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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경건한 세상에서 진리를 옹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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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경건한 세상에서 진리를 옹호함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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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6
파86 5/15 8-12면

불경건한 세상에서 진리를 옹호함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한 17:17.

1. (ㄱ) 진리는 언제 그리고 어떻게 쟁점이 되었읍니까? (ㄴ) 에덴에서 발표된 웅대하고 새로운 진리는 무엇이었읍니까?

진리는 오랫동안 쟁점의 대상이 되어 왔읍니다! 인류 역사 만큼이나 오래된 이 쟁점은 옛 뱀이 에덴에서 주권자이신 주 여호와께서 참되시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을 때 제기되었읍니다. 우리의 첫 조상은 유혹을 받았을 때 독립적인 생각을 품고 이기적인 길을 가기로 결심하였읍니다. 그들은 충절을 고수하는 진리의 옹호자들이 아니었읍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께서는 마귀가 하는 일들을 분쇄할, 왕국 “씨”가 산출될 것이라는, 극히 웅대한, 새로운 진리를 밝혀 주셨읍니다.—창세 3:1-6, 14, 15, 신세

2. (ㄱ) 대홍수 전의 세상에서 진리가 어떻게 공격을 받았읍니까? (ㄴ) 노아와 그의 가족이 여호와께 은총을 입은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2 이제 진리는 공격을 받게 되었읍니다. 대사기꾼은 하나님의 또 다른 반역적인 영자들의 지원을 받아 이 땅에 파멸을 초래하였읍니다. 대홍수 전의 부도덕한 세대는 ‘자신의 일을 하’는 데 너무 몰두한 나머지 노아가 발하는 하나님의 경고에 청종하지 못했읍니다. 그들은 멸망되고 말았읍니다. 그러나 노아와 그의 가족은 흠없는 충절을 지켰기 때문에 생존하였읍니다. 이 진리의 옹호자들은 그들을 보존시켜 준 방주에서 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감사의 제사—여호와께서 흠향하실 만한 “향기”—를 드릴 생각을 하였읍니다.—창세 6:4-12; 8:18-21; 누가 17:26, 27; 베드로 후 2:5.

가짜 진리의 폐해

3. 큰 바벨론은 무엇이며, 어떻게 시작되었읍니까?

3 그렇지만, 옛 뱀 곧 마귀는 진리의 물을 흐려 놓으려고 계속 애썼읍니다. 고대 바벨론이 설립된 것도 의문의 여지없이 사단이 인도한 것이었을 것입니다. ‘바벨론의 오묘들’은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의 기초가 되었으며, 그 제국이 계시록 17:5에는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묘사되어 있읍니다. 서로 상반되는 분파적인 가르침들을 가진 그 제국의 수많은 종파들은 오늘날까지 엄청난 종교적 과오의 전당으로 존재하고 있읍니다.—창세 10:8-10; 예레미야 51:6.

4. 예수께서는 진리를 어떻게 옹호하셨으며, 어떤 결과에 이르셨읍니까?

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 계셨을 때, 담대하게 진리를 옹호하셨읍니다. 그분은 그 당시 종교적 위선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느니라] ·⁠·⁠·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느니라.]” 더우기, 예언된 약속의 “씨”이셨던 예수께서는 본디오 빌라도에게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심으로 진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읍니다. 예수께서는 진리—왕국 진리—를 옹호하기 위해 자신의 인간 생명을 바치셨읍니다.—요한 8:44; 18:37; 창세 3:2-5.

5, 6. (ㄱ) 사단은 어떻게 진리에 대한 싸움을 계속하였읍니까? (ㄴ) 어떤 오염 상태에 이르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무슨 가짜 진리들이 뻗어 나왔읍니까? (ㄷ) 우리는 왜 진리의 열정적인 옹호자가 되기를 원해야 합니까?

5 가짜 진리는 불법과 병행합니다. 따라서, 계속 진리와 맞서 싸우는 사단이, 데살로니가 후서 2:3에서 “불법의 사람”이라고 묘사하는 배교적인 교직자 반열을 세운 것도 놀랄 만한 일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죽은 후에 이들 불법적인 배교자들은 평신도들 위로 자신들을 드높이고, 바벨론적 “오묘들”과 희랍 철학, 특히 인간 영혼이 불멸이라는 플라톤의 이론을 그리스도교 가르침과 융합시킴으로써 순수한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오염시켰읍니다.

6 이러한 가짜 진리는 ‘선한 사람은 모두 천당에 간다,’ ‘별로 착하지 못한 사람은 연옥에 간다,’ ‘악인은 불타는 지옥에서 영원한 고초를 당한다’라는 또 다른 가짜 진리들의 기초가 되었읍니다. 이러한 잘못된 가르침이 바벨론적 종교 영역에 허다하므로, 예수께서 다음과 같이 약속하신 것에 대해 우리는 참으로 행복해 할 수 있읍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우리는 자유를 주는 진리의 열정적인 옹호자들이 되기를 원해야 합니다.—요한 8:31, 32.

엄청난 가짜 진리가 꾸며짐

7. (ㄱ) 사단의 목표는 무엇이며, 그는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합니까? (ㄴ) 어떤 거짓 가르침이 19세기에 등장하였읍니까?

7 하지만 마귀는 진리를 적대하는 데,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합니다. 그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성서를 믿으려 하면 분개합니다. 그의 목표는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을 모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마귀는 진리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려 하여, 그리스도교국의 “불법의 사람”들이 성서에 거짓 종교의 가르침을 덧붙이려고 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성서가 신화와 전설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19세기 중에 그 옛 뱀은 또 다른 거짓되고 기만적인 가르침을 꾸몄읍니다. 그것은 진화론이라는 것입니다.—고린도 후 4:4.

8. 다아윈의 이론은 무엇입니까?

8 성서에서 말하는 “마지막 때”가 다가오던 1859년에, 차알스 다아윈은 「생존 경쟁에서 유리한 품종을 보존하는 자연 선택의 방법에 의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or the Preservation of Favoured Races in the Struggle for Life)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읍니다. (다니엘 12:4) 다아윈의 이론에 따르면, 생물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생존 경쟁에 따른 자연 선택”에 의해 이전 형태의 생명체로부터 진화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일종의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아윈은 그것이 “적자 생존”이라고 주장하였읍니다.

9. (ㄱ) 만일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예수께서 가르치셨던 어떤 성서 진리들이 무의미해 질 것입니까? (ㄴ) 가설적인 “적자 생존”이 어떻게 인류에게 커다란 해를 입혔읍니까?

9 이 이론은 성서에 나오는 창조 기록과 인간이 죄에 빠진 것에 관한 기록을 주제넘게 부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읍니다. 그것은 예수의 대속 희생 및 왕국, 부활, 영원한 생명 그리고 지상 낙원에 관한 성서의 가르침을 무의미한 것이 되게 할 것입니다. 더우기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창조주께 대한 어떠한 도덕적 책임도 인류에게서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a “적자 생존” 이론을 제시하면서, 진화론은 분명히 마르크스주의, 파시즘 및 다른 이념들이 뿌리를 내릴 근거를 마련해 주었을 것입니다.b 진화론 옹호자들은 오늘날 세상에 존재하는 무신적인 태도와 고통의 상당 부분에 대해 중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시 14:1-4.

가짜 진리의 옹호자들

10. 다아윈과 관련해서, 교직자들이 가짜 진리의 옹호자들이라는 사실이 어떤 식으로 증명되었읍니까?

10 다아윈 시대의 교직자들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다아윈의 이론에 맞서 싸웠읍니까? 놀랍게도,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한 교수는 이렇게 기술합니다. “처음에 다아윈의 이론에 반대를 많이 제기한 사람들은 증거를 들고 나온 과학자들이었지, 성경을 들고 나온 신학자들이 아니었다.” 또 다른 학자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영국과 미국에 있는, 지도적인 그리스도교 사상가들은 거의 예외없이 다아윈주의와 진화론에 아주 쉽사리 타협하였다.” 심지어 1882년에 다아윈은 웨스터민스터 대성당에 왕들 사이에 장사되었는데, 그것은 그 성당의 영국 국교회 수석 사제와의 특별 합의에 따른 것이었읍니다!—비교 사도 20:30; 디모데 후 4:3.

11. 다아윈의 무신론적 이론에 대해 교직자들은 무엇이라고 말하였읍니까?

11 다아윈의 무신론적 이론을 현재 그리스도교국의 많은 교직자들은 “복음서 같은 절대 진리”로 받아들이고 있읍니다. 영국 국교회의 고위 성직자 중 2인자인 요오크셔의 대주교는 생물 진화론을 “현대 생물학에 있어서 생각해 낼 수 있는 유일한 근거”가 될 만큼 충분히 확립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최근에 열린 한 바티칸 회의에서 ‘가톨릭 교회’ 내의 최고 과학회를 대표하는 12명의 학자들은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우리는, 엄청난 증거로 인해, 진화의 개념을 사람과 다른 영장류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논쟁을 벌일 필요가 없게 되었다고 확신한다.” 이에 더하여 「신 가톨릭 백과사전」에서는 “심지어 인체에 관한 것일지라도 일반 진화론이야말로 기원을 설명하는 가장 개연성 있는 과학적 설명인 것 같다”고 하였읍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으로 과학적입니까? 진화론을 뒷받침 해주는 믿을 만한 과학적인 증거가 있읍니까? 이러한 진술 내용의 진실성을 알아보는 데 당신의 생명 자체가 달려 있읍니다.—요한 14:6; 16:13; 17:17.

12. 창조론이 비성경적이면서도 믿기 어려운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2 근년에 이르러, 일부 정통파 종교들은 진화론에 응수하여 창조론을 내세웠읍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면서 비성경적이고도 믿기 어려운 주장을 합니다. 그들의 주장은 하늘과 땅과 땅위에 있는 만물을 하나님께서 각각 24시간으로 된 6일 동안에, 말하자면 문자 그대로 144시간 만에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르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성서를 비웃어 왔읍니다. 그러면, 성서에 나오는 “날”의 길이는 언제나 24시간입니까? 창세기 2:4(신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신 날”에 대해 말하고 있읍니다. 여기에 나오는 한 날에는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창조의 ‘날들’인 6일이 전부 포함됩니다. 성서적 용법에 따르면, “날”이란 단순히 정해진 기간을 말합니다. 여호와께는 그 “날”이 천년일 수도 있고, 창조의 ‘날들’처럼 수천년일 수도 있읍니다. 그러므로 이 점에 있어 성서 기록은 이치적이며 참 과학과 모순되지도 않습니다.—베드로 후 3:8.

생명의 기원

13. (ㄱ) 진화론 옹호자들은 생명의 기원을 어떻게 설명합니까? (ㄴ) 산 세포가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고 하는 것은 왜 터무니없는 말입니까?

13 진화론 옹호자들은 생명의 실제 기원을 어떻게 설명합니까? 그들의 말에 따르면 수십억년 전에 땅을 둘러 싸고 있던 대양이 아직은 생명이 없는 “유기물 함유 용액”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특히 주목할 만한 하나의 분자가 도저히 일어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우연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그들은 설명합니다. 기적적으로, 이 분자는 자가 증식하여 다른 분자들을 형성하였고 이들이 한데 뭉쳐서 산 세포를 형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허황된 이야기가 있을 수 있겠읍니까? 이런 식으로 설명했던 한 저술가는 머리말에서 말하기를 “이 책은 마치 공상 과학 이론을 읽듯이 읽어야 한다”고 하였읍니다. 그렇습니다. 과학이 아니라 공상적 이론인 것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지는, 한개의 조그만 세포 내에 들어 있는 프로그램된 지시 사항(DNA)을 “글로 기록한다면, 600페이지로 된 책 1,000권을 채우게 될 것”이라고 기술하였읍니다. 산 세포가 원시 시대의 어떤 용액에서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터무니없는 말입니다!

14. 우리는 진리의 옹호자들로서 어떤 기본적인 성서의 가르침을 지지해야 합니까?

14 훨씬 더 이치적이고 이해가 갈 만한 설명을 한 사람은 성서 필자 다윗인데, 그는 시편 36편 5절과 9절에서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여호와여 ·⁠·⁠·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나이다.]” 진리의 옹호자들로서 우리는 이 기본적인 성서의 가르침을 지지해야 합니다.—또한 시 100:3; 이사야 42:5, 8 참조.

점진적인 진화인가, 직접적인 창조인가?

15. (ㄱ) 만일 진화가 사실이라면, 화석 기록은 그것을 어떻게 지지해 줄 것입니까? (ㄴ) 그 기록은 무엇을 알려 주며, 그 점은 다아윈이 무엇이라고 시인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까?

15 그러나, 일단 생명체가 존재하게 된 후에 여러 종의 생물들이 다른 종들로 점차 진화해 갈 수도 있지 않습니까? 만일 그렇게 되었다면, 지나간 시대들의 화석 기록이 그것을 증명해 줄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러합니까? 캄브리아기를 생각해 봅시다. 커다란 집단을 이룬 무척추동물들의 화석들이 한꺼번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이 시기의 생물들의 “폭발”은 장관을 이룹니다. 이처럼 엄청나게 다양한 집단들이 폭발적으로 모두, 같은 시기에 생명체가 되었다면 어떻게 서로 다른 것으로부터 진화한 것이었을 수 있읍니까? 다아윈 자신도 “많은 종이 ·⁠·⁠· 실제로 일시에 발생한 것이라면, 그 사실은 진화의 이론에 대해서 치명적인 것이 될 것이다”라고 솔직히 시인하였읍니다. 참으로 치명적일 수밖에 없읍니다!—고린도 전 3:19, 20.

16. (ㄱ) 생명 형태의 출현과 관련해서, 화석 기록은 진화론이 허위임을 어떻게 증명합니까? (ㄴ) 창세기 1:25에서는 실제의 진리를 어떻게 알려 줍니까?

16 화석 기록은 다양하면서도 매우 복잡한 생명 형태들이 갑자기, 온전히 발달된 모습으로 나타났음을 보여 줍니다. 한 자연 과학 교수가 다음과 같이 설명한 바와 같습니다. “고래, 박쥐, 말, 영장류, 코끼리, 산토끼, 다람쥐 및 기타 모든 것들의 최초의 모습은 지금 만큼이나 독특하다. 소위 조상이라는 파충류와의 사이의 중간 동물은커녕, 공통 조상이라는 것도 없다.” 현재 길이의 삼분의 이나 사분의 삼 정도밖에 안 되는 목을 가진 기린의 화석이 있읍니까? 전혀 없읍니다. 이 점에 관한 진리는 창세기 1:25에 다음과 같이 기술된 바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렇습니다. 참으로 좋았읍니다!

17. 생물들 가운데서 어떠한 아름다운 다양성과 설계를 보게 되며, 이러한 것들의 기원은 누구일 수밖에 없읍니까?

17 또한 지상 생물들 가운데서 볼 수 있는 흥미 진진한 다양성을 생각해 보십시오! 장미, 나비, 벌새, 공작 및 기타 수천가지 형태의 생물들이 적자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하다가 우연히 그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게 되었읍니까? 아니면 자신의 창조물 가운데서 사람들이 즐거움을 얻기를 바라시는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탁월하게 설계하신 것입니까? 이 경이로운 지구 전체에 걸쳐 발견되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게 될 때, 우리는 분명히 다음과 같이 찬사를 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시 104:24.

18. 하나님께서만이 오리너구리를 설계하실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8 설계에는 언제든지 지성있는 설계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생물들에게서 놀라운 설계 솜씨를 볼 수 있읍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살고 있는 오리너구리를 생각해 봅시다. 그것의 크기는 토끼만 한데, 털은 수달과 비슷하고, 주둥이는 오리같으며, 수탉같은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발에는 물갈퀴가 있읍니다. 그것은 파충류처럼 알을 낳으면서도 포유류처럼 새끼에게 젖을 먹입니다. 그것은 육지에서나 물 속에나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 오리너구리는 무엇으로부터 진화한 것입니까? 이것이 밤에만 활동하므로 이 오리너구리는 진화론자들에게 악몽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읍니다. 하아버드 대학교의 한 생물학자는 그것을 가리켜 “독특하고 특이한 생활 방식에 맞도록 탁월하게 설계된 생물”이라고 하였읍니다. 그 탁월한 설계자는 누구였읍니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하나님일 수밖에 없읍니다. “삼림의 짐승들[이] ·⁠·⁠· 다 내 것이[니라.]”—시 50:10.

19. (ㄱ) 조그만 워블러는 어떠한 놀라운 재주를 연출합니까? (ㄴ) 그것이 이런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읍니까?

19 더 나아가, 수많은 생물들에게 내장되어 있는 본능은 어떠합니까? 예로서 몸무게가 21그램밖에 안 나가는 블랙포울 워블러라는 조그마한 새가 있읍니다. 그 새는 알래스카에서 뉴우 잉글랜드로 날아가기에 알맞은 가을 날씨를 택할 줄 압니다. 뉴우 잉글랜드에서 이 새는 좋은 먹이를 먹어 지방분을 축적하고는 한랭 전선을 기다립니다. 이제 한랭 전선이 오면 그 새는 출발하여 약 6,100미터나 그 이상으로 날아 올라 제트 기류를 잡아타고 아프리카 쪽으로 가다가 결국 남아메리카에 있는 목적지로 실어다 줄 우세풍을 잡아탑니다. 워블러란 새가 알고 있는 본능적인 지식은 그것의 완두콩 만한 두뇌에 다 들어 있읍니다. 그러한 본능이 생기게 된 경위를 진화론자들은 설명할 수 있읍니까? 그들은 설명할 수 없읍니다. 그러나 성서는, 여호와는 “본능적으로 지혜”로운 창조물들을 포함하여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신 전지하신 분이라고 지적합니다.—시 146:5, 6; 잠언 30:24-28, 신세 참조.

당신은 감사하는가?

20. (ㄱ) 무엇만이 우리 주위에 있는 경탄스러운 것들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읍니까? (ㄴ)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의 친절을 어떻게 나타내십니까? (ㄷ) 진리의 옹호자들로서,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합니까?

20 이 점에 있어 진리는 이것입니다. 즉 우리 주위의 하늘과 땅에 사랑스럽고 실제적이며 경외감을 자아내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으므로, 인자하시고 전능하신 설계자가 창조하셨다는 것만이 유일한 설명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태하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감각들이 자연 환경과 어우러져 삶을 즐거운 것이 되게 하는 것은 참으로 경탄스러운 일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찬란한 석양, 우리가 맡는 향기로운 꽃 냄새, 우리가 맛보는 맛있는 과일, 피부에 와 닿는 부드러운 바람결, 귀에 들리는 숲속의 노래 소리—이것들은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사랑의 친절을 놀랍게 나타내 줍니다! (시 136:1-6, 25, 26) 이 무신적인 세상에서 진리를 옹호함으로써 우리는 참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의 감사를 표하고자 해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각주]

a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음 성귀들에서 가르치신 성서 진리와 비교해 보라. 계시 4:11; 마태 19:4; 누가 24:46, 47; 마태 20:28; 6:10; 요한 5:28, 29; 17:3; 누가 23:43.

b 카알 마르크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다아윈의 책은 역사상의 계급 투쟁에 대한 근거로서 매우 중요하며 나에게 도움이 된 책이다.”

진리를 옹호하여, 어떻게 대답하시겠읍니까?

◻ 진리가 어떻게 쟁점이 되었읍니까?

◻ 성서 진리는 바벨론적인 오류를 어떻게 폭로해 줍니까?

◻ 생명의 기원과 다양한 종류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수밖에 없읍니까?

◻ 생물 내의 설계는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줍니까?

◻ 우리는 우리의 창조주께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읍니까?

[8면 삽화]

예수께서는 진리의 반대자들에게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9면 삽화]

차알스 다아윈—원인(猿人) 이론의 옹호자

[10면 삽화]

영국 국교회는 다아윈을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 안치하였다

[12면 사진 자료 제공]

U.S. Fish & Wildlife Service

[12면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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