 살펴보라. 즉 위험을 예상하라. 수상한 사람들이 무리지어 있으면 그들 가운데로 지나가지 말라. 길을 건너가든지 방향을 바꾸든지 하라. 누가 뒤따라 온다면 큰 길로 들어가라. 위험이 곧 닥칠 것 같다면 뛰어가거나 도와달라고 소리치라.

해진 후에 혼자 다니지 말라. 집회 장소에 갔다면 기다렸다가 친구와 함께 집으로 가라. 위험 지구에 있는 대합실에 들어가거나 승강기를 탈 때는 분별력을 사용하고 위험을 예견하라. 조금이라도 의심이 간다면 낯선 사람들과 함께 동일한 승강기를 타지 말 것이며, 그러한 사람들이 타게 되면 주저 말고 즉시 내리라. 그들의 기분이 상할지 모른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미안한 것보다는 안전한 것이 더 낫다.

지갑을 날치기하는 일이 아주 많기 때문에 날치기에 대비하라. 지갑은 겨드랑이에 끼고 손으로 움켜 쥐라. 지갑에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니지 말라. 우범 지대에 살고 있다면 값비싼 옷이나 보석을 몸에 둘러 강도를 은연 중에 유혹하지 말라. 또한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돈을 볼 수 있게 지갑을 열지 말라.

차를 운전할 때에 역시 위험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 모든 문을 다 잠그라. 그렇지 않으면 차가 신호를 대기할 때에 범인이 쉽게 차에 오를 수 있다. 창문은 완전히 닫거나 손을 넣을 수 없게 약간만 열어 놓으라. 어떤 사람이 위협적으로 차에 접근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차를 움직이라. 주차해 둘 때에는 귀중품을 보이는 곳에 두지 말고 앞 서랍이나 ‘트렁크’에 넣어 두도록 하라.

자신이 조심했는 데도 강도를 만났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침착하게 그의 요구대로 귀중품을 내주라. 당신의 생명과 건강은 재물보다 귀중하다. ‘뉴우요오크’ 시 경찰 당국에 의하면 강도 사건에서 저항하지 않는 피해자는 99‘퍼센트’ 이상 상해를 입지 않았다.

성범죄를 목적으로 남자가 여자를 꼬일 때는 입장이 다르다. 「숙녀여, 자신을 보호하라」는 책의 저자인 ‘폴보에스’는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사용하여 저항하라”고 권고하였다. 주저하지 말라. 좋지 않은 제안을 처음부터 단호히 저항하라. 그가 계속하면 소리를 지르라. 거기서 벗어나 도망하라. 성서는 강간하려는 사람을 만났을 때 소리를 지르는 것이 여자가 취할 합당한 행동이라고 알려 준다.—신명 22:23-27.

당신의 자녀들 역시 성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예상하고 그들에게 보호 방법을 알려 주라. 낯선 사람이 차에 태워다 주겠다고 하면 그 제안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도록 강력히 교훈하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애무하도록 허락하는 것은 잘못이며 자신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자녀들에게 알려 주라.

당신의 집을 보호하라

먼저 모든 문과 창문을 안전한 자물쇠로 채워 당신의 집을 보호하라. 어느 문도 소홀히 여기지 말라. 자물쇠는 ‘드라이버’나 다른 것으로 간단히 열 수 있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빗장 달린 자물쇠가 좋다. 그런 자물쇠는 나갈 때에 열쇠로 자물쇠를 잠그고 집안에서는 손으로 그냥 돌려서 잠근다. 또한 도둑이 다른 열쇠로 열 수 없는 튼튼한 자물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단 설치하면 자물쇠들을 꼭 사용하라. 미국 경찰의 보고에 의하면 도둑들이 집안으로 침입할 때에 자물쇠를 채우지 않은 문이나 창문을 통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50‘퍼센트’나 된다고 한다.

외출할 때에는 그것을 광고하지 말라. 창문의 ‘블라인드’나 ‘커튼’을 닫아 놓으면 사람이 없는 듯한 인상을 주게 된다. 전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라. 여러 가지 시간 조절 시계나 ‘타이머’를 사용하면, 참 편리하다. 그것들을 사용하여 일정한 시간에 전등이 켜지고 꺼지도록 해놓을 수 있고, ‘라디오’나 ‘텔레비젼’도 그렇게 해놓을 수 있다. 불이 항상 켜 있다면 집에 아무도 없음을 알려 주는 것이 된다. 당신이 수일 동안 출타할 계획이라면 믿을 만한 벗에게 부탁하여 집을 살피고 잔디를 깍고 신문이나 우편물을 치우도록 하라. 혹은 직접 당신의 집에서 집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러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고 그 밖에 다른 방법을 강구해도 범죄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스스로 강구할 수 있는 보호 조치는 단지 제한된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진정한 안전을 누릴 때가 아주 가까왔다.

[10면 삽화]

누가 뒤따라 온다면 큰 길로 들어가라. 위험이 곧 닥칠 것 같다면 뛰어가거나 도와 달라고 소리치라

[11면 삽화]

생명을 잃을지도 모르는데 돈을 잃지 않으려고 격투를 감행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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