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참지 못하고, 도리어 자기 욕망에 따라 자기 귀를 즐겁게 해 줄 선생들을 모을 시기가 올 것입니다.

디모데 둘째 4:2-4

어떤 가르침이 오늘날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까? 많은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종교적 열정을 가지고 진화론이라는 가르침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진화론이 대개 과학 용어로 제시되기는 하지만 사실상 그 사상은 종교 아닌 종교가 되었으며, 하느님과 사람들에 대한 견해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또 다른 가르침은 하느님이 우리 인간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에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르침들은 왜 수많은 사람들을 영적 잠에 빠뜨릴 정도로 매력적입니까? 이 두 가지 모두 ‘책임을 추궁당할 일이 없으므로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이 메시지는 많은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해 왔습니다.—시 10:4 낭독.

⁶ 사람들이 자기 귀를 즐겁게 하는 방법이 또 있습니다. 여전히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 하느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고 가르치는 교직자들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제들과 목사들은 종교 의식이나 축제, 미사, 형상이 하느님의 축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게 함으로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합니다. 이 신자들은 자신의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시 1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