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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사랑에 근거한 그리스도인 사랑파수대—1975 |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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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인종과 나라에서 나온 사람들로 구성된 국제적 회중이 여호와께 대한 사랑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숭배를 위하여 단합하였읍니다. 그들은 물론 여호와께서 ‘먼저 사랑’하셨음을 인정하고 그렇게 하셨읍니다. (요한 1서 4:19)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경건한 원칙에 근거한 그리고 거기에 인도를 받는 사랑 곧 ‘아가페’ 사랑으로 연합되었읍니다. ‘바울’은 사랑은 “온전하게 매는 띠”라고 말하였읍니다.—골로새 3:14.
21. 오늘날 누가 여호와의 참다운 숭배자들이며, 그들은 그러하다는 것을 어떻게 나타내고 있읍니까?
21 사랑의 하나님 여호와의 숭배자들로 구성된 이 그리스도인 조직은 지금도 지구상 방방곡곡에 존재합니다. 그 조직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사랑이 없는 세상과 분리되어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여호와께 드리는 기도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요한 17:15, 16) 오늘날 이 조직은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서로 그리고 동료 인간을 사랑한다고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읍니다. 오늘날 연합된 백성으로서 여호와를 숭배하고 섬기는 이 조직에 속해 있다는 것은 실로 훌륭한 일입니다. 그들은 모든 인종과 국가에서 나온 사람들로서 “온전하게 매는 띠” 곧 하나님과 같은 사랑으로 결합되어 있읍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그리고 서로에 대하여 탁월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평판 곧 식별 표지를 가지고 있읍니다. 이리하여 그들은 사랑의 하나님을 본받는 자들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참다운 제자들임을 나타내고 있읍니다.—에베소 5:1; 요한 13:34,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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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으로 서로 사랑하라파수대—1975 |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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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으로 서로 사랑하라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베드로 전 4:8.
1, 2. 성서 필자 ‘요한’은 우리 생활에서 ‘아가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의 중요성을 어떻게 말하였읍니까?
사도 ‘요한’은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에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언급한 다음 그리스도인들이 이 사랑을 본받아야 한다고 하였읍니다.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 일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요한’은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 1서 4:11) 그러므로 ‘요한’은 여기서 예수의 “새” 계명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요한 13:34, 35)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사랑하는 점에 있어서 본이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지상의 자녀에게 원칙에 입각한 사랑(아가페)을 나타내심으로써 본을 보이셨읍니다. 그러므로, 순종하는 자녀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우리는 그 본을 따라 사랑을 나타내되 여호와 하나님께만이 아니라 서로에 대하여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2 ‘요한’은 요한 1서 4:20, 21에서 이 의무를 다시 확인하고 그 문제의 심각성을 말하였읍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그러므로 ‘아가페’ 사랑, 자기 희생적인 사랑을 그리스도인 형제 자매들에게 나타내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함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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