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나라에서 제자들을 찾아냄
1 예수께서는 그가 하늘로 올리우시기 전에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마지막 교훈을 하셨다. (사도 1:8) 오늘날 이 말씀이 어느 곳에서나 특히 이곳 한국에서도 성취되고 있음을 보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지난 해에 서울에서 열렸던 “지상의 평화” 국제 대회에서 1,511명이 침례를 받았으며, 지난 봉사년도에 합계 3,290명이 침례를 받은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2 어떤 회중에서는 이 많은 새로운 분들을 도울 장성한 분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 최근 수개월에 새 전도인들 가운데 어떤 분들이 무활동이 된 것을 참으로 섭섭히 여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많은 분들을 침례의 단계에까지 인도하는 한편 그 점에서 중지하고자 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이 생명의 길에 머물러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 봉사년도에 이 새로운 분들이 그들의 생명을 바친 여호와를 잊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신명기 25:19은 말하기를, “너는 잊지 말찌니라”고 한다. 그러므로 12월에 이 모두가 여호와의 봉사에서 재활동하도록 돕자. 될 수 있는 대로 이달 일찍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각자를 장성한 전도인이 돕도록 임명하는 것이 좋다.
3 12월에 우리는 계속 “합당한” 자를 찾고자 한다. (마태 10:11) 그리고 11월과 마찬가지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 책을 12월에도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서적과 잡지를 받은 모든 분들을 다시 방문하여 가능한 한 많은 성서 연구를 이달에 시작하도록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이미 「진리」 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자유 가운데서의 영원한 생명」 혹은 「하나님이 거짓말하실 수 없는 사실」 책을 제공해도 좋다. 그러므로 항상 이 책들을 당신의 가방에 가지고 다닐 것이다. 무료 소책자는 단지 큰 책들을 전했을 때에만 줄 것이요 「진리」 책과 같은 포케트용 서적을 전했을 때는 주지 않는다.
4 이미 「진리」 책을 호별 방문 사업에서 여러 번 제공했기 때문에, 여러분은 좋은 제공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며 그 방법을 사용하고자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우리가 일하는 구역에 따라서 각각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방법으로 이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융통성이 있는 것을 기쁘게 여긴다. 대도시에서 일하는 한 형제는 짧은 서론을 사용해 왔음을 이렇게 말한다. “나는 보통 나의 이름과 함께 간 증인의 이름을 말해 주었읍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업의 성질을 말하고 우리 이웃을 간단히 방문하고 있음을 말하였읍니다. 물론 이 방법은 많은 구역에서 보통 서론으로서 사용되고 있읍니다. 그러나 마침내 매우 바빠서 들으려고 하지 않는 구역에서는 너무 말많은 것처럼 느꼈읍니다. 그래서 지금은 미소를 나타내며 바로 이렇게 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종교의 변화에 관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궁금히 여기고 있읍니다. 댁에서는 이 점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많은 젊은이들이 더는 종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겠읍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우리가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읍니다. 이전에는 성공적이 아니었는데, 바로 욧점에 들어감으로써 성공적으로 그들을 대화에 이끌 수 있었읍니다. 물론 어떤 경우는 그들이 기대하는 바에 따라서 공식적인 서론을 전개합니다.” 각 전도인은 그에게 무엇이 최선의 방법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구역과 일반 세상에서 전개되고 있는 일을 고려하고 깨어서 우리의 연설을 조절해야 한다.
5 호별 방문에 더하여 「진리」 책을 전하는 많은 다른 기회들이 있다. 우연한 증거를 하고자 기회를 포착하는 데 깨어 있는 사람들은 진리 책이 전할 수 있는 이상적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6 이미 전도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물론 얼마 동안 지금 연구해 온 사람들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다면 그들 모두가 제자를 삼는 일에 참여하도록 돕고자 한다. 우리 구역에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있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가? 물론 우리는 이를 기뻐한다. 아무쪼록 12월이 이제까지 없었던 제자를 삼는 일의 최고의 달이 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