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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의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도움
  • 깨어라!—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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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2009
깨 09/7 6-9면

‘위로의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도움

다윗 왕은 한때 심한 고통을 겪었고 여러 가지 “불안한 생각”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창조주께서 우리의 모든 점을 잘 아신다는 사실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오 여호와여, 당신이 나를 살피셨으니, 나를 아십니다. 당신은 내가 앉는 것과 일어나는 것을 아시며 내 생각을 멀리서도 고려하십니다. 내 혀에 말이 없지만, 보십시오! 오 여호와여, 당신은 이미 그것을 다 아십니다.”—시 139:1, 2, 4, 23.

우리 역시 창조주께서 우리를 잘 아시며 우울증이 우리의 불완전한 몸과 마음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고 계시다는 점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울증의 원인뿐만 아니라 현재 상황에서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이 무엇인지도 알고 계십니다. 더욱이 그분은 자신이 어떻게 우울증을 영원히 없앨 것인지도 밝혀 주셨습니다. 어느 누구도 “실의에 차 있는 사람을 격려해 주”시는 동정심 많은 하느님보다 우리를 더 잘 도와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고린도 둘째 7:6, 현대어성경.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 자신들이 감정적 고통을 겪을 때 하느님께서 어떻게 도와주실 수 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도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습니까?

하느님께서는 우울증을 앓는 자신의 종들에게 매우 가까이 계십니다. 마치 “겸손한 자들의 영을 되살리고 억눌린 자들의 마음을 되살리기 위하여, 영이 억눌리고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시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사야 57:15) “여호와는 마음이 꺾인 자들에게 가까이 계시고 영이 억눌린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사실은 참으로 위로가 됩니다!—시 34:18.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님으로부터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까?

하느님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하루 중 어느 때나 “기도를 들으시는 분”께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감정적 고통이나 힘든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시 65:2) 성서는 그분께 속마음을 털어놓으라고 우리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감사와 더불어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의 청원을 하느님께 알리십시오. 그러면 모든 생각을 능가하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여러분의 마음과 정신력을 지켜 줄 것입니다.”—빌립보 4:6, 7.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이기 때문에 기도를 해도 하느님께서 들어 주지 않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우울증으로 인해, 자신이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흙임을 기억”하시며 우리가 감정적으로 약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시 103:14) “우리의 마음이 ··· 우리를 정죄”한다 해도 “하느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신다고 생각하려고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요한 첫째 3:19, 20) 또한 시편 9:9, 10과 10:12, 14, 17 그리고 25:17과 같은 성구에 나오는 표현들을 사용하여 기도할 수 있습니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 어떠합니까?

고통스러운 감정에 휩싸여 말을 조리 있게 하기가 어렵다 해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부드러운 자비의 아버지, 모든 위로의 하느님”께서 당신의 감정과 필요를 이해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계속 그분께 가까이 가십시오. (고린도 둘째 1:3) 앞서 언급한 마리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끔 너무 혼란스러우면 기도할 때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조차 생각이 안 나요. 그럴 때면 하느님께서 나를 이해하시고 도와주실 거라는 사실을 되뇌죠.”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성서는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을 하느님께서 당장 없애 주실 것이라고 알려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우울증을 비롯한 “모든 일”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빌립보 4:13) 마르티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울증에 걸렸을 때 처음에는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여호와께 즉시 병을 고쳐 달라고 기도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날그날 힘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성경은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에게 인내할 수 있는 영적 힘을 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35년 동안 우울증과 싸워 온 세라는 매일 성서를 읽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의사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죠. 하느님의 말씀을 읽는 것은 영적으로도 유익하지만 다른 면으로도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나는 성서를 읽는 습관을 들였어요.”

우울증—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 계실 때 하느님께서 주신 능력을 사용해서 고통스러운 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심각한 병에 걸린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 주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또한 그분은 감정이 혼란스러울 때 얼마나 괴로운지도 경험을 통해 알고 계십니다. 고통스럽게 죽으시기 전 밤에 “그리스도께서는 ··· 자기를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에게 강한 부르짖음과 눈물로 간구와 또한 청원을 드리셨”습니다. (히브리 5:7) 그 일이 당시 예수에게는 고통스러운 경험이었지만 우리는 그로 인해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예수께서 우리의 감정을 이해하시고 “시험받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히브리 2:18; 요한 첫째 2:1, 2.

성서는 하느님께서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고통스러운 상황들을 모두 없애실 목적을 가지고 계시다고 알려 줍니다. 그분은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니, 이전 것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다만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인하여 영원히 환희에 넘쳐 기뻐하여라.” (이사야 65:17, 18) “새 하늘” 즉 하느님의 왕국은 “새 땅” 곧 땅의 의로운 인간 사회가 신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완전한 건강을 회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모든 질병이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가장 낮은 구덩이에서, 오 여호와여, 제가 당신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당신은 저의 목소리를 들어 주셔야 합니다. 저를 구제하심에 대하여, 도와 달라는 저의 부르짖음에 대하여 당신의 귀를 숨기지 마십시오. 제가 당신을 계속 부르던 날에 당신은 다가오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애가 3:55-57

“우울한 [사람들]에게 위안의 말을 하”라

바버라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우울해지고 무가치한 존재라는 느낌이 들면 가족 모두가 가깝게 지내는 그리스도인 감독자 제라드에게 남편과 함께 전화를 합니다. 바버라가 하염없이 흐느껴 울면서 고통스러운 심정에 대해 이전에 했던 말을 또 해도 제라드는 언제나 참을성 있게 잘 들어 줍니다.

제라드는 비판하거나 논쟁하거나 잘못을 지적하지 않으면서 잘 듣는 법을 배웠습니다. (야고보 1:19) 성서에서 조언하는 대로 “우울한 [사람들]에게 위안의 말을 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데살로니가 첫째 5:14) 그는 바버라가 여호와 하느님과 가족과 친구들에게 매우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참을성 있게 확신시켜 줍니다. 또한 종종 위로가 되는 성구 한두 개를 읽어 줍니다. 그중에는 이전에 이미 읽어 준 성구들도 있습니다. 그런 다음 전화상으로 바버라 부부와 함께 기도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그러한 기도는 이 부부에게 언제나 큰 위로가 됩니다.—야고보 5:14, 15.

제라드는 자신이 전문 교육을 받은 의사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바버라에게 의사 역할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위로가 되는 성구와 기도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여 줍니다. 이 일은 의사가 대신 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우울한 [사람들]에게 위안의 말을 하”려면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했어요. 가끔씩 몸이 좋지 않아 보이시던데, 요즘은 좀 어떠세요?”

유의할 점: 진실한 태도로 말하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이전에 한 말을 또 하더라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도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아요. (혹은 “그런 훌륭한 그리스도인 특성을 나타내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자신이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실지 모르지만 여호와께서는 [상대방의 이름이나 호칭]를 사랑하시고 또 고마워하실 거예요. 물론 우리도 그렇고요.”

유의할 점: 동정심을 나타내고 친절한 태도로 대하십시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성서를 읽다가 이런 격려적인 구절을 보게 되었어요.” 혹은 “제가 좋아하는 성구가 있는데요. 얼마 전에 이 성구를 다시 읽게 되었는데, [상대방의 이름이나 호칭]가 생각 났어요.”

유의할 점: 가르치려는 듯한 어조로 말하지 마십시오.

성경에서 얻을 수 있는 위로

로레인은 여호와께서 이사야 41:10에서 하신 이러한 약속에서 힘을 얻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 두리번거리지 말아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겠다. 내가 참으로 너를 돕겠다. 내가 참으로 나의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굳게 잡아 주겠다.”

알바로는 시편 34:4, 6의 다음과 같은 말씀이 위로가 되곤 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여쭈었더니 그분이 내게 대답하시고, 나의 모든 무서움에서 나를 구출하셨구나. 괴로움을 당하는 이 사람이 불렀더니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고난에서 그를 구원하셨구나.”

나오야는 시편 40:1, 2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읽을 때면 늘 위로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진지하게 희망을 두었더니, 그분이 내게 귀를 기울이시고 도와 달라는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네. 그분은 ··· 내 발걸음을 굳건하게 하셨네.”

나오코는 시편 147:3을 통해 여호와께서 “마음이 꺾인 이들을 고쳐 주시고 그들의 아픈 곳을 싸매 주신다”는 확신을 갖습니다.

엘리스는 누가 12:6, 7에 나오는 예수께서 하신 다음과 같은 말씀을 통해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참새 다섯 마리가 작은 가치의 주화 두 닢에 팔리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중의 한 마리도 하느님 앞에서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머리털까지도 다 세어져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많은 참새들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그 밖의 성구들:

  • 시편 39:12: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오 여호와여, 도와 달라는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내 눈물에 대해 잠잠히 계시지 마십시오.”

  • 고린도 둘째 7:6: 하느님께서는 “실의에 차 있는 사람을 격려”하십니다.—“현대어성경.”

  • 베드로 첫째 5:7: “여러분의 염려를 모두 [하느님]에게 내맡기십시오. 그분이 여러분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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