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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로부터의 질문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3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3
파73 4/1 167-168면

독자로부터의 질문

● 갈라디아 3:24에서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라고 한 것은 무슨 뜻입니까?—미국의 한 독자로부터

여기서 몽학선생(개인 교사, 새번역)으로 번역된 희랍어 단어(파이다고고스)는 문자적으로 ‘어린 아이 인도’를 의미합니다. 그 단어는 어린 아이를 학교에 데리고 다니던 사람을 의미하였읍니다. 몽학선생 곧 개인 교사는 아이를 선생에게 데려다 주었읍니다. 그 아이가 신체적으로 도덕적으로 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그의 의무였읍니다. 개인 교사는 또한 그 아이를 징계하고 행실면에 있어서 교육할 권위도 있었읍니다. 때로는 그의 징계가 상당히 엄하기도 하였읍니다.

‘이스라엘’이 받은 율법은 그러한 몽학선생과 아주 비슷하였읍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행실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그것을 따르면, 신체적 도덕적 해를 받지 않았읍니다. ‘모세’는 자기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신명 30:16) 뿐만 아니라, 율법은 그 백성이 외국의 정복과 지배를 받더라도 한 백성으로서의 연합을 유지하게 하였읍니다. 그것은 메시야가 나타나기에 적절한 상태를 보존해 주었으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보호하였고, 참 숭배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도록 보존하였읍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의 불완전성 때문에 율법은 그들의 죄를 폭로하였고, 그들이 정죄 아래 있음을 나타냈읍니다. 그들이 율법에 따라 드린 제사들은 계속하여 그들의 죄를 기억나게 하였읍니다. (갈라디아 3:10, 11, 19; 히브리 10:1-4)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을 지적해 줌으로써 율법은 사실상 그들을 징계하였고, 죄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었읍니다. 이러한 징계로부터 유익을 받은 사람들은 예수가 약속된 메시야 곧 그리스도임을 알아 볼 수 있었읍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율법은 사실상 적절하게 징계를 받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 곧 참된 선생에게 ‘넘겨’주었던 것입니다.

히브리 10:1에서 말한 바와 같이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그리스도의 것”인 실체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골로새 2:16, 17) 율법은 그림자이기 때문에 실체의 일반적인 형태 곧 모양을 알려 주었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율법으로 전영된 것들을 실제 진리의 영역으로 옮겨 놓으셨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요한 1:17에서는,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실을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모세’의 율법 하에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극히 부당함을 알 수 있읍니다. 그것은 개인 교사로서 목적을 잘 달성하였읍니다. “믿음[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갈라디아 3:25)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선생,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인계받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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