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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엘 1:1-3:21
    신세계역 성경
    • 요엘

      1 베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다.

       2 “장로들아, 이 말을 들어라.

      이 땅 모든 주민아, 주의를 기울여라.

      너희의 날이나 너희 조상의 날에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

       3 이 일을 너희 아들들에게 말하고

      너희 아들들은 그 아들들에게,

      그 아들들은 다음 세대에게 말하게 하여라.

       4 마구 먹어 치우는 메뚜기가 남긴 것은 떼 지어 다니는 메뚜기가 먹고,+

      떼 지어 다니는 메뚜기가 남긴 것은 날개 없는 메뚜기가 먹고,

      날개 없는 메뚜기가 남긴 것은 게걸스러운 메뚜기가 먹었다.+

       5 술 취한 자들아,+ 깨어나서 울어라!

      포도주를 마시는 모든 자들아, 통곡하여라.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치워졌기 때문이다.+

       6 셀 수 없이 많고 강력한 민족이 내 땅으로 올라왔다.+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이고+ 턱은 사자의 턱이다.

       7 그 민족이 내 포도나무를 황폐시키고

      내 무화과나무를 그루터기만 남겨 놓았다.

      그 나무들을 완전히 벗겨서 던져 버렸으니

      그 연한 가지들이 하얗게 되었다.

       8 통곡하여라, 처녀*가 자루천을 걸치고 자기 신랑*에 대해* 통곡하듯이 하여라.

       9 여호와의 집에서 곡식 제물과+ 음료 제물이+ 그쳤고,

      제사장들, 여호와의 봉사자들이 슬퍼한다.

      10 밭이 황폐되었고 땅이 슬퍼한다.+

      곡식 농사가 망했고

      새 포도주가 말라 버렸으며

      기름이 바닥났기 때문이다.+

      11 밀과 보리로 인해

      농부들이 낙심하고

      포도 재배자들이 통곡한다.

      밭에서 수확할 것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12 포도나무가 말라 버렸고

      무화과나무가 시들었다.

      석류나무, 야자나무, 사과나무 할 것 없이

      들의 나무가 모두 말라 버렸다.+

      사람들의 기쁨이 수치로 변했다.

      13 제사장들아, 자루천을 걸치고* 슬퍼하여라.*

      제단 봉사자들아,+ 통곡하여라.

      내 하느님의 봉사자들아, 들어와서 자루천을 걸치고 밤을 지내라.

      너희 하느님의 집에서 곡식 제물과+ 음료 제물이+ 끊겼기 때문이다.

      14 단식을 선포하고* 엄숙한 모임을 소집하여라.+

      너희 하느님 여호와의 집으로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도움을 청하여라.

      15 그날 때문에 화가 있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우니+

      전능자가 가져올 멸망처럼 그날이 올 것이다!

      16 우리 눈앞에서 양식이,

      우리 하느님의 집에서 즐거움과 기쁨이 사라지지 않았느냐?

      17 그들의 삽 아래서 씨*가 말라붙었고

      창고들이 황폐되었다.

      곡식이 시들어 버려

      곡물 창고들이 허물어졌다.

      18 가축들마저도 신음한다!

      목초지가 없어서 소 떼가 이리저리 방황한다!

      양 떼도 처벌을 받는다.

      19 여호와여, 제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불이 광야의 목초지를 삼키고

      불꽃이 들의 나무를 모조리 태워 버렸기 때문입니다.

      20 들짐승도 주를 애타게 찾습니다.

      시내가 다 마르고

      불이 광야의 목초지를 삼켜 버렸기 때문입니다.”

      2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내 거룩한 산에서 전쟁 함성을 질러라.

      이 땅의 모든 주민이 떨게 하여라.

      여호와의 날이 오고 있다!+ 그날이 가깝다!

       2 그날은 어둠과 캄캄함의 날,+

      구름과 흑암의 날이니,+

      산 위로 퍼지는 새벽빛과 같다.

      수가 많고 강력한 민족이 있다.+

      이와 같은 민족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대대에 이르도록 다시 없을 것이다.

       3 그들 앞에서는 불이 삼키고

      뒤에서는 불꽃이 태워 버린다.+

      그들이 오기 전에는 에덴동산+ 같던 땅도

      그들이 지나간 뒤에는 황폐한 광야가 되니,

      아무것도 피하지 못한다.

       4 그 모습은 말들과 같고,

      달리는 것도 군마들과 같다.+

       5 그 소리는 산꼭대기를 달리는 병거들의 소리 같고,+

      타오르는 불이 지푸라기를 태우는 소리 같다.

      그들은 전투 대형을 갖춘 강력한 민족 같다.+

       6 그들 때문에 민족들이 괴로워하고

      모두들 얼굴이 달아오를 것이다.

       7 그들은 전사처럼 돌격하고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오른다.

      저마다 자기 진로로 나아가고

      자기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8 서로 밀치지 않고

      제각기 자기 진로로 나아간다.

      무기*에 맞아 쓰러지는 자가 있다 해도

      대열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9 도시 안으로 달려 들어가고 성벽 위를 달린다.

      집들을 기어올라 도둑처럼 창문으로 들어간다.

      10 그들 앞에서 땅이 흔들리고 하늘이 진동한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광채를 잃어버렸다.

      11 여호와가 자신의 군대+ 앞에서 큰 음성을 발할 것이다.

      그 진영에 있는 자들의 수는 매우 많고+

      그 말씀을 실행하는 이는 강하며

      여호와의 날은 크고 대단히 외경스럽다.+

      누가 그날을 견디어 낼 수 있겠는가?”+

      12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단식하고+ 울고 통곡하면서 마음을 다해 내게로 돌아오너라.+

      13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너희 하느님 여호와에게 돌아오너라.

      하느님은 동정심이 많고* 자비로우며

      분노하기를 더디 하고+ 충성스러운 사랑이 풍부하여,+

      재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것이기 때문이다.

      14 하느님이 돌이켜 다시 생각해 보고*+

      축복을 남겨 줄지,

      너희 하느님 여호와를 위한 곡식 제물과 음료 제물을 남겨 줄지

      누가 알겠느냐?

      15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단식을 선포하고* 엄숙한 모임을 소집하여라.+

      16 백성을 불러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하여라.+

      노인*을 모으고 아이와 젖먹이도 모아라.+

      신랑을 내실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를 신방에서 나오게 하여라.

      17 제사장들, 여호와의 봉사자들이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말하게 하여라.

      ‘오 여호와여,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라들이 이 백성을 통치하여

      당신의 상속 재산이 조롱거리가 되는 일이 없게 해 주십시오.

      민족들이 “저들의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해서야 되겠습니까?’+

      18 그러면 여호와가 자신의 땅을 위해 열심을 내고

      자신의 백성에게 동정심을 보일 것이다.+

      19 여호와가 자신의 백성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보내 주리니

      너희는 매우 만족할 것이다.+

      다시는 너희를 민족들 가운데서 치욕거리가 되지 않게 하겠다.+

      20 내가 북쪽에서 온 자들을 너희에게서 멀리 쫓아내어

      메마른 황무지로 흩어 버리리니,

      전위대*는 동쪽 바다* 쪽으로,

      후위대는 서쪽 바다* 쪽으로 흩어 버리겠다.

      그들의 악취가 올라가고

      그들의 고약한 냄새가 계속 올라가리니+

      하느님이 큰일을 행할 것이다.’

      21 땅아, 두려워하지 마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여호와가 큰일을 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마라.

      광야의 목초지가 푸르게 되고+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풍성한 결실을 낼 것이기 때문이다.+

      23 시온의 아들들아, 너희 하느님 여호와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느님이 너희에게 가을비를 적절히 주고

      비를 흠뻑 내려 줄 것이다.

      이전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내려 줄 것이다.+

      24 타작마당에는 알곡이 가득하고

      포도주틀과 기름틀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칠 것이다.+

      25 떼 지어 다니는 메뚜기, 날개 없는 메뚜기, 게걸스러운 메뚜기, 마구 먹어 치우는 메뚜기,

      곧 내가 너희 가운데 보낸 큰 군대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보상해 주겠다.

      26 틀림없이 너희가 배불리 먹고,+

      너희를 위해 놀라운 일을 행한 너희 하느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내 백성이 다시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27 너희는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다는 것과+

      내가 너희 하느님 여호와이며+ 다른 이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내 백성이 다시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28 그 후에 내가 모든 부류의 육체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리니,+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은 꿈을 꾸며

      젊은이는 환상을 볼 것이다.+

      29 그날에 나의 남종과 여종에게도

      나의 영을 부어 줄 것이다.

      30 또 내가 하늘과 땅에 놀라운 일*을 보여 주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다.+

      31 여호와의 크고 외경스러운 날이 오기 전에+

      해는 어둠으로, 달은 피로 변할 것이다.+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여호와가 말한 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는 피하는 사람들,+

      여호와의 부름을 받는 생존자들이 있을 것이다.”

      3 “보라! 그날과 그때에,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포로들을 데려올 때에,+

       2 모든 민족을 모아

      여호사밧* 골짜기*로 끌고 내려가겠다.

      그곳에서 내 백성이며 내 상속 재산인 이스라엘을 위해

      그들을 심판하겠다.+

      그들이 내 백성을 민족들 가운데 흩어지게 하고

      내 땅을 나누어 가졌기 때문이다.+

       3 그들이 내 백성을 놓고 제비를 뽑았다.+

      소년을 내주고 매춘부를 얻었고

      소녀를 팔아 포도주를 마셨다.

       4 티레와 시돈과 블레셋의 모든 지방아,

      너희가 지금 내게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냐?

      내게 무슨 보복이라도 하겠다는 것이냐?

      내게 보복하려는 것이라면,

      너희 소행을 지체 없이 당장 너희 머리에 되돌려주겠다.+

       5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내 귀한 보물을 너희 신전들로 가져갔기 때문이다.

       6 또 너희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을

      그들의 땅에서 멀리 쫓아내려고 그리스인들에게 팔았다.+

       7 이제 내가 그들을 일으켜

      너희가 팔아넘긴 그곳에서 오게 하고+

      너희 소행을 너희 머리에 되돌려주겠다.

       8 내가 너희의 아들딸을 유다 백성의 손에 팔아넘기겠고,+

      그들은 너희의 아들딸을 스바 사람들에게,

      멀리 있는 민족에게 팔 것이다.

      여호와가 친히 말한다.

       9 민족들에게 이렇게 공포하여라.+

      ‘전쟁을 준비하여라!* 용사들을 일으켜라!

      군인들을 모두 집결시켜 진군하게 하여라!+

      10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라.

      약한 자도 “나는 강하다” 하고 말하게 하여라.

      11 사방의 모든 민족아, 도와주러 오너라. 함께 모여라!’”+

      오 여호와여, 그곳으로 주의 강한 자*들을 내려보내 주십시오.

      12 “민족들이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오게 하여라.

      내가 사방의 모든 민족을 심판하기 위해 거기에 앉을 것이다.+

      13 수확할 것이 익었으니 낫을 휘둘러라.

      포도주틀이 가득 찼으니 내려와서 밟아라.+

      그들의 악이 가득하여 통들이 넘쳐흐른다.

      14 많은 무리가 판결 골짜기*에 있구나.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이르렀기 때문이다.+

      15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광채를 잃어버릴 것이다.

      16 여호와가 시온에서 포효하고

      예루살렘에서 큰 음성을 발할 것이다.

      그리하여 하늘과 땅이 진동하겠지만,

      여호와는 자신의 백성에게 도피처가 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새가 될 것이다.

      17 그러면 너희는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에 거하는+

      너희 하느님 여호와인 줄 반드시 알게 될 것이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되겠고+

      낯선 사람*들이 더는 그곳을 지나가지 못할 것이다.+

      18 그날에는 산마다 단 포도주가 뚝뚝 떨어지고+

      언덕마다 젖이 흐르며

      유다의 시내마다 물이 흐를 것이다.

      여호와의 집에서 샘이 흘러나와+

      아카시아나무 골짜기*를 적실 것이다.

      19 그러나 이집트는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폐한 광야가 될 것이다.+

      그들이 유다 백성에게 폭력을 행하여+

      그 땅에서 무고한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20 그러나 유다에는 언제까지나 사람이 살 것이며

      예루살렘에도 대대로 그러할 것이다.+

      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가 무고하다고 여기지 않았지만 이제는 무고하다고 여기겠다.+

      여호와는 시온에 거할 것이다.”+

      “여호와는 하느님이시다”를 의미함.

      또는 “젊은 여자”.

      또는 “남편”.

      직역하면 “자기 젊은 시절의 주인에 대해”.

      직역하면 “띠를 동여매고”.

      또는 “가슴을 쳐라.”

      직역하면 “거룩하게 하고”.

      달리 번역하면 “마른 무화과”.

      또는 “투척 병기”.

      또는 “은혜롭고”.

      또는 “후회할”.

      또는 “후회하여”.

      직역하면 “거룩하게 하고”.

      또는 “장로”.

      직역하면 “얼굴”.

      사해를 가리킴.

      지중해를 가리킴.

      또는 “전조”.

      “여호와는 심판관이시다”를 의미함.

      또는 “저지 평야”.

      직역하면 “거룩하게 하여라.”

      또는 “전사”.

      또는 “저지 평야”.

      또는 “저지 평야”.

      또는 “저지 평야”.

      또는 “외국인”.

      또는 “와디”.

      또는 “유혈죄”.

  • 아모스 1:1-9:15
    신세계역 성경
    • 아모스

      1 드고아의+ 양치기들 중 한 사람인 아모스*의 말이다. 유다 왕 웃시야의+ 날에,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날에, 지진이+ 나기 2년 전에, 그가 환상 중에 이스라엘에 관해 받은 말씀이다. 2 그가 말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포효하시며

      예루살렘에서 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들의 목초지가 슬퍼하고

      갈멜의 꼭대기가 말라 버릴 것이다.”+

       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다마스쿠스가 지은 세 가지 죄,* 네 가지 죄 때문에

      내가 돌이키지 않겠다.

      그들이 철로 된 타작 썰매로 길르앗을 타작했기 때문이다.+

       4 그러므로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벤하닷의 요새 탑들을 태워 버릴 것이다.+

       5 내가 다마스쿠스의 빗장을 부수고+

      비갓아웬에서 주민을,

      벳에덴에서 통치자*를 멸하겠다.

      시리아 백성이 길*로 유배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6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자가 지은 세 가지 죄, 네 가지 죄 때문에+

      내가 돌이키지 않겠다.

      그들이 포로를 모조리 끌어다가+ 에돔에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7 그러므로 내가 가자의 성벽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요새 탑들을 태워 버릴 것이다.

       8 내가 아스돗에서 주민을,+

      아스글론에서 통치자*를 멸하겠다.+

      내가 손을 돌려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은 자들이 멸망될 것이다.”+

      주권자인 주 여호와의 말이다.’

       9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티레가 지은 세 가지 죄, 네 가지 죄 때문에+

      내가 돌이키지 않겠다.

      그들이 포로를 모조리 에돔에 넘겨주고,

      형제 계약을 기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0 그러므로 내가 티레의 성벽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요새 탑들을 태워 버릴 것이다.’+

      11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에돔이 지은 세 가지 죄, 네 가지 죄 때문에+

      내가 돌이키지 않겠다.

      그가 칼을 들고 자기 형제를 뒤쫓고+

      자비를 보이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화를 내면서 사정없이 그들을 계속 찢고

      줄곧 분노를 품고 있다.+

      12 그러므로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보스라의 요새 탑들을 태워 버릴 것이다.’+

      1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암몬 사람들이 지은 세 가지 죄, 네 가지 죄 때문에+

      내가 돌이키지 않겠다.

      그들이 영토를 넓히려고+

      길르앗의 임신한 여자들의 배를 갈랐기 때문이다.

      14 그러므로 내가 랍바의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그 불이 요새 탑들을 태워 버릴 것이다.

      전투의 날에 함성이 울려 퍼지고

      폭풍의 날에 광풍이 몰아칠 것이다.

      15 그들의 왕이 방백들과 함께 유배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모압이 지은 세 가지 죄,* 네 가지 죄 때문에+

      내가 돌이키지 않겠다.

      그가 에돔 왕의 뼈를 태워 횟가루가 되게 했기 때문이다.

       2 그러므로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그리옷의 요새 탑들을 태워 버릴 것이다.+

      모압은 전쟁 함성과 뿔나팔 소리로 소란스러운 가운데 죽을 것이다.+

       3 내가 모압 가운데서 통치자*를 없애고,

      그와 함께 방백들도 모두 죽일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4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유다가 지은 세 가지 죄, 네 가지 죄 때문에+

      내가 돌이키지 않겠다.

      그들이 여호와의 법*을 배척하고

      하느님의 규정들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조상들이 따랐던 거짓된 것을 따르다가 빗나갔다.+

       5 그러므로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예루살렘의 요새 탑들을 태워 버릴 것이다.’+

       6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지은 세 가지 죄, 네 가지 죄 때문에+

      내가 돌이키지 않겠다.

      그들이 은을 받고 의로운 자를 팔며

      신발 한 켤레에 가난한 자를 팔기 때문이다.+

       7 그들은 낮은 자의 머리를 흙먼지 속에 처넣어 짓밟고+

      온유한 자의 길을 가로막는다.+

      아들과 아버지가 같은 여자와 관계를 맺어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힌다.

       8 그들은 제단마다+ 그 옆에 담보로 잡은 옷을 깔고 드러누우며+

      자기들이 벌금 물린 자들에게서 얻어 낸 포도주를 자기 신들의 집*에서 마신다.’

       9 ‘그런데 백향목처럼 키가 크고 상수리나무처럼 강한

      아모리 사람을 내가 멸절했으니,+

      위로는 그 열매를, 아래로는 그 뿌리를 멸했다.+

      10 내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와+

      40년 동안 광야를 지나가게 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차지하게 했다.

      11 내가 너희 아들 중에서 예언자를,+

      젊은이 중에서 나실인을 일으켰다.+

      이스라엘 백성아, 그렇지 않으냐?’

      여호와의 말씀이다.

      12 ‘그러나 너희는 줄곧 나실인에게 포도주를 주어 마시게 했고,+

      예언자들에게 “예언하지 마라” 하고 명령했다.+

      13 그러므로 수확한 곡식을 가득 실은 수레가 그 밑에 있는 것을 짓밟듯이,

      너희가 있는 그 자리에서 내가 너희를 짓밟겠다.

      14 빠른 자도 달아날 곳이 없고+

      강한 자도 힘을 유지하지 못하며

      전사도 목숨*을 건지지 못할 것이다.

      15 궁수도 버티지 못하고

      발이 빠른 자도 피하지 못하며

      기병도 목숨*을 건지지 못할 것이다.

      16 그날에는 전사들 가운데 가장 용감한 자*도

      벌거벗은 채 도망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3 “이스라엘 백성아, 이 말을 들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두고,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족속 전체를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2 ‘나는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너희만 알았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의 모든 잘못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

       3 두 사람이 만나기로 하지 않았다면* 같이 걸어가겠느냐?

       4 먹이가 없는데 사자가 숲에서 울부짖겠느냐?

      아무것도 잡지 못했는데 젊은 사자*가 굴에서 으르렁거리겠느냐?

       5 땅에 새를 잡는 올무가 없는데* 새가 덫에 걸리겠느냐?

      아무것도 걸리지 않았는데 덫이 땅에서 튀어 오르겠느냐?

       6 도시에서 뿔나팔이 울리면 백성이 떨지 않겠느냐?

      도시에 재앙이 닥치면 여호와가 한 일이 아니겠느냐?

       7 주권자인 주 여호와는 자신의 내밀한 일*을

      자신의 종인 예언자들에게 밝혀 주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는다.

       8 사자가 울부짖는다!+

      누가 두려워하지 않겠느냐?

      주권자인 주 여호와가 말한다!

      누가 예언하지 않겠느냐?’+

       9 ‘아스돗의 요새 탑들에서,

      이집트 땅의 요새 탑들에서 이렇게 선포하여라.

      “사마리아의 산들을 대적하여 함께 모여,+

      그 안에서 일어나는 혼란과

      그 안에서 행해지는 사기 행위를 보아라.+

      10 그들은 옳은 일을 할 줄 모르는 자들,

      요새 탑들에서 폭력과 파괴 행위를 쌓고 있는 자들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1 그러므로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적대자가 이 땅을 에워싸고+

      네 힘을 빼앗으며

      네 요새 탑들을 약탈할 것이다.’+

      12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목자가 사자의 입에서 양의 다리 두 개나 귀 한쪽을 겨우 건져 내듯이,

      이스라엘 백성 곧 지금 사마리아에서 화려한 침대와 고급 침상*에+ 앉아 있는 자들도 그렇게 겨우 살아남을 것이다.’

      13 주권자인 주 여호와, 만군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듣고 야곱의 집에 경고하여라.*

      14 이스라엘의 모든 죄* 때문에 내가 이스라엘에게 책임을 묻는 날에+

      베델의 제단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으리니,+

      제단의 뿔들이 잘려 땅에 떨어질 것이다.+

      15 내가 여름 집과 겨울 집을 쳐부수겠다.’

      ‘상아 집들이 사라지고+

      큰* 집들이 없어지고 말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4 “사마리아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어라.

      낮은 자를 속여 사기를 치고+

      가난한 자를 짓밟으며

      남편*에게 ‘술 좀 갖다 주세요!’ 하는 여자들아.

       2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자신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신다.

      ‘“너희가 도살자의 갈고리로,

      남은 자들이 낚시로 끌어 올려질 날이 오고 있다.

       3 너희는 저마다 성벽 뚫린 곳을 통해 곧장 앞으로 나가게 될 것이며,

      하르몬에 던져질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4 ‘베델로 와서 범법을 저질러라,*+

      길갈로 와서 범법을 더 많이 저질러라!+

      아침에 희생 제물을,+

      셋째 날에 십일조*를+ 가져오너라.

       5 누룩 넣은 빵을 태워 감사 희생을 바치고+

      너희의 자원 제물에 대해 큰 소리로 알려라!

      이스라엘 백성아, 이것이 너희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냐?’

      주권자인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6 ‘그래서 내가 너희의 모든 도시에서 양식을 없애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고*

      집마다 빵이 부족하게 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7 ‘또 수확하기 세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서 비를 거두었으니,+

      어떤 도시에는 비를 내리고 어떤 도시에는 비를 내리지 않았다.

      어떤 땅은 비가 내렸으나

      어떤 땅은 비가 내리지 않아 말라 버렸다.

       8 두세 도시의 주민이 물을 마시려고 비틀거리며 한 도시로 갔지만+

      실컷 마시지 못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9 ‘내가 타는 듯한 열기와 버짐병으로 너희를 쳤다.+

      너희가 동산과 포도원을 늘렸지만

      메뚜기가 무화과나무와 올리브나무를 먹어 치웠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10 ‘내가 이집트에 보낸 것과 같은 역병을 너희에게 보냈다.+

      칼로 너희 젊은이들을 죽이고,+ 너희 말들을 사로잡았다.+

      너희 진영의 악취가 너희 콧구멍으로 올라가게 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11 ‘하느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렸듯이+

      너희를 무너뜨렸으니,

      너희가 불에서 꺼낸 나무토막 같았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그와 같이 하겠다.

      내가 너에게 그와 같이 하리니,

      이스라엘아, 너의 하느님을 대할 준비를 하여라.’

      13 보라! 하느님은 산을 만들고+ 바람을 창조하신 분,+

      자신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사람에게 알리고

      새벽을 어둠으로 바꾸며+

      땅의 높은 곳들을 밟고 다니시는 분이다.+

      그 이름은 만군의 하느님 여호와이다.”

      5 “이스라엘 집아, 내가 너희를 두고 말하는 이 비가*를 들어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쓰러져서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구나.

      자기 땅에 버려졌는데도

      일으켜 줄 자가 없구나.’

      3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000명이 출정하는 도시에는 100명만 남게 되고

      100명이 나가는 도시에는 10명만 남게 될 것이니,

      이스라엘 집이 그렇게 될 것이다.’+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집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찾아서 계속 살아라.+

       5 베델을 찾지 말고+

      길갈로 가지 말며+

      브엘세바로 건너가지 마라.+

      길갈이 틀림없이 유배되고+

      베델이 폐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6 여호와를 찾아서 계속 살아라.+

      그러지 않으면 하느님이 요셉의 집을 불같이 덮쳐

      베델을 살라 버리리니,

      그 불을 끌 자가 없을 것이다.

       7 너희는 공의를 쓴 쑥*으로 바꾸고

      의를 땅에 내팽개친다.+

       8 키마 별자리*와 케실 별자리*를 만든 이,+

      짙은 어둠을 아침으로 바꾸는 이,

      낮을 밤처럼 어둡게 하는 이,+

      바닷물을 불러 모아 땅에 쏟는 이,+

      그 이름은 여호와이다.

       9 하느님은 강한 자에게 멸망이 덮치고

      요새에 멸망이 닥치게 할 것이다.

      10 그들은 성문에서 책망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혐오한다.+

      11 너희가 가난한 자에게 소작료*를 강요하고

      그의 곡물을 세금으로 취하고 있으므로,+

      다듬은 돌로 지은 집에 계속 살지 못하고+

      너희가 가꾼 좋은 포도원에서 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12 너희 죄악*이 얼마나 많은지,

      너희 죄가 얼마나 큰지 나는 알고 있다.

      너희는 의로운 자를 괴롭히고

      뇌물*을 받으며

      성문에서 가난한 자의 권리를 외면한다.+

      13 그때에 통찰력 있는 자는 잠자코 있을 것이다.

      재앙의 때일 것이기 때문이다.+

      14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서+

      계속 살아라.+

      그러면 너희 말대로 만군의 하느님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15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 공의가 가득하게 하여라.+

      어쩌면 만군의 하느님 여호와가

      요셉의 남은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모른다.’+

      16 그러므로 여호와, 만군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광장마다 통곡 소리가 나고

      거리마다 “아이고, 아이고!” 하는 소리가 날 것이다.

      사람들이 농부를 불러다가 애도하게 하고

      울음꾼을 불러다가 통곡하게 할 것이다.’

      17 ‘포도원마다 통곡 소리가 날 것이니+

      내가 네 가운데로 지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18 ‘여호와의 날을 바라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

      여호와의 날이 너희에게 어떤 날이 되겠느냐?+

      그날은 어둠이지, 빛이 아닐 것이다.+

      19 사람이 사자를 피해 도망하다가 곰을 만나는 것과 같고,

      집에 들어가 벽에 손을 짚다가 뱀에게 물리는 것과 같을 것이다.

      20 여호와의 날은 어둠이지, 빛이 아니지 않겠느냐?

      그날은 캄캄할 뿐 밝은 빛이 없지 않겠느냐?

      21 나는 너희 축제를 미워하고 경멸하며+

      너희 엄숙한 모임의 향기를 기뻐하지 않는다.

      22 너희가 번제물과 예물을 바친다 해도

      기뻐하지 않고,+

      친교 희생으로 바치는 살진 동물도 호의적으로 보지 않겠다.+

      23 네 시끄러운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치우고

      네 현악기 소리도 들리지 않게 하여라.+

      24 공의가 물처럼,+

      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25 이스라엘 집아,

      너희가 광야에서 지낸 40년 동안

      희생 제물과 예물을 내게 가져온 일이 있느냐?+

      26 이제 너희는 너희 왕 삭굿과 가이완,*

      너희가 만든 형상들, 너희 별 신을 짊어지고 가게 될 것이다.

      27 내가 너희를 다마스쿠스 너머로 유배시키겠다.’+

      그 이름이 여호와인 만군의 하느님의 말씀이다.”+

      6 “시온에서 자만에 빠져 있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안심하며 지내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

      으뜸가는 민족의 탁월한 자들,

      이스라엘 집이 찾아가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

       2 갈네로 건너가서 살펴보아라.

      그곳에서 큰 하맛으로+ 가고

      블레셋의 가드로 내려가거라.

      그곳들이 이 왕국들*보다 더 나으냐,

      그 영토가 너희 영토보다 더 크냐?

       3 너희가 재앙의 날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폭정*은 불러들이고 있느냐?+

       4 그들은 상아 침대에 눕고+

      침상에 드러누워+

      양 떼의 숫양과 살진 송아지*를 잡아먹는다.+

       5 수금* 소리에 맞춰 노래를 지어 부르며+

      다윗이나 된 것처럼 악기를 만든다.+

       6 포도주를 대접에 가득 따라 마시고+

      제일 좋은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도

      요셉의 재난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7 그러므로 그들은 맨 먼저 유배될 것이며,+

      드러누워 있는 자들이 흥청대는 일도 끝나고 말 것이다.

       8 만군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주권자인 주 여호와가 자신*을 두고 맹세한다.+

      “내가 야곱의 교만을 혐오하고+

      그의 요새 탑들을 미워하니,+

      그 도시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넘겨주겠다.+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아 있다 해도 그들 역시 죽을 것이다. 10 친족*이 와서 그들을 하나씩 날라다가 불태울 것이다. 그가 그 집에서 시체*들을 내갈 것이다. 그가 집 안쪽 방에 있는 사람에게 ‘너와 함께 있는 자가 더 있느냐?’ 하고 물으면 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그 친족은 ‘조용히 해라! 지금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가 아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11 여호와가 명령하니+

      큰 집이 파괴되어 돌무더기가 되고

      작은 집이 파괴되어 부스러기가 될 것이다.+

      12 말이 바위 위에서 달리겠느냐,

      소가 거기에서 쟁기질하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공의를 독초로,

      의의 열매를 쓴 쑥*으로 바꾸었다.+

      13 너희는 무가치한 것을 두고 기뻐하며

      “우리 힘이 강해지지* 않았느냐?” 하고 말한다.+

      14 그러므로 이스라엘 집아, 내가 한 민족을 데려다가 너희를 치겠다.’+

      만군의 하느님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들은 레보하맛*에서부터+ 아라바 와디*까지 너희를 압제할 것이다.’”

      7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것을 보여 주셨다. 보라! 늦은 작물*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 그분이 메뚜기 떼를 모으셨다. 그 작물은 왕의 건초를 거둔 후의 늦은 작물이었다. 2 메뚜기 떼가 그 땅의 초목을 다 먹어 버렸을 때, 내가 말씀드렸다. “주권자인 주 여호와여,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야곱이 약하니 어떻게 살아남겠습니까?”*+

      3 그러자 여호와께서 다시 생각해 보셨다.*+ “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4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것을 보여 주셨다. 보라!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불로 벌을 내리시니, 그 불이 광대하고 깊은 물을 말려 버리고 땅의 일부를 태워 버렸다. 5 그래서 내가 말씀드렸다. “주권자인 주 여호와여, 부디 멈추어 주십시오.+ 야곱이 약하니 어떻게 살아남겠습니까?”*+

      6 그러자 여호와께서 다시 생각해 보셨다.*+ “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고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7 그분이 내게 이것을 보여 주셨다. 보라! 다림줄을 드리워 세운 성벽 위에 여호와께서 서 계시고, 그분의 손에는 다림줄이 있었다. 8 그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야,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시자, “다림줄입니다” 하고 내가 대답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다림줄을 드리우겠다. 더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해지고 이스라엘의 신성한 곳들이 폐허가 될 것이다.+ 내가 와서 여로보암의 집을 칼로 치겠다.”+

      10 베델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이러한 전갈을 보냈다. “아모스가 이스라엘 집 한가운데서 왕을 거슬러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그가 하는 모든 말을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11 아모스는 ‘여로보암이 칼에 죽고, 이스라엘이 틀림없이 자기 땅을 떠나 유배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12 그런 다음 아마샤가 아모스에게 말했다. “환시가야, 가거라. 유다 땅으로 달아나서, 거기서나 벌어먹고* 예언해라.+ 13 다시는 베델에서 예언하지 마라.+ 이곳은 왕의 신성한 곳이요+ 왕국의 집이기 때문이다.”

      14 그러자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했다. “나는 예언자도 아니고 예언자의 아들도 아니었소. 다만 가축을 치고+ 돌무화과나무를 가꾸는 사람*이었소. 15 그런데 여호와께서 양 떼를 치던 나를 부르셨소.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소.+ 16 그러니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시오. ‘네가 말하기를 “이스라엘을 거슬러 예언하지 말고+ 이삭의 집을 거슬러 전파하지 마라”+ 하고 있다. 17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네 아내는 도시에서 매춘부가 되고 아들딸은 칼에 쓰러질 것이다. 네 땅은 측량줄로 재어 나누어지고 너 자신은 부정한 땅에서 죽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틀림없이 자기 땅을 떠나 유배될 것이다.”’”+

      8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것을 보여 주셨다. 보라! 여름 과일 한 바구니가 있었다. 2 그때에 그분이 “아모스야,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시자, “여름 과일 한 바구니입니다” 하고 내가 대답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다가왔다. 더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3 주권자인 주 여호와가 말한다. ‘그날에는 성전의 노랫소리가 통곡 소리로 바뀔 것이다.+ 사방 어디에나 버려진 시체가 널려 있을 것이다.+ 조용히 하여라!’

       4 가난한 자를 짓밟고

      땅의 온유한 자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5 너희는 말한다.

      ‘언제쯤 초하룻날* 축제가 끝나서+ 곡식을 팔 수 있을까?

      언제쯤 안식일이 끝나서+ 곡식을 팔 수 있을까?

      그래야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무겁게 하여

      가짜 저울로 속일 수 있을 텐데.+

       6 궁핍한 자를 은으로,

      가난한 자를 신발 한 켤레로 사고+

      곡식 지스러기도 팔 수 있을 텐데.’

       7 여호와가 ‘야곱의 자랑거리’를+ 두고 맹세한다.

      ‘내가 그들이 행한 모든 일을 결코 잊지 않겠다.+

       8 이 때문에 그 땅이 뒤흔들리고

      모든 주민이 슬퍼할 것이다.+

      온 땅이 나일 강처럼 불어 올라

      이집트의 나일 강처럼 요동하다가 가라앉지 않겠느냐?’+

       9 주권자인 주 여호와가 말한다.

      ‘그날에는 내가 한낮에 해가 지게 하고

      대낮에 땅이 어두워지게 하겠다.+

      10 너희 축제를 애통으로,+

      모든 노래를 비가*로 바꾸겠다.

      모두 허리에 자루천을 두르게 하고

      모두 머리를 밀어 대머리가 되게 하겠다.

      외아들을 잃은 것처럼 애통하게 하고

      그 끝을 비통한 날처럼 되게 하겠다.’

      11 주권자인 주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그날이 오고 있다.

      그때에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리니,

      빵이 없어 겪는 기근이나

      물이 없어 겪는 목마름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이다.+

      12 사람들이 바다에서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다닐 것이다.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 두루 다닐 것이나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13 그날에 아름다운 처녀들과 청년들이

      목마름 때문에 실신할 것이다.

      14 사마리아의 죄과를 두고 맹세하는 자들,+

      “단아, 너의 신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한다!” 하며+

      “브엘세바의+ 길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한다!” 하는 자들,

      그들은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9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제단 위에 계셨는데,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기둥머리를 쳐서 문지방들이 진동하게 하고, 기둥머리들을 잘라 버려라. 남은 자들은 내가 칼로 죽이겠다. 달아나는 자도 도망하지 못하고, 피하려 하는 자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2 그들이 무덤*으로 파고 들어갈지라도

      거기에서 내 손이 붙잡아 올리고,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거기에서 내가 끌어 내리겠다.

       3 그들이 갈멜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거기에서 내가 찾아내어 붙잡아 오고,+

      내 눈을 피해 바다 밑바닥에 숨을지라도

      거기에서 내가 뱀에게 명령하여 물게 하겠다.

       4 그들이 적들 앞에서 사로잡혀 갈지라도

      거기에서 내가 칼에게 명령하여 그들을 죽이게 하겠다.+

      그들이 축복이 아니라 재앙을 받도록

      그들에게서 내 눈을 떼지 않겠다.+

       5 주권자인 주, 만군의 여호와가 땅에 손을 대면

      땅이 녹고+ 모든 주민이 슬퍼할 것이다.+

      온 땅이 나일 강처럼 불어 올랐다가

      이집트의 나일 강처럼 가라앉을 것이다.+

       6 ‘하늘에 자신의 계단을 만들고

      땅 위에 둥근 천장*을 세우며

      바닷물을 불러 모아 땅에 쏟는 이,+

      그 이름은 여호와이다.’+

       7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내게 구스 자손과 무엇이 다르냐?

      내가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에서,+

      블레셋을 크레타에서,+

      시리아를 길*에서+

      데리고 올라오지 않았느냐?’

       8 ‘보라! 주권자인 주 여호와의 눈이 이 죄 많은 왕국 위에 있으니

      그 왕국을 땅에서 멸절하겠다.+

      그렇지만 야곱의 집을 완전히 멸절하지는 않겠다.’+

      여호와의 말이다.

       9 ‘보라! 내가 명령을 내린다.

      사람이 체를 흔들듯이,

      내가 모든 민족 가운데서 이스라엘 집을 흔들리니+

      돌멩이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10 내 백성 중의 죄인들,

      “재앙이 우리에게 가까이 오지도 닥치지도 않을 것이다” 하는 자들,

      그들이 모두 칼에 죽을 것이다.’

      11 ‘그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초막*을 일으키고+

      그* 뚫린 곳을 보수하겠다.

      그 폐허를 복구하여 옛날처럼 재건하겠다.+

      12 그리하여 그들이 에돔의 남은 것과

      내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이방 사람들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 일을 행하고 있는 여호와의 말이다.

      13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날이 오고 있다.

      그때에 쟁기질하는 사람이 수확하는 사람을 따라잡고

      포도 밟는 사람이 씨 뿌리는 사람을 따라잡을 것이며,+

      산마다 단 포도주가 뚝뚝 떨어지고+

      언덕마다 단 포도주가 흐를 것이다.*+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포로를 다시 모으리니+

      그들이 황폐한 도시들을 다시 세우고 그곳에 살 것이다.+

      그들은 포도원을 만들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동산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다.’+

      15 ‘내가 그들을 그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는 뽑히지 않을 것이다.’+

      너의 하느님 여호와의 말이다.”

      “짐이 되다” 또는 “짐을 지다”를 의미함.

      또는 “거역 행위”.

      직역하면 “홀을 잡고 있는 자”.

      지명.

      직역하면 “홀을 잡고 있는 자”.

      또는 “거역 행위”.

      직역하면 “재판관”.

      또는 “교훈; 가르침”.

      또는 “신전”.

      또는 “영혼”.

      또는 “영혼”.

      또는 “마음이 강한 자”.

      또는 “약속하여 만나지 않았다면”.

      또는 “갈기 있는 젊은 사자”.

      달리 번역하면 “덫에 미끼가 없는데”.

      또는 “자신의 비밀”.

      또는 “다마스쿠스제 침상”.

      또는 “야곱의 집을 대적하여 증언하여라.”

      또는 “거역 행위”.

      달리 번역하면 “많은”.

      또는 “주인”.

      또는 “반역 행위를 하여라”.

      또는 “10분의 1”.

      또는 “먹을 양식을 주지 않고”.

      또는 “애도의 노래”.

      달리 번역하면 “괴이한 곳”.

      또는 “비통함; 쓴맛”.

      황소자리에 있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별들일 수 있음.

      오리온자리일 수 있음.

      또는 “토지세”.

      또는 “거역 행위”.

      또는 “입막음 돈”.

      둘 다 신으로 숭배받은 토성을 가리킬 수 있음.

      또는 “안일하게 지내는”.

      유다 왕국과 이스라엘 왕국을 가리키는 듯함.

      직역하면 “폭력의 자리”.

      또는 “어린 수소”.

      또는 “현악기”.

      직역하면 “비통해하지 않는다.”

      또는 “자신의 영혼”.

      직역하면 “그 아버지의 형제”.

      직역하면 “뼈”.

      또는 “비통함; 쓴맛”.

      직역하면 “뿔을 취하지”.

      또는 “하맛 어귀”.

      용어 설명 참조.

      1월에서 2월에 심은 작물을 가리킴.

      직역하면 “일어나겠습니까?”

      또는 “후회하셨다.”

      직역하면 “일어나겠습니까?”

      또는 “후회하셨다.”

      직역하면 “빵을 먹고”.

      또는 “돌무화과를 찌르는 사람”.

      또는 “신월”.

      부록 나14 참조.

      부록 나14 참조.

      또는 “애도의 노래”.

      또는 “해 뜨는 쪽”.

      또는 “스올”. 인류의 공통 무덤을 가리킴. 용어 설명 참조.

      또는 “구조물”.

      지명.

      또는 “천막”.

      또는 “그들의”.

      직역하면 “모든 언덕이 녹아내릴 것이다.”

  • 오바댜 1-21
    신세계역 성경
    • 오바댜

      1 오바댜*의 환상.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에돔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다.+

      “우리가 여호와에게서 오는 소식을 들었다.

      한 사절이 민족들 가운데 파견되어 말했다.

      ‘일어나서 그와 전투할 준비를 하자.’”+

       2 “보라! 내가 너를 민족들 가운데서 보잘것없게 만들었으니

      네가 몹시 업신여김을 받는다.+

       3 바위틈에, 높은 곳에 거하면서

      ‘누가 나를 땅으로 끌어 내리겠는가?’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자야,

      네 마음의 주제넘음이 너를 속였구나.+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 거처를 만들지라도,*

      별들 사이에 보금자리를 틀지라도

      내가 너를 거기에서 끌어 내릴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5 “네게 도둑들이 든다 해도,

      밤에 강도들이 들이닥친다 해도,

      원하는 만큼만 훔쳐 가지 않겠느냐?

      (네가 완전히 망하고 말 것이다!)*

      포도를 거두는 자들이 네게 온다 해도

      얼마의 지스러기는 남기지 않겠느냐?+

       6 그들이 에서를 샅샅이 뒤졌구나!

      에서가 숨겨 둔 보물을 모조리 찾아냈구나!

       7 그들이 너를 국경으로 몰아냈다.

      너와 동맹을 맺은 자*들이 모두 너를 속였다.

      너와 평화로이 지내던 자들이 너를 쳐서 이겼다.

      너와 함께 빵을 먹던 자들이 네 밑에 그물을 놓을 것이나

      네가 알아채지 못할 것이다.”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날에 내가 에돔에서 지혜로운 자들을 멸하고,+

      에서의 산간 지방에서 분별력을 없애지 않겠느냐?

       9 데만아,+ 네 전사들이 겁에 질릴 것이다.+

      에서의 산간 지방에 있는 각 사람이 살육되어 멸망될 것이기 때문이다.+

      10 네가 형제 야곱에게 폭력을 휘둘렀으므로+

      수치를 뒤집어쓰고+ 영원히 멸망될 것이다.+

      11 네가 한쪽으로 물러서 있던 날에,

      낯선 자들이 야곱의 군대를 사로잡아 가던 날에,+

      외국인들이 야곱의 성문으로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놓고 제비를 뽑던 날에,+

      너도 그들과 똑같이 행동했다.

      12 너는 네 형제가 불행을 겪는 날에 그의 날을 두고 고소해해서는 안 된다.+

      유다 백성이 망하는 날에 그들을 보고 기뻐해서는 안 되며+

      그들이 고난을 겪는 날에 거만하게 말해서도 안 된다.

      13 너는 내 백성이 재난을 당하는 날에 그들의 성문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그의 재난의 날에 그 재앙을 두고 고소해해서는 안 되며

      그의 재난의 날에 그 재산에 손을 대서도 안 된다.+

      14 도망하는 자들을 죽이려고 갈림길에 서 있어서는 안 되며,+

      고난의 날에+ 살아남은 자들을 넘겨주어서도 안 된다.

      15 모든 민족을 칠 여호와의 날이 가깝기 때문이다.+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당할 것이다.+

      네가 남에게 저지른 행위가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다.

      16 너희가 내 거룩한 산에서 마셨던 것처럼

      모든 민족이 계속 마실 것이다.+

      그들은 마시고 들이켜서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자들처럼 될 것이다.

      17 그러나 시온 산에는 피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그곳은 거룩한 곳이 될 것이다.+

      야곱의 집은 자기에게 속한 것들을 차지할 것이다.+

      18 야곱의 집은 불이,

      요셉의 집은 불꽃이 되고

      에서의 집은 지푸라기처럼 될 것이다.

      그들이 에서의 집을 불태워 소멸시키리니

      그의 집에는 살아남는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9 그들은 네게브와 에서의 산간 지방을,+

      세펠라와 블레셋 땅을 차지할 것이다.+

      그들은 에브라임의 들과 사마리아의 들을,+

      베냐민은 길르앗을 차지할 것이다.

      20 이 방벽*에서+ 유배된 자들 곧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사르밧까지+ 소유할 것이다.

      예루살렘에서 유배되어 스바랏에 있던 자들은

      네게브의 도시들을 차지할 것이다.+

      21 구원자들이 시온 산으로 올라가

      에서의 산간 지방을 심판하리니+

      왕권이 여호와의 것이 될 것이다.”+

      “여호와의 종”을 의미함.

      달리 번역하면 “높이 날지라도”.

      달리 번역하면 “그들이 어느 정도나 파멸시키겠느냐?”

      또는 “너와 계약을 맺은 자”.

      또는 “요새”.

  • 요나 1:1-4:11
    신세계역 성경
    • 요나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했다. 2 “일어나 큰 도시 니네베로+ 가서, 심판을 선포하여라. 내가 그들의 악을 주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3 그러나 요나는 일어나 여호와를 피해 다시스로 도망했다. 그는 요파로 내려가 다시스로 가는 배를 발견하고는 뱃삯을 지불하고 배에 올랐다. 여호와를 피해 사람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기 위해서였다.

      4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다에 세찬 바람을 보내시니 바다에 사나운 폭풍이 일어 배가 부서질 지경이 되었다. 5 뱃사람들은 겁에 질려 저마다 자기 신에게 도와 달라고 부르짖으며, 배를 가볍게 하려고 배에 실은 짐을 바다로 던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배* 밑창에 내려간 요나는 누워 깊이 잠들어 있었다. 6 선장이 그에게 와서 말했다. “어찌하여 잠을 자고 있소? 일어나서 당신의 신에게 부르짖으시오! 참하느님께서 우리를 생각해 주시면 우리가 죽지 않을지도 모르오.”+

      7 사람들이 서로 말했다. “자, 제비를 뽑아서,+ 누구 때문에 이런 재앙이 닥쳤는지 알아봅시다.” 그래서 제비를 뽑았더니 요나가 뽑혔다.+ 8 그들이 요나에게 말했다. “부디, 말해 주시오. 누구 때문에 우리에게 이런 재앙이 닥친 것이오? 당신은 무엇을 하는 사람이고, 어디에서 왔소?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이고, 어느 민족이오?”

      9 그가 대답했다. “나는 히브리인이며, 바다와 육지를 만드신 분인 하늘의 하느님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사람입니다.”

      10 그러자 그들은 더욱더 두려워하며 “당신은 어째서 이런 일을 했소?” 하고 말했다. (그들이 요나의 말을 듣고서, 그가 여호와를 피해 도망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11 그들이 요나에게 물었다. “우리가 당신에게 어떻게 해야 바다가 잔잔해지겠소?” 바다에 폭풍이 점점 더 거세졌던 것이다. 12 그가 대답했다.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십시오. 그러면 바다가 잔잔해질 것입니다. 바로 나 때문에 이 사나운 폭풍이 여러분에게 닥친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13 그래도 사람들은 배를 다시 육지에 대기 위해 힘껏 노를 저었으나* 허사였다. 바다에 폭풍이 점점 더 거세졌기 때문이다.

      14 그러자 그들이 여호와께 이렇게 부르짖었다. “아, 여호와여, 부디 이 사람* 때문에 우리를 죽이지 마십시오! 여호와여, 주께서 원하는 대로 하셨으니 무고한 피에 대해 우리에게 책임을 묻지 말아 주십시오.” 15 그러고 나서 그들이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자 사납던 바다가 잔잔해졌다. 16 그러자 그들은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며,+ 여호와께 희생 제물을 바치고 서원을 했다.

      17 여호와께서는 큰 물고기를 보내어 요나를 삼키게 하셨다. 그래서 요나는 밤낮 3일을 물고기 배 속에 있었다.+

      2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서 자기의 하느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2 이렇게 말씀드렸다.

      “제가 고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제게 응답하셨습니다.+

      무덤*의 깊은 곳*에서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더니+

      제 목소리를 들으셨습니다.

       3 당신께서 저를 넓은 바다 한가운데 깊은 곳으로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저를 삼켰습니다.+

      당신의 파도와 물결이 모두 저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4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제가 당신의 눈앞에서 쫓겨났습니다!

      제가 어떻게 다시 당신의 거룩한 성전을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5 물이 저를 삼켜 생명이 위태로워졌으며*+

      깊은 물이 저를 에워싸고

      바다풀이 머리를 휘감았습니다.

       6 제가 산들의 밑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

      땅의 빗장이 영원히 저를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오 나의 하느님 여호와여,

      당신께서 제 생명을 구덩이에서 끌어 올리셨습니다.+

       7 생명*이 사그라져 갈 때에, 제가 여호와를 기억했습니다.+

      그때에 제 기도가 당신께,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이르렀습니다.+

       8 무가치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자기들에게 충성스러운 사랑을 베푸시는 분*을 저버립니다.

       9 그러나 저는 감사의 목소리로 당신께 희생을 바치고

      서원한 것을 지키겠습니다.+

      구원은 여호와에게서 옵니다.”+

      10 마침내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령하시자,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 토해 냈다.

      3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했다.+ 2 “일어나 큰 도시 니네베로+ 가서, 내가 너에게 말하는 소식을 그 도시에 선포하여라.”

      3 요나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일어나서 니네베로+ 갔다.+ 니네베는 걸어서 3일 길이나 되는 매우 큰 도시*였다. 4 요나는 그 도시에 들어가 하루 동안 걸으면서* 이렇게 선포했다. “40일만 지나면 니네베가 무너질 것이다.”

      5 그러자 니네베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었고,+ 단식을 선포하며 가장 큰 자부터 가장 작은 자까지 자루천을 걸쳤다. 6 니네베 왕은 그 소식을 듣자 왕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자루천을 몸에 걸치고 재 가운데 앉았다. 7 그리고 니네베 전역에 이렇게 선포했다.

      “왕과 귀인들이 내리는 포고령이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할 것 없이 아무도 무엇이든 먹어서는 안 된다. 음식을 먹어서도 안 되고 물을 마셔서도 안 된다. 8 사람과 짐승 모두 자루천을 걸치고, 하느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며, 자기가 일삼는 폭력과 악한 길에서 돌아서도록 하여라. 9 참하느님께서 자신이 하려던 일을 다시 생각해 보시고* 타오르는 분노를 거두셔서 우리가 멸망되지 않을지 누가 알겠느냐?”

      10 참하느님께서는 그들이 행한 일을,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선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하셨던 재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셨다.* 그러고는 그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4 그러나 요나는 이 일이 매우 못마땅해서 몹시 화가 났다. 2 그래서 여호와께 이렇게 기도했다. “아, 여호와여, 제가 고국에 있을 때에 염려한 일이 이런 것이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처음에 다시스로 도망하려 한 것입니다.+ 주께서 동정심 많고* 자비로우며, 분노하기를 더디 하고 충성스러운 사랑이 풍부하며,+ 재앙을 두고 슬퍼하시는 하느님인 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 이제, 여호와여, 부디 제 생명*을 거두어 주십시오. 살아 있는 것보다 죽는 편이 더 낫겠습니다.”+

      4 여호와께서는 “네가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이 옳은 일이냐?” 하고 물으셨다.

      5 요나는 도시에서 나가 도시의 동쪽에 가서 앉았다. 거기에 초막을 만들고, 그 그늘에 앉아서 도시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았다.+ 6 여호와 하느님께서는 호리병박*을 마련해서 요나 위로 자라게 하셨다. 그의 머리에 그늘이 지게 하여 고통을 덜어 주시기 위해서였다. 요나는 호리병박 때문에 매우 기뻐했다.

      7 그러나 다음 날 동이 틀 무렵에, 참하느님께서 벌레 한 마리를 보내어 호리병박을 해치게 하시니 그것이 말라 버렸다. 8 해가 비치기 시작하자 하느님께서는 타는 듯한 동풍을 보내셨다. 더욱이 해가 요나의 머리 위로 내리쬐니, 그는 기절할 지경이 되어 죽기를* 거듭 청하면서 말했다. “살아 있는 것보다 죽는 편이 더 낫겠습니다.”+

      9 하느님께서 요나에게 물으셨다. “네가 호리병박 때문에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이 옳은 일이냐?”+

      그가 대답했다. “제가 화가 난 것은, 죽고 싶을 만큼 화가 난 것은 정당한 일입니다.” 10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수고하거나 키우지도 않은 호리병박을 아꼈다. 하룻밤 사이에 자랐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호리병박을 말이다. 11 그렇다면 옳고 그른 것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12만 명이 넘고, 또 많은 동물이 있는 큰 도시 니네베를+ 내가 아끼는 것도 당연하지 않으냐?”+

      “비둘기”를 의미함.

      또는 “갑판이 있는 배”.

      또는 “숭배하는”.

      또는 “헤쳐 나가려고 애썼으나”.

      또는 “이 사람의 영혼”.

      또는 “스올”. 인류의 공통 무덤을 가리킴. 용어 설명 참조.

      직역하면 “배”.

      또는 “물이 저를 영혼까지 뒤덮었으며”.

      또는 “영혼”.

      달리 번역하면 “자기들의 충성”.

      직역하면 “하느님이 보시기에 큰 도시”.

      달리 번역하면 “걸은 다음”.

      또는 “후회하시고”.

      또는 “후회하셨다.”

      또는 “은혜롭고”.

      또는 “영혼”.

      달리 번역하면 “아주까리”.

      또는 “자기의 영혼이 죽기를”.

      또는 “오른손과 왼손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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