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함

● 부모들은 침례받지 않은 자녀들을 가르치며 훈련시키는 데 바친 시간을 야외 봉사 시간으로 계산할 것인가?

자녀들을 여호와의 길로 가르치는 책임은 부모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루 종일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하여 깨어 있어야 한다. (신명 6:6, 7; 에베소 6:4) 이러한 방법으로 사용된 시간이 야외 봉사 보고에 나타나거나 않거나 간에, 이 책임의 심각성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봉사에 관하여 우리는 많은 일들을 한다. 실제적으로는, 그러한 봉사 중 극소부분만이 야외 봉사로서 보고된다.

그러나, 협회는 야외 봉사의 활동 보고 즉 아직 그리스도인 회중의 일부가 아닌 인류에게 성서 진리를 전하기 위하여 수행한 봉사 보고를 수집하는 데 관심을 갖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고하는 것은 주로 대중, 즉 헌신하고 침례받은 증인들이 아닌 사람에게 전도한 활동인 것이다.

그러나 위에 언급된 질문에 관한 많은 편지에 대한 대답으로서 협회는 이렇게 설명해 왔다. 즉 만일 그 연구가 침례받지 않은 자기 자녀와 함께 정기적으로 계획되고 사회되어 마치도 야외에서 다른 가정 성서 연구를 하듯이 다루어지고 있다면, 부모가 그것을 보고하기를 원할 때, 그 연구를 사회하는 사람이 한 주일에 1시간과 한건의 재방문 그리고 한달에는 1건의 가정 성서 연구를 하였다고 보고할 수 있다.

자기의 침례받지 않은 자녀를 가르치는 데 관한 활동 보고를 이것으로 제한하는 것이 가장 좋을 줄 믿는다. 그렇게 제한하지 않는다면, 회중의 야외 봉사 보고는 인류 세상 즉 대중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별로 설명하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