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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합당한 위치에 두는 일깨어라!—1991 |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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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매우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즉 생산적인 일, 가족, 특히 하나님에 대한 숭배가 마땅히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서는 정확하게도 “[스포츠가 제공하는]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말한다. (디모데 전 4:8; 사체로는 본지에서) 이 말은 우리 생활에서 스포츠가 차지해야 할 합당한 위치가 있음을 시사한다. 스포츠는 부차적인 위치에 있어야 한다. 스포츠는 아주 매혹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더 중요한 것을 소홀히 하지 않으려면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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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합당한 위치에 두는 일깨어라!—1991 |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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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유익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성서는 스포츠로 하는 것과 같은 육체의 연습에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말한다. (디모데 전 4:8) 어떤 면으로 유익이 있는가? 스포츠로부터 어떻게 유익을 얻을 수 있는가?
제2세기 그리스 의사 갈렌은,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주치의로서,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운동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그는 구기 운동을 권장하였는데, 이것은 자연스럽게 온몸 운동을 하게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구기 운동은 또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므로 사람들은 필시 여느 운동보다 구기 운동을 하려고 할 것이다.
많은 사람은 스포츠를 통해 운동을 하면 뿌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신체 자극을 주는 체조나 게임을 하고 나면 활력을 되찾고 상쾌함을 느낀다. 하지만 이 말에 놀랄 것은 없다. 도러시 해리스 박사의 말대로, “운동은 최상의 천연 진정제”이기 때문이다.
미용 체조, 달리기, 게임 등으로 하게 되는 것과 같은 신체 운동은 대체로 오늘날 건강에 중요한 것으로 인정된다. 「월드 북 백과 사전」은 이렇게 지적한다. “신체가 튼튼한 사람은 정규 업무를 지치는 일 없이 쉽게 하며, 다른 흥미있는 일을 할 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사람들은 또한 신체가 허약한 사람들보다 노화 영향을 더 잘 저항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포츠가 사람의 몸을 튼튼해지게 하는 데 아무리 도움이 된다 해도, 그 유익은 제한되어 있다. 노화와 죽음은 인간의 노력으로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성서는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말한 후 “경건[“경건한 정성”, 「신세」]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고 언명한다.—디모데 전 4:8.
우리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다. 그러므로 “경건한 정성” 즉 하나님께 대한 숭상, 숭배, 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따라서 경건한 정성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우선 순위에 둔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처럼, 자신들의 활력을 사용하여 하나님과 그분의 왕국에 관한 좋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 알리며 하나님의 봉사에 전력을 다한다.
그렇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익을 첫째로 둠으로써 하나님의 은총을 얻고 그분의 의로운 신세계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그곳에서 행복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참되고 지속적인 행복과 만족을 베푸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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