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실 수 없는 사실」과 「영원한 생명」 책의 연구는 필수적이다
1 1970년 6월 30일 현재, 한국에서 올 봉사년도에 2,452명이 침례를 받았다. 그러나 아직도 상당한 수가 오는 지역 대회에서 침례를 받을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께 새롭게 헌신한 것을 우리는 기뻐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니이다」 책 6면 1, 2항은 침례받고자 하는 사람이 침례 전에 「거짓말하실 수 없는 사실」과 「영원한 생명」 책을 개인적으로 연구했는가를 감독자가 살펴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어떤 전도인들은 잘못되게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 책으로 6개월만 공부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거짓말하실 수 없는 사실」과 「영원한 생명」 책을 연구한다는 것은 전도인과 가정 성서 연구를 해서 마치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말한다. 「등」 책은 “만일 그들이 아직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침례를 받기 전에 그렇게 할 것을 권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2 이 두 가지 책을 다 읽지 않고 침례를 받았다면, 될 수 있는 대로 속히 이 두 가지 책을 다 읽도록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앞으로 모든 감독자들은 침례 희망자들이 침례받기 전에 이 두 가지 책을 읽었는 가를 살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실상, 이 두 가지 책의 내용들을 침례받기 오래 전부터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3 관심자가 「진리」 책을 마쳤는데, 아직 헌신의 단계까지 이르지 않았다면 무엇을 연구해야 하는가? 위에 말한 이 두 가지 책 중의 하나를 계속 배워야 한다. 관심자가 이 두 가지 책을 읽지 않았다면 어느 것을 연구해도 좋지만, 「영원한 생명」 책을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 「영원한 생명」 책이 발행되어 있으므로 침례 전에 「의로운 새 질서의 소망 가운데서 생활함」을 배울 필요는 없다.
4 언제 이 두 가지 책들을 소개할 것인가? 이를 수록 좋다. 그럼으로써 침례 전에 이 두 가지 책들을 다 연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가정 성서 연구의 마련과 함께 이 두 가지 책들을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알게 될 것이며, 「진리」 책을 마칠 때까지는 이 두 가지 책들을 다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침례를 받왔다 할지라도 「영원한 생명」 책의 교리를 온전히 이해하도록 계속 돕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처음부터 연구생이 이 두가지 책의 내용을 읽고 이해해야 함을 명심케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