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 사람의 선함은 온전히 선한 것이 아니었음을 지적하셨다. 아직도 무엇인가 부족한 것 즉 그의 선함이 결함이 없이 온전하게 되는 데에는 결여된 무언가가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자기 희생적인 사랑이다. 이것이 있었다면 그는 그리스도의 추종자가 되려는 동기를 가졌을 것이다. 또한 자기 희생적인 사랑이 있었다면 그는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는 일, 즉 예수께서 자신의 추종자들이 해야 할 일로 훈련시키고 계셨던 그 사업에 활동적으로 참여하였을 것이다. 성경에 그 청년이 “재물이 많”았다고 지적된 점으로 보아, 재물에 관한 일이 그의 시간을 대부분 차지했을 것이다. 그가 예수의 실용적인 충고에 따라 물질적 소유물들을 처분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그는 물질에 대한 관심을 영적인 것보다 덜 중요한 위치로 내려 놓게 될 것이었다. 이렇게 하므로 그는 마음이 흐뜨러지는 일이 거의 없이 “먼저 그의 나라”를 계속 구하게 될 것이었다.—마태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