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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71 6/1 243-246면
  • 당신은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을 옹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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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을 옹호하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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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럽혀진 하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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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파71 6/1 243-246면

당신은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을 옹호하는가?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 태도는 어떠한가? 그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이름 여호와를 좋게 말하는가? 그들은 그분께 인도를 구하며, 그분의 율법에 순종하는가? 아니면 그와 반대로 불행에 대하여 흔히 하나님을 비난하며,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악이 존재하는 사실에 대하여 그분을 욕하기까지 하는 것을 보았는가?

분명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을 옹호하고 있지 않다. 그들은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하고 말한 성서의 시편 필자와 같은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시 8:1) 또한 그들은 다음과 같은 초대에도 응하지 않는다.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시 148:13.

왜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명성에 대하여 이와 같은 숭고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왜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려 하지 않으며, 그분께서 하신 위대한 업적에 대하여 영예를 돌리고자 하지 않는가? 당신이 이에 대한 답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더럽혀진 하나님의 이름

그에 대한 답은 인간 역사 시초에 일어난 사건 가운데 들어 있다. 그 때 하나님의 천적 피조물 중 하나가 하나님께 반역하였으며, 그는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에 의문을 일으켰다.

이 영적 피조물은 처음 여자 ‘하와’에게 말을 건네는 데 대변자로서 비천한 뱀을 사용하였으며, 마치 뱀이 실제로 말하는 것 같이 보이게 하였다. 그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지 말도록 죽음의 형벌로 금하여 놓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하여 의혹을 던졌다. 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세 3:1-5; 2:16, 17.

이것은 하나님을 잘못 설명한 말이었으며, 그분에 관한 거짓말이었다. (요한 8:44) 그 천적 반대자 ‘사단’ 마귀는, 결과적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첫 인간 부부의 유익이 되도록 마련하신 하나님의 제한을 비난한 것이다. 그 결과 ‘하와’와 그리고 다음으로 그 남편이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의로운 명령을 어기게 되었다. 그러한 불순종은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에 대한 모독 즉 불명예였다.

그때 이래, ‘사단’이 된 영적 아들은 하나님을 잘못 설명하고, 사람들이 그분의 의로운 길에 대하여 의문을 일으키는 사상을 갖는데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모독은 여러 세기를 걸쳐 계속되어 왔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왜 ‘사단’을 오랫 동안 그대로 남아 있도록 허용하셨는지 아는가? 당신은 야기된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가?

야기된 문제

‘에덴’에서 ‘사단’이 일으킨 문제는 누가 더 능력이 크냐 하는 것이 아니었다. ‘사단’은 분명히 더 우월한 하나님의 능력에 도전한 것이 아니었다. 사실 ‘사단’이 여호와를 막을 수 없이 맹렬히 파괴하는 하나님이라고 알았다면 그는 단지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을 중상하는 자신의 행로에 대하여 즉시 멸하실 것을 기대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사단’이 일으킨 것은 도덕적인 문제였다. 그것은 우주 주권 즉 최고 권위를 행사하고 그의 모든 피조물의 온전한 순종과 전념을 요구하는 하나님의 도덕적 권리에 관한 것이었다.

‘사단’은 실제로 하나님의 통치권에 도전하여 여호와와 겨루는 통치자가 되었다. ‘욥’ 시대에 여호와께서는 천적 아들들의 회의에서 이 ‘사단’의 도전을 공개하셨다. 그러나 거기에서 일어난 일은 하나님의 우주 주권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에서 비롯한 이차적인 혹은 부수적인 문제를 제시하였다.

관련된 문제

관련된 문제는 피조물들의 성실성 혹은 충실성과 관련된 것이었다. ‘욥’이라는 사람의 시대에 여호와의 천적 궁정에서 있었던 일은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성실성이 통치권 문제에 부가된 문제였음을 명백히 해 준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욥 1:6-12.

그렇다. ‘사단’은 ‘욥’의 성실성,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지성을 가진 모든 피조물의 충실성이 온 마음을 다한 것이 아니고, 참다운 헌신과 진정한 사랑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사단’은 모든 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하고, 심지어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고 한 사람까지도 그렇게 만들겠다고 도전하였다.

이 문제가 해결되기 위하여는 시간이 필요하였다.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마음의 태도를 입증하고 그리하여 그 문제가 의문의 여지없이 해결되기 위하여 참과 거짓이 명백히 들어나기 위하여는 시간이 걸려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사단’이 제한된 시간 동간 남아있도록 허락하셨다.

우리 시대까지 계속되는 문제

우주 주권과 인간의 성실성에 관한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실 때에도 아직 남아 있었다. 이것은 예수께서 광야에서 ‘사단’과 대결하셨을 때 들어났다. 하나님의 아들을 유혹하는 수단으로 사용한 뱀과 같은 그의 술책은 이미 4,000년 전에 ‘에덴’에서 보였던 본에 따른 것이었다. 만일 예수께서 ‘사단’에게 절하고 숭배를 하면 지상 왕국들에 대한 통치권을 주겠다고 한 ‘사단’의 제의는 그 문제가 변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해 준다. ‘사단’은 아직도 자신을 여호와와 겨루는 통치자로서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마태 4:1-10.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그 문제는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 문제에 있어서 당신의 입장은 무엇인가? 당신은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을 예수께서 하신 바와 같이 충성스럽게 옹호하고 있는가? 당신의 행동은 통치자로서 누구를 섬기고 있음을 나타내는가? 여호와 하나님인가 혹은 ‘사단’ 마귀인가?

성서는 이 질문이 어떻게 대답될 수 있는가를 다음과 같이 밝혀 준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로마 6:16) 그렇다, 우리가 입으로 주장하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누구를 순종하고, 누구의 뜻을 행하느냐에 의해서 우리가 누구를 통치자로 섬기는가가 나타난다.—마태 7:21.

이것은 우리로 심각하게 생각하도록 자극한다. 진정으로 우리는 누구에게 순종하고 있는가? 우리는 실제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요구 조건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하여 부지런히 성서를 연구하여, 그 요구 조건에 순종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예를 들면, 우리가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이 도덕적으로 생활할 것 즉 도적질하지 말고, 술취하지 말고, 간음이나 음행하지 말 것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이러한 명령에 순종하는가? (고린도 전 6:9, 10; 갈라디아 5:19-21) 또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서로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 것과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는 데 참여하도록 권고할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히브리 10:24, 25; 마태 24:14)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우리가 진정으로 누구를 섬기는가를 증명해 줄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사단’이 ‘에덴’에서 일으킨 우주 주권에 대한 하나님의 권리와 관련된 문제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 실제로 성서 전체의 기록은 그 문제와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가를 반복하여 말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거룩하게 하고 그 이름에 돌려진 모든 비난과 누명을 깨끗이 할 것이다. 사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실 그 분의 목적은 성서 전체에서 설명하고 있는 바와 같이 하나님의 활동과 피조물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행사 이면에 있는 이유를 이해하는데 열쇠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스라엘’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으로 선택된 것을 알게 된다. (신명 28:9, 10; 역대 하 7:14; 이사야 43:1, 3, 7) 이들과 맺은 여호와의 율법 언약은 하나님으로서 여호와께 전적 헌신을 하는 것과 그의 이름을 가치없게 사용하지 않는 것에 기본적 중요성을 두었다.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녕되이[가치없게, 신세]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출애굽 20:1-7)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반역적 태도를 취하였을 때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셨으며,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그 주요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목전에서 더럽히지 않으려하여 행하였음이로라.”—에스겔 20:8-10.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통하여 여호와께서는 그들 앞에서 자신의 거룩한 이름의 중요성을 보존하셨다. 수도 ‘예루살렘’과 그 수도의 ‘시온’ 산은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었다. (신명 12:5, 11; 이사야 18:7; 예레미야 3:17) 거기에서 여호와의 이름에 모독을 가져오는 일이 있다면, 그 도시는 멸망할 것이고, 그 성전도 버림을 당할 것이었다.—열왕 상 9:6-8; 예레미야 25:29; 7:8-15.

‘유다’에 대하여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의 회복과 그들의 정결함에 대한 예언 가운데서 여호와께서는 또 다시 그들에게 자신의 주요 관심사를 명백히 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 더럽힘을 받은 ···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찌라. ···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에스겔 36:20-27, 32.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주요한 목적이 자신의 이름을 거룩히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 이름 위에 누적된 모든 비난을 일소하는 것임을 명백히 하신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이 점을 기도하도록 가르치시어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마태 6:9) 당신은 이 기도를 하는가? 당신은 하나님의 이름이 누명으로부터 깨끗하여지는 것을 진정으로 보기를 갈구하는가? 당신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올바른 주권에 관한 문제는 인간들이 하나님을 충실하게 섬기는가 하는 문제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당신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수행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에 비난을 가져오며, 대적 ‘사단’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그분의 이름에 대한 참다운 사랑은 당신으로 여호와께 순종하도록 움직일 것이며, 그렇게 하여 당신은 그분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데 참여하는 것이다. 당신은 때때로 인간적인 불완전으로 말미암아 부족할 수 있지만, 여호와께 나가 당신의 잘못과 부족함에 대한 용서를 구하도록 자극할 것이다.

여호와의 주권

관련된 문제를 올바로 살펴 볼 때, 하나님의 위대하신 이름이 거룩하게 되는 것이 인류의 구원보다 선행되어야 할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되게 된다. 사실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에 그들은 당연히 죽을 수밖에 없다. 어떤 사람이 생명을 얻는다면 그것은 전혀 하나님의 과분하신 친절과 자비로 말미암은 것이며,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선물인 것이다.—로마 5:15; 6:23.

성서의 시편 필자는 그 문제에 대한 진정한 전망을 겸손하고 경탄하는 태도로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시 8:1, 3, 4)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하는 것이 모든 인류의 생명보다 더욱 중요하다.

여호와께서는 완전한 공의로써 죄지은 인류 모두를 없애실 수 있으므로, 그분의 크신 자비와 과분하신 친절은 인류의 얼마를 생명으로 구원하심으로써 더욱 찬양을 받으신다. (요한 3:36) 그렇다. 여호와께서는 참으시되, 오래 참으시고, 회개하는 자들을 “널리” 용서하신다. (이사야 55:6, 7; 시 130:3, 4) 그렇지만 동시에 그분은 고의적으로 악행하는 자들은 그분의 심판의 집행을 피하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시지는 않지만 그분의 고귀한 이름이 비난받는 입장을 영원히 관용하시지 않을 것이다.—에스겔 18:23; 아모스 9:2-4; 로마 2:2-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공의와 자비에 있어서 아름답고 완전한 균형을 나타내신다. 전정으로 우리는 그와 같이 자비롭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을 옹호하기를 원하지 않는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모든 기회에 그분의 정당한 주권을 옹호하는 일에 봉사하는 것은 참으로 특권이다.

[244면 삽화]

‘사단’은 여호와의 통치권에 대한 인간의 성실성에 관한 문제를 일으켰다. ‘욥’은 하나님께 자신의 충성을 입증하였다. 당신도 그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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