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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무해한 기분 전환에 불과한가?깨어라!—2002 |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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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공상은 우리가 하느님께 드리는 숭배에 직접적인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바울은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음행, 더러움, 성욕, 유해한 욕망, 그리고 탐심과 관련하여, ··· 여러분의 몸의 지체를 죽이십시오. 탐심은 우상 숭배입니다.”—골로새 3:5.
여기서 바울은 성욕을 탐심과 연관짓고 있는데, 탐심이란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어떤 것에 대한 지나친 욕망입니다.a 탐심은 일종의 우상 숭배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탐심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른 어떤 것보다도, 심지어는 하느님보다도 앞자리에 두기 때문입니다. 음란물은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정욕을 자극합니다. 한 종교 저술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은 다른 누군가의 성생활을 갈구하게 된다. ··· 당신의 정신에는 자신에게 없는 것에 대한 그러한 욕구 외에는 그 어느 것도 들어설 수 없게 된다. ··· 우리는 우리가 갈구하는 것을 숭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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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무해한 기분 전환에 불과한가?깨어라!—2002 |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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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바울이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은 정상적인 성적 욕구 즉 결혼한 배우자와 정상적인 성적 친교를 누리고자 하는 욕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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