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83 6/1 21-24면
  • ‘디도’가 힘든 임명을 받아들이다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디도’가 힘든 임명을 받아들이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부족한 일을 바로잡음
  • 감독자들의 임명
  • 합당한 욕망에 주의를 집중함
  • 우리의 말을 살피라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
  • 올바른 태도를 유지함
  • 성서 제56권—디도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익하다’
  • 디도서: “건전한 믿음”을 위한 훌륭한 충고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7
  • 디도—“여러분의 이익을 위한 동료 일꾼”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8
  • 디도가 도시마다 장로들을 임명하기 위해 여행하다
    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파83 6/1 21-24면

‘디도’가 힘든 임명을 받아들이다

“같은 믿음을 가진 진실한 아들 ‘디도’에게.” ‘디도’가 사도 ‘바울’이 보낸 임명 편지를 읽기 시작했을 때 이 말은 그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을 것이다. 그는 여러 회중을 방문하면서 여행하는 감독자로 봉사하도록 ‘그레데’에 남겨져 있었던 것이다. ‘디도’는 ‘진실함’을 나타냈으며 따라서 그에게 맡겨진 책임을 위한 자격을 구비하였다.—디도 1:4, 새번역

그보다 약 12년이나 그 전에 ‘바울’은 ‘디도’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갔었다. 틀림없이 이 “진실한” 할례받지 않은 희랍인 그리스도인은 사도들과 연로자들이 할례 문제에 관하여 올바른 결론에 도달하였을 때 그곳에 있었을 것이다. 많은 증거를 고려한 후에 그들은 ‘디도’ 같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할례를 받고 ‘모세’ 율법에 나오는 모든 요구 조건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결정하였다. 그 역사적인 모임에 있었던 것은 얼마나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경험이었겠는가!—사도 15:1-29; 갈라디아 2:1-3.

하지만 ‘그레데’에는 계속 “할례당” 사람들이 회중과 연합하고 있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통치체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한 견해를 혼자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할례가 구원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가르치고 있었다. 더욱 나쁘게도 이들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은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모세’의 율법에 나오지 않는 명령들을 옹호하였다. 이들 “속이는 자”들은 “가정들”(새번역)의 믿음을 파괴하고 있었다. ‘그레데’의 회중들은 분열될 위협을 받고 있었다.—디도 1:10, 11, 14.

또 다른 위협은 ‘그레데’의 그리스도인들이 빠져나왔던 악명 높은 나쁜 환경이었다. 한 ‘그레데’ 선지자가 다음과 같이 인정한 바와 같다.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장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장이라.” 이 말이 알려 주는 것처럼 ‘그레데’인들은 상처를 입히고 죽이는 짐승과도 같았다. 그들은 거짓말로 험담을 하여 다른 사람들의 명성을 산산조각 내고는 즐거워했다. 그러한 나쁜 특성이 ‘그레데’ 그리스도인 회중들에 침투하였다.—디도 1:12; 3:2.

‘바울’은 자기의 편지 가운데서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를 분명히 설명하였다. ‘디도’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중요한 필요를 충족시켜야 하였다.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1]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2]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라.]”—디도 1:5.

부족한 일을 바로잡음

이것은 어려운 임명이었다.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들 앞에서 ‘디도’는 진리를 옹호하여 “신실한 말씀을 굳게 지켜야”(새번역) 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그를 멸시하여 그의 권위에 도전하곤 하였다. 그러나 ‘디도’는 신권적인 후원을 받고 있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임명 편지를 지적할 수 있었다.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디도 1:9, 2:15.

만일 어떤 사람이 책망을 거절하고 회중 내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자비롭게도 그러한 사람은 “한 두번 훈계”를 받을 것이다. 만일 그것이 실패한다면, 그 사람을 ‘물리치라’(새번역)는 권고를 ‘디도’는 받았다. 이것은 그 사람이 파문 즉 제명 처분을 당해야 했음을 의미한다.—디도 3:10, 11.

게으른 분위기 때문에 어떤 ‘그레데’ 그리스도인들은 충고를 가볍게 여겼다. ‘디도’는 “엄히 꾸짖”어야 하였다. 심지어 나이가 많은 형제들에게까지도 “습관이 절도있으며 심각”(신세)해야 함을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었다.—디도 1:13; 2:2.

감독자들의 임명

‘그레데’에 있는 회중들은 훌륭한 감독을 필요로 하였다. ‘디도’는 가장 영향력있는 성원을 한 사람 골라 그를 회중의 “사제”로 임명하였는가? 그렇지 않았다. 그의 지시는 “각 성에 장로들”을 임명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회중의 활동을 감독하도록 장로의 회가 임명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디도 1:5.

‘바울’은 이러한 감독자들을 선택하는 데 있어 지침이 되는 많은 요구 조건을 열기한다. 그것들은 행실을 중심으로 한 것들이었다. 첫 번째 자격은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등 교육을 받을 것이 요구되지는 않았지만, 이 남자들은 가르칠 때 그리고 “거스리는 자들을 책망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그것에 확고히 고착해야 하였다. 이러한 요구 조건은 오늘날에도 감독의 위치에 임명하기 위해 남자들을 고려할 때에 동일하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바울’이 다음과 같이 쓴 바와 같다. “감독자는 ·⁠·⁠· 충성스[러워야 합니다.]” 그러한 충성은 여호와의 현대 그리스도인 조직의 출판물에 해설된 “충실한 말씀을 굳게 잡”음으로써 입증된다.—디도 1:6-9, 신세.

‘디도’가 “굳세게 말”할 필요가 있었던 다른 중요한 문제들이 있었다. (디도 3:8) 이것들을 네 분야—욕망, 말, 일, 태도—로 나눌 수 있다.

합당한 욕망에 주의를 집중함

‘디도’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울’은 “영생의 소망”에 관하여 두번 언급한다. 그것을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안심하고 우리의 마음을 이 소망에 둘 수 있다. (디도 1:2; 3:7) 반면에, “위대하신 하느님과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시는 것을 포함한 이 “복된 희망”을 “세속적인 욕심”이 밀어내게 하는 것은 참으로 모순되며 위험한 것이다.—디도 2:11-14, 공동 번역.

우리의 구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이렇게 “영광스럽게 나타나”는 것은 매우 가까왔다. 그러한 나타나심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것은 전체 악한 제도와 그 물질적이고 관능적인 매력을 중심으로 생활을 해온 모든 사람들의 멸망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마음에서 “세속적인 욕심”을 뽑아내고, 그렇다, “버리”고 “이 세상에서 ·⁠·⁠· 경건하게 살”아가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디도 2:11-14, 공동 번역.

우리의 말을 살피라

“터무니없는 말을 하는 자들,” “거짓말장이,” “말대꾸,” “욕하[는 말]” 및 “어리석은 논쟁”—이러한 표현들은 ‘그레데’ 섬에서 혀를 오용하고 있었음을 나타내 준다. 심지어 ‘디도’는 나이먹은 자매들에게 “비방하”지 말라고 경고해야 될 정도였다. 동일한 충고가 오늘날에도 필요하다.—디도 1:10, 12; 2:3, 9; 3:2, 9, 새번역.

예를 들어, 한 회중에서 어떤 연로한 자매는 야외 봉사에서는 열심이지만, 자신의 장성하고 헌신한 자녀들과 믿지 않는 남편에 대하여 나쁜 말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장로들 중 한 사람은 그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서 이 문제에 대해 회중에서 연설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참으로 우리는 살아있는 다른 사람에 대해 나쁜 말을 할 권리가 있는가? ‘바울’이 ‘디도’에게 보낸 영감받은 편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아무도 욕하지 말[라.]” 도리어 그리스도인들은 “비난을 받을 일이 없는 건전한 말”을 사용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디도 3:2; 2:8, 새번역.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

“그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행동으로는 부정하고 있읍니다.” (디도 1:16, 새번역) ‘그레데’ 회중 내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이 묘사와 부합한다. 대조적으로, ‘바울’은 “선한 일”의 필요성을 네차례나 강조한다. (디도 2:7, 14; 3:8, 14) 가장 선한 일에 있어 본을 세운 ‘바울’은 ‘내게 맡기신 전도’에 관해 언급한다. (디도 1:3) 예수께서는 자신의 모든 추종자들에게 이 중요한 일을 맡기셨다. 따라서 그것은 우리가 하는 정기적인 “선한 일”의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마태 28:19, 20.

또한 “선한 일” 가운데에는 “믿는 자녀”를 기르는 아버지들의 노력이 포함될 것이다. 아내들에게는 “집안 일을 하며 ·⁠·⁠·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포함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세속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종의 신분 아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고용주에게 공손히 순종함으로써 디도서 2:9, 10에 나오는 원칙을 적용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정사와 권세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모든 선한 일 하기를 예비”할 것이 요구된다.—디도 1:6; 2:5; 3:1.

올바른 태도를 유지함

‘그레데’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적인 죄인들에 대하여 올바른 태도를 가져 그들에 대해 험담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야 하였다. 오늘날 우리도 동일하게 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왕국 소식을 받아들이도록 돕는 일에 우리가 바치는 노력은 실패할 것이다. 또한, 고대 ‘그레데’에서처럼, 우리는 우리의 교제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어떻게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라는 명령에 순종할 수 있겠는가?—디도 3:2; 2:12.

“우리가 전에는 미련해서 순종할 줄 모르고 그릇된 길을 헤”맸다고 사도 ‘바울’은 말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죄 많은 상태에서 구출해 주실 책임이 있으셨는가? 그렇지 않았다. 구원은 ‘우리가 행한 의로운 업적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하심을 따라’ 있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에 대한 믿음을 실천함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은 과거의 죄에 대해 용서를 받고 놀라운 “영원한 생명의 희망”을 받는다. 그것은 최상의 “과분하신 친절”(신세)이며 그릇된 욕망을 피하고 우리 이웃에 대하여 건전한 말, 선한 일 및 자비로운 태도를 유지하게 하는 강력한 이유가 된다.—디도 3:3-7, 새번역.

‘디도’는 그의 힘든 임명 가운데에서 이러한 사랑에 찬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였을 것인가! 틀림없이 그는 ‘바울’의 편지를 여러 차례 다시 읽어 보았을 것이며, 가르치고 충고를 줄 때에 때때로 그것을 인용하였을 것이다. 오늘날 수백만의 사람들도 이 영감받은 편지를 그와 비슷하게 사용하여 그들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큰 유익을 주고 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참으로 훌륭하며 유익하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