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함
● 회중 도서실에는 어떠한 것들이 비치되어야 하는가? 여러 회중이 같은 회관을 사용할 때, 각 회중에서 하나씩을 따로 가져야 하는가?
모든 한국어 협회 간행물, 「파수대」와 「깨어라!」 제본, 「왕국 봉사」 철, 및 한글 사전들이 비치될 수 있으며 협회의 외국어 서적들로서 구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러한 것들도 보관될 수 있지만, 회중 성원들이 정말 사용할 수 있는가를 심중히 고려할 것이다.
여러 회중이 한 회관을 사용할 경우, 대부분 단지 하나의 공용 도서실을 갖고자 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 온전한 도서 목록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된 협회 간행물 중, 현재는 품절인 서적들을 회중에서 어떻게 구할 수 있는가? 그러한 오래된 서적을 가지고 있는 전도인들 중 어떤 사람은 회중 도서실을 위하여 기부할 수도 있을 것이다.
도서실에 비치해야 할 것들 중, 교훈 연설을 위하여 등사물로 각 회중에 발송하고 있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익하다」 등사물과 공개 강연 골자 철이 포함된다. 이러한 것들은 두 조씩 각 회중에 발송된다. 그러면 한조는 즉시 철해서 도서실에 비치해야 하고 다른 한조는 연사에게 빌려 주어 연설 준비하게 한 다음 반환받아서 다음에 할 연사에게 또 줄 수 있게 해야 한다. 공개 강연 골자 1-98번은(옛날의 것) 다시 인쇄되지 않으므로 이 골자를 보내 달라고 협회에 신청하지 말 것이다. 새로운 회중이 구성되어 이 골자를 필요로 한다면, 이웃 회중에서 베껴 사용할 것이다.
도서실은 신권 전도 학교 감독자의 감독 아래 관리된다. (조 80면 5항) 그러나 그가 지명하는 형제가 도서실 관리를 돕게 할 수 있다. 도서실은 잠그지 않으므로 형제들이 사용하게 할 것이며 도서실 서적 목록을 작성하여 집회 전후에 서적들이 다 있는지 살필 것이다. 도서실을 이용하는 형제들은 가능하면 왕국회관에서 참고하고 다시 서적들을 제자리에 둠으로써 도서실 운영을 도울 것을 권한다.