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을 철저히 돌라
1 큰 도시에 있는 많은 회중은 이제 작년보다 훨씬 더 자주 구역을 돌고 있다. 많은 회중에서는 2개월에 한번 심지어 어떤 회중에서는 모든 구역을 매월 한번씩 돌고 있다. 구역을 균등하고 철저히 돌기만 한다면, 이것은 좋은 현상이다. 실제적으로 자주 도는 구역은 보통 그렇지 못한 구역보다 더 생산적이다. 또한 다시 찾아 오는 동일한 증인들에게 낯익게 된다. 그들은 더 우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며 자기를 방문하는 증인들의 목적을 오해하지 않게 된다.
2 구역을 철저히 돈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모든 사람을 방문하도록 가외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의미한다. 문이 잠겼거나 단지 식모나 어린 아이밖에 만날 수 없었던 모든 집들을 기록해 두라. 우리는 그러한 집들을 “부재자”라고 부른다. 그날 중으로 방문했던 시간과 다른 때에 다시 방문해서 어른들을 만나 보도록 노력해 보라. 그리고 기록해 둔 모든 “부재자”를 방문하여 증거해 보라. 한국에서는 한집에 보통 한 세대 이상이 살고 있다. 그러므로 한 집에 들어가면 모든 세든 사람에게도 증거하도록 하라. 당신이 집 주인에게 증거한 후에 세를 든 다른 가족이 그 집에 살고 있는지 물어보라. 세든 사람들이 있으나 지금 부재중이라면, 그에 관하여도 기록해 두라. 나중에 그 세든 부재자를 특별히 방문할 수도 있으며, 혹은 다음번 그 구역을 다시 돌 때, 그 세든 세대에게도 빼지 않고 증거할 수 있을 것이다.
3 어떤 집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기가 어려울 때, 묵은 잡지를 무료로 한 권 남겨 두라. 아마 그러한 일을, 특히 어른들이 없다고 말하는 식모나 어린이에게 주어 부모님에게 전달해 드리도록 말할 수 있다. 그리고는 편리할 때, 그들이 잡지를 얼마나 즐겼는지 알아 보기 위하여 집 주인을 재방문해 보도록 하라. 이에 대하여 더 자세한 제안이 이 「천국 전도」 4면 「좋은 소식을 전함」 기사에 언급되어 있다. 그것을 당신의 구역에서 잘 활용하라.
4 집단증거를 인도하는 형제들은 또한 철저히 구역을 돌도록 하는 데 큰 책임이 있게 된다. 일단 전도인들에게 구역을 임명하였으면, 반드시 그들이 어느 정도로 돌았는지 확인하여 남은 구역을 철저히 돌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제안을 적용하여 구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만나 철저히 증거한다면 더 많은 양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