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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로한 부모를 공경하는 데 따르는 상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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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7
파97 9/1 4-7면

연로한 부모를 공경하는 데 따르는 상

하느님의 진실한 숭배자들은 연로한 부모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을 존경하고 공경하고 돌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숭배의 일부입니다. 성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녀나 손자녀들이] 먼저 자기 집안에서 경건한 정성을 행하기를 배우고, 자기 부모와 조부모에게 계속 합당히 보답하는 일을 배우게 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느님 보시기에 받아들이실 만한 것입니다.” (디모데 첫째 5:4) 우리가 젊든 연로하든, 부모와 조부모에게 “합당히 보답”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는 그분들의 사랑과 노고에 대한, 그리고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우리를 돌봐 주신 데 대한 감사를 나타냅니다. 사실, 우리는 생명 자체를 부모에게 빚지고 있습니다!

부모와 조부모에게 합당히 보답하는 일이 “하느님 보시기에 받아들이실 만한 것”이라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그것은 우리의 “경건한 정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교훈을 이행할 때, 우리는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앎으로 상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일에는 기쁨이 따르는데, 특히 우리에게 관대하게 주신 분들에게 드릴 때 그러합니다. (사도 20:35)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성서 원칙과 일치하게 행동하는 일에는 참으로 훌륭한 상이 따릅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기뻐할 이유를 드리고, 너를 낳은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려라.”—잠언 23:25, 「신 영어 성서」.

우리는 부모와 조부모에게 어떻게 합당히 보답할 수 있습니까? 세 가지 부면으로, 즉 물질적인 면과 감정적인 면과 영적인 면으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각 부면은 그 나름대로 상을 가져다 줍니다.

물질적인 면으로 드림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가까운 가족 성원들을 물질적으로 부양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훈계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속한 사람들, 특히 자기 집안 식구들을 부양하지 않는다면, 그는 믿음을 부인한 사람이며, 믿음이 없는 사람보다 더 나쁩니다.”—디모데 첫째 5:8.

툰지와 조이는 서아프리카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재정적으로 심한 압박을 받고 있으면서도, 조이의 연로한 부모에게 자신들의 집으로 이사해 들어오도록 권하였습니다. 조이의 아버지는 병이 들었으며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툰지는 이렇게 회상합니다. “장인 어른이 돌아가셨을 때, 장모님은 제 아내를 끌어안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단다. 그러니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데 대해 조금도 죄책감을 느껴서는 안 된다.’ 그분이 그립기는 하지만, 우리가 그분에게 제일 좋은 약을 사다 드렸으며 우리가 그분을 원하고 필요로 한다는 점을 그분이 느끼시게 해 드리려고 항상 노력하였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주신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만족감을 갖게 되었지요.”

물론,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을 물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지리아에 사는 한 남자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신의 생계도 유지할 수 없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을 부양할 수 있겠습니까?” 많은 나라에서 상황은 앞으로 훨씬 더 악화될지 모릅니다. 국제 연합이 예측한 바에 따르면, 머지않아 사하라 이남 지역에 사는 아프리카 사람의 절반이 절대 빈곤 가운데 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경제적으로 가난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당신은 한 빈궁한 과부에 관한 실화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지상에 계셨을 때, 한 과부가 성전 보고(寶庫)에 적은 액수의 돈을 헌금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 과부는 “가치가 아주 적은, 작은 주화 두 닢”을 헌금하였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가 처한 상황을 아셨던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이 과부가 비록 가난하긴 하지만 그들 모두보다 더 많이 넣었습니다. 그들 모두는 남은 것 가운데서 예물을 넣었지만, 이 여자는 궁핍한 가운데서 자기가 가진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 때문입니다.”—누가 21:1-4.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물질적으로 부모나 조부모를 돌보는 일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 액수가 적을지라도, 여호와께서는 그것을 보시며 인식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이상을 우리에게 기대하지 않으십니다. 필시 우리의 부모나 조부모도 그와 같이 느낄 것입니다.

감정적인 면으로 드림

우리의 부모와 조부모를 부양하는 일에는 단지 그분들의 물질적인 필요를 돌봐 드리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관련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감정적인 필요가 있습니다. 노인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은, 사랑을 받고,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존재가 되며, 가정에서 존중받는 성원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케냐에 사는 메리는 연로한 시어머니를 3년 동안 돌봐 왔습니다. 메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머님의 물질적 필요를 돌봐 드리는 일 외에도, 우리는 언제나 어머님과 대화를 나눕니다. 어머님이 집 안팎에서 많은 일을 하지는 못하시지만, 우리는 함께 대화를 나누며 친밀한 벗이 되었습니다. 어떤 때는 하느님에 관하여, 또 어떤 때는 고향 사람들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지요. 어머님은 90세가 넘으셨지만 기억력이 아주 좋으십니다. 1914년 이전 시절에 어린 소녀였을 때의 생활을 기억하고 그에 대하여 이야기하시지요.”

메리는 계속 이렇게 말합니다. “연로한 분을 돌봐 드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분을 모시는 일은 우리에게 값진 상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리 가정 내에는 평화와 조화가 있습니다. 제가 그분에게 드리는 일은 가정 내의 다른 식구들 사이에 주는 영을 고무하였습니다. 남편은 저를 더욱 존중합니다. 그리고 만일 누군가가 저에게 거칠게 말하는 것을 어머님께서 들으시게 되면, 어머님은 즉시 저를 두둔하는 말씀을 거리낌없이 하십니다. 어머님께서 주위에 계시면 아무도 저에게 거친 말을 할 수가 없지요!”

영적인 면으로 드림

물질적인 면과 감정적인 면으로 주는 일이 주는 사람에게 상을 가져다 주는 것과 같이, 영적인 문제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 회중에게 이렇게 편지하였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보기를 열망하는 것은 얼마의 영적인 선물을 나누어 주어 여러분을 굳건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여러분 가운데서 각자 서로의 믿음 곧 여러분과 나의 믿음을 통하여 격려를 주고받는 일이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로마 1:11, 12.

그와 동일하게, 하느님을 섬기는 연로한 사람들에게 영적으로 주는 일과 관련해서도 종종 서로 격려를 주고받게 됩니다. 나이지리아에 사는 오손두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의 조부모님과 관련하여 저에게 가장 흥미 있는 것은, 그분들 덕분에 과거를 어렴풋이나마 상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종종 반짝이는 눈빛으로, 50년대와 60년대에 전 시간 봉사자로 봉사하시던 구역에 관해 이야기하십니다. 할아버지는 오늘날의 회중의 구조를, 자신이 증인이 되셨을 때와 비교하시지요. 그러한 경험담은 제가 파이오니아로 봉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스도인 회중 내의 다른 사람들도 연로한 사람들에게 주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툰지는 자신의 회중에서 있었던 일을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공개 강연을 하도록 임명된 한 젊은 파이오니아 형제는 강연 골자를 가지고 와서 저의 장인과 함께 강연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파수대」 연구 사회자도 저의 장인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형제는 경험이 많으시지요. 제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주십시오.’ 저의 장인은 그 장로에게 얼마의 실용적인 조언을 해주실 수 있었지요. 형제들은 회중에서 기도 중에 저의 장인의 이름을 여러 차례 언급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은 그분으로 하여금 꼭 필요한 존재라는 느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훌륭한 행실은 사람들을 하느님께로 이끈다

때때로 우리는 부모와 조부모에게 공경과 사랑을 나타내는 일을 통해, 사람들을 하느님께로 이끌게 됩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썼습니다.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여러분의 행실을 훌륭하게 유지하십시오. 그리하면 그들이 여러분을 행악자라고 나쁘게 말하는 그 일에서, 그들이 목격 증인이 된 여러분의 훌륭한 행실의 결과로 ·⁠·⁠·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베드로 첫째 2:12.

서아프리카에 사는 그리스도인 장로인 앤드루는 믿음 안에 있지 않은 병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하여 95킬로미터의 거리를 일 주일에 두 번씩 여행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을 때, 아버지는 강력하게 반대하셨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병들었을 때 제가 돌봐 드리는 것을 보시고는, 제 남동생들과 여동생들에게 ‘너희들도 너희 형의 종교를 믿어야 한다!’고 계속 강력히 권하셨습니다. 그 일로 동생들의 마음이 움직여서, 지금은 아버지의 아홉 자녀가 모두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연로한 부모를 공경하고 돌봐 드리는 일은 도전이 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특히 그러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 일을 하려고 애쓰기 때문에, 많은 상을 거둡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주는 일의 기쁨과 더불어 여호와 하느님, 즉 그분 자신이 ‘모든 사람의 아버지’이신 분을 자신들이 기쁘시게 해 드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데서 오는 만족감을 경험합니다.—에베소 4:6.

[6면 네모]

돌봄을 받는 사람들과 돌보아 주는 사람들을 위한 하느님의 조언

격려적이 되십시오: “우리 각자는 세워 줄 만한 좋은 것으로 이웃을 기쁘게 합시다.”—로마 15:2.

꾸준하십시오: “훌륭한 일 행하기를 포기하지 맙시다. 우리가 지치지 않는다면, 제철이 되어 거두게 될 것입니다.”—갈라디아 6:9.

겸손하십시오: “아무 일도 다툼이나 자기 본위로 하지 말고, 오히려 자기를 낮춘 정신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빌립보 2:3.

선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이로움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로움을 계속 구하십시오.”—고린도 첫째 10:24.

합리적이 되십시오: “여러분이 합리적임을 모든 사람이 알게 하십시오.”—빌립보 4:5.

동정심을 나타내십시오: “서로 친절하게 대하고, 부드러운 동정심을 나타내고, ·⁠·⁠· 서로 기꺼이 용서하십시오.”—에베소 4:32.

[7면 삽화]

젊은 장로들은 연로한 장로들의 경험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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