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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가 풀리다!깨어라!—1988 |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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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한 [사람인]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기원전 427-347년)”임을 공공연히 시인한다. 그 책자는 계속하여 이렇게 지적한다. “현대의 복음주의 신학자들은 그리스 개념과 성서 개념의 이같은 결합에 도전하고 있다. ··· 그들은 사람이 몸과 영혼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배척한다.”
그렇다면 인간 영혼은 죽을 때에 어떻게 되는가? 이 점에 관한 탁월한 권위서는 하나님의 영감받은 말씀인 성서다. 성서는 명백하게 이렇게 기술한다.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른다.]” (전도 9:5) 또한 예수께서는 “부활”에 관한 말씀에서 “기념 무덤에 있는 모든 자들이 그[예수]의 목소리를 듣고 ··· 나올 것”이라고 하셨다.—요한 5:28, 29 신세.
그러면 죽은 자는 어디에 있는가? 무덤, “기념 무덤” 안에 즉 하나님의 기억 속에서 부활을 기다리는 것이다.b 부활이라고? 그것은 무슨 뜻인가? 그 희망은 얼마나 실제적인가? 최근 영국에서 일어난 한 비극적 사건을 다룬 마지막 기사는 그 희망이 얼마나 실제적인 것일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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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것이 조금도 두렵지 않아요!”깨어라!—1988 |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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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것이 조금도 두렵지 않아요!”
아홉살 된 크리스토퍼 히슬롭과 14세 된 그의 형 매슈는 여호와의 증인이었다. 10월의 어느 날 아침, 그들은 삼촌과 숙모, 두명의 사촌과 함께 영국 맨체스터 근처에서 집집을 방문하면서 그리스도인 전도 봉사를 수행하였다. 그날 오후에, 그들은 함께 근처 해변 휴양지 블랙풀로 놀러 갔다. 이들 6명 모두는, 경찰이 “대참사”라고 묘사한, 고속 도로에서의 자동차 충돌 사고로 즉사한 12명의 사망자 중에 포함되었다.
그 비극이 있기 전 밤, 히슬롭 가족은 한 이웃 사람과의 성서 연구에 참석하여 죽음이라는 주제로 논의하였다. 크리스토퍼의 아버지 데이비드는 이렇게 말했다. “크리스토퍼는 언제나 생각이 매우 깊은 아이였읍니다. 그날 밤에 크리스토퍼는 신세계와 미래에 대한 자기 희망을 똑똑히 말했지요. 그리고는 우리가 토론을 계속하는데, 크리스토퍼가 갑자기 이렇게 말했어요. ‘여호와의 증인이 되는 것의 두드러진 점은, 죽음이 우리를 해칠지라도 언젠가는 지상에서 서로가 다시 볼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있던 우리 중 그 누구도 그 말이 참으로 기억에 남을 만한 말이 될 것이라는 점을 거의 몰랐읍니다.”
그 사고 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충돌 사고로 죽은 소년, ‘죽는 것이 조금도 두렵지 않아요’라고 말하다”라는 표제하에 크리스토퍼의 말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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