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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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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6
깨86 4/1 22-23면

성서의 견해

흡연은 참으로 나쁜 일인가?

“내가 담배 피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을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건강을 해치더라도 그건 내 자신의 일이다.” 흡연을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이 “논리”가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1985년의 뉴우스 보도는 1년 동안 영국에서는 100,000명이, 미국에서는 350,000명이 흡연 때문에 사망하며, 그리이스에서는 총 사망자 수의 3분의 1이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라고 알려 준다. 상식적으로 보아, 사회는 도덕적으로 이 수치가 시사하는 바를 회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 사회는 회피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한 가지는,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그들의 양떼에게 흡연을 중지하도록 도덕적인 압력을 가하기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가진 견해는 「그리스도인 도덕관」(The Christian Moral Vision)이라는 책의 저자가 표현한 바와 같다. “위험을 생각하지만 ·⁠·⁠· 흡연이 주는 쾌락 때문에 (계속)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 도덕적인 압력을 가할 정당한 이유는 없다”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성서의 견해도 그런가? “쾌락” 때문에 불필요한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가장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 더 이치적인 일이 아니겠는가? 성서는 우리 자신의 유익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창조주에 대한 존경심에서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오염, 왕국 행간 번역]에서 깨끗케”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고린도 후 7:1) 담배로 인한 해는 신체에 미치는 것으로 끝나는가?

당신의 생명에 미치는 영향

담배를 피우는 습관은 신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당신을 노예로 만들 수 있다. 몸을 오염시키는 일 외도, 담배는 담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일하고, 노는, 즉 일상 생활의 전반적인 “영”에 침투한다. 한 신문 잡지 기고가는 「리더스 다이제스트」지에서 이와 같이 시인하였다. “하루에 일정량의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나는 글을 쓸 수도, 먹을 수도, 잠을 잘 수도, 사랑을 할 수도, 심지어 자녀들과 함께 놀 수도 없을 것이다.”

담배가 사람들의 생활에 그렇게 깊이, 심지어 결국에는 치명적인 죽음이라는 해를 직면하게 되는 상황에서도 달리 보도록 만들 정도로 깊이 뿌리를 박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신병 의사 주디 그린우드는 1985년 1월 3일자 「글래스고우 헤럴드」지에서 영국인들에 대해 이렇게 기술했다. “만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원인인데도 그로 인해 100,000명이 죽는다면, ·⁠·⁠· 온 국민의 분노를 일으킬 것이다. ·⁠·⁠· 그러나 흡연은 달리 취급되고 있다. ·⁠·⁠· 이 특별한 사회적인 중독은 우리의 문화와 상업에 너무나 깊이 배어들어 있어 ·⁠·⁠· 우리 국민의 양식에 맹점을 발전시켜 온 것 같다.”

중독이 가져다 주는 영적인 해

그렇다. 쾌락만이 아니라, 중독 역시 오늘날 대중의 “영”에 이러한 도덕적인 맹점을 만든다. 그리고 ‘국립 약물 남용 대책 연구소’ (미국)의 책임자인 리처드 폴린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심각하고 만연되어 있는—심지어 헤로인보다 더 심한 중독은 흡연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를 습관의 노예 그리고 그 습관을 이용하여 거래하는 사람들의 노예로 만들 중독성 물질에 관한 성서의 견해에는 그러한 맹점이 없다.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 고린도 전서 7:23은 말한다.

성서 시대에도 중독성 약물과 중독성 약초가 흔했는가? 그렇다. 「담배와 켄터키주」(Tobacco and Kentucky)란 책에서는 “ ·⁠·⁠· 지중해와 소 아시아의 내륙에서 발굴된 선사 시대의 담뱃대와 ·⁠·⁠· 카나비스(마리화나)와 다른 약초(의 연기를 들이마시기 위해 사용된) 물질에 대한 증거”가 있다고 말한다. 그 책에서는 사실상, “태고적부터 ·⁠·⁠· 여러 가지 물질을 피우는 일이나, 그 연기를 들이마시는 일은 신성하거나, 치료 효능이 있거나 쾌락을 주는 행위가 되어 왔다. ·⁠·⁠· 카나비스 및 아편과 마찬가지로, 담배도 그랬다”고 덧붙인다.

맥클린톡과 스트롱 공편 「백과사전」에 따르면, “조제술”이라는 용어는 “해를 끼칠 목적으로 약을 발명하고 조제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그리스도교회의 초기에” 사용되었다. 그러한 물질과 그것을 거래하는 사람들에 대한 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조제술에 관한 숨겨진 사실

성서가 정죄하는 것은 약물을 치료에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약물의 오용이다. 그리고 오늘날에, “조제술”이란 말이 약물의 적절한 사용을 의미하지만, 고대에는 약물의 오용을 뜻했다. 즉 치료가 아니라 해치기 위한 것을 의미하였다. 성서에서는 그러한 조제술을 매우 악한 일—“육체의 일”로 본다. 그러한 일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다. (갈라디아 5:19-21) 「국제 표준 성서 백과 사전」(The International Standard Bible Encyclopædia)에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5:20에서 그가 파르마키아라고 부른 ·⁠·⁠· 마술을 행하는 데 사용된 약물을 더러운 것, 우상 숭배 등과 같은 것으로 분류한다.” 그러므로, 쾌락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중독성 물질이 주는 막대한 영적인 해에 유의하라. 그러한 물질은 사람을 하나님의 은총으로부터,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한다.

성서 시대에는 약이 마술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갈라디아서 5:20, 21은 파르마키아를 “영매술”(신세)로 번역한다. 그러나 「왕국 행간 번역」에서는 파르마키아의 문자적인 의미가 “약품”임을 알려 주며, 페라르 펜톤의 번역판에서는 “중독”이란 말을 사용한다. 성서 학자 아담 클라아크는 “약물”과 “훈증”(연기)이 “초자연적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조제술의 이러한 불미스러운 면을 강조하면서, 「신약의 회화적 표현」(Word Pictures in the New Testament)에서는 이와 같이 말한다. “만약 이 단어(조제술) 때문에 ·⁠·⁠· 의술과 마술의 관계에 대해 어리둥절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날 아프리카에 있는 마술사들, 직업적인 신앙요법사들, 무당들이 ·⁠·⁠· 약으로 엉터리 치료를 행하는 것을 생각하기만 하면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 또한 “아메리카 대륙의 토속 종교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 즉 “평화의 담뱃대”를 물고 담배를 피우고 있는 마법사, 즉 사제를 생각해 낼 수도 있다.

그러므로, 계시록 22:15에서 “술객들[파르마코이, 희랍어; 마약 사용자들, 왕국 행간 번역]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이 하나님의 낙원 왕국 “밖”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참으로, 오늘날 쾌락을 맛보기 위해 담배를 세상적으로 사용하는 일은, 옛적부터 행해져 온,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는 미신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그리고 거짓 종교의 열매와 관련하여 예수께서 예언하신 바와 같이 담배의 뿌리들이 맺는 열매는—신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썩은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마태 7:15-20.

[22면 삽입]

‘만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원인인데도 그로 인해 영국인 100,000명이 죽었다면, 그 일은 온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23면 삽입]

성서에서는, 쾌락을 맛보기 위해 중독성 물질을 사용하는 일을 매우 악한 일—“육체의 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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