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온
(furlong)
영어로 ‘펄롱’이라고 번역되는 그리스어(스타디온)는 185미터, 즉 1⁄8로마마일(1로마마일은 1479.5미터에 상당함)과 같은 길이 단위를 나타낸다. (계 14:20; 21:16) 이것은 아테네식이나 로마식의 스타디움 즉 경기장의 길이와 대체로 같은 길이이며, 201미터에 상당하는 현대의 펄롱과는 다른 단위이다. 고린도 첫째 9:24에서는 스타디온(스타디움)을 “경주”로 번역하였는데, 그리스의 경주 코스는 거리가 한 스타디온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올림픽 경주로의 경우는 실제 스타디온의 길이가 192미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