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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없이 행함으로 상 받은 사람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4
  • 소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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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4
파94 7/15 26-27면

흠 없이 행함으로 상 받은 사람들

여호와께서는 충실한 자기 종들을 축복하고 상 주신다. 그분의 종들이 하나님의 목적이 실현되는 것을 보려면 얼마간 기다려야 하기도 하지만, 그분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 때에는 참으로 기쁘다!

이러한 예가 약 2000년 전에 아론 가계에 속한 두 사람인 유대 제사장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의 경우에 잘 나타났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충실하게 자신을 섬기면 그들을 축복하여 자손을 낳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분은 자녀가 일종의 상이라고 말씀하셨다. (레위 26:9; 시 127:3) 그러나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자녀가 없었고 나이가 많이 들었다.—누가 1:1-7.

성경은 사가랴와 엘리사벳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였다고 말한다. (누가 1:6) 그들은 하나님을 매우 사랑하였으므로, 의로운 행로를 추구하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일을 짐으로 여기지 않았다.—요한 1서 5:3.

예기치 않은 축복

기원전 3년 늦봄 아니면 초여름으로 돌아가 보자. 헤롯 대왕이 유대에서 왕으로 통치하고 있다. 하루는 제사장 사가랴가 예루살렘 성전의 성소에 들어간다. 백성이 성소 밖에 모여 기도하고 있는 동안, 사가랴는 금제단에서 분향한다. 필시 매일의 봉사 중에서 가장 고귀한 일로 여기는 이 일은 희생을 드린 후에 수행한다. 제사장들은 자기 생애 중에 단 한 번 이 특권을 누릴 수 있었을 것이다.

사가랴는 자기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저기 향단 오른편에 여호와의 천사가 서 있는 것이다! 연로한 제사장은 당황하고 두려워한다. 그러나 천사는 이렇게 말한다. “무서워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그렇다. 여호와께서는 엘리사벳과 사가랴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신 것이다.—누가 1:8-13.

천사는 이렇게 덧붙인다.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남을 기뻐하리니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리라].” 요한은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한 나실인으로 일생을 보낼 것이다. 천사가 계속 말한다. “이스라엘 자손을 주[“여호와”]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니라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여호와”]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누가 1:14-17, 「신세」 참조.

사가랴가 묻는다.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 많으니이다.” 천사가 대답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 보라 이 일의 되는 날까지 네가 벙어리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내 말을 네가 믿지 아니함이어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리라.” 사가랴가 성소에서 나와서 말을 못하자, 백성들은 그가 초자연적인 광경을 보았다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사가랴는 몸짓을 사용하여 의사를 전달할 수밖에 없다. 그는 공적 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누가 1:18-23.

기뻐할 이유

약속대로 엘리사벳은 곧 기뻐할 이유를 얻게 된다. 임신하게 되어 불임으로 인한 수치가 제거된 것이다. 친척인 마리아도 기뻐하게 되는데, 같은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라].” 마리아는 “여호와의 여종”(「신세」) 역할을 기꺼이 수행한다.—누가 1:24-38.

마리아는 유대 산간 지방의 한 도시에 사는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집으로 서둘러 간다. 마리아가 인사하는 소리가 들리자 엘리사벳의 태 속에 있는 아기가 뛰논다. 하나님의 성령의 영향력 아래 엘리사벳은 큰 소리로 외친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고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주[“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 마리아는 크게 기뻐하며 응답한다. 마리아는 엘리사벳과 함께 석 달을 지낸다.—누가 1:39-56, 「신세」 참조.

요한의 출생

때가 되자 나이 많은 엘리사벳과 사가랴에게 아들이 태어난다. 8일째 되는 날 아기는 할례를 받는다. 친척들은 이 소년을 사가랴라고 부르길 원하지만 엘리사벳은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라고 말한다. 아직 말을 못하는 남편이 동의하는가? 사가랴는 서판에 “그 이름은 요한”이라고 쓴다. 즉시 사가랴의 혀가 풀리고 말하기 시작하여 여호와를 송축한다.—누가 1:57-66.

기쁨에 넘친 제사장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언한다. 그는 마치 약속된 구출자—‘다윗의 집에 구원의 뿔’—가, 모든 민족을 축복할 씨에 관한 아브라함과의 계약과 일치하게 이미 일어서신 것처럼 말한다. (창세 22:15-18) 기적으로 출생한 사가랴의 아들은, 메시야의 선구자로서 ‘주[“여호와”] 앞에 앞서가서 백성에게 구원을 알게’ 할 것이다. 해가 바뀌면서 요한은 자라며 영이 강해져 갔다.—누가 1:67-80, 「신세」 참조.

풍성한 상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믿음과 인내의 훌륭한 본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기다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를 충실하게 계속 섬겼고, 나이가 많이 들어서야 비로소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

그렇지만 엘리사벳과 사가랴는 참으로 놀라운 축복들을 누렸다! 하나님의 영의 영향력 아래 두 사람 모두 예언하였다. 그들은 메시야의 선구자인 침례자 요한의 부모이자 교육자가 되는 특권을 누렸다. 그에 더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의롭다고 간주하셨다. 이와 같이, 오늘날 경건한 행로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하나님 앞에 의로운 신분을 가질 수 있으며, 여호와의 계명에 따라 흠 없이 행한 데 대해 축복된 상을 풍성히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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