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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을 보호하시오파수대—1986 |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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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상태와 많은 실패한 경우를 보고서, 여러분은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 자녀들을 원숙하고 균형잡힌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건한 인간으로 양육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하는 생각을 할지 모른다.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체념하기 전에, 사도 바울의 이와 같은 기록을 기억하라. “여러분, 아버지들이시여, 여러분의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그들을 여호와의 징계와 정신적 단속으로 양육하십시오.” (에베소 6:4, 신세) 분명히, 실행에 옮길 수 없는 일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부모에게 그러한 책임을 맡기시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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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을 보호하시오파수대—1986 |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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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텍사스주 휴우스턴시 ‘경찰국’에서 “비행 자녀를 키우는 12가지 법칙”이란 제목이 붙은 팜플렛을 배포한 적이 있다. 빈정대는 투로 표현된 그 내용은 웃음을 자아낼지 모르지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그러한 “법칙”들은 거의 전부가 시정 또는 그것의 결핍과 관련이 있다. 몇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유아 시절부터 자녀가 원하는 대로 다 들어 주라. 그러면 그는 자라서 세상이 자기를 먹여 살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 “자녀가 나쁜 말을 귀동냥으로 익히기 시작하면, 그를 보고 웃어라. 그러면 그는 귀염을 받는다고 생각할 것이다.”
◻ “자녀에게 여하한 정신적인 훈련도 베풀지 말라. 21세가 되기까지 기다렸다가 그가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 “‘잘못’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마라. 그것은 죄책감을 갖게 할 수 있다. ··· ”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당연히 “여호와의 징계와 정신적 단속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 관심이 있다. (에베소 6:4, 신세) 이것은 노력—많은 노력—없이 저절로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과 노력을 아무리 투자해도 결코 지나친 일이 아니다. 때가 되면 결국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은 생명에 이르게 된다.—신명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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