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
“그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으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하리니.“—스가랴 12:3.
1. 최근의 국제 무대에서 왜 고대 「예루살렘」은 뛰어난 존재가 되어 왔읍니까?
오늘날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것은 고대 「예루살렘」 성읍입니다. 그것은 인류 세계에서 가장 큰 세 종교 조직 즉 회회교, 기독교, 「유대」교의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읍니다. 역사상 이 모든 종교 조직에게 중대한 사건이 이 성읍에서 발생되었읍니다. 이 성읍 내부와 주변의 여러 곳이 거룩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종교적 건물 등으로 특징을 이루고 있읍니다. 이 성읍이 오늘날 분리되어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오래된 작은 부분은 회회교 국가 「요르단」에 속해 있고, 새롭고 큰 부분은 「유대」인 공화국 「이스라엘」에 속해 있읍니다.
2. 이 고대 성읍의 어려움에 비추어, 사람들은 더러 무슨 질문을 합니까?
2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국제적 위험과 종교들 사이의 어려움이 있었읍니다. 이 모든 사실을 마음에 간직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질문할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예언자 「스가랴」가 이 성읍에 대하여 서력 기원전 6세기에 기록한 것의 근대 성취인가?」
3. 이 질문자들이 참조한 것에 관하여, 예언자 「스가랴」가 기록한 바는 무엇 입니까?
3 「잇도」의 손자, 「베레가」의 아들 「스가랴」가 이 거룩한 도시가 전적으로 「유대」인의 성읍이었을 때에 기록한 말은 이러합니다.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자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국민에게 혼취케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 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미치리라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으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무릇 그것을 드는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스가랴 12:1-3.
4. 이 질문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무엇입니까? 그 대답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4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성서의 예언과 관계 있는 땅의 「예루살렘」은 서력 기원 70년에 사라지게 되었읍니다. 그 해에 「로마」 「티투스」장군 지휘 하의 군대에 의하여 「유대」인들은 끔찍한 살륙을 당하였으며, 그 후에 그 성읍은 멸망되었읍니다. 60년 동안 그 성읍은 황폐된 채 있었읍니다. 그 후에 한 때 거룩한 성읍이 있었던 그 곳에 하나의 도시가 세워졌는데, 그것은 「유대」인이나 「이스라엘」 사람들에 의한 것이 아니라 「로마」 사람들에 의한 것이었읍니다. 「로마」 황제 「하드리안」이 그 폐허지를 방문하여 그 곳에 도시를 세우도록 명령한 것은 130년의 해였읍니다. 그 곳은 「이엘리아 카피톨리나」라고 불리우게 되었고, 이전에 전이 있었던 구역인 성소에는 이방신 「주피터」가 세워졌읍니다.
5. 황제 「콘스탄틴」대왕의 시대로부터 오늘날까지 「예루살렘」은 그 외관과 소유권에 있어서 어떤 변화를 보았읍니까?
5 4세기 초에 「콘스탄틴」 황제가 표면상 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읍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은 그 후에 「로마」 지배 하에 있었지만, 기독교 신분이 주어졌읍니다. 그러나 서기 637년에 「예루살렘」은 회회교도들에게 함락되었읍니다. 그 후 서기 1099년에 기독교국의 십자군이 그 도시를 점령했읍니다. 이 곳에 있는 「유대」인들을 어떻게 대했는가에 대하여, 1962년의 「유대인 신 백과사전」(237면)은 이렇게 말합니다. 『회회교가 정복했을 때는,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것이 허용되었으나, 십자군의 원정시에는 「유대」인 공동 사회 전체가 소탕되었다.』 1187년의 해에 다시 「예루살렘」은 회회교도들에게 함락되었고, 그들은 제1차 세계 대전 중 1917년에 대영 제국의 군대가 점령할 때까지 그 도시를 차지하고 있었읍니다. 「예루살렘」의 이전 도시에서 모든 「유대」인들을 제거한 것은 1948년이었는데, 그것은 이전 도시의 「유대」인 수비대가 회회교도들에게 5월 28일에 항복한 후였읍니다.
6, 7. (ㄱ) 서기 70년의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누가 말한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되었으며, 그 때 왜 하나님께서는 땅의 「예루살렘」이 멸망되도록 버려 두셨읍니까? (ㄴ) 사도 「바울」은 두 「예루살렘」을 어떻게 비교하였읍니까?
6 70년의 해에 소급하여, 스가랴 12:1-3의 예언을 생각해 보면, 「로마」 군대가 반항한 도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그 존재마저 일소해 버렸을 때, 그 예언이 성취되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로마」 군대에 의한 「예루살렘」의 그러한 멸망은 여호와 하나님의 다른 예언자 즉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예언되었읍니다. 예수 자신의 말씀에 의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숭배의 집 즉 그 전을 버리셨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해 70년에 반 그리스도 도시를 보호하시지 않았읍니다. 그는 성읍이 완전히 무너지도록 버려 두셨읍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존재하는 다른 「예루살렘」을 가지고 계셨읍니다. 그리고 그것은 「로마」 군대가 멸망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사도 「바울」은 심지어 땅의 「예루살렘」이 일소되기 전에, 이 다른 「예루살렘」에 주의를 이끌었읍니다. 소 「아시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하였을 때, 「바울」은 족장 「아브라함」 참된 아내와 그의 「애굽」인 첩 「하가」에 대하여 말하고 이렇게 비교하였읍니다.
7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십계명을 받은] 「시내」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유대」 시민들]로 더불어 종노릇 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갈라디아 4:25, 26, 31.
8. 그리스도인들이 된 「히브리」인들에게 쓰여진 편지 가운데, 이 다른 「예루살렘」이 어떻게 언급되어 있읍니까?
8 이 다른 「예루살렘」 즉 이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 서기 70년에 땅의 「예루살렘」이 「로마」 사람들에 의하여 멸망되기 수년 전에 기록된 다른 편지에도 언급되어 있읍니다. 이 편지는 그리스도인들이 된 「히브리」 사람들에게 보내진 것이었읍니다.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읍니다. 『너희의 이른 곳은 [십계명이 주어졌을 때의] 만질만한 불붙는[시내] 산과 흑운과 흑암과 폭풍이 . . . 아니라 . . .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 . .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 . .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라고 하였읍니다.—히브리 12:18-24.
9. 사도 「요한」은 환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추종자들이 무엇 위에 서 있는 것을 보았읍니까? 그리고 서기 70년 후에 무엇이 계속하여 거기에 존재하였읍니까?
9 그 후에, 기적적인 환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인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희생적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시온」산에 서 계시고, 그와 함께 죽기까지 그를 따른 144,000의 충성스런 추종자들이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계시 14:1-5; 7:4-8) 그런 까닭에, 그 후에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사람들이 결코 멸망시킬 수 없는 그 무엇 즉 하늘의 것에 나아갔었읍니다. 그 결과 「로마」 군대가 반항적이고 비그리스도적인 땅의 「예루살렘」을 멸망시켰을 때, 하늘의 「시온」산에 하나님의 천적 「예루살렘」이 존재하고 있었고, 하나님의 충실한 조직으로서 섬기고 있었읍니다.
10. 그렇다면, 우리가 땅에 있는 오늘날의 「예루살렘」을 우리의 종교적 수도로 생각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0 자 그렇다면, 즉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불려진 어느 지적 도시와 그 정치에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면, 참된 그리스도인들일진대, 어찌 오늘날 우리가 그런 데 관심을 가져야 하겠읍니까? 왜 우리가 「콘스탄틴」 대황제에게 가담하여 멸망된 「예루살렘」 터에 세워진 이교 도시를 거룩한 기독교 역사의 장소로서, 그리고 종교적으로 중요시해야 할 무엇으로서 고려해야 합니까? 왜 우리가 「콘스탄틴」이 그 도시에 세운 성묘의 교회를,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거룩한 곳 혹은 사원으로 생각해야 하겠읍니까? 우리는 그래서는 안됩니다. 「바울」과 「요한」처럼, 우리는 우리가 가까이 나아가는 하늘의 「예루살렘」과 하늘의 「시온」을 마음에 간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날의 땅의 「예루살렘」을 우리의 종교적 수도로 여길 수 없으며, 또한 종교적 이론 즉 서기 70년 후에 종교적 수도가 땅의 「예루살렘」으로부터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자 「로마」에게로 전환되었다는 이론을 따를 수도 없읍니다.
성취되는 「예루살렘」
11. 무슨 방법으로 땅에 있는 오늘날의 「예루살렘」은 스가랴 12:2, 3의 예언을 성취시키지 않을 것입니까?
11 이상 말한 바와 일치하여, 지성있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중동에 있는 「예루살렘」을 스가랴 12:2, 3의 예언이 성취되어야 할 도시로 볼 수 없읍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그 사면 국민 즉, 모든 사람을 혼취케 하는 잔이 되게 하는 도시가 아닙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여, 그들이 그 돌을 집어 치우려 할 때 그들이 긁히어 상처를 입게 되는 「예루살렘」이 아닙니다. 오늘날 땅의 「예루살렘」은 하나님께 관하여 아무 것도 대표 하거나, 멸망으로부터 피할 가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시대에 「예루살렘」을 그 멸망으로부터 구하시지 않았읍니다. 그렇다면, 왜 현대의 성벽 안팎의 「예루살렘」이 「아마겟돈」의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날의 전쟁』에서 보존되어야 하겠읍니까? (계시 16:14-16) 그것은 보존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스가랴 12:8에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리니.』라고 말씀하셨을 때 땅의 그 도시를 뜻하시지 않았읍니다. 오늘날 땅의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12, 13. (ㄱ) 이사야 28:16의 예언이 땅의 「예루살렘」에게 성취되었읍니까? (ㄴ) 어떻게 「바울」은 로마서 9:31-33에서 정확한 대답을 공급합니까?
12 이사야 28:16의 예언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런 약속을 하셨읍니다.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성취시키신 것은 땅의 「예루살렘」에서였읍니까? 천만에요!
13 이사야 28:16의 이 예언을 사도 「바울」이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는 그의 편지 가운데 인용하였는데, 그는 그의 토론 가운데서 그 예언을 그 당시의 운명이 결정된 땅의 「예루살렘」에게 적용하지 않았읍니다.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기 바로 전에, 「바울」은 말합니다.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그리고 나서 「바울」은 이사야서로부터 인용하여 말합니다.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로마 9:31-33.
14, 15. (ㄱ) 그렇다면 누구에게 사도 「바울」은 이사야 28:16을 적용하고 있었읍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거기에 상징적인 귀중한 모퉁이 돌을 놓으셨읍니까?
14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고 약속된 「메시야」로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믿음을 두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돌에 부딪히어 그 위에 넘어졌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 「로마」 사람들에게 넘겨 주어 형주에 못박게 했던 것입니다. 그를 거절한 그들은 모든 소망을 잃게 되었읍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이사야 28:16을 하늘의 「예루살렘」에 적용한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15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의 순교당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삼일째 날에 죽은 자로부터 일으키시어, 하나님의 천적 조직 즉 하늘의 「시온」 혹은 「예루살렘」에서 으뜸가는 자가 되도록 높이시어, 하늘의 「시온」 혹은 「예루살렘」에 놓으셨읍니다. 부활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오른 편에 앉으셨읍니다.—시 110:1, 2; 사도 2:22-36; 히브리 10:12, 13.
16. 사도 「베드로」에 의하면, 그 돌을 거절한 「유대」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읍니까? 그러나 그 돌을 믿는 자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읍니까?
16 그 당시 예수 그리스도를 이사야 28:16의 예언적 돌이라고 믿는 자들에게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읍니다.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 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베드로 전 2:7-10) 이처럼 「유대」인 불신자들은 쫓겨났으며, 그 돌에 믿음을 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읍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서기 70년에 땅의 「예루살렘」이 멸망되도록 버려 두셨읍니다. 그가 돌을 놓으신 하늘의 「시온」 혹은 「예루살렘」은 남아 있읍니다.
17. (ㄱ)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까지 하늘의 「예루살렘」에서 기다렸읍니까? 그 때 그에게 무슨 명령이 주어졌읍니까? (ㄴ) 땅의 국가들은 누구의 원수들입니까?
17 부활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서기 33년에, 하늘의 도시에 틀림없는 기초로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놓으신 왕같은 돌이 되셨읍니다. 거기 하나님의 오른 편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편 110:1, 2에 말씀하신 대로,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되게 하기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하나님의 오른편에서 기다리는 때는 서기 1914년에 이방인의 때가 끝났을 때 끝나게 되었읍니다. 그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시온」 혹은 「예루살렘」으로부터 그리스도의 권능의 홀을 보내시어, 『원수 중에서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누가 원수들입니까? 하나님께서 즉위시킨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통치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하늘의 왕국을 반대하는 땅의 모든 국가들입니다. 그들이 하늘의 「시온」 혹은 「예루살렘」에 놓아진 왕같은 돌의 원수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동시에 그 하늘의 도시의 원수입니다. 왕같은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늘의 「예루살렘」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읍니다. 이 관계에서 볼 때, 「예루살렘」이란 말은 하나님의 우주 조직의 수도를 말하며, 까닭에 거기에는 천사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읍니다.
18, 19. 여호와께서는 언제 하늘의 「예루살렘」이 혼취케 하는 잔이 되게 하시며, 무거운 돌이 되게 하십니까? 그리고 누구에 대하여?
18 오늘날의 모든 국가들이 땅의 「예루살렘」을 적대시하지는 않지만, 모두가 하늘의 「예루살렘」에 적대시하고 있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은 하늘의 「예루살렘」이 땅의 모든 국가들의 백성들을 혼취케 하는 잔이 되게 하시고, 무거운 돌이 되게 하십니까? 언제 그렇게 하십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9 그는 서력 기원 1914년 즉 우주적 중요성을 가진 이 해 이후에 그렇게 하십니다. 왕같은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서 기다리는 것이 끝난 때는 바로 그해였읍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유대」 음력으로 그해의 일곱째 달 즉 1914년 10월 1일 경에 『이방인의 때』가 끝났기 때문입니다.—누가 21:24.
20. 1914년까지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열국들을 간섭하시지 않았읍니까? 그러나 1914년에 어떻게 간섭하시기 시작하셨읍니까?
20 오래 전인 서기전 607년에 이방인 세계 강국 「바벨론」이 땅의 「예루살렘」에 있었던 하나님의 왕국을 엎드러뜨렸읍니다. 그리고 「바벨론」을 이어서 세계 강국들이 온 땅을 정치적으로 지배하게 되었읍니다. 그 때로부터 2,520년 동안,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다윗」왕의 왕손 가운데 다시 왕국을 세우셔서 그들 열국들을 간섭하시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해인 1914년은 왔읍니다. 이방인이 온 땅을 지배하는 때는 끝났읍니다. 그런 까닭에, 그는 서기 33년에 하늘의 「시온」 혹은 「예루살렘」에 놓으신 왕같은 돌 즉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에게 권능을 주셨읍니다.
21. 그리하여 하나님의 왕국은 어디에 탄생되었읍니까? 그리고 그 당시의 큰 질문은 무엇이었읍니까?
21 그리하여 하나님의 왕국은 그 당시 「터어키」의 지배 하에 있었던 땅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하늘의 「예루살렘」에서 「다윗」의 왕통으로부터 다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 때의 큰 질문은 기독교국 안팎의 모든 국가들이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시온」 혹은 「예루살렘」에서 통치하기 시작한 하나님의 새로 설립된 왕국에 기꺼이 복종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22. 땅의 「예루살렘」이 어떻게 제1차 세계 대전에 휩쓸리게 되었읍니까? 그리고 오래된 부분의 도시가 어떻게 1948년까지 변천되어 왔읍니까?
22 1914년에 중동에 있는 땅의 「예루살렘」은 세계 지배를 위한 국제적 전쟁에 휩쓸리게 되었읍니다. 왜냐 하면, 「예루살렘」이 그 당시 「터어키」 제국의 일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1914년 10월 30일에 연합국은, 그 당시 「터어키」가 독일 제국과 「오스트리아-항가리」에 편들고 있었기 때문에, 「터어키」에 대하여 전쟁을 선포했읍니다. 1914년 11월 5일에, 대영제국이 「터어키」에 선전 포고를 하게 되었고, 「알렌비」 대장군 지휘 하의 영국군이 땅의 「예루살렘」을 점령한 것은 1917년 12월 9일경이었읍니다. 그리하여, 이 도시는 기독교국의 지배 하에 들어가게 되었읍니다. 그 후에 국제 연합은 영국이 「팔레스타인」을 위임 통치케 하였읍니다. 그리고 그것은 1948년 5월 15일 오전 12시 1분에 끝나도록 되어 있었읍니다. 그 후에 「아랍」 사람들과 「유대」인들은 이 오래된 부분의 옛 도시를 소유하기 위하여 싸웠읍니다. 「아랍」 사람들이 이겼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거기서 추방되었읍니다. 이 모든 기간에 그들 어느 나라도 하늘의 「예루살렘」과 그의 왕을 생각지 않았읍니다.
23. 제1차 세계 대전에 참가한 나라들이 어떻게 실제로 하늘의 「예루살렘」에게 대적한 것을 증명하였읍니까?
23 자, 그렇다면 제1차 세계 대전에 참가한 나라들이 실제로 하늘의 「시온」과 거기에서 지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들은 어느 정치적 국가 「뿔럭」이, 온 땅을 지배하는 이방인의 지도권을 쥐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하여 싸웠읍니다. 그들은 온 땅을 지배하는 하늘의 「예루살렘」의 왕의 권리를 무시했고 짓밟았읍니다. 그러한 일에 대한 우리의 전파는 그 나라들을 분노하게 했읍니다. (계시 11:15-18) 이와 같은 방법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왕국과 그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그들의 태도를 표명했읍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늘 왕국이 시작했다는 것을 인정하며 온 땅을 다스리는 그 권리에 복종하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에게 분노함으로써, 그들의 분노를 나타냈읍니다. 그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입니까?
24. 나라들이 분노하게 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였읍니까?
24 그들은 하늘 왕국의 땅의 대사들이었읍니다. 그들은 「바울」이 말한 바를 따르고 있는 사람들이었읍니다. 그는 말했읍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린도 후 5:19, 20.
25. 제1차 세계 대전 중, 그 왕국 대사들은 무엇을 선포하였읍니까? 그리고 백성들이 무엇을 하도록 외쳤읍니까?
25 왕국 대사들은 1914년에 이방인의 때가 끝났으며,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과 함께 일어난 무서운 모든 일들은 예언된 『열국의 지정된 때』가 그 때에 끝났음을 알리는 증거라는 것을 선포했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에 복종하지 않는 나라들은 다가오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멸망될 것을 선포하였읍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왕국에 평화적으로 돌이켜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외쳤읍니다. 왜냐 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지금 하늘의 「예루살렘」에 즉위하신 하나님의 왕국에 의하여 멸망되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6. 당시의 그리스도인 대사들 가운데 누가 가장 뛰어난 사람이었읍니까? 왜 그들이 모든 나라들 가운데서 미움의 대상이 되었읍니까?
26 기록된 역사는 1914-1916년 동안,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 대사들로서 행동한 그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이 온전히 헌신하고 침례받은 그리스도인 「챨스 테이즈 럿셀」씨란 것을 알려 줍니다. 그는 그 당시 그 본부를 「뉴욕 브루클린」에 둔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 회장이었읍니다. 「럿셀」씨와 연합한 그리스도인들이 이방인의 때의 끝과 하늘에 하나님의 나라의 온전한 설립을 선포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원수들은 그들을 비난하여 『럿셀사람들』이라고 불렀읍니다. 심지어 「럿셀」씨가 1916년 10월 31일에 죽고, 「조세프 에프 · 러더포드」가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 회장이 되어 이 국제 그리스도인 성경 연구생들의 뛰어난 대변자가 된 후에도 계속하여 그렇게 불렀읍니다. 그 때에, 기독교국의 종교적 교직자들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엄청나게 피를 흘리는 데 양편에 활동적으로 참여했읍니다. 하지만, 왕국 대사들은 양심적으로 정치적 세계 지배를 위한 국제적 전쟁의 투사가 되는 것을 거절하였읍니다. 그런 까닭에 그들은 모든 국가에서 마태 복음 24:9에 예언된 바와 같이 미움의 대상이 되었읍니다.
27. 1917년에 무슨 주목할 만한 책이 발간되었읍니까? 1918년에 무슨 주목할 만한 강연이 최초로 행하여졌읍니까? 이 성서 협회의 뛰어난 여덟 사람에 관련하여 1918년에 무슨 법적 문제가 전개되었읍니까?
27 그 세계 대전 중 1917년에, 협회장 「러더포드」 인도 하에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는 「종말을 고한 비밀」이란 책을 발간했읍니다. 그 책은 에스겔과 계시록의 설명에 관한 것입니다. 그 다음해 2월 24일에, 「캘리포오니아 · 로스 앤젤레스」에서 처음으로 그의 유명한 감동적인 제목 『세상은 끝났다—지금 살아있는 수백만이 결코 죽지 않을 수 있다』에 관한 연설을 하였읍니다. 수개월이 지난 1918년 6월 21일에 「러더포드」와 성서 협회의 동료 일곱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연방 재판소에서 간첩법과 동란 교사법 위반으로 네가지 소송의 각 사건에 대하여 20년의 금고형을 받았읍니다. 이 네 형기는 동시에 지나가게 되었읍니다. 1918년 7월 4일 독립 기념일에 선고받은 여덟명의 성서 협회 대표자들은 「뉴욕 · 롱그 아일런드」시 형무소로부터 「조지아 · 아틀랜타」 연방 형무소로 이감되었읍니다.
28-30. (ㄱ) 그리스도인에 대한 이 공격은 실제적으로 무엇에 대한 공격이었읍니까? (ㄴ) 「설교자들이 무기를 제공하다」라는 책에 의하면, 이 공격 배후에 있는 자는 누구였읍니까?
28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함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 이상의 것이었읍니다. 이 사람들이 대사들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하늘 왕국에 대한 공격인 것입니다. 이 공격 배후에 있는 자는 누구였읍니까? 회회교도들이었읍니까? 혹은 「힌두」교도들이었읍니까? 혹은 불교도들이었읍니까? 그렇지 않으면 유교도들이었읍니까? 이 대답을 얻기 위하여, 1933년에 「펜실베니아」 대학 사회학 부문의 유명한 철학 박사a가 발행한 책으로 가 보십시다. 이 책은 『설교자들이 무기를 제공하다』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읍니다. 그 책 10장 『화해할 수 없는 집단들』 183-185면은 이렇게 말합니다.
29 『문제 전체를 분석해 보면, 교회와 교직자들은 근본적으로 「럿셀」 사람들을 박멸하는 운동을 하고 있었다는 결론에 이른다. 「캐나다」에서 1918년 2월에, 목사들이 그들과 그들의 출판물 특히 「종말을 고한 비밀」에 대항하는 조직적인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위니펙 · 트리뷴」에 의하면, 변호사의 주의는 「럿셀」 사람들에게 이끌렸고, 그들의 책에 대한 억압이 「교직자의 대표들」에 의하여 직접적으로 가져 오게 되었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30 『「매사추우세츠 · 우우스터」에서 「비 · 에프 · 웨이랜드」는 국제 성서 연구생들을 체포하고, 그들이 그들의 회관에서 집회를 갖는 것을 막기 위하여 당국을 방문하였다. 이런 일이 있은 다음에 「희랍」 정교회 성직자들이 비슷한 청원을 하였다. 「럿셀」 사람들은 여러 곳에서 체포되기 시작하였다.
31. 이 그리스도인들을 금고형으로 선고한 데 대하여 종교적 성직자들은 무슨 반응을 보였읍니까? 그리고 정부는 성직자들을 위하여 무엇을 달성하고 있음이 분명하였읍니까?
31 『20년 선고의 소식이 종교 신문 논설가들에게 미치자, 실제적으로 대소를 막론하고 그런 출판사의 모든 사람은 이 일을 기뻐했다. 나는 어느 정교회 종교 신문에서도 동정하는 말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어프톤 싱클래어」는 이렇게 결론지었다. 그들이 「정교회 종교 단체의 미움을 산 사실로부터 얼마큼 . . . 핍박이 온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교회들이 할 수 없었던 연합된 노력을 이제 정부가 그들을 위하여 달성하는 데 성공한 것같이 보였다. 즉 「바알의 예언자들」을 영원히 부숴뜨리는 것이다. . . .
32 이 그리스도인들을 후일에 석방한 데 대하여 성직자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였읍니까?
32 『일년 후에 즉 유죄 선고받은 사람들이 「아틀랜타」 연방 형무소에서 십 이개월을 보낸 후에, 공소원에서 판결을 번복하고 그들을 석방시켰다. 교회들은 이 평결(評決)을 침묵으로 대하였다. . . .
33. 전시의 「히스테리」의 주문이 가득찬 것으로써 법정은 무엇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까?
33 『 . . . 오랫동안 존속해 오던 종교적 싸움과 증오, 이것은 평화시에 법정에서 아무런 관심사도 되지 않았지만, 이제 법정은 전시 「히스테리」의 주문(呪文)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혼취케 하는 잔』
34. 종교적 핍박의 그러한 절정은 무엇에 영향을 주었읍니까? 그리하여 하나님의 증인들에 관한 계시록의 무슨 예언이 실현되었읍니까?
34 제1차 세계 대전 중의 그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핍박은 명백히 상술한 왕국 대사들의 최고 대표자 투옥으로 최고에 달하였읍니다. 그것은 그들 그리스도인 성서 연구생들의 설립된 하나님의 왕국 증거에 매우 큰 영향을 주었읍니다. 여기에서 명백히 계시록 11:7-19의 예언이 실현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두 증인』이 무저갱에서 나온 정치적 『짐승』에게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진실로 『두 증인』이 죽었을 때, 땅에 사는 사람들은 즐거워했고, 축하했으며, 『두 증인』이 공중적 수치를 당하는 채 버려 두었읍니다.
3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무슨 법칙을 세워 놓으셨읍니까? 그 법칙에 의하면, 제1차 세계 대전 중, 왕국 대사들을 핍박함으로써 사람들은 실제로 누구를 핍박하였읍니까?
35 양과 염소의 예언적 비유에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법칙을 세우셨읍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 25:40) 「유대」 「바리새」인 「다소」의 「사울」이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있었을 때, 부활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적적으로 그에게 나타나셔서, 이 심판의 법칙을 적용하시어,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사도 9:4; 빌립보 3:4-6) 제1차 세계대전 중 비슷하게도, 하나님의 왕국대사들을 사람들이 핍박하고 반대했을 때, 그들은 하늘의 「시온」 혹은 「예루살렘」에 놓아진 왕같은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하고 반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폭력적 반대는 핍박자들에게 아무런 결과가 없는 것이 아니었읍니다.
36.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스가랴 12:2, 3에서 무슨 행동을 하지 말라고 열국들을 경고하셨읍니까?
36 오래전에 스가랴 12:1-3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하늘의 「예루살렘」과 「다윗」 왕가 및 「유다」 지파의 왕을 간섭하지 말라고 열국 사람들을 경고하셨읍니다. 그들이 만일 그렇게 한다면, 그들 자신에게 해가 온다는 것을 각오해야 했읍니다. 창조주 여호와께서는 말씀하셨읍니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국민에게 혼취케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 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미치리라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으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무릇 그것을 드는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37, 38. (ㄱ) 「스가랴」의 예언에 의하면, 누구에게 대항하여 에워싸도록 되어 있읍니까? (ㄴ) 우리 시대에, 「스가랴」의 예언에서 말한 「유대」인들은 누구를 의미합니까?
37 이 예언은 누구를 대항하여 에워쌀것을 말했읍니까? 단지 수도 「예루살렘」뿐 아니라 또한 「유다」를 대항해서입니다. 예언자 「스가랴」 시대에, 「유다」는 재건된 「예루살렘」이 다스리는 땅이었읍니다. 「유다」인들은 「예루살렘」과 「다윗」왕조 계통 왕가의 신민이었읍니다.
38 우리 시대에 있어서 스가랴 12:2이 예언한 바와 같이 에워싸일 「유다」땅은 영적 「유대」인들 즉 하늘의 「예루살렘」의 영적 대사들이 차지하고 있읍니다. 이 영적 「유대」인의 남은 자들 만명 이상이 아직도 땅에 남아 있읍니다. 로마서 2:28, 29에 사도 「바울」이 말한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것은 「유대」인이 외모로 육체의 할례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된 「유대」인은 마음 속에 할례를 받은 그런 사람입니다. 남은 자들 각자는 그런 사람입니다.
39. 이 남은 자들은 마침내 누구와 연합합니까? 그러므로 그들을 에워싸는 것은 누구를 대항하여 에워싸는 것이 됩니까?
39 히브리서 12:22이 말한 바와 같이, 남은 자들은 땅의 「시온」보다 더 높여진 「시온」산 즉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에 나아갔읍니다. 남은 자들이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대사로서 땅에서의 일을 마칠 때, 그들은 하나님의 어린 양이고 지금 「시온」산에서 천적 영광 가운데서 통치하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될 것입니다. (계시 14:1-3) 그러므로 이 남은 자들을 에워싸는 것은 바로 하늘의 「예루살렘」 혹은 하늘의 「시온」산을 에워싸는 것이 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온 땅과 그 신민들을 통치하는 것을 방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40, 41. (ㄱ) 계시록 12장에서, 왕국 대사들에게 대항하는 마귀의 활동은 무엇의 탄생과 그리고 무슨 전쟁과 관련되어 있읍니까? (ㄴ) 하늘의 「예루살렘」은 무슨 다른 자손들을 가지고 있읍니까? 추방된 「사단」 마귀는 그들에게 향하여 무엇을 합니까?
40 하나님의 평화스러운 왕국 대사들에 대항하는 악귀적인 이 활동이 사도 「요한」에게 주어진 계시록 12장의 예언적 환상 가운데 미리 나타내졌읍니다. 12장은 하늘의 「예루살렘」 즉 하나님의 조직을 천적 빛으로 빛나는 여자로서 묘사했읍니다. 하나님의 여자 즉 아내로서 그 여자는 한 아들을 낳읍니다. 이 아들을 불같은 용 「사단」 마귀의 턱으로부터 급히 빼앗아서 여자의 남편인 하나님께로 올려가 하나님의 보좌에 앉힙니다. 이리하여 용의 궤계는 실패로 돌아갑니다. 이 탄생 즉 왕권을 가지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왕국에 즉위한 다음에 하늘에 전쟁이 따릅니다. 용과 그의 악귀 천사들이 채찍질을 당하고 하늘로부터 추방당합니다. 하늘 전체에 승리의 함성이 울립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 났고.』 (계시 12:1-10) 그리하여, 하늘의 「예루살렘」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활동하는 왕으로 하는 하나님의 왕국임을 밝혀 줍니다.
41 하늘의 「예루살렘」은 다른 후손 즉 씨를 가지고 있읍니다. 이들은 아직도 땅에 있읍니다. 그러므로 땅으로 내어 쫓긴 용 즉 「사단」 마귀는 이제 무슨 짓을 하겠읍니까? 그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보좌로 올리워간 하늘의 「예루살렘」의 아들을 삼킬 수가 없었읍니다. 그러므로 땅에서 그는 그 여자의 후손 즉 씨를 삼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을 핍박하고 그들의 그리스도인 사업을 거슬러 싸움으로써 그는 그들의 어머니 즉 하나님의 여자, 하늘의 「예루살렘」을 핍박합니다. 계시록 12:17은 이를 묘사하여,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 한다고 말합니다. 하늘의 「예루살렘」의 자손으로서, 그들 남은 자들은 오늘날 하나님께서 즉위시키신 통치하는 왕 예수를 증거하여야 합니다.
42. 보이지 않은 용은 무슨 수단을 통하여 땅의 이 왕국 대사들에게 싸움을 겁니까?
42 그러나 어떻게 보이지 않은 영적 용 즉 「사단」 마귀가 새로 설립된 왕국 대사들에게 싸움을 걸고 있읍니까? 이 세상의 땅의 보이는 왕국들을 사용하여 그렇게 합니다. 그는 이 세상의 하나님입니다. (고린도 후 4:4) 용은 왕국 대사들을 중단시키기 위해 이 세상 왕국들을 사용하여, 그들에게 거슬리는 법률을 통과시킬 수 있읍니다.
43, 44. (ㄱ) 1919년에 왕국 대사들이 재등장한 것은 그 원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읍니까? (ㄴ) 이일이 요한계시록에 어떻게 묘사되어 있읍니까?
43 제1차 세계 대전 중, 이 왕국 대사들은 일시적으로 좌절당하였읍니다. 그러나 1919년 봄에, 그들은 땅에 다시 나타나서 활동을 시작하였읍니다. 그것은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 회장과 갇혔던 일곱명의 동료들이 「죠쟈 아틀랜타」의 연방 형무소에서 석방된 후였읍니다. 그 후에 다시 거기로 돌아간 일이 결코 없읍니다. 그 때부터 추락된 용은 그들에게 전쟁을 걸었읍니다. 그는 세상 나라들이 수행한 핍박 배후에서 보이지 않은 선동자가 되어 왔읍니다. 이 왕국 증인들은 모든 나라들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파하라고 기록된 마태 복음 24:14의 명령을 받고 있읍니다. 그들이 이 사업을 하기 위하여 일어났을 때, 그들의 재등장은 용을 좌절시키는 것이었읍니다. 그렇습니다, 그 악한 자의 세력 밑에 있는 모든 세상 나라들을 좌절시키는 것이었읍니다. 그것은 죽은 자로부터의 부활과 같았고, 국제적 불명예로부터 하늘 영예로 일으킴을 받은 것과 같았읍니다. 「요한」에게 주어진 계시록이 묘사하고 있는 바와 꼭 같읍니다. 「요한」은 『두 증인』에 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44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 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 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계시 11:11, 12. 계시록 9:1-6과 비교하십시오.
자신들을 해칠 따름이다
45. 스가랴 12:7에 묘사된 바에 의하면, 영적 「유대」인들이 하늘의 「예루살렘」과 무슨 관계를 가지고 있읍니까?
45 영적으로 부활된 왕국 대사들은 실제로 영적 「유대」인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하늘의 「예루살렘」의 하늘 왕국에 들어가지 않았읍니다. 그들이 아직 땅에 있고, 땅의 정부들을 통하여 마귀의 전쟁의 대상이 되고 있으므로, 그들은 하늘의 「예루살렘」 밖에 있으며, 그 성벽 밖의 들에 장막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견지에서 스가랴 12:7은 예언적으로 말합니다.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거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 하지 못하게 하려함이니라.』—사무엘 하 11:11과 비교하십시오.
46. 『「유다」 장막』의 영적 성원들이 먼저 구원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에 의하여, 원수들은 무엇을 인식하게 됩니까?
46 「유다」지역의 들판에 장막을 치고 있는 사람들이 적들의 침범을 처음에 받게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구원이 첫째로 있어야 합니다. 또한 여호와의 아름다운 구원이 이 장막을 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와야 합니다. 단지 수도와 거기의 왕족뿐 아니라 영적 나라 전체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영적 「유대」인들의 장막을 여호와께서 먼저 구원하시는 것은 왕국 대사들의 「유대」인 남은 자들을 격멸하는 원수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하나님께서 그들을 가치있게 보신다는 것을, 원수들이 인정하게 만들었읍니다. 그리하여 이미 영광스럽게 되어, 하늘 왕국에서 통치하고 계시는 왕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영적 「이스라엘」의 다른 성원들과 마찬가지로, 남은 자들이 여호와 하나님에게 귀중하고 구원을 받기에 합당하다는 것을 원수들이 인식하도록 만들었읍니다.
47. 아직 땅에 있는 영적 「유대」인의 남은 자들 위에 역시 있어야 할 『영광』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들이 계산에서 제거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47 아직 땅에 있는 남은 자들은 하늘의 「예루살렘」과 더불어 그리고 『다윗의 집』의 왕 및 그의 모든 공동 후사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구원에 참여할 것입니다. 왕국은 아직 땅에 있는 충실한 남은 자들을 계산에서 제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 역시 왕국의 공동 후사들이 되어야 하며, 그럼으로써 여호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서 왕국의 왕족이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왕족의 하나님의 임명된 머리이시지만, 그는 그의 하늘의 영광을 공동 후사들과 함께 나눕니다. (요한 17:22-24) 왕족 전체의 마지막 영광이 그 모든 성원들을 위하여 올바르게 균형잡힐 것이며 조절될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여, 더큰 「다윗」의 집의 아름다움과 하늘의 「예루살렘」의 거민들(그의 공동 후사들)의 아름다움은 아직 땅에서 에워싸여 있는 영적 「유대」인들의 남은 자들의 아름다움보다 그리 크지 않을 것입니다.
48. 하나님의 왕의 관심사를 대항하여 에워쌈으로써 원수들은 그들 자신들에게 무슨 결과를 가져 왔읍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48 이 땅의 나라들이 왕국 대사들의 남은 자들을 에워싸는 가운데, 그들은 하늘의 「예루살렘」과 그의 왕 『다윗의 집』을 에워쌉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단지 그들에게 해를 가져 올 따름입니다. 그들은 혼취를 경험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러한 패배자들은 모두 궤멸될 것입니다. 그들이 악의를 품고 하나님의 왕국의 관심사와 하나님의 왕국 대사들의 관심사를 간섭할 때는 언제나 하나님과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아마겟돈」 전쟁이 발발하기 전의 오늘날에 있어서도, 예비적으로 이 사실을 알게 만듭니다.
49. 원수들이 어떻게 합동 주연 둘레에 모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마시는 결과는 어떠할 것입니까?
49 나라들은 왕국 대사들을 핍박하고 그들을 약탈했을 때에, 많은 기쁨을 가졌읍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구성 있는 만족도 아니고 최후의 승리도 아닙니다. 하늘의 「시온」 혹은 「예루살렘」의 왕같은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견고하게 놓아졌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마치 합동 주연을 배설하여 가장 맛있는 술을 마실 것을 기대하면서 왕국 대사들 둘레에 모일 때, 그들은 무엇인가를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어떠한 술입니까? 그들에게 지구성있는 쾌감이나 만족감을 주지 않는 술입니다. 그 반대로, 그들은 혼취하여 어지럽게 되고, 정신을 빼앗겨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를 모르게 될것입니다. 이 반 작용은 틀림없이 그들을 실패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50. 자멸을 가져 오는 무슨 경고의 예가 「모르드개」 시대의 「유대」인들에게 주어졌읍니까?
50 여기에 참된 생명을 빼앗는 일에 관한 여러 가지 부정 점화와 자멸의 계략에 관한 경고의 예가 있읍니다. 예언자 「스가랴」는 그의 예언서를 서기전 519년에 완성하였읍니다. 이로부터 약 45년 후의 일인데 「아말렉」사람 「하만」이 「바사」 제국의 수상이었읍니다. 그는 재건된 「예루살렘」을 포함하는 127도에 걸치어, 여호와의 백성을 거슬리는 법을 시행하도록 규정짓게 하였읍니다. 이 법에 의하면, 여호와의 백성이 서기전 474년 「아달」월 13일에 대량 학살되어야 하였읍니다. 여호와의 백성을 반대하는 「하만」의 심술궂은 일로 한 때 그는 의기양양하였지만, 다음에 일은 그 반대로 되기 시작했읍니다. 그의 아내는 사전에 그를 이렇게 경고했읍니다.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족속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하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저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 (에스더 6:13) 「하만」은 「예루살렘」을 포함한 여호와의 백성을 위한 정치적 및 법적 승리를 기뻐하였읍니다. 그가 「유대」인 「모르드개」를 위하여 준비해 놓은 바로 그 교수대에 그 자신이 달리게 되었을 때 갑자기 그의 기쁨은 원통함으로 변하였읍니다. 그 후 운명의 날에 여호와의 백성은 국왕의 권능으로써 그들 자신을 방어하였으며, 「하만」의 법률을 감히 시행하려는 그들의 원수들은 살륙을 당하였읍니다. 그 절정으로서 「하만」의 열 아들들이 그들 자신의 아버지가 미워하는 여호와의 백성 한 사람을 달아 죽이기 위하여 만든 교수대에서 죽게 되었읍니다.
51. 금 형상을 세운 「바벨론」왕 「느부갓네살」 시대에 무슨 경고의 예가 주어졌읍니까?
51 그보다 몇년 전에, 어떤 「바벨론」 용사들이 충실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극렬히 하는 풀무 가운데에 집어 던졌읍니다. 그것은 그들이 「느부갓네살」왕이 세운 우상 숭배하는 금 형상에 숭배하기 위하여 엎드리는 것을 거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벨론」 용사들은 풀무 화염으로 타죽었고, 그에 반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충실한 숭배자 세명은 살아 나왔읍니다.—다니엘 3:21-27.
52. 예언자 「다니엘」이 그의 하나님께 대한 기도를 중지하라는 것을 거절하였을 때 어떠한 예가 있었읍니까?
52 몇년 후에 그들의 친근한 벗 예언자 「다니엘」이 여호와 하나님께 매일 드리는 기도를 중지하라는 것을 거절하였기 때문에, 사자굴에 던지웠읍니다. 정치적 모략자들이 여호와를 계속 숭배하는 「다니엘」을 범죄인으로 만드는 법을 강제로 통과시켰던 것입니다. 다음 날 「다니엘」은 다치지 않고 살아 나왔읍니다. 그러나 모략자들은 사자들에게 던지워서 삼킴을 당하였읍니다.—다니엘 6:1-24.
53. 서기 33년 예수의 초림 끝에 무슨 예가 있었읍니까?
53 서력 기원 33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의 종교적 지도자들의 강권으로 죽임을 당하셨읍니다. 그들은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라고 외쳤읍니다. 「로마」 사람의 손으로 그를 죽이는 일을 달성함으로써, 원수들은 헌신한 예수의 추종자들의 전파 사업을 영원히 잠잠케 하였다고 생각하였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죽으신지 세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은 자로부터 일으키셨읍니다. 그후에, 예수께서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다시 전파하기 시작하여, 단지 「예루살렘」과 「유다」에서 뿐 아니라, 땅의 모든 거민들 즉 어디에서든지 모든 나라 사람들을 예수의 제자로 만들라는 명령을 주셨읍니다.—마태 28:19, 20; 24:14.
54. 「예루살렘」이 서기 70년에 멸망될 때까지 십 이 사도 시대에, 무슨 예가 있었읍니까?
54 부활되신 예수의 사도들이 그를 순종하여, 성전에서 공개적으로 전파하였기 때문에, 「예루살렘」의 종교적 권위자들은 이를 반대했읍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투옥하였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천사들이 밤에 그들을 내어주고, 돌아가서 다시 성전에서 전파하라고 말하였읍니다. 체포되어 종교적 최고 법정에 끌려 왔을 때,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써 전파를 중지하지 않을 것을 설명하였읍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 . .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이 불굴의 변호에 동요되기 시작한 재판관들은 충고한 다음에 「가말리엘」의 조언을 따랐읍니다. 『이 사람들을 상관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 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사도 5:17-39) 핍박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 회중은 「예루살렘」에서 그 일을 계속하였읍니다. 단지 70년의 해에, 「로마」 사람들에 의한 「예루살렘」의 멸망이 가까왔을 때만, 그리스도인 회중이 미리 그 성읍으로부터 피하였읍니다. 하나님께 대항한 싸움군들이 또다시 실패하였읍니다. 그들은 형편없이 궤멸되었읍니다.
55. 기독교국의 종교 제도는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을 어떻게 불러 왔읍니까? 여호와의 증인들의 하나님께 대항하는 싸움에서 「히틀러」는 어떻게 패배하였읍니까?
55 하지만, 이제 우리 시대로 내려와 보십시다. 용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의 기름부음을 받은 대사들에 대항하여 싸움을 하도록 열국 사람들을 선동하여 왔읍니다. 1931년에, 이 왕국 대사들은 『여호와의 증인』이란 이름으로 그들 자신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읍니다. 기독교국의 종교적 제도는 이 이름을 멸시하여 왔으며, 『여호와의 거짓 증인』이라고 불러 왔읍니다. 제1차 세계 대전 후에 「사단」 마귀는 정치적 독재자들을 일으키어, 여러 나라의 증인들을 박멸하려 하였읍니다. 1934년에, 「히틀러」의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잔인무도한 핍박에 대하여 세계적 항의를 하였읍니다. 독일 「베르린」에서, 내무부 장관 「빌헬름 프릭크」씨는 이 항의에 노하여, 독재자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만일 성경 연구생들이 즉시 복종하지 않는다면, 그들에 대하여 가장 강력한 수단을 사용하겠읍니다.』 이에 대하여, 「히틀러」는 소리질렀읍니다. 『이 애새끼들을 독일에서 근절해야겠다.』 그러나 「히틀러」는 단지 자신을 위하여 문제를 만들었을 뿐이었읍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항하는 싸움에서 패배하였읍니다.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은 계속하여 서독에서 공개적으로 모이며 전파하고 있읍니다. 심지어 공산주의 동독에 있어서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지하에서 충실하게 일을 수행하고 있읍니다.
56. 공산주의 「러시아」는 무슨 통지를 받았읍니까? 증인들의 하나님께 대항하는 싸움에서 그들은 어떻게 패배하고 있읍니까?
56 공산주의 「러시아」에서는 독재자가 계속 지배하여 왔읍니다. 「러시아」와 그의 위성 국가에서는 불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들은 지하 활동을 해 왔읍니다. 생명과 자유를 희생시켜서까지 그들은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을 택합니다. 1956-1957년에, 지구 둘레 자유 국가에서 행해진 큰 지역 대회에서 그들은 결의문을 채택하여, 공산주의 「러시아」의 핍박에 관한 것을 수상에게 전달했읍니다. 그들은 종교의 자유에 근거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의 입장을 고려할 것을 요구하였읍니다. 독재자 「흐루시초프」의 대답은 무엇이었읍니까? 핍박을 증가시키라는 것이었읍니다.b 그러나 「러시아」로부터 성공적으로 보고를 받을 수 있었고 그것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지하에서 매우 활동적임을 증명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항하여 싸우고 있는 공산주의자들의 큰 일거리입니다. 이 싸움에서, 하나님이나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단지 그들 자신만이 해를 있읍니다.
57, 58. (ㄱ) 소위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어떻게 여호와의 증인들이 에워싸여 왔읍니까? (ㄴ) 여호와의 증인들의 학동들이 관련된 판결에서 미국의 최고 법정은 어떻게 그 자체 훼손을 가져 왔음을 나타냈읍니까?
57 심지어 민주주의 국가에 있어서도, 정부들과 백성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성실을 꺾기 위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을 에워쌌읍니다. 공동 사회들은 법률로 그들의 불행을 꾀하여 왔고, 그들이 법정에 서고 투옥되는 일을 조성해 왔읍니다. 이것은 호별로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는 일을 중단시키기 위한 것이었읍니다.
58 법을 잘못 적용하는 그러한 계획은 실패했읍니다. 이 세상의 죽음의 전쟁에 대한 우리의 그리스도인 중립을 깨뜨리는 것을 거절했기 때문에, 우리의 집회 장소와 공개 집회는 폭도의 습격을 받았읍니다. 1940년에 미국의 최고 재판소는 공립 학교에 참석하고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자녀들이 국가의 상징물에게 그들의 보호와 구원을 돌려야 한다는 교칙에 순종해야 하고, 그것에 대하여 종교적 헌신을 바쳐야 한다고 8대 1로 결정을 내렸읍니다. 폭도의 파동이 온 국가에 퍼지게 되었으며, 그것은 국가적 추문이 되었읍니다. 최고 재관소는 크게 훼손을 받았읍니다. 1943년 6월 14일에, 이 최고 재판소는 같은 이 문제에 대한 판결을 6대 3으로 번복시켰읍니다. 그리하여 각자의 양심에 따르는 종교적 숭배의 자유를 선명 하였읍니다. 이것은 아직 제2차 세계 대전이 심하게 행하여지고 있는 때에 내려진 과단성있는 판결이었읍니다.
59, 60. (ㄱ) 원수들은 어떻게 그들에게 유리한 법적 투쟁을 조성해 왔읍니까? 그리고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ㄴ)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무슨 정신이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더 어려움을 가져 오게 하고 있읍니까?
59 여호와의 증인들은 마치 왕후 「에스더」의 시대에 있었던 것처럼, 거듭하여 법적으로 싸워 왔으며, 심지어 미국의 으뜸 가는 최고 재판소에서까지 싸움을 수행해 왔읍니다. 그들은 이 최고 재판소에까지 이른 50회의 사건에서 36회 승리하였읍니다. 「캐나다」에서도 비슷한 법적 투쟁이 행하여져 왔으며, 법정에서 승리를 얻었읍니다.
60 다른 국가들의 정부도 여호와의 증인들의 종교적 권리를 간섭해 왔읍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불유쾌한 결과를 가져 왔을 따름이었읍니다. (잠언 6:27, 28)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후, 온 땅의 국가주의 정신은 더욱 강하여져 가고 있읍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더 많은 어려움을 일으키고 있읍니다.
61. 남은 자들에 대항한 용의 싸움의 결과는 많은 관찰자들에게 무슨 영향을 주었읍니까? 그리고 그들은 무엇을 해 왔읍니까?
61 용 「사단」 마귀는 지금까지 추락된지 46년 동안이나, 땅의 국가들이 하늘의 「예루살렘」의 자손들의 남아 있는 자들 즉 『「다윗」의 집』의 하나님의 하늘 왕국의 기름부음을 받은 대사들을 대항하는 싸움을 하도록 인도해 왔읍니다. 하지만, 이 전쟁의 결과는 어떠합니까? 수십만의 관찰자들은 이 세상의 이러한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제도가 사실은 하나님께 대항하여 그리고 하늘의 「예루살렘」과 『「다윗」의 집』의 즉위하신 왕족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는 것을 보아 왔읍니다. 이 관찰자들은 감사하게도 왕국 대사들이 증거한 소식을 받아들이고, 왕국 대사들 편에 즉 하늘의 「예루살렘」과 최근에 탄생된 『「다윗」의 집』의 왕국 편에 가담하였읍니다. 그들은 하늘의 「예루살렘」과 「다윗」의 왕국을 에워싸는 사람들에 가담하는 것을 버렸읍니다. 그들은 온땅에 왕국 소식을 전파하는 왕국 대사들에게 가담했읍니다. 그들은 활동 분야에서 『「유다」의 장막』을 온전히 지지했읍니다. 그 장막은 여호와께서 먼저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에워싸는 자들의 멸절
62. 왕국 대표들을 간섭함으로써 국가들에게 임하는 그러한 결과는 무거운 돌에 관한 「스가랴」의 예언의 무슨 마지막 성취의 예비적인 것에 불과합니까?
62 이처럼 국가들과 백성들이 하늘의 「예루살렘」과 「다윗」의 집 왕의 땅의 대표자들을 간섭하고자 하였으나, 그들은 매우 혼취되었고, 심한 손상을 입었읍니다. 그러나 이것은 「스가랴」의 예언의 마지막 큰 성취의 예비적인 것에 지나지 않읍니다. 나라들이 간섭을 중지하고 그들이 에워싼 것을 거두어야 할 것을 배우기에 아직 충분하지 않읍니다. 보이지 않은 악귀들의 영향을 받아서,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전쟁 즉 「아마겟돈」 전쟁에서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되는 입장으로 모아지고 있읍니다. (계시 16:14-16) 방해가 되는 큰 돌처럼 왕국 전파자들을 제거하려고 노력함으로써, 하늘의 「예루살렘」의 하나님의 왕국을 제거하려는 그들의 마지막 노력에서 그들은 조각 조각 부숴지고 말 것입니다. 「시온」 (혹은 「예루살렘」)에 놓아진 왕같은 돌이, 마치 「바벨론」왕의 꿈에 나타난 금속 형상을 쳐부순 것처럼, 그들을 쳐부술 것입니다. 왕같은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돌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고 그의 반대자들에게 말씀하셨읍니다.—마태 21:44; 다니엘 2:34, 36, 44, 45.
63. 원수들이 더 강하게 에워싼다 할지라도, 왜 우리는 공포에 떨 필요가 없읍니까?
63 그러므로 땅의 원수들이 온 땅을 위한 유일의 정당한 정부로서,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고 받드는 우리 전파자들을 에워싸는 것을 더 강화하고 넓힌다 할지라도, 우리는 공포에 떨 필요가 없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마지막 입장을 직면하도록 우리에게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아보고 모든 국민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유다」의 두목들이 심중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거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찌라 그 날에 내가 「유다」 두목들로 나무 가운데 화로 같게 하며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국민을 사를 것이요 「예루살렘」 사람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램」에 거하게 되리라.』 (스가랴 12:4-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할 수 있읍니다.
64. 여호와께서는 원수들의 전쟁 무기를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그리고 영적 『「유다」 두목들』은 무엇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까?
64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공격하는 말과 그 탄 자들 즉 「사단」 마귀의 보이는 전쟁 무기를 처치하실 것을 우리에게 약속하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눈멀게 하고 당황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땅의 영적 「유대」인들과 그들의 충성스런 동료들을 살피시고, 그의 백성으로서 보존하시고, 그들의 복지를 위하여 일하실 것입니다. 「유다」의 왕족의 영적 두목들은 하늘의 「예루살렘」과 그의 왕가를 계속 고무하는 것이, 그들의 힘이 아니라는 사실을 시인하지 않으면 안되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늘의 「예루살렘」의 왕같은 거민들로부터 주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보이지 않은 지지로 말미암아 얻게 됩니다.
65. 그 『두목들』과 그들 밑에서 섬기는 자들이 원수들에 대항하여 어떻게 싸웁니까? 그리고 그 결과는 무엇과 같읍니까?
65 물론 「유다」의 영적 두목들과 그들 밑에서 섬기는 자들은 생명을 해치는 실제적 무기를 가지고 적과 싸우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유일의 무기는 영적인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과 그의 소식입니다. 포위자들과 공격자들이 여호와의 불타는 진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발행함으로써, 「유다」의 영적 두목들은 상징적으로 그 전쟁의 발발을 야기시킬 것입니다. 심지어 지금도 천사의 인도 아래,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마지막 일곱 재앙」을 쏟고 있읍니다. (계시 15:1–16:21) 이것은 우리를 에워싼 자들에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입니까!
66, 67. (ㄱ) 원수 국가들에 관하여, 그 때 여호와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실 것입니까? (ㄴ) 영적 「유대」인들과 그들의 충성스런 돕는 자들에 관하여는, 여호와께서 무엇을 찾으실 것입니까?
66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의 전쟁』에서, 하나님께서 영적 「유대」인들과 헌신한 그들의 동료들을 공격하는 자들을 멸절하는데 정당한 이유를 찾기 위하여 멀리 바라보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는 그의 왕국 대사들과 충성스럽게 그들을 돕는 자들을 보호하는 충분한 이유를 찾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예언자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67 『여호와께서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거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리니 그중에 약한자가 그 날에는 「다윗」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열국을 그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스가랴 12:7-9.
68. 『그 날에』 에워싼 자들이 실제로 무엇을 간섭하게 될 것입니까?
68 『그 날에』 하늘의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왕국을 제거할 충분한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온전한 의미에서 혼취케 하는 잔이 되고 무거운 돌이 될 것입니다. 하늘의 「예루살렘」의 왕국 관심자에 대한 그들의 악의에 찬 간섭은 자멸의 결과를 가져 오며, 간섭자들을 해칠 것입니다. 그들은 몸과 영혼을 영원한 멸망의 「께헨나」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여호와 하나님에 의하여 멸절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마태 10:28) 그들이 이 일에 주의케 하십시다.
69. 우리 앞에 나가는 하나님의 천사에 대한 우리의 임무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이렇게 행하는 자들을 위하여 무엇이 약속되고 있읍니까?
69 우리들이 땅에서 원수들을 직면할 것을 생각할 때, 비틀거리는 사람이나 똑바로 서서 걸어갈 수 없는 사람처럼 약하게 느낄지 모르지만 하늘의 왕국은 강하고 모든 원수들을 처부수어 없앨 만큼 힘이 강합니다. 하늘의 「예루살렘」의 통치하는 왕이시며, 『「다윗」의 집』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대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이름대로 행하실 것입니다. 그는 우리를 인도해 나가는 여호와의 천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더 큰 「다윗」이신 그를 계속 따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에워싼 원수들을 완전히 멸망시킬때까지 인내키위해 힘을 얻어야할 이유를 갖고있읍니다. 영적인 『「유다」 장막』과 충성스런 그들의 땅의 동료인 『큰 무리』에게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그의 보이지 않은 왕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마지막 구원이 있게 될 것입니다.—이사야 9:6; 계시 7:9-17.
[각주]
a 「뉴욕」 법인 「원탁 신문」 발행인 철학박사 「레이 에이취 · 에이브람즈」.
b 1964년 2월 2일자 「일요 신문」 52면에 『(합동 통신) 「모스코」 2월 1일』자의 『반 종교 운동이 바로 「소비에트」에서 행해지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려 있다. 이 기사는 『작은 집단들에게 겨눠지다』라는 소제목 아래 그 8항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최근에, 심한 반종교 운동이 행하여졌는데, 특히 국가에 대한 무순종을 활동적으로 증진시키는 여호와의 증인들과 같은 작은 집단에게 행하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