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십니까?
최근호 「파수대」들을 주의 깊이 살펴보았읍니까? 그렇게 해왔다면, 아마 다음과 같은 점들이 생각날 것입니다.
◻ 그리스도인의 희년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들을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진리”와 관련된 해방이다. 이 진리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것이다. (요한 8:31-36; 로마 8:1, 2, 21)—1/1, 21면.
◻ 언제 그리스도인 희년을 지키는가?
그리스도인 희년은 하늘 생명을 받게 될 사람들이 기원 33년 오순절에 지키기 시작했다. 지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믿는 인류는 타고난 죄와 불완전성의 모든 흔적이 말끔히 씻겨짐에 따라 천년기 중에 웅대한 그리스도인 희년을 맛볼 것이다.—1/1, 21, 22, 27면.
◻ 아시아를 비롯한 여타 지역에서 ‘여호와의 증인’이 어린이를 위한 학교를 운영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서가 알려 주는 바와 같이, ‘여호와의 증인’은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중대한 소식을 전파해야 할 사명에 주로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마태 24:14; 28:19, 20) 그들은 현 제도에서 인간이 겪는 고통이나 불공평에 무감하지 않으며, 할 수 있는대로 도움을 베푼다. 하지만 그들은 진정한 구제책이 인간의 손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왕국이 조만간 가져올 구출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시 146:3-10)—1/15, 7면.
◻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및 모세의 본으로부터 믿음의 어떠한 면을 배울 수 있는가?
아벨과 같은 믿음은 예수의 희생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깊게 해준다. 참 믿음은 우리가 에녹처럼 담대해지게 해준다. 노아의 경우처럼, 믿음은 하나님의 교훈을 따르게 해준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할 필요성이 있음을 명심하게 해준다. 모세가 본을 세워 놓았듯이, 우리는 이 세상에 물들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충성스럽게 지지해야 한다.—1/15, 20면.
◻ 호기심은 어떻게 축복이 될 수도 있고 재난이 될 수도 있는가?
우리의 창조주 그리고 그분의 뜻과 목적에 대한 건전한 호기심은 깊은 만족과 유익을 주며, 생활에 즐거움과 생기를 준다. 반면에, 제어되지 않은 호기심은 진정한 믿음과 경건한 정성을 침식하면서 억측과 인간의 이론의 혼란 상태로 우리를 빠지게 할 수 있다. 2/1, 29면.
◻ 예수께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신 뜻은 무엇이었는가? (마태 26:39)
예수께서는 자기가 신성 모독죄의 누명을 쓰게 될 것을 예상하시고 그 점을 염려하셨다. 이 죄는 유대인에게 있어 최악의 범죄였다. 그러므로 그러한 환경하에서의 그분의 죽음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모독이 될 수도 있었다. 2/15, 13면.
◻ 고통이나 고난을 인내해야 할 때,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지혜로운가?
구출되리라는 희망을 지니고 참을성있게 하나님을 계속 바라보며, 그분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최선책이다. 이렇게 하면 생활에서 그와 유사한 다른 고난을 겪을 때 희망을 잃지 않고 더 잘 견딜 수 있게 될 것이다. (애가 3:25-31) 2/15, 24면.
◻ 누가 복음 22:28-30(새번역)에서 예수께서 언급하신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는 누구인가?
이들은 인류를 구성하는 민족 전부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 땅에 대해 여호와께서 가지신 목적인 만물의 재생과 관련하여 그리스도와 그분의 144,000 제사장보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마태 19:28) 3/1, 28면.
◻ 하나님의 평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획득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평화는 정신과 마음의 평온한 상태, 곧 일어나고 있을지 모르는 일과는 무관하게 안정된 내적인 상태를 말한다. (시 4:8) 그것은 오로지 그리스도 예수의 대속 희생을 통해 가능해진, 하나님과의 승인받은 관계로부터만 생겨날 수 있다. (골로새 1:19, 20) 3/15, 11, 14, 15면.
◻ 하나님을 친밀하게 아는 데 도움이 되는 어떤 것들을 오늘날 우리는 가지고 있는가?
우리는 성서 및 여러 세기 전에 성취된 성서 예언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하신 일과 말씀의 기록인 복음서를 갖고 있는데, 바울은 그분에 관하여 이렇게 기술하였다. “그[그리스도]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느니라.]” (골로새 2:9) 4/1,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