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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87 10/1 15-20면
  • 징계는 평화로운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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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계는 평화로운 열매를 맺는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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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파87 10/1 15-20면

징계는 평화로운 열매를 맺는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느니라.]”—히브리 12:11.

1. (ㄱ) 여호와의 말씀은 사람이 자신의 인생 행로를 지도하는 능력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며, 그러나 사람은 무엇이라고 주장합니까? (ㄴ) 누가 참되며, 누가 거짓되었음이 증명되었읍니까?

여호와의 말씀은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다고 말합니다. (예레미야 10:23) 사람은 걸음을 지도하는 것이 자기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에덴에서 반역을 일으킴으로써 자기의 주장대로 하였읍니다. 그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사사 시대에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대로 행”한 것처럼 행했읍니다. (사사 21:25) 그러나 잠언 14:12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참됨이 증명되었읍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6,000년 동안 사람은 그들에게 좋아 보이는 대로 해왔고 그 결과로 항상 전쟁과 기아, 질병, 범죄 및 죽음이 끊이지 않았읍니다. 역사는 여호와의 말씀이 참되며 사람의 방식이 거짓되었음을 증명하였읍니다.

2. 아동 심리학자들은 매를 때리는 것에 관하여 어떠한 입장을 취하며, 그들의 방임주의는 어떠한 열매를 맺어왔읍니까?

2 불완전한 사람에게는 징계가 필요합니다. 징계는 바로 어려서부터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합니다.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매를 아끼는 것, 현대인의 성경]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언 13:24) 많은 아동 심리학자들은 하나님의 이 지혜를 반박합니다. 몇년 전에 이렇게 반문한 사람이 있었읍니다. “어머니들이 자기 자녀에게 매를 때릴 때마다 그를 미워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아는가?” 그러나 그들의 방임주의는 브루클린의 한 판사가 다음과 같이 통박한 것처럼 청소년 범죄의 홍수를 일으켰읍니다. “일부 어린이들에게는 징계를 위한 헛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유행에 맞는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자녀를 때려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듣는다. 그렇게 하는 것은 천재로 발전하는 것을 가로막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방임주의는 천재라는 열매를 산출하지 못했읍니다. 산출한 것은 10대 범죄의 불법의 물결뿐입니다.

3. 여러 명의 사계의 권위자들의 말을 근거로 볼 때 어떠한 경향이 뚜렷해 지고 있읍니까?

3 이제 견해가 바뀌고 있읍니다. 아동 발육 문제의 권위자인 버튼 L. 화이트는 부모가 엄격하다고 해도 자녀는 “부모가 관대할 때보다 부모를 덜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부모가 그들에게 정기적으로 매를 때린다 할지라도 그들이 끊임없이 부모에게로 달려온다는 것을 부모는 알게 될 것이다”라고 부언합니다. 그는 어린이들에게 원래 “비이치적인 사랑”이 넘치도록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조이스 브러더스 박사는 엄격한 징계를 받아온 국민학교 5, 6학년 학생들 수백명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읍니다. 그들은 엄격한 규칙을 “부모의 사랑의 표현”이라고 믿는 어린이들이었읍니다. 「일생의 생활지」(The Journal of Lifetime Living)에는 이러한 내용이 있읍니다. “시간표에 따라 먹이는 것과 먹겠다고 할 때 먹이는 것, 매를 때리는 것과 때리지 않는 것에 대한 논쟁을 한 아동 심리학자들은 자녀가 사랑을 받는 한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아와 소아 양육」(Baby and Child Care)의 저자인 벤저민 스포크 박사까지도 부모가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 못하고, 그로 인해 청소년 범죄가 저질러지게 되는 책임을 통감합니다. 그는 “소아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 교사, 사회 사업가 그리고 자기와 같은 소아과 의사”인 전문가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징계의 매

4. 징계의 매란 무엇을 상징하며, 방임주의와는 대조적으로 이 징계의 매를 올바로 사용했을 때 무엇이 나타납니까?

4 위에 사용된 “매”라는 말은 꼭 때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형태로든지 시정하는 수단을 의미합니다. 「신 국제 번역판」(The New International Version)은 이 귀절에 관하여 이렇게 설명합니다. “매(rod). 모든 종류의 징계를 상징하는 것 같다.” 이 단어는 지배 혹은 권위를 상징합니다. 이 경우에 있어서는 부모의 권위를 의미합니다. 부모가 방임주의적이고 버릇없이 키우면 아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듣지 못합니다. “종[혹은 자녀]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체하리라[감사할 줄 모르는 자가 될 것이다, 신세].” (잠언 29:21) 방임주의적인 태도를 보임으로 부모의 권위를 포기하면 부끄러움을 자초하며, 사랑이 아니라 무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며, 부드럽게 그러나 엄격하게 징계의 매를 사용하는 것은 사랑의 염려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채찍[혹은 매]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잠언 29:15.

5. (ㄱ) 한 주석자는 잠언 13:24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며, 어느 다른 성경 귀절이 그와 일치합니까? (ㄴ) 예수와 여호와께서는 누구를 징계하십니까?

5 카일 델리츠슈의 「구약 주석」(Commentary on the Old Testament)은 잠언 13:24에 관하여 이렇게 설명합니다. “참으로 아들의 유익을 바라는 아버지는 그를 일찍부터 늘 엄격한 징계를 받게 한다. 그것은 아직 영향을 받을 수 있을 때 그에게 올바른 지침을 주고, 결코 어떠한 잘못된 것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자녀에 대하여 마땅히 엄격해야 할 때에 멋대로 하게 하는 것은 사실상 자식이 망하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것이다.” 모팻의 「새번역 성서」(New Translation of the Bible) 잠언 19:18도 같은 의견을 알려 줍니다. “아들에게 아직도 희망이 있을 때에 그를 징벌하라. 그가 망하는 길로 달려가게 하지 말라.” 어려서부터 주어지는 부드러우면서도 확고한 징계는 부모의 사랑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여호와께서도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십니다.—계시 3:19; 히브리 12:6.

6. 자주 사용되는 징계의 형태는 무엇이며, 어떠한 예들이 그 대답을 지지합니까?

6 징계는 때때로 매를 때리는 것을 의미할 수 있읍니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잠언 8:33에서는 징계를 “느끼라”고 하지 않고 “훈계[징계, 신세]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고 합니다. 많은 경우에 징계는 매를 때리는 것이 아니라 말의 형태로 하게 됩니다. “훈계[징계, 신세]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훈계[징계, 신세]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 (잠언 4:13; 6:23) 여호와의 종 욥이 징계를 받을 필요가 있었을 때 그는 책망하는 말로 징계를 받았읍니다. 먼저 엘리후에게서, 그리고 다음에 여호와로부터 직접 징계를 받았읍니다. (욥 32-41장) 욥은 책망을 받아들이고 여호와께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욥 42:6.

7. “징계”로 번역된 희랍어의 뜻은 무엇이며, 징계는 어떻게 시행되어야 하고, 어떠한 결과를 가져옵니까?

7 “징계”라고 번역된 희랍어는 파이데이아입니다. 이 말은 여러 가지 형태로써 훈련, 교육, “부드럽게 지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모데 [II] 2:25, 현대인의 성경) 그것은 지식을 얻게 하는 것보다는 행실을 훈련시키는 것과 더 관련이 있읍니다. 이같이 징계하는 데는 “오래 참음과 가르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디모데 후 4:2, 신세) 그것은 아버지들에게 주어진 훈계에서 잘 나타납니다. “여러분, 아버지들이여, 여러분의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그들을 여호와의 징계와 정신적 단속으로 양육하십시오.” (에베소 6:4, 신세) 이러한 징계를 하는 것은, 부드럽지만 엄격하게, 여호와께서 생각하시는 방식으로 단속하기 위함입니다.

징계의 근원

8. 무슨 근원으로부터 그리고 무슨 방법으로 우리는 스스로 징계할 수 있읍니까?

8 어린이들을 징계하는 데 관련된 원칙은 또한 성인들에게도 적용됩니다. 성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에 관한 지식의 근원입니다. 우리가 성서를 읽음에 따라 우리는 우리 자신을 시험하고 필요한 곳을 시정할 수 있읍니다. (고린도 후 13:5) 우리가 여호와의 교훈을 곰곰이 생각하게 되면 죄책감이 생겨서 우리에게 변화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도록 도움이 될 수 있읍니다. 시편 필자에게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났읍니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찌라 밤마다 내 심장[신장, 신세; “나의 가장 깊숙한 감정”]이 나를 교훈[시정, 신세]하도다.” (시 16:7) 우리도 바울이 한 것처럼 스스로 징계할 수 있읍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린도 전 9:27.

9. 유익하게 징계하는 또 다른 무슨 방법이 있읍니까?

9 징계는 다른 사람에게서 올 수도 있읍니다. 징계는 얼굴 표정으로, 불쾌한 인상으로, 말로, 몸짓으로, 책망으로 올 수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얼굴 표정으로써 그가 심각한 죄를 지을 것임을 일러주신 것을 생각나게 하셨으며, 그는 밖으로 나가 심히 통곡하였읍니다. (누가 22:61, 62) 다른 경우에는 단지 다섯 마디로 베드로를 꼼짝하지 못하게 꾸짖으셨읍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마태 16:23) 워치 타워 출판물을 읽고, 집회에 참석하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어려운 경험을 인내하는 등 이 모든 활동은 우리가 변화해야 할 분야에 눈을 뜨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징계를 위한 가장 중요한 근원과 지침은 하나님의 말씀 자체입니다.—시 119:105.

10. 솔로몬의 잠언은 징계를 하는 데 얼마 만한 가치가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길을 따르려고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읍니까?

10 솔로몬의 잠언은 모든 연령층에게 “지혜와 훈계[징계, 신세]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징계, 신세]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경험이 없는 자, 신세]로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혹 어떤 사람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청종치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잠언 1:2-4; 29:19) 일부 경험이 없는 자들은 마치 탕자가 “제정신이 들”기 전까지 한 것처럼 “사회 생활”을 통해서 배우려고 합니다.—누가 15:11-17, 현대인의 성경.

11. (ㄱ) 고린도 회중과 요나는 어떻게 징계를 받았읍니까? (ㄴ) 다윗이 간음을 범하고 그것을 은폐하려고 함으로써 그에게 어떠한 징계의 벌이 임했읍니까? (ㄷ) 다윗이 기록한 시편 51편에는 그의 회개의 깊이를 알리는 무슨 말이 있읍니까?

11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그리스도인 회중에 이전에 보낸 편지를 언급하면서 이렇게 말했읍니다.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였으며] ·⁠·⁠· [그 결과로]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잘못을 바로잡았읍니다, 신세].” (고린도 후 7:9-11) 요나는 대양의 폭풍과 큰 물고기를 통하여 징계를 받았읍니다. (요나 1:2, 3, 12, 17; 2:10; 3:1-4) 다윗이 간음을 범하고 그것을 은폐하려고 시도한 것은, 사무엘 하 12:9-14의 내용대로 그에게 징계의 벌을 가져왔읍니다. 그의 회개가 시편 51편에 이러한 감동적인 말로 표현되어 있읍니다. ‘나의 죄악을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있는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2, 3, 9-11, 17절.

12. 일부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더 심한 조처가 필요하며, 반복적인 책망을 거절하는 사람들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12 어떤 사람들에게는 좀더 심한 조처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잠언 26:3에서 이렇게 말한 바와 같습니다.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자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때때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나라에게 그들이 자초한 난관에 굴복하게 하셨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수고로 저희 마음을 낮추셨으니 저희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셨도다.]” (시 107:11-13) 그러나 어떤 미련한 자들은 어떠한 징계로도 고칠 수 없을 정도로 고집이 센 경우가 있읍니다.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잠언 29:1.

책망을 하고 책망을 받는 일

13. 책망할 때 우리는 무엇을 피해야 하며, 어떻게 책망해야 합니까?

13 어떤 형태의 징계이든지 간에 결코 화를 내는 가운데 징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사실상, 화를 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고 “다툼을 일으”킵니다. 우리는 또한 이러한 교훈도 받고 있읍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더우기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언 29:22; 14:29; 19:11) 징계가 필요한 때에도 결코 과도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적합한 때에 적합한 정도로 징계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빠르거나 지나치게 늦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너무 약하게 하거나 너무 심하게 해서도 안 됩니다.

14. 책망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또 다른 지침은 무엇입니까?

14 책망하는 사람에 대한 얼마의 지침이 있읍니다. “노인들을 심하게 나무라지 말고 아버지를 대하듯 권면하며 젊은이들을 형제처럼 대하시오. 나이 많은 여자들에게는 어머니를 대하듯 하고 젊은 여자들에게는 깨끗한 마음으로 대하시오.” (디모데 [I] 5:1, 2, 현대인의 성경) 위협조가 아니라 탄원조로 하십니까? “형제들이여, 어떤 사람이 알지 못하고 잘못을 저지를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영적 자격을 가진 여러분은 온유한 영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려고 하십시오. 여러분 각자도 유혹을 받을까 두려우므로 자신을 계속 살펴야 합니다.”(갈라디아 6:1, 신세) 항상 우리 자신의 약점을 의식하면서 부드럽게 교훈합니까?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 7:12) 감정이입을 하여 입장을 바꿔 놓으십니까?

15. 책망을 받아들이는 데는 무엇이 요구되며, 책망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어떠한 교훈이 더 있읍니까?

15 책망을 받아들이는 데는 겸손이 요구됩니다. 하찮은 것을 가지고 까다롭게 군다고 생각하거나, 편파적이라거나, 불공평하다고 느낍니까? 조급하게 판단하지 마십시오. 숙고해 보십시오. 부정적이 되지 마십시오. 긍정적인 태도로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전체적은 아니라 할지라도 부분적으로라도 옳지 않습니까? 수용할 태도로 생각을 넓게 가지십시오. 책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십시오. 자신이 지나치게 민감한 편입니까? 지나치게 성급히 노여움을 탑니까? 처음에 마음이 상했거나 노여움을 느낀 것이 가라앉은 후에, 긍정적으로 그것을 보는 데는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기다리십시오. 혀를 억제하십시오. 들은 말을 조용히 평가하십시오. 책망한 사람에 대하여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그 편견 때문에 책망을 배척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선의로 받아들이고 간단히 배척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6. (ㄱ) 충고를 받을 때 우리가 고려해야 할 성귀들 및 관련된 질문들은 무엇입니까? (ㄴ) 시편 필자가 표현한 어떠한 느낌을 우리도 본받을 수 있읍니까?

16 책망을 받을 때 숙고해야 할 얼마의 성경 귀절들이 여기 있읍니다.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침착, 현대인의 성경]한 자는 명철하니라.” (잠언 17:27) 잘 듣고 침착합니까?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잠언 12:15) 자신이 옳다고 속단합니까? 아니면 수용하는 태도로 잘 듣습니까?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 1:19) 충고를 들을 때 이러한 말씀을 따릅니까?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전도 7:9) 급히 화를 냅니까? 시편 필자의 다음과 같은 느낌처럼 우리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읍니까! “의인이 나를 칠찌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찌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찌라.”—시 141:5.

징계를 견딤으로 평화로운 열매를 거두라

17. 징계를 받아들이는 것이 언제나 그리 쉬운 것이 아닌 이유는 무엇이며, 그러나 히브리서 12:7, 11을 항상 기억하는 것이 그것을 견디도록 어떻게 우리에게 도움이 됩니까?

17 징계를 받아들이는 것이 언제나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징계는 당황케 하는 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얼마의 제한을 받게 하는 것일 수 있읍니다. 아마도 슬픔의 원인이 되는 것일 수 있읍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견디십시오. 그것은 지나가고 그 뒤에 즐거움이 올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느니라.]”—히브리 12:7, 11.

18, 19. 예레미야와 시편 필자는 우리가 징계를 받을 때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를 어떻게 강력히 표현했읍니까?

18 그러므로 징계가 슬프고 견디기 어려운 것이라 할지라도 그 후에 오게 될 평화로운 열매를 기다리십시오. 예레미야처럼 여호와를 기다리십시오. “틀림없이 당신의 영혼은 기억하시고 내 위로 몸을 구부리실 것입니다. 나는 그 점을 내 마음에 되새기겠읍니다. 그로 인해 나는 기다리는 태도를 보이겠읍니다.” (애가 3:20, 21, 신세) 고난 가운데 있던 시편 필자는 스스로 무엇이라고 말했는지 기억하십시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5, 11; 43:5.

19 그러므로 징계를 받을 때는 우리 모두 하나님을 기다리도록 합시다. 우리가 징계로 훈련을 받은 후에는 우리는 평화로운 열매 곧 의를 수확하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십니까?

◻ 징계의 매를 사용하는 것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 징계의 주된 근원은 무엇입니까? 그 외에 다른 어떤 근원들이 있읍니까?

◻ 책망하는 것뿐 아니라 어떠한 더 강한 조처가 필요할 수 있읍니까?

◻ 책망할 때에 따라야 할 얼마의 지침은 무엇입니까?

◻ 책망을 받아들이는 데 어떠한 교훈이 우리에게 도움이 됩니까?

[17면 삽화]

당신은 현명하게도 ‘징계를 듣’습니까?

[18면 삽화]

자녀들을 징계하는 데 관련된 원칙들은 또한 어른들에게도 적용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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