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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통찰, 제2권
통-2 “정신을 차림”

정신을 차림

(soberness)

그리스어 네포(동사)와 네팔리오스(형용사)는 기본적으로 취하게 하는 것들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그 단어들은 주로 비유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 단어들이 전달하는 개념은 ‘정신을 차리고 있다, 습관이 절도 있다, 깨어 있다, 깨어 살피다’이다. 그리스어 「칠십인역」 창세기 9:24에는 주로 “깨어 정신을 차리다”를 의미하는 관련 단어 에크네포가 사용되어 “노아가 포도주에서 회복되었다[깨어났다]”고 되어 있다. 또한 같은 역본 요엘 1:5과 하박국 2:19에도 그 그리스어 용어가 사용되었는데, 예언자 요엘은 이스라엘의 영적으로 “술 취한 자들”에게 ‘깨어나라’고 외치고 있고, 하박국의 기록에는 나무토막과 돌에게 “깨어라!” 하고 말하며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 예언되어 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 회중에서 감독자로 임명될 사람들의 자격을 열거하면서 감독자들은 “습관이 절도 있”어야(그리스어, 네팔리오스) 한다고 말한다. 여기에는 포도주에 탐닉하지 않는 것이 포함되는데, “술에 취하여 떠들”어서는 안 된다고도 되어 있기 때문이다. 네팔리오스는 좋은 지각력을 가지고 있어서, 술을 사용하는 데 절제하는 습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언행과 같은 다른 일에서도 절도가 있어야 함을 알려 주는 말이다.—디첫 3:2, 3.

회중 내의 여자들에게도 “진지하고, 중상하지 않고, 습관이 절도 있고, 모든 일에 충실해야” 한다는 비슷한 교훈이 주어졌다. (디첫 3:11) 연로한 남자와 여자들에게도 비슷한 교훈이 주어졌는데, 연로한 여자들은 좋은 본을 세움으로 “젊은 여자들의 정신을 일깨워” 남편에게 복종하는 가운데 좋은 아내와 어머니가 되게 해야 하였다.—딛 2:2-5.

그릇된 교리를 주창하고 있던 특정한 사람들의 영향을 받은 고린도 회중의 잘못을 시정하면서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쁜 교제는 유익한 습관을 망칩니다. 의를 따라 깨어 정신을 차리고[에크네포의 변화형] 죄를 거듭 짓지 마십시오. 하느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수치스럽게 하려고 말하는 것입니다.” (고첫 15:33, 34) 일부 사람들을 그릇 인도하여 영적인 병과 죽음까지 초래하고 있던 거짓 교리의 혼수 상태에서 그들은 깨어나야 하였다. (고첫 11:30) 그 이전에 그는 데살로니가인들에게도 그와 비슷한 취지로 편지를 썼었는데, 그들은 사도들이 가르치지 않은 것들을 주창하는 사람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는 “여호와의 날”에 관하여 말하면서, 그날이 갑자기 오겠지만 참되고 충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도둑들에게 닥치는 것같이 닥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잠을 자서는 안 되고 반드시 깨어 있어야 하였다. 그들은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하였다.—데첫 5:2-6, 8.

바울은 또한 디모데에게, 배교가 일어날 것이며 배교는 진실함을 유지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충절에 위험한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특히 디모데는 감독자로서 “모든 일에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견디고, 복음 전파자의 일을 하고, 봉사의 직무를 완수”하기 위해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디둘 4:3-5) 디모데는 정신을 차린 가운데, 바울이 떠날 때가 오래 남지 않았고(디둘 4:6-8) 디모데 자신도 결국은 사라져 가게 될 것임을 인식하고서, 배운 것들을 충실한 사람들에게 맡겨 그들도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충분한 자격을 갖추게 해야 하였다. (디둘 2:2) 그러면 회중은 장차 일어날 배교에 대항하는 보루로 튼튼히 세워져 “진리의 기둥과 버팀대”가 될 것이었다.—디첫 3:15.

그와 비슷하게 사도 베드로도 자신과 동료 사도들이 머물러 있으면서 마귀가 부추기는 배교적인 움직임에 대한 억제력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오래 남아 있지 않았음을 알고서(베둘 1:14), 그리스도인들에게 ‘온전히 정신을 차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그들에게 주어질 과분한 친절에 그들의 희망을 둠’으로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굳게 잡으라고 교훈하였다. (베첫 1:13) 그들은 세상으로부터 받는 박해가 점증하는 시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서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깨어 살펴야 하였고, 인내하는 데 필요한 힘을 얻기 위해 진지하게 기도하는 것을 등한히 해서는 안 되었다. (베첫 4:7) 그는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삼키려 하고 있으므로 정신을 차리라고 경고하였으며, 그들은 굳게 서서 마귀를 대적해야 하였다. 그러려면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하였고, 진지함과 자제력이 있어야 하였다.—베첫 5: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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