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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책이 땅 끝까지 이르다
  • 깨어라!—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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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0 02월호 16-19면

살아있는 책이 땅 끝까지 이르다

그는 ‘유럽’을 정복하였고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가 정복할 수 없는 상대가 없는 것 같이 보였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성서 역사를 살펴본 후, 이렇게 시인하였다. “성서는 단순한 책이 아니다. 그것은 그것을 반대하는 모든 것을 정복하는 힘을 가진 살아있는 피조물이다.”

참으로, 성서는 없앨 수 없는 책임이 증명되었다! 성서의 강력한 영향력은 성서가 기원된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다. 성서는 중동에서 태어났지만 이 나라 저 나라로 행진해 들어 갔다. 성서는 수백 가지 언어로 “말할 줄 알”게 되어 인간의 마음에까지 침투하게 되었다. 그러나, 생소한 언어를 가진 지역으로 성서가 행진해 들어가는 데는 심각한 난관도 있었다.

세계 여러 언어로

15세기 말과 19세기 말 사이에 성서를 “말한” 언어수는 30개어에서 450개어로 증가하였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왜냐 하면 번역자들은 기록법이 없는 언어 혹은 구조가 전혀 생소한 언어에 직면하는 예가 많았기 때문이다. ‘버어마’어 성서 번역자 ‘아도니럼 저드슨’은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가 접촉해 온 어떠한 언어와도 전혀 유사한 점이 없는 글자나 말이 있을 때, 그리고 이러한 단어들 사이가 명확히 띄어 있지 않고 계속적인 한 줄에 연결되어 있으며, 눈으로 보기에 하나의 긴 단어처럼 보이는 문장이나 항목이 있을 때, 사전도 없고 단 한 단어라도 설명해 줄 해석자가 없고 본 고장의 선생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전에 그 언어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있어야 할 때—참으로 곤란하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장애물이 더 있다.

중국어 성서

‘로버어트 모리슨’이 1807년에 중국 광동에서 성서를 번역하기 시작했을 때 ‘이제부터 비밀리에 서적을 인쇄하거나 종교를 선전하는 ‘유럽’인들은 사형에 처한다’고 규정한 중국의 법에 직면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발각될지 모른다는 끊임없는 두려움 속에 사로잡혀 있으면서, 버려진 창고 속에서 그는 사도행전의 번역을 마쳤다. 그는 다른 사람을 시켜 그것을 인쇄하게 하였으며 가짜 표지를 씌워 서적상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였다. 그는 손으로 만든 목각 인쇄판을 숨기기 위해 땅에 묻었다. 나중에 보니 흰개미가 그것을 전부 먹어 버렸다! 그래도 그는 자기의 목표를 굽히지 않고 결국 성서 전체를 번역하였다.

그러나, 그의 번역판은 중국인 대다수가 대화시에 사용하지 않는 문어체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아이삭 세레슈스키’는 일반어 번역에 착수하였다. 그가 번역 작업에 착수한 후 그는 척추병으로 인해 완전한 환자가 되었다. 그는 단지 한 손가락만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그는 번역을 계속하였다. 온전한 손가락 하나로 그는 타자를 쳤고 보조자들이 그 단어를 한자로 바꾸었다. 칠년 동안, 그는 ‘문자 그대로 한 가지 일 즉 하나님의 말씀을 중국인들에게 쉬운 말로 옮기는 일을 하였다. 날마다 쉬거나 중단하지 않고 계속 수고하였다’고 「중국어 성서」라는 책은 설명하고 있다. 마침내 “한 손가락 성서”라고 불리운 이 성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번역된 하나님의 말씀이 되었다!

그러한 번역자들의 단호한 노력으로 성서의 여러 부분이 현재 1,660개 언어로 출판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성서 공회 하나만도 매년 2억부 이상의 성서를 배포하고 있다.

성서의 힘이 약화되고 있는가?

그러나 성서가 광범위하게 배포되고 있다는 사실은 성서가 살아있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보증하는가? 한 소녀는 성서의 내용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 소녀의 비극적인 대답은 이러하였다. “네, 짓눌린 다람쥐 꼬리, ‘몰리’ 아줌마의 무덤에 핀 장미, 할아버지 머리 타래, 보험 영수증, 아빠의 ‘메이슨 클럽’ 상징물, 그런게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식이다.

당신도 성서를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마지막으로 성서를 읽은 때가 언제였는가? 당신은 그 내용을 얼마나 친숙히 알고 있는가? 침례 교회 목사 한 사람은 이렇게 논평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역사적으로 ‘조오지 워싱턴’이나 ‘소크라테스’, ‘나폴레옹’ 등에 대해 알고 있는 것처럼 성서에 대해 알고 있다. 그들에 대해 우리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바로는 그들은 죽어 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서도 성서는 죽어 있다.”

‘텔레비젼’과 ‘라디오’의 증대하는 영향과 점점 바빠지는 일과로, 성서 읽기가 어려워졌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수천년 전에 기록된 책의 내용이 오늘날의 감정적 긴장과 압력에 대처하는 데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니다.

성서—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힘

매음굴을 경영하면서 부도덕한 생활을 했던 ‘브라질’ 여인, ‘구아테말라’ 교도소에 수감된 무정한 살인수였던 사람, 하루에 미화 약 200불씩 “벌어들이는” ‘아일랜드’의 상점 절도단에 속했던 사람, 결혼 문제로 두번 자살 기도를 하고 신경 쇠약에 걸렸던 미국인 주부, 그리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고 “여자들을 구타하는 데서 즐거움을 느낀” 왕년의 ‘가이아나’ 술꾼 등을 생각해 보자. 그들 모두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들 모두는 도덕과 정직성에 대한 성서 원칙과 일치하게 행실을 변화시켰다. 그러한 예는 얼마든지 들 수 있다. 노소에 관계없이 해마다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성서의 도움으로 오늘날 세상의 압력에 대처해 나아갈 힘을 발견하고 있다. 그들의 생활은 이전에 꿈도 꾸지 못했던 개인적인 존엄성과 행복과 만족의 수준에 이르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하였는가? 그들은 단순히 성서를 들고 읽기 시작했고, 그러한 변화를 하였는가? 그렇지 않다! “나는 언제나 성서를 이해하고 싶었지만 어려운 일이다!” 하고 어떤 사람이 말한 바와 같다. 그들 각자는 개인적인 도움을 받았다. 그것은 사도행전 8장에 언급된 ‘이디오피아’ 궁중 관리가 언급한 바와 같다. 그는 성경을 읽다가 초기 그리스도인 한 사람인 ‘빌립’의 접근을 받았는데, ‘빌립’은 “읽는 것을 깨닫느뇨?” 하고 질문하였다. 그는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하고 겸손히 대답하였다. ‘빌립’은 거리낌없이 그를 도와 주었다.—사도 8:30, 31.

집단 성서 연구를 위해 고안된 집회에 참석하는 것 역시 이들이 생활을 틀잡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집회는 제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집회와 비슷하다. 이 집회에서는 성서의 많은 부분이 낭독되었다. 또한, 제 1세기의 ‘예언자들과 선생들’과 같이 자격있는 선생들이 오늘날 집회에서 일하고 있다. (에베소 4:11-14) 이들에 대해 「해석자의 성서 사전」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예언자들과 교사들은 신자들에게 설명하고, 사도들이 전달한 구원의 소식을 자기들의 생활과 환경에 적용시킨다.”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성서 연구의 영향에 유의 하였는가? 전술한 모두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되었다. 증인들에 관해 「신 가톨릭 백과 사전」은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처신이 훌륭한 집단이라는 명성을 현재” 가지고 있으며 전파에서 “굽힐줄 모르는 열심”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결혼 관계 및 성 도덕은 매우 엄격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아프리카’로부터 들어온 이러한 보고가 있다.

“알려진 모든 사실로 볼 때 ‘아프리카’인들 가운데 ‘여호와의 증인’들이 가장 우세한 지역은 현재 일반적인 지역보다 문제가 적다. 확실히 그들은 정치 운동가, 마술사, 술취함, 각종 폭력을 멀리 해 왔다. 성서에 대한 면밀한 연구가 권고되고 있다.”—「노우던 뉴우스」지 (‘짐바브웨 로디지아’)

물론 그들의 행실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상태는 확실히 놀랍다. 성서의 충고를 적용하는 2백여만명의 그러한 대규모적인 국제적 형제애는 이전 어느 때보다도 오늘날 성서의 소식이 신자들 속에서 작용하는 “살아있는 힘”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이사야 2:2-4.

성서는 당신의 생활에서 살아있는 힘인가?

분명히 당신은 생활에서 행복과 성공을 원할 것이다.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그러한 것을 원한다. 이러한 권고에 유의해 보라.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 1:8.

그렇다, 성공적인 생활의 열쇠는 단순히 성서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주의깊이 따르는 것이다. 성서 내용의 대부분이 대단히 명료하지만, 일부 내용은 ‘알기 어렵’다. (베드로 후 3:16) 이러한 난해한 부분은 사람의 동기를 드러내 준다. (히브리 4:12) 어떤 사람의 마음이 내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행하는 데 무관심하다면 자신이 성서 내용 대부분을 읽지 않는 “이유”로서 난해한 귀절들을 지적할 수 있다.—마태 13:10-16 비교.

우리는 성서를 우리 자신의 생활에서 살아있는 힘이 되게 하는 데 진정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면하지 않으면 안된다. 잠언 2:1-5은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발견하기 위해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감추인 보배나 은을 찾듯이 그것을 찾’아야 한다고 알려 준다. “감추인 보배”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외부로 나타나 있지 않다. 발굴해야 한다. 보물을 찾아 파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침식을 희생하였다. 그러나 보물이 발견되면 그러한 희생은 보람이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성서를 읽고 유익을 얻는 데는 시간과 정신 집중과 묵상이 필요하다. 때때로 현대어 번역판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년에 성서를 한번씩 통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온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루에 석장을 읽어 나가면 그렇게 할 수 있다.

과거에 성서를 읽고 이해하기 위해 성서 한권을 입수하고자 일부 사람들이 커다란 희생을 했던 적이 있었던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그렇게 하기 위해 형주에 달려 화형 당하는 것도 불사하였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일부 사람들이 일반인이 읽을 수 있도록 성서를 번역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한 본을 기억할 때 확실히 우리는 감동을 받아 이 고귀한 책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지고 성서를 주의깊이 읽게 된다.

영원한 생명의 희망을 제시하는 책

아직도 대답되지 않은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왜 하나님께서는 성서가 보존되어 전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출판되도록 조처하셨는가? 그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창조주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성서에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그분의 약속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분은 모든 사람이 그러한 축복을 받기를 원하신다. 성서 디도서 1:2은 “영생의 소망”을 지적하는데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어떠한 상태에서 누릴 영원한 생명인가? 성서는 ‘의가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언급하고 있다. 의가 충만할 때 모든 사람의 마음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작용할 것이며 각자는 상호간에 사랑을 나타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 대한 축복으로 완전한 건강과 궁핍으로부터의 자유를 부여하실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세상인가! 우리는 이러한 약속이 우리 시대에까지 그분의 말씀에 보존되도록 조처하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해야 하지 않겠는가?—시 37:10, 11; 85:10-12; 베드로 후 3:13; 계시 21:3-5.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이러한 희망에 대해 알고 기뻐하기를 바라신다. 그것은 성서를 바로 지금 자신의 생활에서 살아있는 힘이 되게 하는 모든 사람에게 제시되고 있다. 당신의 생활에서도 성서가 살아있는 힘이 되게 하기를 권면한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기꺼이 도움을 베풀고자 한다.

[18면 삽화]

성서는 오늘날 전역, 부분역을 합하여 1,660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으며, 거의 모든 인류가 읽을 수 있다

[17면 전면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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