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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를 의뢰할 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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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를 의뢰할 줄 알게 됨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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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5
파75 3/1 102-103면

여호와를 의뢰할 줄 알게 됨

우리 세대에 들어 와서 모든 사람에게는 어마어마한 압력이 미치고 있다. 사면 팔방으로부터 사람들에게 문제거리가 대두되고 있다. 그것은 마치 사방에서 거센 바람이 불어닥치는 것과 같다. 굳굳하게 행하기 위하여는 확실히 담대함이 필요하다.

세상의 압력을 성공적으로 대처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창조주 여호와를 의뢰하는 것 뿐이다. 그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의 해결책이 실패할 것임과 하나님께서만 인류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고 또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도우려고 노력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권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는도다].”—시 146:3, 5, 6.

그리스도인들은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이 땅에 대한 하나님의 왕국 통치에 희망을 걸고 있고 또 그것을 의뢰하는 참 그리스도인들도 여호와를 의뢰하는 것에 관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부패 일로에 있는 이 사물의 제도를 보고서 희망은 오로지 지구에 대한 하나님의 정부 뿐이라고 말하기는 비교적 쉬운 일이다. 하지만, 각자는 이렇게 자문해 볼 만하다. ‘나는 과연 여호와를 의뢰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나는 장차 하나님께서 하실 일만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까지도 의뢰하고 있는가?’

예를 들어 당신이 젊고 활력에 넘친 사람이라고 하자. 또는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안락한 집에서 산다고 하자. 그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당신은 세속 직장에 관하여, 즉 필요한 혹은 원하는 돈을 버는 일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대하여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당신은 자신의 활력이나 소유물을 의뢰하는가? 성서 필자 ‘야고보’는 그릇된 것을 잘못 의뢰하는 점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여호와]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니라].”—야고보 4:13-15.

그러므로 어떤 결정을 내릴 때에 당신은 그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인도를 먼저 구하는가? 그 일이,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봉사에, 형제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가? 그 일은 당신의 생활을 단순하게 만들어서 그리스도인의 임무로부터 관심을 빼앗는 일들을 감소시켜 줄 것인가? 그 일은 당신으로 하여금 회중적 책임을 더 잘 처리하도록 해 줄 것인가? 또는 더 광범하게 봉사하도록 해 줄 것인가? 그것은 당신의 영적 상태를 향상시키도록 도와 줄 것인가? 그 일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을 북돋아 줄 기회를 더 많이 갖게 할 것인가?

기본적으로 고려할 점 한 가지는, ‘그 일이 지금 나에게 영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하는 것이다. 무엇이나 지금 방해가 되는 것은 위험하다. 왜냐 하면, ‘야고보’의 말과 같이, 지금이 바로 자신이 살아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전체 사물의 제도의 장래는 얼마 남지 않았다.

반면에, 당신은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렇더라도 당신은 결정을 내릴 때에 영적인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필요하다면 더 나은 물질적 전망을 희생함으로써 여호와를 의뢰하는가? 이것은 참으로 여호와를 의뢰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난관의 때에 의뢰함

그리고 또한 우리는 심각한 난관 혹은 박해를 당할 때에도 여호와를 의뢰할 필요가 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기술하였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 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고린도 후 1:8-10.

우리는 역경을, 하나님께 대한 의뢰를 강화할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다면 하나님 외에 누구를 의뢰할 수 있겠는가? 일부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이 전 시간 전파 활동에 참여한 때에야 비로소 여호와를 의뢰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충분히 인식하였다. 그들은 다음 끼니 식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정함이 없던 때도 흔히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믿음과 의뢰의 정신을 나타내고, 자기가 천직으로 선택한 이 “파이오니아” 활동을 추진해 나갈 때에 그들은 충분히 물질을 공급받았으며 기쁨을 얻었다.—디모데 전 6:6-8.

고난이나 박해의 때에는 기도로 하나님께 호소하라. (히브리 4:16) 또한, 그리스도인 형제들의 기도가 가져다 주는 도움도 무시하지 말라. 사도는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고 간청하였다. (고린도 후 1:11) 만일 당신의 행동으로 여호와를 의뢰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충실한 형제들이 당신을 위해 기도로 하나님께 간청한다면, 당신은 필요한 모든 도움을 받게 될 것을 전적으로 확신할 수 있다.—디모데 전 2:1.

여호와를 의뢰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살펴 주시리라는 사실을 믿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그것은 담대함을 보이고, 거리낌없이 말하고, 성서 원칙에 고착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입장을 알리는 것을 포함한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마태 10:32.

이 말이 참되다는 사실은 진리에 들어 온 이후 거의 줄곧 신체가 마비되어 있는 어느 형제의 경험에서 볼 수 있다. 걸음걸이를 하고 혼자서 약간의 일을 하는 것만도 커다란 노력과 여러 해 동안의 연습이 필요하였다. 그는 학교에서 방송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여 ‘라디오’와 ‘텔레비젼’ 방송을 매우 잘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진리에 관하여 확고하고 솔직하였다. 그는 처음부터 자신이 여호와의 증인임을 상급자들에게 알리고, 상업 광고를 하는 데 있어서 그리스도인 원칙을 범할 수 없음을 밝혔다. 그가 솔직하였고, 또 양심을 거스리는 일을 해야만 하는 집행부의 직책을 거절하였기 때문에 그는 직업을 상실하였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이 형제 부부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언제나 일할 직장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께서는 일반적으로 접촉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증거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들을 그에게 열어 주셨으며, 그는 장로로서 여러 회중에서 임명을 즐겼고, 여호와의 증인의 큰 대회에서 ‘뉴우스’ 보도 활동에 참여하였다.

그러므로, 자신의 신체 조건, 경제 상태, 배경 또는 현재의 환경이 어떠하든 간에 실망해서는 안된다. 사실상, 어떤 일이 자신의 힘이나 능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분명할 때에 하나님께서 더욱 영광을 받으신다. 사도가 이렇게 말한 바와 같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함이라.”—고린도 후 4:7.

당신의 충실한 의뢰는 여호와를 영화롭게 한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그의 인자하신 마음을 기울이실 것이다.—히브리 6:10;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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