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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아야 할 이유파수대—1985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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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확실히 자신의 소유물 및 공적이라 생각되는 것에 대해 뽐내려는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이 점과 잘 어울리는 다음과 같은 잠언이 있읍니다.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잠언 25:27)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을 가고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는 예수의 말씀은 참으로 시기에 적합합니다!—누가 6:26.
‘세상은 지나가고 있다’
15. (ㄱ) 사도 ‘요한’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해야 할 무슨 근본적인 이유를 알려 줍니까? (ㄴ)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위하여 전력을 쏟아야 합니까?
15 ‘요한’은 다음과 같이 부언함으로 “세상에 속하지 아니”해야 할 근본적인 이유를 알려 줍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 1서 2:17) “세상” 곧 불의한 인간 사회는 급속히 다가오는 “큰 환난”에서 끝에 이를 때가 가까와 오고 있읍니다. (마태 24:21) 그 기간 중에 이 세상의 정치, 상업 및 거짓 종교 요소들은 자취를 감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 여호와의 참다운 증인이라면 자신의 모든 시간과 정력과 자원을 어떻게 조만간 소멸될 그러한 요소들을 위해 바칠 수 있겠읍니까? 오히려,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왕국 권익을 증진시키는 일과 지속적이고 영원한 것들을 위해 전력을 쏟을 것입니다. 더우기 그러한 충성과 믿음을 통하여 여호와의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불의한 인간 사회인 “세상을 이기”게 될 것입니다. (요한 16:33) 그렇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이 대홍수를 생존한 것처럼, 그들은 이 세상이 하나님에 의해 멸망됨으로 지나갈 때 생존할 것입니다.—베드로 후 2:5.
16. 우리는 무슨 질문들도 고려해야 합니까?
16 이 세상은 지나가고 있으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적인 일에 관여하는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교육과 사업상의 거래 및 오락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 우리는 이러한 질문들도 주의 깊이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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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에 물들지 아니”한 상태를 유지하라파수대—1985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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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에 물들지 아니”한 상태를 유지하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야고보 1:27.
1, 2. 정결한 숭배에는 어떠한 것들이 요구됩니까?
여호와께서는 정결한 숭배를 요구하십니다. (요한 4:23, 24) 더럽혀지지 않은 종교는 무엇보다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적극적이고 사랑에 넘친 관심을 나타낼 것을 고무합니다. (갈라디아 2:10) 그것은 또한 세상, 즉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악한 자” 곧 ‘사단’ 마귀 “안에 처한” 불의한 인간 사회에 물들지 않은 상태를 유지할 것을 요구합니다.—요한 1서 5:19.
2 제자 ‘야고보’는 이렇게 기술하였읍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또 다른 번역은 이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신앙은 고난 중에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 주며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야고보 1:27,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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