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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84 9/1 20-24면
  • 지금은 열정적으로 봉사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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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열정적으로 봉사할 때이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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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4
파84 9/1 20-24면

지금은 열정적으로 봉사할 때이다

“나중까지[끝까지, 새번역]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가 13:13.

1, 2. (ㄱ) 어떤 상태들을 볼 때 우리가 이 사물의 제도의 끝에 살고 있음이 분명합니까? (ㄴ) 우리는 어떤 두 가지 반응을 보이게 될 수 있읍니까?

우리가 현 제도의 끝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 사실을 의심할 만한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하기가 어렵습니다. 도덕관은 타락하고, 경제 상태는 악화되고 있읍니다. 폭력이 난무하고 있읍니다. 인구 폭발은 계속되고, 오염은 늘어나고, 핵 폐기물과 핵 무기는 증가하고 있으며 불신자들은 흔히 지상에 생명이 살아 남을 것인지 의아해 합니다.

2 그러나, 이 낡은 제도의 끝은 아직 오지 않았읍니다. 어떤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은 왕국 봉사를 수행하는 일에 지쳤을지 모릅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생명을, 사실상 하나님이 아니라 연대에 바친 사람은 걸러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생명을 여호와 하나님께 바치고 항상 그분의 뜻을 수행하고 그분의 방법을 따르는 사람들은 이전 어느 때보다도 강하며 그러한 사람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읍니다.

3. (ㄱ) 왜 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낡은 제도가 끝나는 것을 보고 싶어합니까? (ㄴ) 그때까지, 우리는 무슨 일을 하고 있어야 합니까?

3 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낡은 제도가 끝나는 것을 보고 싶어합니다. 바로 이 제도가 성서에서 약속하는 의로운 새 질서에 의해 지상 낙원으로 대치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9:6, 7; 마태 6:9, 10; 베드로 후 3:13; 계시 21:1-4) 물론, 여호와의 종들은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만큼 빨리 이러한 변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진정한 헌신을 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그분이 그들에게 부탁하신 가슴벅찬 왕국 전파 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매진하면서 그분의 때를 참을성 있게 기다립니다.—마태 24:14.

영감받은 본들

4. 고대 믿음의 남녀들은 어떤 훌륭한 본을 세워 놓았읍니까?

4 아무도 물러서거나, 일손을 늦추거나 놓을 이유가 결코 없읍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일꾼들이십니다. (요한 5:17) 더우기, 성서는 우리에게 고무적이고 격려적인 본이 되는, 열심히 일하는 행복한 믿음의 남녀들에 관한 기록들로 가득차 있읍니다. 그러나 이들 많은 충실한 남녀들은 그들이 고대한 약속들이 그들의 생애 내에 성취되지 않을 것임을 알았읍니다. 그들이 고대한 일들은 여러 세대가, 어떤 경우에는, 심지어 수천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일어났읍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결코 그들의 활동을 늦추지 않았읍니다. 많은 사람들은 고령에 이르기까지 굳건한 믿음 가운데 열정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의 목적이 이루어지기를 참을성 있게 고대하면서 즐거이 봉사하였읍니다. 더군다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계시를 여러 세기에 걸쳐 점진적으로 제시하셨읍니다. 그러므로, 고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일들을 이루실 방법에 관해, 오늘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적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5. ‘아벨’은 어떤 본을 세워 놓았읍니까?

5 예를 들어, ‘아벨’이 가지고 있던 지식이 얼마나 적었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단지 하나님께서 “씨”를 약속하셨다는 것과 앞으로 언젠가 그 “씨”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것만 알았읍니다. (창세 3:15, 신세) 그런데도 예수께서는 ‘아벨’을 “의인”이라고 부르셨으며, 그는 뛰어난 믿음의 사람들을 열거한 ‘바울’의 명단에서 맨 처음으로 언급되어 있읍니다. (마태 23:35; 히브리 11:4) 당신은 ‘아벨’ 시대에 입수할 수 있었던 제한된 지식으로도 그런 믿음을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까?

6, 7. 하나님께서 하신 특정한 약속들이 ‘아브라함’의 시대에 성취되지 않았는데도, 그는 우리에게 어떻게 훌륭한 본을 세워 놓았읍니까?

6 ‘노아’, ‘아브라함’, ‘이삭’ 및 ‘야곱’은 모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던 때에 여호와께서 놀라운 능력을 전시하시기 전에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시내’ 산에서 율법을 주신 일을 둘러싼 두려움을 자아내는 사건들에 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었읍니다. 그들이 살던 시대에는, 성서의 첫 번째 책조차도 기록되어 있지 않았읍니다.

7 ‘아브라함’에게는 자기 생애 중에 낙원이 지상에 회복되리라는 희망이 전혀 없었읍니다. 오히려, 그는 그의 후손이 400년 동안 고난을 당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읍니다. 먼 훗날에나 가서야 ‘‘아브라함’의 씨로 인하여 땅의 모든 민족들이 확실히 그들 스스로를 축복할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게 되어 있었읍니다. (창세 15:13; 22:18, 신세; 갈라디아 3:8)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읍니다. (히브리 11:10) ‘아브라함’이 그 성을 그의 시대가 아니라 오직 부활되어서야 볼 것이라는 사실이 그의 믿음과 순종 및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의 열심을 감소시키지 못했읍니다. 우리는 이렇게 자문해 볼 수 있읍니다. 나는 ‘아브라함’이 가졌던 믿음과 순종 및 열심을 가지고 있는가?

8. ‘모세’에게서, 우리는 참을성과 인내에 관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읍니까?

8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임명하신 일을 해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읍니다. 그는 자기가 말이 서투른 자라고 말하였으며 자신의 백성도 ‘바로’도 자기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읍니다. (출애굽 4:1, 10; 6:12) 그러나 ‘모세’는 순종하였읍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였으며, 아주 오랜 기간 그렇게 하였읍니다. 광야에서 ‘모세’는 40년이 더 있어야 그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나중의 자신의 죄 때문에 그는 그때가 되어도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말을 들었읍니다. 그러나 여러 해가 지나도록 그는 여호와의 길에 계속 머물렀읍니다. (민수 14:33, 34; 20:9-12; 신명 3:23-28; 34:1-6) 하나님께 대한 당신의 사랑은 그분의 봉사에서 그런 참을성과 근면을 촉진시킬 정도입니까?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당신 자신이 도달하지 못할 것 같은 목표로 충실하게 인도할 것입니까?

9, 10. ‘이사야’와 ‘예레미야’는, 그들의 생애 중에 훌륭한 보상을 받으리라는 희망이 없는데도 어떻게 인내를 나타냈읍니까?

9 여호와께서 누가 가서 그분을 대신하여 말할 것인가를 물으셨을 때, ‘이사야’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대답하였읍니다. (이사야 6:8-11) 40년 이상을 그는 여호와의 예언자로 봉사하였읍니다. 무엇보다도, ‘이사야’는 그의 생애 내에 의로운 새 제도가 이루어질 희망이 전혀 없었지만, “새 하늘과 새 땅”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을 전달하였읍니다. (이사야 65:17-25) 당신은 단순히 충실성을 유지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며 하나님께 대한 당신의 깊은 사랑과 일치한다는 이유만으로도 그처럼 충실할 것입니까?

10 ‘예레미야’는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인기 없는 경고를 선포하는 데 사용되었읍니다. 그의 전파 활동이 끝나면 의로운 지상 낙원이 오게 되어 있지 않았읍니다. 오히려, 그가 사랑하는 ‘예루살렘’은 “황폐하여 놀램”이 되고 그 거민의 믿음의 부족으로 인해 멸망당하게 되어 있었읍니다. ‘예레미야’는 회복이 있을 것이지만 그 일은 거의 정상 인간 수명인 70년이 지난 후에야 일어날 것임을 알았읍니다! (예레미야 25:8-11; 29:10) 그가 예언된 회복을 살아서 보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이 ‘예레미야’가 전파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막지 못했읍니다. 심지어 그가 그만두려고 하였을 때에도, 여호와의 말씀은 그의 뼈 속에서 “불붙는 것 같”았읍니다. 그는 도저히 말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여호와께서는 “두려운 용사 같”이 그와 함께 하셨읍니다.—예레미야 20:7-11.

우리의 인내에 도움이 되는 것들

11, 12. 성서가 알려 주듯이 고대 믿음의 본들은 우리로 어떻게 하도록 촉구합니까?

11 사도 ‘바울’은 이러한 본들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쳐야 하는지를 지적하였읍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편지하였읍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믿음의 결핍]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자.]”—히브리 12:1.

12 ‘바울’은 또한 다음과 같이 썼읍니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로마 15:4-6) 그러므로 이러한 고대 믿음의 본들은 우리로 인내하고, 우리의 전파하고 가르치는 임명에 고착하며, 그리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며 아버지이신 여호와를 열정적으로 영광스럽게 하도록 고무합니다.

13. 고대 믿음의 사람들이 결코 배울 기회가 없었던 어떤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읍니까?

13 고대 충실한 예언자들이 알 수 없었던,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것들에 관해 잠시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이 살았을 때는, 누가 메시야가 될 것인지 아직 아무도 몰랐읍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이 누구인지 알뿐 아니라 그분 즉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 가르침, 죽음 및 부활에 관해서도 알고 있읍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대속물과 왕국 그리고 그 사람들이 충실하게 고대하였던 “씨”에 관해서도 알고 있읍니다. 더우기, 우리 모두에게는 「마태 복음」부터 「계시록」까지의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이 있읍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시대에 성취되고 있으며 이제 곧 성취를 볼,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예언들이 들어 있는 그 놀라운 책인 「계시록」을 이해할 기회를 가지고 있읍니다. 참으로, 우리는 흥미 진진하고 중대한 때에 살고 있으며—그 고대 사람들도 이 때를 열렬히 고대하였읍니다.

열정적인 봉사의 본들

14, 15. 왕국이 아직도 장래사라는 사실이 제1세기 그리스도인들을 낙담시켰읍니까? 설명하십시오.

14 예수의 초기 추종자들은 조급하게 약속된 왕국을 보고 싶어하였읍니다. 그들은 예수에게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하고 물었읍니다. 그 당시 제자들은 왕국이 천적인 것임을 깨닫지 못하였읍니다. 그들은 나중에 하나님의 성령의 영향력 아래서 그 점을 이해하게 되어 있었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해야 할 큰 일이 있음을 알게 하셨읍니다. 그분은 그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그분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사도 1:6-8) 그 일은 너무 거대해서 착수할 수 없는 일 같지는 않았읍니다. 기원 33년 오순절 날에, 성령의 인도 아래 약 120명의 제자들이 좋은 소식을 전파하기 시작하였읍니다. 그 날 약 3,000명이나 말씀을 받아들였읍니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유대’인 대제사장은 이렇게 말할 수 있었읍니다.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도다.]”—사도 2:41; 5:28.

15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서 온 그 당시 ‘예루살렘’에 있었던 사람들은 아마 좋은 소식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갔을 것입니다. (사도 2:5-11) 곧 ‘바울’은 ‘로마’의 ‘아시아’ 도 전역과 희랍에서 열정적으로 전파하며 그리스도인 회중을 세우는 일을 도왔읍니다. 그는 ‘로마’에 갔으며 아마 ‘스페인’까지 갔을 가능성이 있읍니다. ‘베드로’는 다른 방향으로 ‘바벨론’까지 갔읍니다. 이들 초기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이 가르친 무리가 30년이 조금 못되는 기간 활동한 후에, ‘바울’은 좋은 소식이 “천하 만민에게 전파”되었다고 말할 수 있었읍니다. (골로새 1:23)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라는 예수의 명령에 열정적으로 순종하면서, 그들은 참으로 엄청난 일을 해낸 것입니다!—마태 28:19, 20; 디도 2:13, 14.

하나의 제도가 끝나다

16.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사건들에 주의하고 있었읍니까?

16 그러나, 그때는 제 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 특히 중요한 시기였읍니다.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었읍니다.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찌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찌어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누가 21:20-22.

17, 18. (ㄱ) 언제 그리고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은 누가 복음 21:20-22에 기록된 예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였읍니까? (ㄴ) 더 나아가 그들은 어떤 시험에 직면하였을 것입니까?

17 이제 30년 이상이 흘렀읍니다. 그러다가 기원 66년에,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읍니다. 승리를 눈앞에 두었을 때, 그들은 철수하였읍니다. 승리했다는 생각에 의기 양양해진, ‘유대’ 사람들은 ‘로마’군을 추격하였읍니다.a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제4세기 초에 살았던 ‘유세비우스’는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은 ‘예루살렘’에서 [‘펠라’라고 불리는 ‘베레아’의 한 성으로] 이주하였다”b고 보고합니다.

18 시간은 계속 흘러갔읍니다. 66년이 지나고 67년이 되었읍니다. 그러다가 68년이 그냥 지나가버렸으며, 69년도 그렇게 지나가버렸읍니다. 그 그리스도인들에게 시간의 경과는 시험이 되었읍니까? 일부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이었읍니까? 그들이 잘못 이해한 것이었읍니까? 예수께서는 얼마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었읍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슬픈 일이 되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70년에 ‘로마’인들이 돌아와서 그 성을 취하고 그 성의 수많은 거주자들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역사가 ‘요세퍼스’는 110만명이 죽었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예루살렘’이 “전국에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온 무리들인 “주민들로 북적”거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c

19. (ㄱ) 오늘날,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이 대답해야 할 참으로 의미 심장한 질문은 무엇입니까? (ㄴ) 무엇이 우리가 거룩한 봉사에 참여하는 동기가 되어야 합니까?

19 그런 일이 우리로 하여금 오늘날의 상태에 관해 생각하게 만듭니까? 문제는 언제 이 낡은 제도가 끝날 것인가가 아닙니다. 그 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일어날 것입니다.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은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하며 그분께 무조건 헌신하였는가? 나는 참으로 그러한 헌신과 일치하게 생활하고 있는가? 우리가 처해 있는 시점이 거룩한 봉사에 참여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아벨’, ‘아브라함’, ‘모세’, ‘이사야’ 그리고 그외 사람들처럼,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그런 봉사를 하도록 우리를 자극해야 합니다. 끝이 언제 오든 상관없이, 우리는 여호와를 기꺼이 섬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는 특별히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있읍니다. 우리는 현 제도의 “마지막 날”의 최종 부분에 이른 것입니다. (디모데 후 3:1, 새번역) 그 사실이 이례적인 봉사를 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움직여야 합니다.

20. 당신이 목격해 온 사건들은 제 1세기 그리스도인들이 목격한 일들과 어떻게 비교됩니까?

20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의 “표징”의 여러 부면들이 적중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군대가 그 성을 에워싸는 일에 관한 그분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본 후에 ‘예루살렘’을 떠났읍니다. 중대한 해인 1914년 이래 우리는 마지막 때에 관한 많은 예언들의 성취를 목격해 왔읍니다. (마태 24, 25장; 계시 6:1-8; 디모데 후 3:1-5) 이러한 예언된 사건들이 약 70년 전에 일어나기 시작하였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러한 일들이 모두 한 세대의 생애 중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마태 24:32-34) 분명히, 우리는 그 세대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있읍니다!

믿음 가운데 열정적이 되라

21. 하나님께 열정적인 봉사를 드리는 일이 긴급한 문제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21 생명을 구원하는 일은 흔히 서둘러 행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 시대는 이례적인 활동과 강화된 봉사를 펼치고 확장된 믿음과 열심을 나타낼 때입니다. 우리는 언제고 우리가 이 낡은 제도에서 사는 최후의 날이 올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제도의 끝을 살아서 통과하든지, 우리 자신의 생명이 먼저 끝나든지 할 것입니다. 현재의 생명은 짧고 빨리 지나갑니다. 내일 살아 있을 것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읍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충실성과 성실을 증명할 제한된 시간만 있을 뿐입니다. (시 39:5; 전도 12:1; 누가 12:18-21) 그러므로 나는 오늘 내가 수행한 일에 만족하는가라고 자문해 보는 것은 적절한 일일 것입니다.

22. 성경은 보상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22 그 보상을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신의 눈을 상에 고정시키십시오. 예수께서는 “나중까지[끝까지, 새번역]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바울’은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 편지하였읍니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마가 13:13; 고린도 전 3:8; 히브리 10:36.

23, 24. 여기에 인용된 성귀들에 나오는 교훈을 고려해 보고 당신은 자신의 믿음 및 왕국 봉사와 관련하여 어떻게 하기로 결심하였읍니까?

23 성경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훈계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더 나아가, 우리는 이러한 기록을 읽게 됩니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베드로 후 3:11, 12; 데살로니가 전 5:1-6.

24 그러므로, 결코 의심하는 일 없이 굳건한 믿음을 유지하며 계속 왕국 봉사에서 열정적이 되도록 합시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사도와 함께 이렇게 말할 수 있읍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브리 10:39.

[각주]

a ‘요세퍼스’, 「유대인의 전쟁」(Wars of the Jews), II, 19:5-7.

b ‘유세비우스’, 「교회사」(Ecclesiastical History), III, 5:3.

c ‘요세퍼스’, 「유대인의 전쟁」(Wars of the Jews), VI, 9:3, 4.

생각해 볼 점들

◻ ‘아벨’, ‘아브라함’, ‘모세’ 및 ‘예레미야’의 본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큰 격려가 됩니까?

◻ 왕국이 아직 오지 않았었다는 사실이 제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읍니까?

◻ ‘예루살렘’을 떠난 후에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시험에 직면하였을 수 있읍니까?

◻ 현재 우리의 주된 관심사는 무엇이어야 합니까?

[23면 삽화]

그들은 중단하지 않았다!

‘아벨’

‘아브라함’

‘다윗’

‘예레미야’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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