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장로나 봉사의 종은 알코올 음료와 관련하여 무엇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까?

⁹ 주정꾼이거나 술에 인박인 자가 아님. (디모데 전 3:3, 신세, 8; 디도 1:7, 신세) 봉사의 종이나 장로는 알코올 음료를 지나치게 즐겨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것에 중독되는 것은 생각과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와, 주정이나 싸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는 “술에 인박”이거나 습관적인 음주가 혹은 술꾼이라는 평판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잠언 23:20, 21, 29-35) 양치는 방문이 과음으로 손상을 받는다면 매우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술을 조금이라도 마시는 형제라면, 집회나 봉사의 직무 혹은 그 외의 거룩한 봉사에 참여할 때 술을 마시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레위 10:8-11; 에스겔 44:21.

10. 돈을 사랑하는 사람과 부정직한 이득을 탐하는 사람은 왜 장로나 봉사의 종이 될 자격이 없습니까?

¹⁰ 돈을 사랑하는 자나 부정직한 이득을 탐하는 자가 아님. (디모데 전 3:3, 8, 신세; 디도 1:7, 신세)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적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며, “욕심부리는 자”는 하나님의 왕국을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람은 장로나 봉사의 종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I 고린도 6:9, 10, 새번역; 디모데 전 6:9, 10) “부정직한”으로 번역된 희랍어의 어근이 되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불명예스러운”을 의미하며, “이득”으로 번역된 단어는 일종의 이익이나 이점을 가리킵니다. (빌립보 1:21; 3:4-8) 물론, 하나님의 ‘양 무리’를 부정직하게 다룰 기질이 있음을 보이는 사람은 회중 책임을 맡을 자격이 없습니다. (에스겔 34:7-10; 사도 20:33-35; 유다 16) 우리는 임명받은 사람이 기금을 맡고서 얼마의 돈을 훔치도록 유혹을 받을 수 있음을 생각할 때, 추천하는 일에 특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요한 12:4-6.

21. (ㄱ) 장로는 구타하는 자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ㄴ) 이치적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ㄷ) 호전적이 아니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²¹ 구타하는 자가 아니고, 이치적이고, 호전적이 아님. (디모데 전 3:3, 신세; 디도 1:7, 신세) 장로는 평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신체적으로 때리지 않으며 혹은 욕을 하거나 신랄한 말을 하여 사람들을 위협하지 않습니다. (비교 고린도 후 11:20) (그는 “주정꾼이 아니”라는 앞의 말은 그가 너무나도 흔히 말다툼을 초래하는 알코올 남용을 멀리함을 알려 줍니다.) 그는 “이치적”인(혹은 “양보하는”) 사람이며 권위주의적이 아니고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사소한 일들을 문제삼지 않습니다. (고린도 전 9:12; 빌립보 4:5; 베드로 전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