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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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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정확한 예언의 책, 제4부

그리스도가 고통을 당하고 죽을 것이 성서에 예언되다

본지는 8부로 구성된 이 연재 기사를 통해 성서의 두드러진 특징인 예언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연재 기사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제시할 것입니다. ‘성서 예언은 그저 영리한 사람들이 조작해 낸 것입니까? 아니면 하느님의 영감을 받았다는 명백한 증거입니까?’ 이제 다음에 나오는 사실들을 직접 검토해 보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약 2000년 전에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자신이 적들의 손에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어떻게 그 사실을 아실 수 있었습니까? “구약 성경” 즉 히브리어 성경에 들어 있는 자신에 관한 예언들을 속속들이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 어떤 예언은 예언자 이사야가 예수께서 태어나기 700여 년 전에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사야의 예언이 실제로 사건들이 일어나기 전에 기록된 것이라는 점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1947년에 요르단 강 서안 지구에서 한 베두인족 목동이 사해 북서 해안의 쿰란에 위치한 동굴 안에 있는 두루마리들을 발견했습니다. 이 두루마리들은 근처 여러 동굴에서 발견된 두루마리와 함께 사해 두루마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이사야서 전체를 담고 있는 사본도 있습니다.a 이 사본이 기록된 시기는 예수가 태어나기 전 두 번째 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따라서 이사야의 기록은 실제 사건들이 일어나기 전에 쓰여진 예언이 분명합니다. 그러면 이사야는 그리스도 즉 메시아가 겪을 고통에 대해 무엇이라고 예언했습니까?b 이제 그 예언 중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리스도가 고통당할 것이 예언되다

예언 1: “나는 치는 자들에게 내 등을 내주었다.”—이사야 50:6.c

성취: 기원 33년에 유대인 반대자들은 예수를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 넘겨 재판을 받게 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가 결백하다는 것을 알고 그분을 풀어 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라고 끈질기게 요구하자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선고를 내”리고 예수를 기둥에 못 박도록 넘겨주었습니다. (누가 23:13-24) 하지만 그에 앞서 “빌라도는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 즉 심한 매질을 하게 했습니다. (요한 19:1) 이사야의 예언처럼 예수께서는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으시고 ‘치는 자들에게 등을 내주셨습니다.’

역사적 증거:

● 역사 기록은 로마인들이 죄인을 처형하기 전에 매질을 하는 관행이 있었다는 점을 확증해 줍니다. 한 참조 문헌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매질할 때 사용한 채찍은 납이나 날카로운 금속 조각이 군데군데 박힌 여러 가닥의 가죽 끈으로 되어 있었다. 죄인은 살점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 맨살이 드러난 등에 매질을 당했다. 어떤 사람들은 도중에 죽기도 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그러한 고통스러운 매질을 견뎌 내셨습니다.

그리스도가 죽을 것이 예언되다

예언 2: “그가 자기 영혼을 쏟아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이사야 53:12)d 시편 22:16은 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렇게 설명합니다.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싸고, 내 손과 발을 찔렀습니다.”—바른성경.

성취: 마가복음 15:15에서는 빌라도가 ‘예수를 채찍질하게 한 후에 기둥에 못 박으라고 넘겨주었다’고 알려 줍니다. 그분은 손과 발이 기둥에 못 박히는 잔인한 방법으로 사형을 당하셨습니다. (요한 20:25) 기둥에 매달리시고 몇 시간 후 “예수께서는 큰 소리로 부르짖고 숨을 거두셨습니다.”—마가 15:37.

역사적 증거:

● 예수께서 어떻게 죽으셨는지에 관해 알려 주는 세속 자료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기원 55년경에 태어난 저명한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는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의 출처인 크리스투스라는 사람이 티베리우스 통치 때에 우리의 행정 장관인 폰티우스 필라투스[본디오 빌라도]의 손에 극형을 당하였다.”e 타키투스의 기록은 티베리우스 카이사르와 본디오 빌라도 및 그 밖의 고위 관리들이 등장하는 복음서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합니다.—누가 3:1; 23:1-33; 요한 19:1-24.

역사 기록은 로마인들이 멸시받아 마땅한 범죄자나 노예를 기둥에 못 박았음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로마인들은 죄인을 처형할 때 종종 기둥에 묶거나 못을 사용해 매달았습니다. 한 참조 문헌은 이렇게 기술합니다. “죄인들은 손과 발에 못이 박힌 채 고통스럽게 매달려 있었다. 그들은 ··· 타는 듯한 갈증과 극도의 고통으로 몸부림쳤다.”

앞서 언급했듯이, 예수께서는 자신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것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죽음이 다가왔을 때 충성스러운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담대하게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아들’이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질 것입니다. 그들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주어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기둥에 못 박게 할 것입니다.” (마태 20:18, 19)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예수께서 왜 죽으셔야 했냐고 물을지 모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 모두와 관련이 있으며, 다른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밝은 희망을 제시합니다!

‘우리의 잘못 때문에 부서지다’

우리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종종 잘못을 저지르며, 성서에서는 이것을 죄라고 부릅니다. 죄는 엔진에 들어간 작은 모래에 비할 수 있습니다. 모래는 엔진을 마모시켜 결국 멈추게 만듭니다. 이와 비슷하게 죄는 우리가 늙고 병들고 죽게 만듭니다. 로마서 6:23은 “죄가 지불하는 삯은 죽음”이라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가 그러한 절망적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이사야는 또 다른 인상적인 예언에서 그리스도가 죽임을 당하고 ‘부서진 것은 우리의 범법과 잘못 때문’이며, ‘그분의 상처로 인해 우리에게 병 고침이 있게 되었다’고 썼습니다.f—이사야 53:5.

이사야의 예언은 요한복음 3:16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예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매우 사랑하시어 자기의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수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그분에 관해 배워야 합니다. 예수는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영원한 생명을 의미합니다. 곧 오직 한 분의 참하느님이신 당신과 당신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요한 17:3) 그 소중한 지식은 바로 성서에 들어 있습니다.—디모데 둘째 3:16.

예수께서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그분은 죽으시기 얼마 전에 다음과 같은 주목할 만한 예언을 하셨습니다. “이 왕국[그리스도의 희생의 혜택을 베풀 하느님의 정부]의 좋은 소식이 모든 나라 사람들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마태 24:14) 이 연재 기사의 5부와 6부에서는 어떻게 이 예언이 정확히 성취되었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각주]

a 사해 두루마리 가운데 온전한 두루마리 단 하나에만 이사야서 전체가 들어 있다. 나머지 두루마리는 모두 단편들이다.

b 메시아가 누구인지 알려 주는 성서 예언들을 더 살펴보고 싶다면 본지 2012년 7월호 참조.

c 성구의 문맥을 살펴보면 이 예언에 나오는 “나”는 그리스도를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8절에서는 “나[예수 그리스도]를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분[하느님]이 가까이 계시다”라고 말하는데, 이 땅에서 하느님의 눈에 의로운 사람 즉 죄가 없는 사람은 예수뿐이었다.—로마 3:23; 베드로 첫째 2:21, 22.

d 이사야 52:13–53:12에는 메시아에 관한 많은 세부점이 예언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이사야 53:7은 이렇게 말한다. “그는 도살당할 양처럼 끌려갔습니다. ··· 그도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10절에서는 메시아가 자신의 영혼을 “죄과 제물”로 바칠 것이라고 알려 준다.

e 그리스도를 언급하는 고대 역사 저술가들은 그 밖에도 더 있다. 예를 들어 명망 있는 로마 역사가 수에토니우스(1세기), 비티니아의 총독 소(小)플리니우스(2세기 초),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1세기)가 있다. 요세푸스는 “야고보”를 가리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의 동생”이라고 언급한다.

f 예수께서는 “아무 죄도 짓지 않으셨”기 때문에 죽으실 이유가 없었다. (베드로 첫째 2:22) 그분이 죽으신 것은 우리가 지은 죄의 값을 치르고 우리를 죽음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였다. 따라서 예수의 죽음은 “대속” 희생이라고 불린다. (마태 20:28) 이 점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웹사이트 www.jw.org를 방문하여 「성서는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가?」 책을 참조하기 바란다.

[20면 네모와 삽화]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죽음을 예시한 것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율법에는 나중에 메시아가 할 일을 예시, 즉 모형으로 보여 주는 규정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죄를 짓거나 하느님께 불순종한 이스라엘 사람은 결함이 없는 성한 동물을 바쳐야 했습니다. (레위 17:11; 22:21) 동물 희생으로 온전한 속죄가 가능했습니까? 그렇지 않았습니다. (히브리 10:4) 하지만 동물 희생은 우리의 죄를 덮을 수 있는 희생 즉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의 희생을 예표할 수 있었고, 실제로 그러했습니다. (요한 1:29; 히브리 10:1, 5-10) 따라서 어린양으로 상징된 예수 그리스도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이라는 소중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요한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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